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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제 아줌마 브랜드 아냐” 애경산업, 영업이익률 ‘10%’ 어떻게

    ‘10.03%.’ 애경산업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률은 8.73%에 그쳤다. 아모레퍼시픽은 0.6%로 겨우 적자를 면했다. 애경산업의 성과가 두드러져 보일 수밖에 없다.   애경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주력 사업부문인 화장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사업에서도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결과다. 뷰티업계 만년 3위인 애경산업이 알짜 회사로 변신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이미지 변신의 결과다. 견미리 팩트 등으로 굳어진 ‘홈쇼핑 브랜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 세계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를 위한 브랜드로 변신하려는 시도가 성공한 것.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애경산업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21억원과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295.4%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0% 이상 뛰어넘었다. 증권업계에서는 2분기 애경산업의 매출을 1590억~1600억원, 영업이익은 120억~14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와 증권사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지난 분기까지 생활용품 부문이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화장품의 수익성까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록한 최대 실적이다. 2020년 3분기부터 지난해 2분기까지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에 그쳤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올해까지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

    2023.08.22 06:00:05

    “우리 이제 아줌마 브랜드 아냐” 애경산업, 영업이익률 ‘10%’ 어떻게
  • 애경산업, 2분기 영업익 166억원…전년比 295.4%↑

    애경산업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21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295.4% 증가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성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라며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10.2%)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화장품 사업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성장한 611억원, 영업이익은 134.8% 증가한 97억원이다. 글로벌 사업은 국가 및 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했다. 중국에서는 동영상 기반 플랫폼 채널의 성장 및 포스트 코로나 영향에 따른 매출 회복세를 보였으며, 일본, 미국 등 중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채널의 성장과 홈쇼핑의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한 자사몰, 유통 채널 등에 적합한 제품 출시와 전략 카테고리 육성으로 타깃 고객층을 확장했다.  생활용품 사업부문의 매출은 10.6% 성장한 1010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이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지속 개선, 채널 다변화 등 구조적 개선을 통해 지난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연속으로 달성했다. 퍼스널케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와 투자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채널 성장 및 오프라인 채널 운영을 효율화하며 수익구조를 다변화했다. 해외에서는 유통 채널 확장과 제품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사업이 성장했으며 퍼스널케어 제품 중심의 수출을 확대하고 디지털 커뮤니케

    2023.08.10 13:12:39

    애경산업, 2분기 영업익 166억원…전년比 295.4%↑
  • 애경산업, 서울시에 56억원 상당의 제품 전달

    애경산업이 소외계층 돕기에 나선다.26일 애경산업은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애경산업은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56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지원된 제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여성자립시설 등 서울시 25개구에 소재한 57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까지 누적으로 총 395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록 회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함께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7.26 13:31:27

    애경산업, 서울시에 56억원 상당의 제품 전달
  • 애경산업, 노인 일자리 창출 나선다

    노인 일자리 창출…ESG 강화애경산업이 ESG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애경산업은 전날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은평구, 은평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원순환 사업인 '세제 정거장 어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애경산업은 세제 정거장 어스 사업에 2024년 12월까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5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한다.세제 정거장 어스는 은평구 관내에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재활용 용기를 가져온 취약계층에게 탄소중립 교육과 세제 소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필 스테이션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신사노인복지관 등 은평구 관내 노인복지관과 푸드마켓 등에 총 9개가 설치돼 운영된다.세제 정거장 어스 후원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안정태 상무, 은평구청 김미경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경친화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6.02 08:16:12

    애경산업, 노인 일자리 창출 나선다
  • 애경산업 '원씽', 온라인 공식몰 오픈…고객 확보 나선다

    애경산업 자회사인 '원씽'(ONE THING)이 온라인 공식몰을 오픈하며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원씽은 이번 온라인 공식몰 오픈을 통해 국내 온라인 채널 확장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도다.원씽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토너, 크림 등 제품 종류별로 구분된 '유형별' △피부 상태에 따른 추천제품으로 구성된 '피부 고민별' △성분으로 구분된 '라인별'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소비자와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히스토리' 페이지와 제품 사용 후 고객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담은 참여형 페이지인 '마이원씽' 등도 구성했다.원씽은 온라인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시 1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향후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원씽 담당자는 "원씽은 공식몰 내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온라인 공식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원씽은 화장품 핵심 성분에 집중해 좋은 성분의 함유량은 높이고 불필요한 가격 상승 요소는 배제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6.01 14:24:02

