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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2022년 4분기 영업익 223억원…전년比 71.2%↓

    이마트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4753억원과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1.2% 감소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스타벅스 캐리백 환불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반영과 기록적인 고환율로 인한 수익성 악화, 스타벅스와 G마켓 인수에 따른 상각비 및 손익 반영 등"이라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4분기 매출은 4.0% 오른 4조185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91억원 증가한 81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쓱세일, 12월 연말행사 호조로 할인점이 호실적을 기록했고 노브랜드 중심의 전문점 수익 개선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특히 4분기 할인점 기존점의 성장률은 7.8%로, 10개분기 연속 신장을 이어갔다. 고객수도 전년 대비 4.3% 증가해 2개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자회사 SSG닷컴의 4분기 매출은 8.3% 증가한 4559억원, 영업적자는 219억원이다.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 물류체계 고도화 등의 성과로 적자폭을 줄였다. 4분기 G마켓의 영업적자는 130억원, 이마트24의 영업적자는 29억원이다. 같은 기간 스타벅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1억원 감소한 194억원이다. 캐리백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과 기록적인 고환율로 인한 원두 등 원가 상승의 영향이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위드코로나에 따른 투숙율 개선으로 4분기에 전년비 184억 개선한 1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환율, 고금리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라며 "올해는 수익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2.14 13:12:02

    이마트, 2022년 4분기 영업익 223억원…전년比 71.2%↓
  • 현대백화점, 지난해 4분기 영업익 686억원…전년比 27.2%↓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824억원, 영업이익 6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2% 감소했다. 백화점 부문의 4분기 매출은 5968억원, 영업이익은 378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늘고, 영업이익은 9.9% 감소했다. 이 기간 면세점 매출은 7044억원, 영업적자 233억원을 냈다. 면세점은 매출이 24.0% 늘었지만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5조141억원, 영업이익 32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0.4% 늘었고, 영업이익은 21.4% 증가했다. 백화점 부문의 매출은 2조2896억원, 영업이익은 3788억원이다. 면세점 부문의 매출은 2조2571억원, 영업적자 661억원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의류·화장품 등 외부 활동 관련 상품 소비가 급증하고 명품 매출 또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매출이 연간 매출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라며 "다만, 4분기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영업 중단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이어 "면세점 부문은 중국 내 봉쇄 정책 지속으로 영업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실적은 해외 여행 정상화와 중국 리오프닝 등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2.13 14:36:39

    현대백화점, 지난해 4분기 영업익 686억원…전년比 27.2%↓
  • 신세계인터,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93억원…전년比 35.8%↓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4분기 매출 430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8% 감소했다. 브랜드 육성을 위한 투자 비용과 사업 효율화를 위한 일시적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지난해 연간 매출은 연결 기준 1조5539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25.3%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 1000억원을 돌파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 사업부문이 고른 실적을 보인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이 늘어나면서 패션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해외패션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보브, 지컷, 델라라나, 스튜디오 톰보이 등 국내패션은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코스메틱부문은 수입 브랜드의 견조한 성장 속에서 자체 브랜드 육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 그 결과 자체 럭셔리 화장품 뽀아레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며 전년 동기 대비 181.7% 매출이 증가했으며,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로이비는 유통망 확대와 향수,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81.7% 늘었다. 자주부문도 파자마, 언더웨어, 친환경 생활용품 등 전략상품 육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중국 리오프닝으로 화장품 쪽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신규 브랜드 도입과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사업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2.08 13:59:17

    신세계인터,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93억원…전년比 35.8%↓
  • 신세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413억원…전년比 27.6%↓

