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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앱 만들었어요” 전북대 공과대학 앱 제작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 장예진 대학생 기자]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꼭 필요하지만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우리 학교의 제휴업체가 어디인지, 넓은 캠퍼스의 편의 시설은 어디인지, 대여사업은 있는지, 잔여 수량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웠던 것들이다. 전북대 공과대학 제 53대 학생회 ‘매일’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 공과대학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전북대 공과대학 앱은 그 동안 홍보가 미흡했거나, 불편했던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로 공과대학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 및 서비스는 물론, 실시간 공약 이행률, 대여사업 물품 잔여 수량 확인, 제휴업체 정보 및 위치, 피드백, 캠퍼스 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쪽부터 전북대 공과대학 제 53대 학생회장 장경수 씨, 홍보국장 하창진 씨.Profile장경수 (전북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6학번, 공과대학 학생회장)하창진 (전북대 공과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18학번, 공과대학 홍보국장)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장경수 : “안녕하세요. 공과대학 학생회장 기계공학과 16학번 장경수입니다. 저는 2016년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고, 작년 11월에 공과대학 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과대학 공식 앱과 관련된 기획을 맡았습니다.”하창진 : “안녕하세요.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홍보국장 소프트웨어공학과 18학번 하창진입니다. 저는 2018년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입학했고, 올해 3월에 출시된 공과대학 공식 앱을 개발했습니다.”공과대학 공식 앱에 대해 소개해주세요.창진 : “공과대학 공식 앱은 공과대학 학생회에서 자

    2021.06.08 13:16:03

    “오로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앱 만들었어요” 전북대 공과대학 앱 제작자
  • 전북대, 대학 내 창업 기반 돕는 '대학창업펀드' 조성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대학 내 창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대가 팔을 걷어 붙였다. 전북대는 창업 초기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자금난을 해소해 주기 위해 전북대 기술지주회사가 ‘전북대학교 제1호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전북대학교 제1호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은 전북대 기술지주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대학 내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

    2021.04.14 14:59:32

    전북대, 대학 내 창업 기반 돕는 '대학창업펀드' 조성
  • 전북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새만금 지역에 3.0GW급 태양광 분야 신재생에너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앞두고 발전시설 유지 보수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수급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8일 발표했다. 현재 태양광 산업 분야는 국가 간 기술과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지속...

    2021.04.09 12:46:25

    전북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나서
  • 전북대, 예비창업패키지사업 3년 연속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전북대가 예비창업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돼 19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전북대는 2019년 처음 이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대는 초기창업패키지를 비롯해 실험실창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등 창업 지원 관련 정부 주요 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창업지원의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창업진흥원으로부...

    2021.03.30 11:28:17

    전북대, 예비창업패키지사업 3년 연속 선정
  • 전북대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기술이전 쉬워진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대학의 우수 연구진들이 보유한 기술은 기업에 이전되거나 교원 실험실 창업 등을 통한 사업화로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곤 한다. 현대차에 수소전기차용 수소탱크를 납품하는 ‘일진복합소재’ 같은 경우도 전북대 이중희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했다.전북대는 대학이 가진 우수기술을 적극 알리고, 사업화 및 기업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해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북대는 대학이 가진 우수 연구와 기술 등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기업과 매칭이 돼 대학이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지역 발전을 이끌 유니콘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다.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에서는 전북대가 가지고 있는 우수 연구 기술들을 기업이 손쉽게 검색해 기술이전을 신청할 수 있고, 사업 활성화뿐 아니라 대학 연구자와 산학공동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도 구축할 수 있다. 또 우수 기술들을 기반으로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할 수 있어 대학과 지역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조기환 연구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기술 마케팅뿐 아니라 대학과 기업의 상시 산학협력 체계가 구축돼 지역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에 전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3.26 10:51:47

