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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성여대, 수도권 최초 ‘전면 자유전공제’ 도입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덕성여대가 수도권 최초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도입해 계열 간 벽을 허물고 융복합 학문을 실천하는 혁신대학으로 거듭난다고 31일 발표했다.덕성여대는 2020년 신입생부터 대학 전체에 자유전공제를 도입했다. 서울의 여러 대학들이 자유전공제의 우수성에 공감해 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대부분 5% 이내의 소수정원에 한해 자유전공 학부 설치방식을 사용해 왔다. 덕성여대의 ‘전면 자유전공제’는 신입생 100%가 전공을 정하지 않고 3개의 계열(인문사회계열, 이공계열, 예술계열) 중 하나로 입학해 1년간 전공탐색과목과 교양과목을 수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광범위한 분야의 학문을 자유롭게 탐색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자신에게 맞는 학문 분야를 선택해 진로를 정할 수 있다. 학생들은 2학년 진학 시 제1전공을 자신의 소속계열에서, 제2전공을 계열 구분 없이 선택하게 돼 최대 1369개의 전공선택 조합이 생성된다. 계열 간 벽을 허물어 궁극적으로 융복합 학문의 실천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양성하는 기치를 든 것이다. 학생들은 자유전공제를 통해 다양한 학문을 폭넓게 탐색하면서 ‘나 다운 나’의 모습을 찾고 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길을 터줌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자유교육(Liberal Arts Education)이 실현된다. 이러한 자유전공제도에 대해 세간에서 크게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전공 ‘쏠림’ 현상이다. 하지만 덕성여대의 경우 전공 ‘쏠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전공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대규모 전공박람회 행사를 두 차례 진행하고, 사전 전공선택 시뮬레이션 결과

    2021.03.31 14:33:30

    덕성여대, 수도권 최초 ‘전면 자유전공제’ 도입
  • 덕성여대, ‘2020 덕성 JOB Fair 2탄′ 개최

    -취업 준비와 관심 붐업 조성, 자존감 상승 기대-진로 설정 위한 덕성여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총괄 및 진로교육센터에서는 2월 1일 ‘2020 덕성 JOB Fair 2탄’을 개최한다.덕성여대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결정 및 구직 준비 중인 덕성여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이해와 진로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덕성여대는 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 목표 설정 및 구직의욕 활성화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1일 실시 예정인 ‘2020 덕성 JOB Fair 2탄’ 프로그램은 △ 현직 전문가 여대생 취업 준비 전략 △ 여대생 취업백서-사회진출 준비 경력개발과 커리어로드맵 디자인△ 현직자 직무 JOB 콘서트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직자 직무 실시간 릴레이 강연에서는 학생들의 선호직무 현직자를 초빙해 직무영역별 진행될 예정이다.윤현성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본부 센터장은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다시 듣고 싶은 특강 요청으로 덕성 JOB Fair 2탄을 기획했다”며 “진로 및 사회 진출 목표 설정, 취업 준비, 취업 관심 유도를 위한 붐업 조성으로 자존감 상승과 긍정적 사회 진출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덕성여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1.28 18:03:46

    덕성여대, ‘2020 덕성 JOB Fair 2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