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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학교 2022 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 ICT를 통해 스포츠 서비스 새롭게 디자인 하는 스타트업 ‘스포위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포위크는 스포츠 이벤트 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지만 대표(36)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스포위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스포츠 서비스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지난 12년간 MICE와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아온 박 대표는 경영대학원(MBA)에서 스포츠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여러 스포츠 단체들의 임원과 사무국장을 겸직해 왔다.스포츠 이벤트 지원 플랫폼 ‘스포위크’는 스포츠 단체들이 별도의 온라인 시스템 구축이나 유지보수 비용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포츠 이벤트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제공 서비스(Software as a Service)다.“스포위크는 스포츠 이벤트 전반적인 운영·관리와 온라인 참가 신청을 위한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포츠 단체들은 간단한 설정과 정보 입력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행사 전용 페이지를 개설 후 실시간 참가 내역과 주요 현황을 확인하고 참가비, 출석, 기념품 지급, 시상 정보 등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행사 정보는 체계적으로 정리돼 참가자들에게 전달되며, 회원 정보를 바탕으로 간편한 참가 신청과 내역 관리가 가능합니다.”스포위크는 최근 종목별 대진표, 경기 일정·기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리그·토너먼트 운영·관리’ 기능 개발을 추진하며 신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오는 11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스포츠엔진이라는 미국 회사는 14개 종목의 유소년, 아마추어, 프

    2022.12.12 12:20:05

    [인천대학교 2022 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 ICT를 통해 스포츠 서비스 새롭게 디자인 하는 스타트업 ‘스포위크’
  • 씨엔티테크, 2년 연속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최우수 운영사 선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씨엔티테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1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됐다.‘2021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은 스포츠산업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첨단 기술 융합, 스마트 혁신 분야 스포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 특화형 전문 보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씨엔티테크를 포함한 5개 운영사가 운영을 맡아 수행했다.씨엔티테크는 지난 8개월간 스포츠 분야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교육과 1:1멘토링, IR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1개사에 팁스 운영사 추천권 사용 및 최종 선정에 성공했고, 총 2개 기업에 각각 1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진행하는 성과를 이뤘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해 총 91억원 이상, 73건의 투자를 진행했고, 이중 스포츠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비율은 약 15%를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는 물론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씨엔티테크는 2020년 본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 이를 통해 7개 기업에 총 3억 원 이상의 직접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투자한 씨엔티테크의 스포츠 분야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면, 헬스케어 및 디바이스 분야, 스포츠용품 커머스 분야, 스포츠 플랫폼 및 서비스 분야, 스포츠 O2O 분야로 나뉜다.khm@hankyung.com 

    2022.01.28 09:47:09

    씨엔티테크, 2년 연속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최우수 운영사 선정
  • “아이 키우는 마음으로···지원 기업 성과날 때 가장 뿌듯” 지역 스타트업, 전국구 넘어 글로벌 기업 양성 꿈꾸는 송영호 씨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저희가 지원하는 기업들이 대외적으로 성과가 났을 때 가장 뿌듯합니다.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간 진흥원에서, 그리고 제가 뿌린 밑거름의 결실이 나타난 것이니까요. 비록 지금은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정말 잘 성장해서 우리 사회의 불편함을 없애주는 꼭 필요한 기업으로 인큐베이팅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죠.” 송영호 전임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예비·초기창업센터 및 재창업 센터 사업으로 지원 중인 26개 기업의 인큐베이팅 작업으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더군다나 큰 꿈을 안고 창업시장에 뛰어든 예비·초기창업기업, 그리고 다시 도전하는 재창업 기업 등 각기 다른 창업아이템과 팀컬러 등을 파악해 지원하는 일이 여간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햇수로 2년 째 스포츠창업기업을 지원해 온 송 전임의 동료들은 그간의 지원사업 노하우와 특유의 뚝심을 그의 무기로 꼽는다. 2021년 재창업센터 사업 지원을 받은 김동욱 건강한사람들 대표는 “(송영호 전임은)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한다”며 “안 되는 부분을 ‘안 된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의 방법을 알려준다. 늘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저희가 지원하는 기업이 비록 지금은 작은 기업이지만 훗날 큰 기업이 반드시 나올 것’이라며 자신하는 송 전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해 달라. “현재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인 디자인융합 스포츠창업지원센터와 재창업지원센터인 스마트·비대면 전환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2가지 사업

    2021.12.22 09:52:10

    “아이 키우는 마음으로···지원 기업 성과날 때 가장 뿌듯” 지역 스타트업, 전국구 넘어 글로벌 기업 양성 꿈꾸는 송영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