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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성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산업진흥과 주무관 “엑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보유, 투자 생태계 만들어 갈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산업진흥과는 ‘지역경제 성장 기반 확충,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인천형 미래 선도 산업단지 구현, 융합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제조 벤처기업의 고부가가치화’라는 추진 전략을 세우고 관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수립하는 부서다.인천시는 올해 관내 투자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혁신모펀드를 만들었다. 4년간 총 600억원의 재원을 통해 6000억원 이상의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 산업진흥과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유현성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산업진흥과 주무관은 “인천혁신모펀드 조성사업을 통해 인천 관내 우수 벤처창업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2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유 주무관을 만났다.올해 성과를 돌아본다면“중소기업육성기금을 바탕으로 인천혁신모펀드를 결성했다. 인천 관내의 투자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가 목적이다. 펀드 조성규모 6000억원 이상일 경우 인천시가 투자한 600억원의 3배 정도인 1800억원 정도를 인천 관내 기업이 투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금으로 6000억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인천시가 유일하다. 현재 액셀러레이터가 10개사에서 12개사로 늘어났으며 벤처캐피탈 1개사가 인천에 유치돼 운영중이다.”인천혁신모펀드가 산업진흥과의 노력을 통해 결성됐다. 펀드 결성을 기획한 배경은“2019년 기준 국내 벤처투자는 4.3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1.8%(3조685억원)을 차지했다. 하지만 서울이 53.9

    2021.12.13 08:34:22

    유현성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산업진흥과 주무관 “엑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보유, 투자 생태계 만들어 갈 것”
  • 심순옥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투자창업과장 “2025년까지 창업기업 1만개, 창업펀드 조성액 2조원 목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투자창업과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까지 창업 전 주기에 걸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서다. 지원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부터 이제 막 창업하거나 창업 이후 회사의 성장을 고민하는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 투자창업과는 최근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을 통해 2025년까지 인천시의 창업 정책 비전과 목표과제를 결정했다.심순옥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투자창업과장은 “인천시는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모델 도시 구현, 2025’를 목표로 2025년까지 법인 창업기업 1만개사, 창업성장펀드 조성액 2조원,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2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심 과장을 만났다.올해 성과를 돌아본다면“인천시는 올해 타 시·도 대비 창업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라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역량 있는 민간 앵커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창업 지원기관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체계를 갖추며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인천광역시 기술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기술창업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0월 12일 첫 위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기술창업정책자문위원회는 인천 창업포럼과 같이 하나의 거버넌스로 인천시의 창업 전반에 관한 자문과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

    2021.12.13 08:30:33

    심순옥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투자창업과장 “2025년까지 창업기업 1만개, 창업펀드 조성액 2조원 목표”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375억원 규모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 출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375억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비엔케이티2021대한민국버팀목벤처투자조합)’에 출자했다.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은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130억원, 인천시(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억원, 일반 투자 기관 및 업무 집행 조합원(운용사)인 BNK투자증권&티인베스트먼트가 235억원을 출자해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600억원 규모의 인천혁신모펀드 대행 운영 기관인 혁신센터는 우수 지식 재산권(IP)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인천지식재산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식재산 제1호, 제2호는 직접 운용해 관내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의 중점 투자 대상은 유망 IP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창업 기업 등이다. 운용사는 인천 관내 기업에 30억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디.혁신센터는 이번 출자 사업 업무 집행 조합원으로 인천 지역 투자에 적극적인 투자 기관인 티인베스트먼트와 BNK투자증권을 선정 서울, 경기에 집중된 우수 투자사의 관심을 인천으로 유인하고, 다양한 투자 경험 및 기업 육성 노하우를 활용해 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출자 사업은 인천 창업 기업의 기반을 책임질 마중물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단순히 투자를 위한 출자 사업이 아닌 인천 관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

    2021.08.25 09:56:0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375억원 규모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