    애경산업 '원씽', 온라인 공식몰 오픈…고객 확보 나선다
  • 애경산업, 안전문화 내재화 교육…"사업장 안전이 우선"

    애경산업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하는 교육에 나섰다.18일 애경산업은 전날 충남 청양군에 소재한 청양공장에서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증진을 위한 ‘제 1회 안전문화 내재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전문화 내재화 교육은 생산·물류·연구소 등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향상은 물론 사고조사 프로세스 교육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제1회 안전문화 내재화 교육에서는 △산업계 재해 현황파악 △사고조사 방법론 소개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위한 사고 조사 실습 △사고 발생 시 핵심 조치사항 등을 교육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문화 내재화 교육은 청양공장을 시작으로 연구소 물류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AK 세이프티 데이 행사를 통해 EHS 우수활동 공유, 우수 관리 감독자 선정 및 포상을 진행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애경산업 청양공장이 국제인증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안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5.18 15:13:18

    애경산업, 안전문화 내재화 교육…"사업장 안전이 우선"
  •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익 154억원…전년比 96.8%↑

    애경산업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57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96.8% 증가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 소비 심리 위축 지속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및 디지털 채널 강화, 브랜드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화장품 사업은 매출 587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26.1% 증가했다. 글로벌 사업은 채널 다변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노력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 중국 외 국가에서도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자사몰 집중 육성 및 소셜 커머스 채널 호조 등으로 디지털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용 상품 출시 등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이 성장했다.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 98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602.0% 증가했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지속 개선, 채널 다변화 등 구조적 체질 개선을 통해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디지털 채널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국내 실적을 견인했으며, 국가별 마케팅 활동 및 제품 현지화 노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는 등 디지털 채널과 글로벌 시장이 성장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5.10 13:35:03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익 154억원…전년比 96.8%↑
  • 애경산업, 울진 산불 피해지역 생태계 복원 앞장

    애경산업이 울진 산불 피해지역의 생태계 복원에 앞장선다. 21일 애경산업은 대한적십자사, 산림청과 함께 경북 울진에서 진행된 '기부자의 숲'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자의 숲은 산림 회복을 위해 모인 국민과 기업의 참여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 조성되는 숲이다.이번 행사에는 애경산업 박찬영 상무,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산림청 임상섭 차장 등 관계자를 포함한 약 150명이 참여해 신갈나무, 꼬리진달래 등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이에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해 11월에 동해안 산불 피해로 소실된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고, 지난해 3월에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강원 지역 이재민들에게 10억원 규모의 생필품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예전의 푸르른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4.21 13:14:36

    애경산업, 울진 산불 피해지역 생태계 복원 앞장
  • 애경산업, '세계 여성의 날' 맞아 1억5000만원 상당 생리대 기부

    애경산업이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를 통해 서울시의 여성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6일 애경산업은 서울특별시청에서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 ‘치유비 여성청결제’ 등 1억5000만원 상당의 치유비 여성 위생용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치유비 제품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여성 자립준비청년 400여명에게 후원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안정태 상무,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치유비는 지난해 10월 초경의 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28일을 주기로 찾아오는 생리기간을 걱정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55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깊게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치유비는 28일 주기로 순환하는 여성들의 ‘신체’와 ‘정서’에 대한 케어를 도와주는 여성 바이오 브랜드로 여성들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밸런스(Balance) △호흡(Breathing) △몸(Body) △나라는 존재(Being) △건강한 삶(Bio) 등 5가지 ‘비’(B)를 케어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3.06 14:29:18

    애경산업, '세계 여성의 날' 맞아 1억5000만원 상당 생리대 기부
  • 애경산업, ‘녹색기술’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 획득

