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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하면 두바이 호텔 숙박이 무료[김은아의 여행 뉴스]

    에미레이트 항공이 올여름 두바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구매 고객에게는 두바이의 랜드마크 '미래의 박물관' 인근의 25 아워스 호텔 두바이 원 센트럴 2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이코노미 클래스 구매 고객에게는 노보텔 월드 트레이드 센터 두바이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두 호텔과 특별 파트너십을 맺었다.해당 프로모션 대상은 5월 22일부터 6월 11일 사이에 에미레이트 항공 티켓을 구매하고, 5월 2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탑승객이다.동시에 에미레이트 항공은 9월 30일까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한 고객은 모바일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두바이의 쇼핑몰, 레스토랑, 럭셔리 스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또, ‘에미레이트 홀리데이’ 및 '두바이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운영해 두바이 경유 승객에게 최적화된 여행 일정을 제공한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25 14:40:51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하면 두바이 호텔 숙박이 무료[김은아의 여행 뉴스]
  • 두바이, 2년 연속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최고의 여행지’

    두바이가 2년 연속, 세계 최대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여행자 초이스 어워드(Travellers’ Choice Award)’에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Best Global Destination)’로 선정됐다. 15일 두바이관광청에 따르면 트립어드바이저가 지난 1년 간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공개한 2023년 ‘최고의 여행지(Best of the Best Destinations)’에서 두바이는 발리, 런던, 로마, 파리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여행지'는 그 도시의 호텔, 레스토랑, 즐길 거리 등 각 하위 카테고리 내에서 제공되는 리뷰의 양(개수)과 질(평점)에 따라 선정된다. 두바이 경제 관광부(Dubai’s Department of Economy and Tourism)가 최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두바이는 2023년 1분기에 467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였으며 이는 작년 대비 17% 성장이자, 코로나 19 이전 수준의 98%에 육박한다.두바이 호텔 부문 역시 전망이 밝다. 당장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호텔 평균 점유율이 83%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오픈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을 비롯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의 호텔들이 2023년 오프닝을 앞두고 있다.이 밖에도 두바이는 연중 다채로운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E-스포츠 페스티벌(Dubai Esports Festival)’,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Dubai Fitness Challenge)’,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Dubai Shopping Festival)’과 같은 연례행사는 물론 올해는 ‘아이 무료 동반 (Kids Go Free)’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바이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15 09:39:47

    두바이, 2년 연속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최고의 여행지’
  • ‘공사기간 8년·수영장 94개’ 쌍용건설, 두바이 초특급 호텔 완공

    쌍용건설이 ‘마리나베이 샌즈(MBS)’를 뛰어 넘는 특급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을 완공했다. 공사기간만 8년, 공사비는 1조 5500억원(12억 5400만 달러)을 들인 초대형 프로젝트다.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쌍용건설이 2015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수주해 이듬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프로젝트다. 두바이 팜 주메이라 인공섬에 44층 초특급 호텔 3개동 791객실과 39층 최고급 레지던스 3개동 231가구가 들어섰다. 인피니티 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초호화 풀(pool) 등 총 94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든 객실에서 두바이의 멋진 걸프만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단독 인피니티풀을 갖춘 520㎡ 규모의 시그니처 펜트하우스 객실이 마련된 유일무이한 호텔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당시 쌍용건설의 최대주주였던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두바이 투자청(ICD)이 발주했다. 쌍용건설은 프로젝트 주관사로서 2015년 12월 벨기에 베식스(Besix)와 공동으로 수주했다.  ’S’자에 블록 쌓듯…초고난이도 설계‘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하늘에서 보면 ‘S’ 자로 휘어 있으면서도 레고블록을 쌓아 올린 듯한 비정형 외관을 자랑한다. 호텔과 레지던스는 각각 44층과 39층 규모인 2개의 독립건물이지만 80m 높이에 설치된 '스카이브리지'로 두 건물이 연결된다. 이 스카이브리지는 철골구조로, 지상에서 920t의 골조건축을 제작하고 여기에 마감 과정을 거치면 1,300톤이 넘는 초대형 구조물로 완성됐다. 이 거대한 스카이브리지는 지상 80m까지 들어올려 설치하는 특수공정을 거쳤다.이 스카이브리지 옥상에는 90m 길이의 스카이 풀(인피니

    2023.02.21 13:10:00

    ‘공사기간 8년·수영장 94개’ 쌍용건설, 두바이 초특급 호텔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