본문 바로가기
  • 공룡 플랫폼 싹 자르는 ‘플랫폼 경쟁촉진법’?···창업자 절반 이상 ‘부정적’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절반 이상은 플랫폼 경쟁촉진법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플랫폼 경쟁촉진법이란, 네이버, 카카오톡 등 시장을 지배하는 플랫폼 사업자를 지정해 자사 우대, 멀티호밍 제한 등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29일 스타트업 대표 및 창업자 106명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 경쟁촉진법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입법 추진 중인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 경쟁촉진법’)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스타트업의 입장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2.8%가 플랫폼 경쟁촉진법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해당 법안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14.1%에 그쳤다. 특히 응답자 중 플랫폼 스타트업의 경우 54.4%가 플랫폼 경쟁촉진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플랫폼 경쟁촉진법을 통해 중소 플랫폼 및 스타트업을 시장지배적 플랫폼으로부터 보호해 산업 생태계가 발전될 것이라는 공정위의 주장과 실제 업계의 인식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플랫폼 경쟁촉진법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이익이 나지 않는 스타트업이 거래 규모가 크거나 이용자 수가 많다는 이유로 규제받게 된다면 J커브를 그리던 성장동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5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 플랫폼 기업이 규제받는 사이 구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

    2024.01.29 14:40:02

    공룡 플랫폼 싹 자르는 ‘플랫폼 경쟁촉진법’?···창업자 절반 이상 ‘부정적’
  • 오픈AI의 인류 위한 쿠데타? 남는 의문들 [EDITOR's LETTER]

    [EDITOR's LETTER] “미국은 젊은 국가다. 그래서 전쟁에 적극적이고, 변화도 빠르다.” 미국 CIA 출신 인사가 했다는 말입니다. 미국의 역사는 짧고, 2차대전 이후 세계에서 일어난 대부분 전쟁에 관여한 것도 사실입니다. 파괴적 기술이 대부분 미국에서 나오는 것도 젊은 대륙의 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벌어진 오픈AI CEO(샘 올트먼) 해임과 복귀 과정도 참 미국스러웠습니다. 오픈AI란 기업의 탄생부터 그랬습니다.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AI) 개발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법인 설립.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업에 일론 머스크 등 초기 창업자들이 1조원씩이나 내놓았습니다. 구글에서 두 배를 준다고 해도 큰돈 못 버는 비영리법인으로 옮긴 천재들도 있습니다. 미국 외에 어느 나라에서 가능한 일일까 싶었습니다.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이 갖고 있는 꿈도 황당할 정도입니다. 그는 월드코인이라는 것을 내놨습니다. AI를 활용해 전 세계 돈을 다 빨아들인 후 세계인들에게 월드코인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발상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마지막으로 가축화한 동물이 말입니다. 이후에 왜 다른 동물을 가축화하지 않았을까. 인간을 가축으로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의 꿈은 모든 인류의 가축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니 섬뜩하기도 합니다. 미국 기업 이사회의 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 IT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EO를 한 방에 날려 버렸으니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속도도 놀라웠습니다. 올트먼 해임, 임시 CEO 2명 선임, 올트먼의 마이크로소프트(MS) 이직 확정, 그리고 오픈AI CEO 복귀라는 드라마가 쓰여

    2023.11.27 06:30:01

    오픈AI의 인류 위한 쿠데타? 남는 의문들 [EDITOR's LETTER]
  • "기업을 이끄는 이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어"…뷰노 이예하 대표 [배태준의 스타트업 성공 리더십]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는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로 시작한다.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다. 저성장과 고용위기의 시대. 창업을 꿈꾸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성공에 이르는 길은 쉽지 않다.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해 본 경험이 있는 배태준 변호사는 스타트업 초기 창업자 멘토링, 투자심사 참여 및 자문 등을 통해 나름의 가설을 세웠다. 바로 성공한 스타트업에는 대표의 ‘리더십’이 빛난다는 사실이다. 배 변호사는 성공한 창업자들을 인터뷰해 이 가설에 대한 검증을 시도하기로 했다. 각 분야에서 각광받는 기업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 및 활동 분야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와 더불어 ‘리더십’의 세부 항목에 대한 창업자들의 경험과 생각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뷰노는 2014년 12월 설립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이다. 국내 1호 AI 의료기기 상용화에 이어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국내 1호 선진입 의료기술 확정 등 국내 의료 AI 산업의 여러 가지 최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의료 영상과 생체 신호, 병리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의 진단과 예후예측을 돕는 AI 의료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AI를 연구하던 공학자에서 코스닥 상장사를 이끄는 창업자가 되기까지, 이예하 대표를 만나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과 창업자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Q1 스타트업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과 멀리해야 할 마인드는 무엇일까요? 성공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을 버티기 위해서는 고난이나 실패에 맞서 꾸준히 끌고 갈 수 있는 ‘행동력’과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이 스타트

