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3 CSR] HD현대, 취약계층·미래 세대 지원…사회공헌에 ESG 적용

    HD현대가 취약계층과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HD현대는 올해 초 그룹사명 변경에 따라 재단 명칭을 ‘HD현대1%나눔재단’으로 변경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재단 명칭 변경과 함께 사업 영역 또한 행복한 이웃을 위한 ‘해피(Happy)’와 미래 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Dream)’으로 새롭게 재편했다. 기존 영역을 재정비한 ‘해피’ 분야는 ‘행복한끼’, ‘사랑의 난방유’ 등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은 재단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영역으로, 사회공헌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생물표본제작사 양성과정’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국립공원 내 생물표본제작사로 양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생태계 보전을 동시에 달성해 왔다. 또 ‘숲속결혼식’을 통해 취약계층 커플에게 국립공원 내 결혼식을 지원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울산현대축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축구 경기 관람을 지원 중이다. 이번 시즌 총 12경기를 울산 현대의 홈구장인 울산과 원정 경기 지역 아동들과 함께했다. 아울러 HD현대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시민영웅을 찾아 시상하는 ‘HD현대아너상’을 제정·표창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총 4개 부문을 선정하며, 선정된 개인 혹은 단체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총 3억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HD현대아너상은 전문심사위원과 함께 임직원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시켜 선정 절차의

    2023.11.02 15:11:20

    [2023 CSR] HD현대, 취약계층·미래 세대 지원…사회공헌에 ESG 적용
  • [2023 CSR] 유한킴벌리, 생활·건강·지구환경 위한 ESG경영 강화

    국내 최장수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창립 이래 윤리경영을 추진 중이다. 글 정초원 기자 유한킴벌리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비즈니스 전반에서 성장과 변혁을 추진해 왔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대하는 기업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기 위한 최고경영자(CEO) 직속 ESG 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유한킴벌리 ESG 위원회는 환경(E)소위원회, 사회(S)소위원회, 거버넌스(G)소위원회를 뒀다. 탄소중립경영 체계 마련, 환경경영 이행관리, 지속가능제품 혁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 사회공헌 임팩트 증대, 준법·윤리경영 강화 등의 과제를 추진 중이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 목표 아래, 제품과 포장에서 원천적으로 불필요한 물질 사용을 최소화했다.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 50% 저감(2019년 대비),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 펄프 사용, 포장재 절감 대용량 제품 공급,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제품 생산 모든 과정에서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적용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의 혁신 제품들로 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 등을 진행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연대도 가속화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하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출범·운영했다. LG화학, 롯데케미

    2023.11.02 15:10:07

    [2023 CSR] 유한킴벌리, 생활·건강·지구환경 위한 ESG경영 강화
  • [2023 CSR] 미래에셋생명, 11년째 이어 온 소아암 환자 지원 ‘눈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호호상자 항균키트가 꼽힌다. 최근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 활동은 올해 11년째를 맞이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지원하고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1년간 누적 약 1만 명의 소아암 환자에게 항균키트를 전달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11년째 매년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시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2023 이촌한강공원 숲가꾸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촌 한

    2023.11.02 15:08:56

    [2023 CSR] 미래에셋생명, 11년째 이어 온 소아암 환자 지원 ‘눈길’
  • [2023 CSR] KB손해보험, 미래 희망 ‘아동·청소년’ 교육·의료 지원

    KB손해보험은 브랜드 가치인 ‘희망’을 점차 더해 가자는 취지 아래 사회공헌 비전을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로 정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게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문제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공헌 사업 ‘희망의 집짓기’, 희귀난치성 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미혼 한부모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365베이비케어키트’ 지원사업 등을 매년 지속했다. 우선 ‘런런챌린지’는 KB손해보험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시설 및 가정위탁보호 종료 5년 이내)들이 일자리를 갖고 경제적 자립과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2005년부터 ‘희망의 집짓기’ 사업도 진행해 왔다. KB손해보험과 밀알복지재단, 사회적 기업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가정위탁보호 대상 아동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을 선정해 친환경 리모델링을 지원해준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2005년 12월 전북 진안군에 지은 ‘희망의 집’ 1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52채를 완공할 예정이다.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해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의 신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륜차 이

    2023.11.02 15:07:50

    [2023 CSR] KB손해보험, 미래 희망 ‘아동·청소년’ 교육·의료 지원
  • [2023 CSR]롯데웰푸드, ‘맛있는 나눔'...과자 기부·치아 건강 지원

    롯데웰푸드가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필두로 과자 기부, 지역아동센터 건립, 무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웰푸드가 자사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해 최전방인 연평도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무료 치과 진료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로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해피홈’ 프로젝트도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피홈’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 공간과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매년 1개 관씩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앞둔 ‘해피홈’ 11호점은 전남 영광군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피홈’은 롯데웰푸드가 사명을 변경하면서 기존 ‘스위트홈’에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 이 밖에도 롯데웰푸드는 초등학교 내 놀이 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

    2023.10.27 07:01:04

    [2023 CSR]롯데웰푸드, ‘맛있는 나눔'...과자 기부·치아 건강 지원
  • [2023 CSR]빙그레, 친환경 경영 '눈길'...'3R 전략' 주효

