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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박물관 노닐기 사업’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KB 국민은행이 주최하는 ‘KB Dream Wave 2030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자연 속 생물–그림으로 나타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박물관 노닐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류 문화유산과 역사적 산물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및 체험비를 전액 무료 지원한다.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이 진행하는 ‘자연 속 생물–그림으로 나타내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자연 학습과 예술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돼 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생물 표본을 관찰해 이론 지식을 습득하고, 배운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그린 그림은 올해 12월에 열리는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기획전에 전시될 계획이다. 강호선 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의 생물에 대해 공부하며 자연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고 직접 자신이 그린 그림이 전시되는 경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2년 ‘KB Dream Wave 2030’과 함께 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KB 박물관 노닐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와 일정 조율은 박물관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성신여자대학교자연사박물관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물다양성관리기관으로, 서울 강북구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 있다. 현재 약 33만여 점의 동·식물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 학습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2022.04.27 19:00:19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박물관 노닐기 사업’ 운영
  • 성신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 11일부터 모집, 총 ‘2232명’ 선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2022학년도 수시 신입생을 모집한다.성신여대는 ‘인성, 지성, 감성으로 미래를 이끄는 성신인’이라는 인재상을 토대로, 미래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성, 지성, 감성은 미래 성신인들이 고등학교까지의 생활에서 기른 역량을 바탕으로, 성신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지향점을 의미한다.특히 신입학 선발은 지원자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고교 재학 중 교내 학업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균형 있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수행한 인재’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하고, ‘고교 재학 중 전공분야에 대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탐구역량을 갖춘 인재’를 자기주도인재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성신여대는 2022학년도 신입학 정원내 모집인원으로 총 223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선발 비율은 각각 65.6%와 34.4%이며, 향후 입시에서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교육부의 첨단분야 학과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AI융합학부’, ‘바이오신약의과학부’, ‘바이오헬스융합학부’를 신설하면서 모집인원을 증원했다.수시 전형에서는 학생부위주(종합, 교과) 전형으로 타 전형과 비교해 가장 많은 인원인 1032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이는 인재상과 교육목표에 부합하고 고교교육에 충실하며, 잠재력과 주도성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 탐색을 위해 노력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1.09.02 22:56:08

    성신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 11일부터 모집, 총 ‘2232명’ 선발
  • 성신여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납득 어려워 재평가 요구” 입장문 발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는 교육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대한 구성원 입장문을 19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지난 17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 진단 결과 상위 73%에 해당하는 일반대학 136곳, 전문대학 97곳 등 233곳이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하위 27%에 해당하는 52곳은 탈락했다. 성신여대도 52개 탈락 대학에 포함됐다.성신여대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진단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공정한 재평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성신여대 측은 “평가점수 확인 결과, 전체 점수의 20%를 차지하는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지표에서 지나치게 낮은 점수(67.1%)를 받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미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성신여대는 지난 1, 2주기 구조개혁평가의 교육과정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덧붙여 “지난 3년간 모든 학과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 연구 등을 바탕으로 교양교육과정과 전공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고 공통교육과정, 융합교육과정, 진로트랙 등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고등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뤘다”고 강조했다.이번 입장문 발표에는 성신여대 교무위원회, 성신여대 전체교수회 교수대의원회, 성신여대 직원노동조합, 성신여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성신여대 총동창회가 참여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8.19 17:09:12

    성신여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납득 어려워 재평가 요구” 입장문 발표
  • 성신여대 이원호 교수, ‘2021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 인문도시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대학·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민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인문자산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된 성신여대는 ‘커먼즈(Commons)로 인문 강북 만들기’를 주제로 올해 7월부터 3년간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먼즈란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사용하는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사회 체계 전체를 의미하며, 오늘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토대가 된다. 성신여대는 이번 사업으로 강북구청, 연구자 공동체 사회주택 및 인문학 연구 인력 등과 함께 강북구를 서울의 대표적인 인문학 거점 지역으로 브랜딩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성신여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성인 대상의 일반 인문강좌부터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체험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북구민이 자율적으로 인문학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에 건립 예정인 연구자 공동체 사회주택과 협력해 강북구민과 연구자가 함께 인문학이 강북구의 문화적 커먼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단장인 이원호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는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문학적 소양을 개발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향유하고 창출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

    2021.07.19 15:12:38

    성신여대 이원호 교수, ‘2021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 성신여대, 교육부 2021년 사학혁신 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1년 사학혁신 지원사업’ 수행 대학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사학혁신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사립대학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사학혁신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성신여대는 2년간 총 20억 원을 지원받으며 ‘개방이사를 교·직원징계위원회 위원에 필수적 포함’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설립자의 친·인척 선임금지’ ‘개방이사 추가 선임’ 등 법인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혁신과제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회계 투명성 △법인 운영의 책무성 △교직원 인사 민주성 △법인·대학의 자체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성신여대가 사학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대학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학내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국내 사립대학의 투명한 운영방안 확대는 물론, 공공성을 강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성신여대는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7.15 15:27:21