    2023.11.06 10:32:18

    "기업을 이끄는 이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어"…뷰노 이예하 대표 [배태준의 스타트업 성공 리더십]
  • 창업자들, 정부 역할론 53점 ‘낙제점’···“투자·규제 완화 시급”

    경기 침체 장기화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더욱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자들이 평가한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 점수는 46점으로 낙제점에 가까웠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3’을 2일 발표했다.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는 2014년부터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공동 시행해 온 설문조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참여자의 인식과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올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9일간 오픈서베이와 리멤버(창업자)를 통해 진행됐다. 창업자 200명, 대기업 재직자 250명, 스타트업 재직자 250명, 취업준비생 200명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창업자들이 평가한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는 ‘46.51점'... 경기 침체 및 금리 인상 체감도 높아져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창업자들은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 분위기를 ‘46.5점'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7.2점 감소한 수치다. 창업자 76.5%는 지난해 대비 스타트업 생태계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느꼈다. 이들은 ‘벤처캐피탈의 미온적 투자 및 지원(58.8%)'을 부정적 변화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1년 전에 비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응답한 창업가는 9%로, ‘스타트업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 확산(55.6%)’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경기 침체 및 금리 인상 체감도가 높아진 탓에 창업자 45.0%는 2024년에도 스타트업 생태계 분위기의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창업자들은 투자 유치 시 ‘회사 가치(밸류에이션) 산정(38.0%)’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느꼈다. 창업 연차 및 투자 유치 단계와 관계없이 전 창업자가

    2023.11.02 14:20:12

    창업자들, 정부 역할론 53점 ‘낙제점’···“투자·규제 완화 시급”
  • 인텔 창업자 앤디 그로브, 전략 경영의 틀을 바꾸다[박찬희의 경영 전략]

    [경영 전략] 전략은 전쟁을 위한 계책이다. 공동체와 구성원의 존망이 걸린 일이니 허황된 꾸밈이나 한가한 이론이 낄 자리가 없다. 하지만 한자리 얻어 권세를 휘둘러 보려는 얼치기는 동서고금 어디에나 있어 그럴듯한 말과 글로(혹은 신기한 연출을 더해) 멍청한 군주의 눈길을 끌고 군대와 나라를 망치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황당한 명분론까지 끼어들면 전쟁을 이긴 장군이 ‘사술(詐術)로 나라의 존엄을 더럽혔다’며 책상물림들에게 탄핵당하는 일도 벌어진다.경영 전략을 접하는 사람들은 ‘신출귀몰한 병법의 지혜’를 기대했더니 뻔한 상식을 외우기 좋게 조립해 놓았다며 투덜대기도 한다. 사실 경영학의 개념과 기법이 상식을 체계적으로 다듬은 면이 있고 교과서는 원래 외워서 시험보기 좋게 짜맞춘 것이니 당연한 얘기다.다만 주먹보다 칼이 낫듯이 현실의 문제를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정의해 푸는 데 도움이 된다면 쓸모가 있다. 그런데 아무 쓸모도 없고 오히려 현실을 보는 눈을 흐리게 만드는 얼치기 이론들이 난무하니 진짜 문제다.경영학도 학문 세계의 틀에 맞추다 보니 이론을 위한 이론을 논문으로 만들고 이런 이론만 머리에 가득한 학자들끼리 평가받는 일이 벌어진다.이런 일이 대세가 되면 쓸모있는 전략은 뒷전이 되고 뻔한 말과 글을 외운 얼치기들이 경영의 현실을 엉망으로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말에 주목한다. 전쟁 영웅에게 전쟁의 지혜를 구하듯이….걱정과 고민에서 기회를 찾다경영 전략 분야의 발전은 ‘생각하는 경영자’들이 주도해 왔다. 당시 체스터 버나드 벨 사장은 1930년대 통신사 현역 사장으로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출강했는데 그의