    빙그레의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무엇보다 빙그레의 3R(Recycle·Reduce·Redesign) 전략이 주요했다는 평이다. 빙그레가 자사만의 친환경 전략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빙그레는 제품 패키지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용기 중량을 줄이고 용기 생산 과정에서 남게 되는 플라스틱을 가공한 후 재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연간 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봤다. 또한 자사 커피 브랜드인 아카페라 오리지널 제품의 패키지를 2021년 12월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해 분리 배출이 쉽게 만들었고, 지난 3월에는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의 포장재에서 수축 필름을 제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포장재로 바꿨다. 빙그레는 이러한 포장재 개선으로 지난해에만 6588톤의 온실가스 저감 실적을 달성했다. 빙그레는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역량과 제도를 정비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매년 친환경, 지배구조, 윤리경영, 동반성장, 품질경영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를 선별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다만 다른 부문에 비해 환경 분야 등급이 낮다는 평가는 숙제로 남아 있었다. 빙그레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친환경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식품 업계뿐 아니라 국내 기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경

    2023.10.27 07:00:24

    [2023 CSR]빙그레, 친환경 경영 '눈길'...'3R 전략' 주효
  • 이재용, 삼성 기술로 제조 혁신 이룬 부산 스마트 공장 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이후 ‘미래동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17일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광주지역 협력회사를 찾은 데 이어 11월 8일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부산 소재 도금업체인 동아플레이팅의 제조 현장을 방문했다.이 회장은 동아플레이팅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상생의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CSR)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의 제조 혁신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제공해 제조업 발전과 상생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동아플레이팅은 전기아연 표면처리 전문 중소기업으로 2018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았다. 기존 수작업 공정 자동화 등 제조 혁신이 이뤄지면서 생산성은 37% 상승했고 불량률은 77% 감소했다.‘제조업 뿌리’인 도금산업은 IT, 자동차, 조선 등 국가 기간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기초산업이지만 근무 환경 등의 문제로 청년들의 외면을 받으며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동아플레이팅은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임직원 평균 연령 32세로 청년들이 찾는 제조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11.08 16:00:05

    이재용, 삼성 기술로 제조 혁신 이룬 부산 스마트 공장 갔다
  • [2022 CSR] 미래에셋생명,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소외 이웃 지원

    미래에셋생명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임직원들의 참여형 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곡물찜질팩 300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곡물찜질팩은 요양병원이나 독거노인 보호시설에 전달돼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2023년 미래에셋생명의 사회공헌 주제는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기부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래에셋생명의 의지를 담았다. 1분기에는 매월 임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 나눔’과 2008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 등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적립한 기부금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지원했다. 더불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히 치료를 마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치료에 필요한 항균 물품을 담은 ‘호호상자’를 직접 제작해 전달한다. 이 활동은 2013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다.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지난 2014년 10월 자매결연을 통해 연 2회 정기적인 묘역관리 활동을 진행 중이다. 9~10월

    2022.11.03 13:34:30

    [2022 CSR] 미래에셋생명,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소외 이웃 지원
  • [2021 CSR]CJ그룹, 유망 스타트업·창작자 발굴 육성

    창업 이래 CJ그룹은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 왔다.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체를 발굴해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각 계열사의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사업보국(事業報國)'이라는 창업 이념에 따라 CJ그룹은 계열사별로 협력사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우선, CJENM 커머스 부문의 경우, 자원과 경험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상생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을 통해 혁신 중소기업이 시장에 안착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를 론칭했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 당 5000만 원에서 1억 원을 초기 투자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10억 원을 출자했다. 이후 3개월간의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친 뒤 추가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CJ올리브영은 취급 상품의 80%가량을 차지하는 국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6년부터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고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입정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는 '즐거운 동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아파트 단지 내 거점으로 운송된 택배 상품을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활용해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올해 1월부터는 ㈜에스엘로지스틱스, 한

    2021.11.04 00:31:33

    [2021 CSR]CJ그룹, 유망 스타트업·창작자 발굴 육성
  • [2021 CSR] 우리금융, 서민금융 확대…소상공인 상생 지원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비전은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경영 활동과 함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책임경영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우리금융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경영 활동과 함께 서민금융 지원, 중소·중견기업 지원,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또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대표적 서민 정책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 햇살론17 등을 확대 취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새희망홀씨 대출은 1183억원, 서민들의 고금리대출 부담 완화를 위한 햇살론17 대출은 1070억 원이 지원됐다. 연체 우려 채무자를 위한 ‘신용대출 119프로그램’을 통해 약 3만2000여 명의 고객에 4093억 원의 대출을 지원했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소득 감소로 인한 연체 우려 채무자를 돕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 관련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 특례제도’를 도입, 원금을 최대 12개월까지 상환 유예하고, 기존 대출 재연장, 대환 취급 등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77건, 1607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불법 고금리 수취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 채무자를 위한 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의 소송 등을 무료 지원하며 저신용자의 재기를 돕고 있다.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자체 재단인 ‘우리미소금융재단’을