    성신여대, 교육부 2021년 사학혁신 지원사업 선정
  • 성신여대, 교육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본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대입전형 운영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추가 선정 대학은 지난 5월 중간평가를 통해 확정된 기존 지원 대학과 함께 2021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성신여대는 이번 지원사업의 사업 목적과 취지에 따라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대입전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고교-대학 연계 온·오프라인 전공탐색 프로그램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의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까지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소현진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코로나19(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수험생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교 현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전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올해 지원사업은 기존 지원 대학 73개교, 추가 선정 대학 2개교를 포함하여 총 75개 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6.22 15:42:10

    성신여대, 교육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 성신여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업무 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7일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 내 학·연 협동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우수한 교육 인력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

    2021.05.12 17:38:32

    성신여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업무 협약 체결
  • [코로나 학번의 관계론 ➀] '코로나 학번'의 하루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민주 대학생 기자] 설레는 개강, 북적이는 학교, 즐거운 만남은 코로나19로 먼 얘기가 된 것만 같다. 그러나 시간은 쉼 없이 흐르고 혼란 속 새내기였던 첫 번째 코로나 학번인 20학번은 어느새 2학년이 돼 후배를 맞이했다. 코로나19 핑계를 대기에는 이미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과 너무 가까워졌다. 코로나 학번의 대표격인 21학번 정든내기와 20학번 새내기를 만나 시험기간 중 하루를 재구성해봤다. Profil...

    2021.05.07 17:00:17

    [코로나 학번의 관계론 ➀] '코로나 학번'의 하루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최연소 카카오 사외이사 박새롬 교수의 공부비법 "교수님의 OO까지 모두 필기했어요"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민주 대학생 기자] 90년대생 여성 공학자이자 교수, 최연소 카카오 사외이사.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한 손에 거머쥐며 공학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새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를 만나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Profile박새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주요 연구 :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보안경력 : 2020.03. ~ 카카오 사외이사     : 2019.09. ~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조교수     : 2018.03. ~ 2019.09. 서울대학교 수학기반산업데이터해석 연구센터 연구원연구 분야를 소개해준다면“인공지능 관련한 모든 문제에 관심이 있다. 그만큼 연구 분야도 굉장히 넓고 다양하다. 가장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연구 분야는 ‘프라이버시 보호와 인공지능의 공정성’이다. 성별, 인종 등 민감 정보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공정한 모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학부생 시절 어떤 학생이었나“평범한 학생이었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필기를 굉장히 좋아했다. 교수님의 농담까지도 모두 필기해서 친구들이 노트를 보면 수업 다시 듣는 거 같다고 말했다. 예습과 복습보다는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최대한 이해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서 앞자리에 앉아 교수님들과 눈을 맞추며 수업에 열심히 집중하려고 했다. 공부할 때 모르는 내용이 생기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거친 다음 질문하려고 노력했다.”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특별한 계기는 없었다. 항상 수업을 듣고 공부하는 게 좋았던 것 같다. 취업 준비는 막막했고 공부는 더 하고 싶었다.

    2021.05.03 17:01:15

    최연소 카카오 사외이사 박새롬 교수의 공부비법 "교수님의 OO까지 모두 필기했어요"
  • “대학 내 소수자를 대변하고 보호하기 위해···” 성신여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민주 대학생 기자] 숙명여대, 고려대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의 학생인권위원회. 중앙대, 연세대의 장애인권위원회.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대학 내 소수자를 대변하고 보호하는 기구다. 코로나19 상황 속 장애 학생들은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 실시간 수업을 따라가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아니더라도 대학 내 소수자 문제는 항상 존재해왔다. 이러한 소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신여대 교내기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를 소개한다. 학생 인권 지키기 위해 출범한 성신여대 학소위2019년 성신여대는 성폭력을 저지른 현대실용음악학과 소속 A 교수를 재임용했다. 학생들은 이에 반대하는 메모지와 대자보를 교내에 부착하고 여러 차례 거리 행진에 나섰다. 결국 교육부가 성폭력 사실을 확인하고 성신여대에 A 교수의 해임을 요구했다. 이후 성신여대 내에서는 문제를 후발적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발생 자체를 사전에 방지할 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이하 학소위)’는 학생들의 인권에 관련된 업무를 전담하고 인권 담론의 확장 및 역량 확보를 위해 출범한 기관이다. 학소위는 학생독립자치기구로 학내 모든 소수자와 연대한다. 학내외의 권리침해 사안에 대해 연대하고 소수자를 향한 사회적 낙인과 차별에 저항하기 위해 2021년 7월 1일 출범했다. 출범 전에는 학내 학생 단위로 TF를 모집하여 관련 회·세칙을 꼼꼼히 검토했다. 현재 학소위는 교육부, 대외부, 정책부, 총무부, 홍보부 총 5개의 부서로 이뤄져 있으며, 각자의 자리에

    2021.04.21 16:04:16

    “대학 내 소수자를 대변하고 보호하기 위해···” 성신여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 멈춰버린 고시반, 응답 없는 성신여대…서명 운동에도 코로나19 핑계만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민주 대학생 기자] ‘향후 코로나 문제가 안정되고 고시실이 개방되면 개인 열람석을 제공하도록 합니다’. 성신여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공지사항이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한동안’, ‘추후’ 등의 단어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미루고 있다. 이에 대학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한 성신여대 학생 최...