    신세계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141억원, 영업이익 14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6% 감소했다.  백화점 사업은 4분기 매출 6686억원, 영업이익 1499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여성패션 전문관(센텀시티점) △MZ세대를 겨냥한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관 △업계 최초 푸빌라 NFT 홀더 파티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또 해외여행 재개 등 일상 회복으로 인한 남성·여성·캐주얼 등 패션부문(12.3%)과 화장품(12.0%), 캐리어 등 여행 관련 장르(82.8%)의 수요 회복도 백화점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 등 연결 자회사들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4분기 기준 매출액 4303억원을 기록, 소비심리 하락으로 어려웠던 지난 하반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보브·지컷·스튜디오 톰보이 등 국내패션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자주부문과 자체 화장품 브랜드도 볼륨확대를 지속하며 지난해 누적 매출 1조5539억원, 영업이익은 11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신세계디에프는 4분기 매출 9967억원을 기록했으나 2023년 인천공항 임대료의 선반영과 올 상반기 납부 예정인 특허수수료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26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신세계센트럴시티는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수익과 호텔 매출의 증가로 매출액 891억원, 영업이익은 189억원을 기록했다.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액 689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을 달

    2023.02.08 13:53:35

    신세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413억원…전년比 27.6%↓
  • 현대백화점그룹 '한섬',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92억원…전년比 4.9%↓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 한섬이 지난해 4분기 매출 451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 감소했다. 매출은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온/오프라인 실적이 둔화했다. 여성 캐릭터 브랜드는 8.9% 늘었고, 남성복도 4.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브랜드 관련 투자 비용이 반영되면서 소폭 줄었다. 한섬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조5422억원, 영업이익은 168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2%, 영업이익은 10.6% 늘었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패션, 온라인 사업 등 각 사업부별 고른 성장세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2.07 16:16:15

    현대백화점그룹 '한섬',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92억원…전년比 4.9%↓
  • 아모레퍼시픽, 2022년 4분기 영업익 570억원…전년比 122.9%↑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878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2.9% 급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1349억원, 영업이익은 2142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0%, 37.6% 감소했다. 국내 사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조5813억원이다. 면세 매출 하락 영향이다. 영업이익도 27.3% 감소했다. 그러나 화장품 부문이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 프리미엄 라인의 비중이 확대된 데일리 뷰티 부문의 경우 수익성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해외 사업은 아시아 지역 매출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17.1% 감소한 1조49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 내내 반복된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아세안 지역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라네즈가 일본의 리테일 채널에 진입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북미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가 성장을 거듭하며 전체 매출이 83%나 증가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4조4950억원의 매출과 27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3.7% 감소했다.이니스프리는 매장 감소로 오프라인 매출은 하락했지만,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에뛰드는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의 판매 호조로 멀티브랜드숍과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채널 믹스

    2023.02.01 16:16:31

    아모레퍼시픽, 2022년 4분기 영업익 570억원…전년比 122.9%↑
  • LG생활건강, 2022년 4분기 영업익 1289억원…전년比 46.5%↓

    LG생활건강이 2022년 4분기 매출 1조8078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6%, 46.5% 감소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4분기에도 국내외 경기 침체 및 소비 둔화가 사업 전반에 영향을 주었다"라며 "뷰티 사업은 중국의 시황 악화 및 그에 따른 소비 둔화로 면세점과 중국 현지 매출이 부진했다. HDB와 리프레시먼트 사업은 신제품 출시와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판매 호조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뷰티 사업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7% 감소한 8701억원, 영업이익은 57.7% 감소한 792억원을 기록했다.중국 광군제 행사에서 후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새롭게 진입한 틱톡, 콰이쇼우 등과 같은 신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온라인 채널의 다각화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으나, 중국내 코로나가 재확산 되며 중국 현지와 면세점 등 주요 채널에서 매출이 영향을 받았다. 생활용품 부문인 HDB 사업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0% 성장한 5265억원,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189억원을 기록했다. 시황은 개선되지 않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 투자는 지속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로열티를 꾸준히 제고하고 있다. 음료 부문인 리프레시먼트 사업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8% 성장한 4112억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308억원을 기록했다.계절적 비수기이나,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카타르 월드컵 영향으로 편의점과 배달 채널 등에서 탄산 음료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이 성장했다. 다만, 원부자재 단가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은 어려웠다.  한편, 2022년 연