    2023.07.05 08:46:07

    인텔 창업자 앤디 그로브, 전략 경영의 틀을 바꾸다[박찬희의 경영 전략]
  • 30인 미만 스타트업 창업자 10명 중 6명, ‘고정비가 가장 부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글로벌 긴축 영향이 올해에도 스타트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 위축 및 경기 침체, 벤처캐피탈의 미온적인 투자·지원으로 스타트업의 분위기 저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지태스크’는 30인 미만 스타트업 기업 100개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업무 환경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스타트업 경영에서 인력과 관련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정비 부담’(58%)을 꼽았다. 이어 ‘외주 용역 관리(27%)’, ‘단순업무’(17%) 등 순이었다. 스타트업 대표 10명 중 4명은 ‘우수한 직원을 유지하는 노하우’에 대해 ‘사업 운영에 대해 직원의 의견을 듣는 등 운영에 참여하는 인상을 준다‘고 답했다. 이어 ’식사제공이나 유연근무제 등 근무여건을 보완한다(24%)‘, ’연봉을 올려준다(20%)‘가 그 뒤를 이었다. 스타트업 재직자가 가장 피로도를 느끼는 업무는 ‘마감기한이 촉박한 업무(33%)’를 꼽았다. 스타트업의 경우 인원이 적어 한 명이 n명의 업무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간단한 일도 본인이 해야 하며 업무를 집중해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어 ‘단순 반복업무(26%)’, ‘내 분야가 아닌 업무(15%)’, ‘처음 해보는 업무(10%)’, ‘중요도가 높은 업무(8%)’ 등이 뒤따랐다. ‘어떤 업무를 덜어 업무 생산성을 올리고 싶은지’ 묻자(복수응답) ‘단순 타이핑, 입력 반복 업무(20%)’, ‘무한 복사 붙여넣기(20%)’가 가장 많았고, ‘사업계획서/제안서 각종 발표 자료에 필

    2023.01.10 11:54:16

    30인 미만 스타트업 창업자 10명 중 6명, ‘고정비가 가장 부담’
  • 우울증에 빠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위험한 이유 [강홍민의 HR Insight]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이건 꼭 좀 써주세요. 제 주변 스타트업 대표들, 사는 게 말이 아닙니다. 정신과 몰래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투자도 받고, 사람도 늘어나서 좋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에요. 넥스트(next)가 없어요.”“넥스트가 없다뇨?” “스타트업은 뭘 자꾸 만들어 내야 하는데···그게 없어요. 근데 사람은 많이 뽑아놨지, 지금 비즈니스 모델로는 얼마 못갈 게 뻔하지... 그래서 자꾸 업계 경력 있는 인물들을 C레벨로 영입하는 거예요. 연봉에 스톡옵션에 새로운 걸 할 수 있는 판까지 깔아주니, 그 사람들만 좋은 거죠. 실패해도 큰 부담 없으니까요. C자 달고 가장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아마 CEO일 거예요.”“창업자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 하죠.” “근데 문제는 창업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스트레스가 줄어들지 않는데, 해결방법은 잘 모른다는 거예요. 병원을 찾는 대표들이 있긴 하지만 병원 가는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코로나19 전부터 창업열기가 증폭되면서 취업과 창업 사이 고민하던 청년들이 창업시장에 대거 뛰어들었다. 뛰어난 인재들이 창업을 선택하면서 그로 인해 세상에 없던 기술과 서비스가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국한되었던 취업시장에서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취업 카테고리가 생겨나기도 했다.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면서 시장의 긍정적 영향을 가져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기간 내 빠른 성장에는 꼭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 중 하나가 창업자들의 우울증이다.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2022.09.19 12:02:09

