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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아”...하이브 직원들 검찰 송치

     하이브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자사 소속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의 단체활동 중단 사실을 미리 알고 자사 주식을 매도한 혐의다.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31일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수사한 결과 하이브 소속 팀장 등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BTS의 경우 지난해 6월 14일 유튜브를 통해 단체활동 잠정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에 검찰에 넘겨진 이들은 하이브 내에서 아이돌그룹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진다.직무상 BTS의 단체활동 중단 정보를 먼저 알게 됐고,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보유주식을 매도했다.하이브 주가는 발표 다음 날인 6월 15일 24.87%나 하락했다. 소속사 직원 3명은 15일 종가 기준으로 총 2억3000만원 가량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5.31 14:57:01

    “BTS 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아”...하이브 직원들 검찰 송치
  •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BTS 단체 활동 중단…주가 출렁이는 하이브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매크로 환경과 방탄소년단(BTS)의 군입대 관련 불확실성으로 하이브의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 받고 있다. 이슈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크겠지만 실적 측면에서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해 보면 2023~2024년 하이브의 영업이익은 각각 약 2000억원, 3700억원이 예상된다.2024년 주당순이익(EPS)에 30배 적용 시 시가 총액은 8조7000억원으로 시간 가치를 감안하면 현재 시총 8조원대는 불확실성을 상당히 반영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목표 주가는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20만5000~24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대중 문화 예술인에 대해 대체 복무를 허용하는 병역법 개정안 혹은 병역특례에 관한 이슈는 언론에 따르면 4월 내 처리를 밝혔지만 장기화되고 있다. 면제 여부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입대 방법과 시기도 불확실해 법안이 처리만 된다면 입대조차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다.이번 실적 추정은 BTS 멤버들이 순리대로 입대한다는 가정이고 4명이 입대하는 2025~2026년에 실적 공백이 나타나 2024년까지는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가정했다.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는 2023년 초 전원 입대한다는 가정이다. 입대 시 2023년 BTS 관련 매출 감소분은 약 7500억원 내외로 추정되고 각각 음반과 투어 약 5000억원, 기획 상품(MD) 등 간접 매출은 약 2500억원이다.이를 반영한 2023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000억원과 2000억원이고 2024년 예상 실적은 2조원과 3700억원, 2025년엔 2조6000억원과 5000억원이다. 물론 해당 가정은 향후 모든 신인 그룹들의 흥행 실패를 가정했기 때문에 이보다는 더 상향될 여지가 있다.하이브는 향후 2년간 걸그룹 르세라핌을 포함해 7~8개 팀 신인 그룹 데뷔를 계획하고

    2022.06.22 06:00:06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BTS 단체 활동 중단…주가 출렁이는 하이브
  • BTS 콘서트 열린 이틀간 2600만 트윗 쏟아졌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의 열기가 글로벌 트위터를 뜨겁게 달궜다.30일, 트위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진행된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전 세계 트위터에서 2600만 건이 넘는 트윗이 쏟아졌다. 트위터에서는 해시태그 #PTD_ON_STAGE_LA, #Stage_For_ARMY, #BTS, #방탄소년단, #BTSARMY 등을 사용해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고, 실시간으로 콘서트 실황을 공유하는 등의 대화가 활발히 오갔다. 방탄소년단도 공식 트위터 계정(@BTS_twt)을 통해 오랜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첫번째 콘서트에 앞서 “만나러 갑니다!”고 트윗했을 때와 진과 RM이 첫번째 콘서트 후 트윗을 올렸을 때가 콘서트 기간 중 트윗량이 가장 많았던 순간으로 기록됐다. 특히 지민의 트윗은 75만 건 이상의 리트윗과 220만 건이 넘는 마음에 들어요를 받았다.  한편, 트위터는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스페셜 이모지와 특별 이벤트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콘서트 기간 해시태그 #PTD_ON_STAGE_LA, #Stage_For_ARMY, #BTS, #방탄소년단, #BTSARMY 를 사용한 트윗에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주황색 로고가 자동으로 적용되며, 트위터의 이벤트 페이지 를 통해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은 관련 콘텐츠를 쉽게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김연정 상무는 “트위터는 지난 2년간 콘서트와 팬미팅 등 대면 행사가 취소된 어려운 시간 동안 아티스

    2021.11.30 10:19:07

    BTS 콘서트 열린 이틀간 2600만 트윗 쏟아졌다
  • 아모레퍼시픽, BTS 미국 콘서트 스폰서로 참여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 참여해 현지 고객들과 소통하며 K-뷰티 열풍을 주도했다.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번 LA 공연에 스폰서로 참여한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참여 부스 운영 및 컬래버레이션 홍보 영상 상영 등을 통해 현지 고객들과 만났다.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나머지 콘서트에도 부스 운영 및 영상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콘서트 현장 내에 마련한 부스에서 라네즈의 주요 제품인 ‘워터 슬리핑 마스크’, ‘립 슬리핑 마스크’, ‘래디언씨 크림’ 등의 샘플과 홍보물을 선물했다. 또 방탄소년단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포토 이벤트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기간 중 첫날인 27일 하루에만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해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신제품인 '방탄소년단 I 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의 홍보 영상을 상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선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방탄소년단 노래 ‘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를 활용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K-문화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북미 시장의 중요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