    2023.01.31 16:00:01

    LG생활건강, 2022년 4분기 영업익 1289억원…전년比 46.5%↓
  • LG전자, 4분기 대응 시나리오는…원가 경쟁력·공급망 관리 강화

    LG전자가 오늘(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4분기 업황과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LG전자는 "4분기는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 장기화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사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고객경험 혁신을 최우선으로 두고 SW(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 육성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 또 글로벌 공급망 효율성을 제고해 사업 운영의 잠재적 리스크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우선, H&A사업본부는 프리미엄 및 볼륨존 모델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원가 경쟁력 강화 및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다.글로벌 TV 시장은 전체 수요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 시장 내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는 한편 건전한 유통재고 관리 및 마케팅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에 주력한다.자동차 부품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완화, 완성차 업체의 생산 정상화 노력 속에 인플레이션 및 소비심리 둔화 등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VS사업본부는 완성차 업체 및 부품 공급사와 긴밀히 협업해 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과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매출 성장 및 흑자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시장을 비롯한 B2B 시장은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IT 제품 수요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및 엔데믹 영향으로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 중심으로 감소가 예상된다. BS사업본부는 B2B 사업 기회 발

    2022.10.28 15:28:11

    LG전자, 4분기 대응 시나리오는…원가 경쟁력·공급망 관리 강화
  • '어닝쇼크' 삼성전자, 4분기도 어렵다…대응 시나리오는

    삼성전자가 오늘(27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4분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는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메모리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파운드리와 SDC(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는 한편, DX(디바이스경험)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반도체 메모리는 핵심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면서 서버 펀더멘탈 수요는 유지될 것이나 고객사 재고 조정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원가경쟁력을 고려한 제품 믹스 운영을 통해 수익성 중심으로 D램 사업 운영 기조를 유지한다.시스템LSI는 모바일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라 SoC(System on Chip)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2억 화소 이미지센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견조한 글로벌 고객사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율 추가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SDC는 독보적 강점을 보유한 스마트폰용 프리미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 강세로 중소형 패널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패널은 연말 성수기 대응과 고객 확대를 통해 QD-OLED 확산에 나선다.MX는 프리미엄 모델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블릿과 웨어러블의 판매 확대와 중저가 신모델 출시를 통한 물량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북미, 일본 등 해외사업 기반을 지속 강화한다.VD(영상디스플레이)는 성수기 프리미엄 수요 선점과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생활가전은 연말 성수기를 맞아 비스포크(BESPOKE) 중심의 프리미엄과 온라인 채널 판매 증대

    2022.10.27 09:39:37

    '어닝쇼크' 삼성전자, 4분기도 어렵다…대응 시나리오는
  • 게임사, 자회사·사명 변경·개발사 인수로 공격 행보

    최근 게임사들이 사업 다각화를 위한 자회사 설립, 사명 변경, 개발사 인수 등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아이톡시는 최대주주를 플러그박스로 변경하고 게임사업본부를 구축했다. 플러그박스는 투엠비게임, 블루솜 등의 VR·PC·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회사다. 최근 제3자 유상증자 배정을 통해 아이톡시의 지분 36.38%를 확보하며, 아이톡시를 자회사로 편입했다.이에 따라 게임빌,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등 퍼블리셔에서 게임사업을 맡아온 인재들을 대거 영입해 게임사업본부를 부활시키고 ‘소울시커:6번째 기사단’, ‘아이러브 베네치아’, ‘피플 앤 더 시티’ 총 3개 게임 퍼블리싱을 시작했다.향후 다른 관계사들이 개발 중인 게임들의 서비스도 담당할 뿐 아니라, 신규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게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업 다각화로 향후 계속적인 사업 성과를 신장시킬 예정이다.선데이토즈는 최근 해외 소셜 카지노 사업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플라이셔의 지분 84%, 3만3297주를 인수했다. 선데이토즈는 새로운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는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의 자회사 플레이링스와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확장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이번 인수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2014년 설립된 플라이셔는 소셜 카지노 장르에 특화된 모바일게임사로 해외의 구글, 애플 오픈마켓을 주무대로 지난해 301억원의 매출과 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200개의 슬롯을 운영하는 앱 기반 소셜 카지노 락앤캐시가 주력 게임이다.넵튠은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 지분 44%를 확보했다. 퍼피레드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서비스된

    2021.10.24 06:00:26

    게임사, 자회사·사명 변경·개발사 인수로 공격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