    2021.10.29 09:01:05

    [2021 CSR] 우리금융, 서민금융 확대…소상공인 상생 지원
  • [2021 CSR] KB국민은행, 청소년 멘토링 지원 박차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목표달성을 위해 미래 세대의 육성,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멘토링을 핵심 테마로 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의 멘토 KB!'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링 ▲진로 멘토링 ▲디지털 멘토링 등 성장 주기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해 9000여 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상반기에는 글로벌 가정·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의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KB라스쿨(La School)’을 시행해 청소년들이 양질의 온라인 강의와 진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필(必)환경 캠페인 'KB Green Wave'를 실시해 환경·사회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특화상품 ‘KB맑은바다 금융상품’출시 ▲AI 순환자원 수거로봇을 통한 환경폐기물 저감 활동 ▲임직원 참여 기부캠페인을 통한 해양쓰레기 클린업 활동 ▲종이통장 미발행 이벤트 ▲영업점 주차공간 내 전기차충전소 설치 ▲미세먼지 발원지인 몽골에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조성 등

    2021.10.29 09:00:58

    [2021 CSR] KB국민은행, 청소년 멘토링 지원 박차
  • [2021 CSR] 하나금융, 청소년 성장 플랫폼 구축 지원사격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외국인, 고령자, 저소득층이 쉽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소비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하나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청소년 사회 문제 해결 및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공식 출범하며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그룹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지속적인 실천과 함께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세대의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과의 협업이 가능한 전문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더 널리 확산하고자 설립됐다.이를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의 플랫폼’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연구 활동을 통해 잃어버린 기회와 희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재단은 ▲ 보호시설 청소년 학습 및 자립 지원 ▲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및 지원 ▲ 청소년 자살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보호시설 청소년 학습 및 자립 지원’ 사업은 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 지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한층 심화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보호시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1대1 학습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2021.10.29 09:00:13

    [2021 CSR] 하나금융, 청소년 성장 플랫폼 구축 지원사격
  • [2021 CSR] 신한은행,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에 따라 긍정적 영향력 전파를 통한 우리 사회의 선순환과 상생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점업을 비롯한 숙박업,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청년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20·30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한 SOHO사관학교 16기 교육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8주간 집중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 자영업자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신한 SOHO사관학교 컨설팅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운영 중인 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신한 SOHO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포스터와 전광판)를 통해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는 ‘우리 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응원 프로그램’은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및 디지털 창구 등을 통해 가게 홍보, 할인 쿠폰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서비스다.광고 대상 업체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된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이다. 진옥동 은행장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에

    2021.10.29 09:00:01

    [2021 CSR] 신한은행,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 “사내 구성원의 공감과 참여가 가장 큰 힘이죠”

    [ESG REVIEW] 최강 ESG팀 - LG전자 CSR팀LG전자는 ESG 전문 매체 ‘한경ESG’가 실시한 소비자 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브랜드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가전은 LG’로 대변되는 상품 품질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과 사회 공헌 활동이 높은 지지를 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LG전자 ESG를 총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팀이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 팀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현재 CSR팀의 조직 구성은 어떤가요. 주호성 팀장(이하 주호성) : “홍보·대외협력센터 산하 CSR팀에 소속돼 있고 현재 인원은 8명(책임 3명, 선임 5명)입니다. 2008년 사회공헌팀과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합쳐 5명으로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사회 공헌,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 등이 주 업무죠. 이후 대외 평가 대응을 비롯해 각 사업장의 CSR 심사 등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어요. 현재는 사업장의 노동 인권 및 안전 보건 등 국제 CSR 규범 준수 여부 등을 관리하는 CSR 리스크 관리, ESG 관련 공시(지속 가능 경영보고서와 홈페이지), ESG 평가 대응, ESG 협의체 관리, 국내외 사회 공헌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 팀원별로 담당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독특한 이력이 있는 팀원이 있나요. 주호성 : “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직원이 2명 있습니다. 김용희 선임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박정현 선임은 실제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가 입사했죠. 이들은 모두 사회 공헌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유창우 책임은 환경공학을 전공한 뒤 컨설팅사에서 지속 가능 경영 업무를 담당했는데 현

    2021.09.07 06:01:08

  • 삼성전자, 삼성청년SW아카데미 6기 온라인 입학식 개최

    삼성전자는 23일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6기 과정의 온라인 입학식을 갖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 950명을 지원한다.'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6기부터는 지난 7월 9일 부산에 개소한 부울경 캠퍼스를 포함해 서울, 대전, 구미,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한다.삼성전자는 6월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확대'를 실시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이번 삼성청년SW아카데미 6기부터 교육 인력을 950명으로 확대했다.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왔다. 내년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해 연간 2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6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작하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학습 시스템을 갖춰 교육생들이 오프라인 교육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을 받는다.교육은 1·2학기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학기는 소프트웨어 기본을 다지는 교육을, 2학기는 프로젝트 기반의 기업 실무형 개발자 양성 교육, 산업 현장 실습 등을 실시한다.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 운영, 채용 박람회

    2021.07.25 06:26:01

    삼성전자, 삼성청년SW아카데미 6기 온라인 입학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