    2021.03.29 15:59:39

    멈춰버린 고시반, 응답 없는 성신여대…서명 운동에도 코로나19 핑계만
  • 성신여대, 비대면 시대 온·오프 병행 수업 가능한 스마트 수업환경 구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성신여대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수업환경을 구축했다고 24일 발표했다.2021학년도 개강에 앞서, 비대면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가능한 강의실을 52개실로 대폭 확대하고 스튜디오도 기존 2개실에서 4개실로 확충했다.하이브리드 강의실은 전자칠판, 펜 터치 모니터, 웹캠을 설치해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온·오프 학생들 간에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또한 스튜디오는 크로마키형, 블랙스튜디오형, 전자칠판형, 태블릿 모니터형으로 차별화를 둬, 강의 특성과 교수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한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강태훈 교육혁신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교수와 학생들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성신여대는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성신여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교육시스템 고도화, 서버 업그레이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도입으로 교내 온라인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교내 인프라 증설로 보다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수업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zinysoul@hankyung.com 

    2021.02.24 16:42:28

    성신여대, 비대면 시대 온·오프 병행 수업 가능한 스마트 수업환경 구축
  • 성신여대, 온라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가 16일 2021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GRAND SUNGSHIN, 성신의 문이 열리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1부는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됐다. 2부는 실시간 화상 플랫폼을 이용하여 학과별 전공 설명회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사 △교내 시설 소개 △행정부서 업무 안내 및 학교생활 정보제공 △재학생 인터뷰 △동아리 축하 공연 △학과별 전공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1부는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하여 신입생들과 실시간 댓글로 소통했다. 참여자는 2300여 명이었다. 2부는 모든 학과가 화상 플랫폼을 이용하여 신입생들과 직접 화상으로 대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성신여대 재학생들로 오티기획단을 구성해 모든 기획·운영에 참여했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행복한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오리엔테이션을 참여한 신입생들은 “비대면이지만 정보전달이 잘 되었다”,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오리엔테이션이었다”, “대학생이 되었다는 기분을 제대로 느꼈고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가 더욱더 커졌다”, “성신에서의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 “어려울 수 있는 첫 수강신청,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개강, 학교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 등을 오티 영상으로 첫 성신 입문을 즐겁게 한 것 같다” 등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성신여대는 오리엔테이션 진행에 앞서 총장 축하 편지, 대학 생활 가이드

    2021.02.18 15:49:13

    성신여대, 온라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 성신여대,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 인증대학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는 지난 15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기존 평가와는 달리 3주기 인증제는 학위 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을 분리해 평가했다. 성신여대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 학위 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모두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다.2014년 1주기부터 현재까지 매해 인증을 유지한 성신여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인증대학, 인증대학, 컨설팅대학, 비자제한대학으로 등급이 나뉜다. 성신여대는 우수 인증대학 선정으로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선발 시 정원 제한 해지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이형민 성신여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성신여대는 어학연수 과정 및 학위 과정 모두 불체율 0%를 달성할 만큼 관리 및 지원 체계가 우수하다”며 “본교 신입생 인원수 대비 본교생의 해외파견 비율도 약 21%로 2020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상위 순위에 올라 탄탄한 국제화 역량 기반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2.18 13:31:43

    성신여대,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 인증대학 선정
  • 성신여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3차년도 신규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 산업의 지식을 기반으로 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 관련 기술 개발·기술 구축·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R&D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사업 공모에서 일반대학원 미래융합기술공학과가 제안한 ‘스마트의료·디지털헬스케어 융합산업보안 핵심 인력양성’에 대한 계획서가 채택됐다. 올해부터 3년 동안 9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스마트의료·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여성 융합산업보안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융합산업보안 인프라 구축 △융합산업보안 생태계 조성 △맞춤형 융합산업보안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핵심 여성 인재 양성 △실질적인 산학협력 R&D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혁신 선도 등이다.이일구 성신여대 교수는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는 2018년 설립된 이후 올해 재학생 26명, 전임교수 19명 규모로 성장했다.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융합산업보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성신여대 일반대학원 미래융합기술공학과는 미래 융합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융합산

    2021.02.05 15:01:29

    성신여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