    2021.11.29 10:39:55

    아모레퍼시픽, BTS 미국 콘서트 스폰서로 참여
  • “콘서트에서 만나요” 위드 코로나 기대주로 뜨는 하이브

    [화제의 리포트]이번 호 화제의 리포트는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펴낸 ‘콘서트 재개 : K팝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시간이 다가온다’를 선정했다.박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북미·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7월 말부터 대형 페스티벌과 대규모 투어가 재개되고 있다”며 “북미·유럽·일본에서 대규모 투어가 가능한 그룹들이 가장 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간에서의 글로벌 팬덤 성장 결과를 매출로 확인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방탄소년단(BTS)은 위상 변화, 온라인 콘서트 동시 접속자 수, 입대 스케줄 등으로 미뤄 볼 때 역대급 규모의 투어가 예상되므로 ‘하이브’를 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2년 가까이 공백기를 가진 음악 산업의 가장 큰 수익화 수단인 콘서트가 돌아온다. 공연은 시장 규모 측면에서는 레코드와 비슷하지만 개별 아티스트의 수입 구성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코로나19 속에서 커진 K팝의 팬덤은 음반을 중심으로 기획사들의 실적 개선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음악 산업에서 단위 가격이 높고 이익 규모도 가장 큰 매출원인 ‘투어’는 2년 가까이 재개되지 못했다.긴 시간 동안 누적된 펜트업 수요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래픽, 해외 음원, 음반 수출 성장에서 확인되는 신규 팬덤 유입까지 감안하면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따라 향후 재개될 K팝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는 코로나19 이전과는 급이 다른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오프닝과 함께 공연이 돌아온다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2021.10.31 06:02:07

    “콘서트에서 만나요” 위드 코로나 기대주로 뜨는 하이브
  • ‘BTS’ 키운 방시혁, 하이브 대표서 내려온다 “이사회 의장과 프로듀서 역할 집중”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이자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HYBE)가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위한 공격적인 리더십 정비를 단행한다.  먼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직에 집중해 핵심 사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또, 본인의 전문 영역인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역할 또한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의 새 대표이사는 박지원 전 HQ CEO가 맡는다. 박지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하이브에 합류 뒤 회사의 빠른 성장속도에 맞춰 조직전반의 체계화를 이루는 일에 집중해왔다. 앞으로는 하이브의 경영전략과 운영 전반까지를 총괄한다. 미국 지역 본사인 하이브 아메리카는 윤석준 CEO와 스쿠터 브라운 CEO 각각의 체제로 운영한다. 윤석준 CEO는 새로운 형태의 K-팝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해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현재 위치에 오르게 만든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K-팝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적으로 이식하는 중요한 도전을 제작, 신인 양성, 마케팅 까지 직접 진두지휘하며 끌고 나갈 계획이다.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의 합작법인(JV) 을 설립하며 준비 중인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가 첫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스쿠터 브라운은 하이브 아메리카의 CEO로서 기존 이타카홀딩스 사업을 이끄는 동시에 하이브의 미국 사업 전반의 운영을 주도하면서 미국 내 하이브의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하이브의 이타카 홀딩스 인수를 이끌었던 이재상 CSO(Chief Strategy Officer)도 하이브 아메리카의 COO(Chief Operation Officer)로서 미국 현지로  이동한다. 이재상 COO는 이타카 홀딩스 인수 이후 하이브 사업구조

    2021.07.02 06:14:01

    ‘BTS’ 키운 방시혁, 하이브 대표서 내려온다 “이사회 의장과 프로듀서 역할 집중”
  • 방탄소년단 등장…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TV 광고 선봬

    [플라자] 방탄소년단 등장…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TV 광고 선봬 코웨이가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한 ‘노블 공기청정기’ TV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에서는 ‘공기의 혁신을 넘어 공간의 혁신까지’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노블 공기청정기 아키텍처 디자인과 혁신적인 청정 성능을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광고는 ‘디자인 스토리편’과 &lsq...

    2021.05.06 06:46:04

    방탄소년단 등장…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TV 광고 선봬
  • BTS,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에서 잘 잡니다”

    [플라자] BTS,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에서 잘 잡니다”코웨이는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한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를 시작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코웨이는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3월 24일부터 온에어했다. TV·유튜브·IP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은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에서 잘 잡니다”라는 콘셉트로, 슬립케어 매트리스 제품 특징을 방탄소년단의 모습과 함께 보여줘 주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수면의 질을 높여 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와 토퍼 무상 교체 서비스 등으로 늘 새 침대처럼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GS25, 다시 돌아온 ‘럭키’ 브랜드 선봬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LG생활건강과 손잡고 과거 유행했던 ‘럭키’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 6종을 선보인다고 3월 23일 밝혔다. 럭키는 현재 LG의 모태가 된 락희화학공업이 1940년대 만든 브랜드다. GS25는 럭키를 활용해 크림·향수·치약·칫솔·비누·물티슈를 출시한다. 럭키크림은 락희화학공업이 1947년 출시했던 제품이다. 새로 출시된 크림에도 당시 제품 모델이었던 미국 여배우 디애나 더빈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아 옛 느낌을 살렸다. 치약·칫솔·비누·물티슈도 럭키 로고를 상품 전면에 표기했다. 럭키 상품 6종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랄라블라·GS프레시몰에서도 판매된다.IBK기업은행, 최고 연 5% 적금 출시IBK기업은행은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

    2021.04.01 07:13:02

    BTS,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에서 잘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