    전북대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기술이전 쉬워진다
  • 전북대 총학생회 “코로나19로 지친 학우들 힘내세요”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캠퍼스가 침체된 분위기였는데, 오랜만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15일 오전 전북대 구정문 알림에서는 오랜만에 학생들의 활기 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전북대 총학생회가 개강맞이 행사를 통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커피와 코로나 키트를 나누는 환영 행사를 가졌기 때문이다.새 학기를 맞아 전북대 총학생회가 마련한 이번 개강맞이 행사는 지난 3월 5일부터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다 15일과 16일 대면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이날 총학생회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커피와 코로나 키트를 나눠줬고, ‘느린우체통’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나에게 편지를 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16일에는 알림의 거리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취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해 학생들과 소통에 나선다.김지광 전북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학우들이 많이 지치고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도 일부 대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방역수칙을 함께 준수하면서 활기찬 새 학기가 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돼 그동안 지친 학우들과 캠퍼스가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3.16 13:43:45

    전북대 총학생회 “코로나19로 지친 학우들 힘내세요”
  • 전북대,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술지원 나선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전북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남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 전북대는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의 호남권역 진단·기획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전북대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공학컨설팅센터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2021.03.09 14:13:31

    전북대,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술지원 나선다
  • 전북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 기업 돕는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제품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창업지원단은 지난 1월 8일에 이어 2월 2일 ‘JB 랜선마켓’을 진행해 총 20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문적인 쇼호스트가 사전에 제작된 기업의 상세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로 제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들의 구매 유도를 위해 실제 사용방법 설명과 시식 등을 통해 1600명이 동시 접속했고, 2시간의 방송 시간 동안 2000여만원의 매출까지 발생했다.특히 방송 종료 후에도 각 기업 제품 연계 쇼핑몰의 트래픽 유입률이 약 10% 상승했고, SNS 홍보 게시물 역시 1만1000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랜선마켓으로 인한 홍보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랜선마켓에 참여한 ㈜세이프스펙 전준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이 나서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주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품 홍보와 마케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기업이 새로운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할지 방향까지 제시해주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JB 랜선마켓의 운영으로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기 기업의 성장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가겠다”고 밝혔다.zinysoul@hankyung.com 

    2021.02.05 14:50:37

    전북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 기업 돕는다
  • 전북대, 실험실창업 3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전북대가 지난 3년 간 추진해 온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모색하는 ‘JBNU Start-up Lab. 2021’을 지난 1월 28일 개최했다.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관리하는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2018년 5월 전국 5개 대학(전북대, 숭실대, 연세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전북대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3년째 운영됐다.전북대는 지난 3년 간 17건의 실험실 창업(법인 15건, 개인 2건)과 중기부 지원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 연계를 통해 3개의 초기창업기업이 4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또한 57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창업경진대회 학생리그에서 2팀 입상, 산학EXPO에서 우수상 수상, 전주시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 창업인재 발굴하고 육성하는 성과도 있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사전 신청으로 온라인으로 100명, 현장 참여로 50명 등이 함께했다.행사에서는 1단계(2018년~2019년)에 선정된 5개 실험실과 2단계(2020년)에 선정된 14개 실험실의 전시부스가 설치돼 기술사업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했다. 전북대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교수이자 ㈜시지트로니스 대표인 심규환 교수가 ‘실험실 창업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특히 실험실특화형 사업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교수 및 대학원생 등 7명의 선배 창업자에게 창업과정의 애로사항 및 성공전략을 들어보고 앞으로 실험실특화형이 나아갈 발전방향에 대해

    2021.02.02 14:50:09

    전북대, 실험실창업 3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다
  • 전북대, 미래 자동차산업 협업 위해 머리 맞대

    -지자체, 민간, 산학 참여해 지역혁신성장포럼 개최-미래 대비해 자동차 산업 IT, 에너지로 다각화 강조△전북대 지역혁신협력실은 28일 ‘전북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지역혁신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전북대)[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전북대 지역혁신협력실이 미래 자동차 및 부품산업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산학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전북대 지역혁신협력실은 28일 ‘전북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지역혁신성장포럼을 개최했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전주시,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등에서 참여해 자동차 및 부품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자동차의 친환경 및 지능화, 경량화, 시장 현황과 변화 등 미래 자동차 관련 이슈 등을 검토했으며, 참석기관들의 다양한 의견과 협력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조철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자동차산업은 자율주행, 친환경 등 미래차로의 급격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변화에 대비하여 IT산업, 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다각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전북은 자동차 산업이 주력 산업인 만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도 부합하는 친환경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자동차산업 전문가들이 자동차산업 관련

    2021.01.28 18:03:34

    전북대, 미래 자동차산업 협업 위해 머리 맞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