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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더너 마카오, 미쉐린 스타 셰프 협업 메뉴 론칭[김은아의 여행 뉴스]

    마카오의 대표적인 럭셔리 리조트 런더너 마카오에서 미쉐린 스타 셰프의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됐다.런더너 마카오는 리조트 내 컨템포러리 포르투갈 레스토랑 시아두에서 셰프 엔리케 사 페소아와의 협업 메뉴 '코스타 아 코스타 데귀스따시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엔리케 사 페소아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알마'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셰프다. 신메뉴는 알마에서 제공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6코스로 구성했다. '코스타 아 코스타'는 포르투갈어로 '해안에서 해안까지'를 의미한다. 코스는 모든 요리의 재료로 해산물을 사용했다. 지중해 심해새우인 '카라비네로', 아귀와 로브스터, 대구, 해면, 조류 등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엔리케 사 페소아 셰프는 "알마에서 선보이는 코스타 아 코스타는 해산물에 대한 찬사를 담고 있다. 요리를 맛보며 포르투갈 해안선을 따라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고자 했다. 시아두를 통해 마카오에도 이러한 요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코스타 아 코스타 데귀스따시옹 메뉴의 가격은 1인 기준 1388파타카(한화 약 23만원)이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4.01.22 10:07:22

    런더너 마카오, 미쉐린 스타 셰프 협업 메뉴 론칭[김은아의 여행 뉴스]
  • 부산, 서울 이어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 선정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맛집 길잡이 미쉐린 가이드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미쉐린 가이드는 이날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들이 2024년 2월 서울 편과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날 기자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및 크리스 글레드힐(Chris Gledhill)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전 세계에 서울의 미식을 소개한 이래,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왔다. 그 결과 고유한 한국의 식문화를 잘 대변하면서도 특색있는 지역 식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식 문화가 발견되는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부산을 미쉐린 가이드의 일원으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통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은 특색 있는 미식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앞으로 서울과 함께 전세계에 한국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미쉐린 가이드는 오랫동안 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모든 여행객이 다양한 범위의 예산 안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익명의 미쉐린 평가원들의 독립적인 평가와 전세계 동일한 기준을 바탕으로 전세계 40여 곳 이상 발간, 세계

    2023.06.01 11:36:02

    부산, 서울 이어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