    우울증에 빠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위험한 이유 [강홍민의 HR Insight]
  • 패스트벤처스, 유니콘 떡잎 찾는다···예비 창업팀·아이템 없어도 1억 지원, 최대 10억원 까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패스트벤처스가 'FV START Program’(이하 ‘START’) 참가팀을 모집한다. START는 패스트벤처스가 만든 배치(batch) 기반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5월 5일부터 25일까지로, 선발된 창업팀은 6월 초부터 3개월 간 START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선발 규모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참신하고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거나 아이템은 없지만 팀이 구성이 된 경우 등 창업가나 스타트업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START에 선발된 창업팀은 한국에서 가장 파격적인 조건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패스트벤처스는 선발된 팀에게 SAFE(조건부지분인수계약)방식을 적용, Valuation Cap(가치상한)이 없이 30% Discount(할인율)만 적용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선발된 팀은 선발 즉시 1억 원을 위와 같은 조건으로 투자받고, 빠른 팀의 경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추가 2억 원을 동일한 조건으로 투자 받을 수 있게 된다.  START에 선발된 창업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추천을 통해 최대 7억 원까지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START에 선발된 창업팀은 최소 1억~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 또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한 인재 지원도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경력직 채용 플랫폼 ‘디오(Dio)’와 제휴, 개발자·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 등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시니어급 경력직 인재를 비대면 및 파트타임으로 고용을 지원한다. 1개월치 월급은 패스트벤처스가 대신 지급한다.  여기에 패스트벤처스 박지웅 대표가 START 팀

    2022.05.06 10:34:04

    패스트벤처스, 유니콘 떡잎 찾는다···예비 창업팀·아이템 없어도 1억 지원, 최대 10억원 까지
  •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 CEO 145명의 인터뷰 엮은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 발간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판을 뒤흔들 창업비밀노트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가 발간됐다. 이 책은 한경잡앤조이가 창업가 145명을 인터뷰해서 어떻게 창업을 준비했는지, 아이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향후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창업이 처음인 학생창업가부터 재창업에 성공한 경험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한...

    2021.03.18 09:33:33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 CEO 145명의 인터뷰 엮은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 발간
  • 한성대 창업지원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1년 1차 입주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성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서울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발표했다.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한성대 창업지원단과 성북구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동북권 유일의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지원기관이다.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입주,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설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1년 1차 입주기업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다. 세대 간 공동창업 및 협업을 위해 입주기업의 30%이내의 청년창업자도 함께 모집한다. 단 예비창업자는 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관련 지원을 받는 기업의 중복 입주는 불가하며, 재직자는 입주를 할 수 없다. 3개월 이내 퇴직 예정자만 예외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다.입주자 평가 기준은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실현 가능성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성 △지속적으로 센터 이용이 가능한자 등이다. 센터는 입주자에게 오픈형 1인 좌석, 공용장비 및 회의 공간 등을 지원한다. 임대료와 관리비는 무료이며,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다. 하지만 연장(총 3회)을 통해 최대 24개월 입주가 가능하다.신현덕 한성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센터장는 “중장년 창업자들은 창업아이템에 대한 통찰력과 기술 및 노하우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2021.02.16 15:19:06

    한성대 창업지원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1년 1차 입주기업 모집
  • 서울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40세 이상 시니어 창업자 지원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서울 중장년 창업 전문기관인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1년 1차 입주기업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다. 세대 간 공동창업 및 협업을 위해 입주기업의 30%이내의 청년창업자도 함께 모집한다. 단 예비창업자는 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관련 지원을 받는 기업의 중복 입주는 불가하며, 재직자는 입주를 할 수 없다. 3개월 이내 퇴직 예정자만 예외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다.입주 희망자는 2월 19일 18시까지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입주자 평가 기준은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실현 가능성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성 △지속적으로 센터 이용이 가능한자 등이다.센터는 입주자에게 오픈형 1인 좌석, 공용장비 및 회의 공간 등을 지원한다. 임대료와 관리비는 무료다. 입주 기간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다. 하지만 연장(총 3회)을 통해 최대 24개월 입주가 가능하다.신현덕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중장년 창업자들은 창업아이템에 대한 통찰력과 기술 및 노하우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창업성공가능성이 높다"며 "

    2021.02.09 15:43:09

    서울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40세 이상 시니어 창업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