    애경산업이 ‘친환경 주방세제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으며 녹색가치를 창출하고 있다.5일 애경산업은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항균 물질을 대체한 주방세제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연 추출물 적용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한 친환경 주방세제 제조 기술로 지난 2021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애경산업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에서 출시한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 역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식기의 기름기 제거는 물론 '겨자씨 에센셜 오일 항균 특허기술'을 적용해 99.9% 항균 세정을 도와주는 주방세제다.애경산업은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에 이번에 인증받은 녹색기술을 적용했다. 겨자씨 추출물인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해 화학물질의 사용을 절감했다. 동시에 자사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세정력 및 항균 성능을 구현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기술 및 제품 출시를 확대해 자원 선순환을 위한 녹색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1.05 09:18:54

    애경산업, ‘녹색기술’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 획득
  • 애경산업, '바이컬러'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애경산업이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바이컬러는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기능성 구강 케어는 물론 색을 강조한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색을 단순히 디자인적 요소로만 활용하지 않고 구강 질환과 매칭해 다양한 구강 문제를 색상별로 관리해준다.바이컬러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파운드 유어 컬러'라는 주제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세대를 겨냥해 바이컬러만의 개성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바이컬러 팝업스토어는 다채로운 색상의 치약 레드카펫부터 욕실 콘셉트의 트렌디한 포토존까지 바이컬러만의 건강함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SNS 인증 및 구매 이벤트 등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바이컬러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겟뎃샷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노닷프라이즈 매장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2.07 09:38:32

    애경산업, '바이컬러'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 애경산업, 동해안 생태계 복원 위해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애경산업이 오늘(28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한다.애경산업은 지난 3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 생태계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금은 산불 피해지역 토양과 산림 복원,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의 동식물 서식지 보호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이 다시 예전의 푸르른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1.28 09:24:43

    애경산업, 동해안 생태계 복원 위해 후원금 5000만원 전달
  • "직원 안전 최우선" 애경산업, 'AK 세이프티 데이' 진행

    애경산업이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타워에서 사내 안전문화 확산과 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AK 세이프티 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AK 세이프티 데이는 애경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HS(환경·안전·보건)에 대한 자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AK 세이프티 데이는 △안전보건교육 △EHS 우수활동 공유 △우수 관리 감독자 선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분체 작업장 작업환경 개선 등 EHS 우수사례 활동을 진행한 부서 및 우수 관리 감독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장려했다.애경산업은 EHS 강화를 위한 본사·공장 등에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사태 대응훈련 △안전보건 관리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EHS 조직 합동 현장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직원과 고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EHS 경영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1.23 09:10:23

    "직원 안전 최우선" 애경산업, 'AK 세이프티 데이' 진행
  • “큰형들과 달라” 애경산업, 나 홀로 성장세 어떻게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해외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뷰티업계 양대 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도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지난해부터 매출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애경산업은 좀 다르다. 3분기 중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다.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매출 규모를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해외 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낸 것에 업계는 주목하는 분위기다.글로벌 사업 확대 결과…지난해 일본 진출 이후 경쟁력 강화 올인애경산업은 올 3분기에 매출 161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146.1% 급증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433억원, 영업이익은 38.5% 증가한 273억원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 환경 악화, 중국의 봉쇄 정책 장기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와 글로벌 영역 확장,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이 3분기에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3분기에는 매출 145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 25.0% 감소했다. 2020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한 1522억원, 영업이익은 44.7% 감소한 8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분기 실적에서 세 자릿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애경산업은 2019년 4분기에 1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뒤 2020년 1분기 126억원으로 급감

    2022.11.23 06:00:01

    “큰형들과 달라” 애경산업, 나 홀로 성장세 어떻게
  • 애경산업 '루나', 일본 오프라인 채널 진출…인지도 확대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가 일본 온라인 시장에 이어 오프라인 채널 공략에 나섰다.10일 애경산업은 일본 유명 유통 채널인 △로프트 △프라자 △도큐핸즈 △돈키호테 등 12개 채널 650여 점포에 루나 제품을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일본 내 루나의 판매 확대를 위해 운영 품목과 판매 채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앞서 루나는 지난해 큐텐재팬, 일본 아마존 등 일본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하며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일본 아마존에서 진행된 프라임데이 행사 컨실러 카테고리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루나는 이번 일본 오프라인 진출과 함께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일본 소비자들에게 루나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루나 제품을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루나가 국내를 넘어 일본 등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1.10 09:34:47

    애경산업 '루나', 일본 오프라인 채널 진출…인지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