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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빨리 치과 가야 하는 이유”...스케일링 혜택 곧 소멸

     매년 1회 적용되는 치아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이 올해 12월 말로 소멸된다.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올해가 가기 전에 스케일링 받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다.현재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연 1회 스케일링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병원마다 차이가 있어 정확한 비용은 방문하는 병원에서 확인해 봐야 하지만 보험 적용 없이 비급여로 스케일링을 받게 되면 대략 5만원에서 7만원 정도가 든다.보험 적용을 받으면 대부분 1만5000원에서 2만원 미만으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부담이 확 주는 셈이다.치아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달 말까지 스케일링을 받지 못하면 올해 누릴 수 있는 건강보험 혜택이 소멸된다.건강한 치아를 오랜기간 유지하는 방법은 문제가 생기기 전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스케일링은 치주 질환을 예방하고 잇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12.16 12:29:30

    “지금 빨리 치과 가야 하는 이유”...스케일링 혜택 곧 소멸
  • “대주주 기준 대폭 높인다”...연말 ‘매도 폭탄’ 사라질까?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8일 정부부처 및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식 양도세 완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양도세 완화 방안의 골자는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10억원(또는 지분 1~4%)에서 30억원으로 올리는 것이다. 현재는 매년 연말 기준으로 국내 상장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가 주식 양도세를 내고 있다. 앞으로는 30억원 이상을 보유한 투자자들을 대주주로 여기고 이들에 대해서만 세금을 매겨 과세 대상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대주주 기준 변경은 정부 시행령 개정 사안이므로 국회 동의 없이도 일단 추진할 수 있다. 개정이 이뤄지면 개미 투자자들의 반발을 잠재우고 연말 시장 왜곡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 양도세 과세가 시작된 2000년까지만 해도 대주주 기준은 100억원이었다. 하지만 기준액은 지속적으로 내려갔다. 2013년 50억원, 2016년 25억원, 2018년 15억원을 거쳐 현재는 10억원이 됐다. 그만큼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이 늘어난 셈이다. 이 때문에 세금을 피하려는 대주주가 연말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주가가 하락한다는 비판도 꾸준히 제기돼왔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12.08 17:32:32

    “대주주 기준 대폭 높인다”...연말 ‘매도 폭탄’ 사라질까?
  • [카드뉴스]연말 특수, 호황 맞은 호텔업계

    호텔업계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방역 조치 없는 연말을 맞았습니다.호캉스 수요가 급증한 데 이어 식음 업장 내 인원 제한까지 사라져 호텔 매출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특히 신라·롯데·조선 등 국내 주요 호텔은 높은 객실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라호텔은 이미연말 주말 객실이 예약 마감되었으며, 롯데와 조선도 90% 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죠.게다가 호텔 업계는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식음료(F&B) 이용가격을 일제히 올렸습니다.주요 호텔들의 케이크 판매가는 지난해 대비 1~3만 원, 뷔페 이용요금은 2~3만 원 높아졌습니다. 특히 뷔페는 연말 특수 요금을 책정해 12월에 방문하게 되면 이미 상향 조정된 가격에 약 10% 금액을 추가하고 이용해야 합니다.하지만 높아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수요는 여전히 폭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호텔업계의 매출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11.30 16:59:48

    [카드뉴스]연말 특수, 호황 맞은 호텔업계
  • 배민라이더가 산타로 변신···후원·기부도 기업 색깔 살린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유통업계가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물품 후원부터 이색 기부활동, 성금 전달에 이르기까지 기업 특색을 살린 후원 활동으로 추운 날씨에도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식이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의류·잡화, 이불, 행복박스까지 다양한 물품 후원 눈길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과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은 12월 중순 총 7개국 취약계층에게 대표 품목인 의류와 패션잡화를 공동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한세드림의 모이몰른 및 플레이키즈프로와 한세엠케이의 TBJ, 앤듀 등 대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세드림은 기업 특징을 살려 의류부터 수유용품, 신생아 완구, 침구류까지 유아동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기부로 한세드림이 전달한 물품은 총 84억원어치에 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니카라과, 타지키스탄, 몽골, 엘살바도르, 라오스, 요르단, 키르기즈스탄 등 해외 7개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한세드림은 이 밖에도 4월 한세엠케이와 함께 남수단 내전 지역 소년병들을 위해 50억원 상당 의류를 공동 후원했으며, 5월에는 한국청소년진흥협회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취약계층 지역에 1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아성다이소 역시 다양한 제품을 담은 ‘행복박스’로 풍성한 물품 후원에 나섰다. 아성다이소는 22일 명동본점에서 ‘2021 다이소 행복박스 전달식’을 열고 구세군을 통해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행복박스에는 연필, 필통 등 학용품과 완구, 팬시용품 등이 담겼으며, 구세군을 통해 전국 보육원 시설 아동 2000명에게 크리스

    2021.12.31 10:25:48

    배민라이더가 산타로 변신···후원·기부도 기업 색깔 살린다
  • [Grooming] NOW OR NEVER

    한 해의 마지막 나날들에 더 깊은 의미를 더하다. HOLIDAY GIFT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특별한 패키지의 기프트.AESOP2021년 기프트 키트의 테마는 ‘관대함의 표현’이다. 서로 배려하는 공정한 사회의 5가지 중요한 역할을 선정하고 5종의 키트에 각각의 메시지를 담았다. 보디 클렌저와 밤으로 구성한 ‘더 포레저’ 5만 원, 손과 몸에 사용할 수 있는 워시와 크림 4종을 구성한 ‘더 애드보캣’ 11만7000원, 항산화 기능의 파슬리 씨드 레인지 3종으로 구성한 ‘더 멘토’ 21만3000원, 차분한 아로마를 선사하는 제품 3종으로 구성한 ‘더 프로텍터’ 10만5000원, 보디 클렌저와 스크럽, 밤을 구성한 ‘더 리스너’ 9만 원.LA PRAIRIE‘타임 포 매직(Time for magic)’을 주제로 한 연말 캠페인과 함께 라프레리를 대표하는 3가지 컬렉션마다 4종 제품을 구성한 한정판 키트를 선보인다. 특히 독자적인 캐비아 과학의 정수를 담은 ‘스킨 캐비아 럭셔리 홀리데이 리추얼’은 지난 30여 년간 끊임없이 발전한 기술력으로 차원이 다른 탄력과 퍼밍 효과를 선사한 로션, 리프팅 세럼, 아이 크림, 페이셜 크림 정품과 미니어처 3종으로 구성했다. 250만 원대.SWISS PERFECTION광채 나는 피부를 위한 ‘더 크리스마스 기프트’ 세트는 베스트셀러인 ‘RS-28 셀룰라 리주베네이션 세럼’을 구매 시 정품 용량의 50%를 추가로 증정한다. 28일의 피부 리뉴얼 주기를 활성화해 즉각적인 생기와 광채를 불어넣어 주며, 재생효과가 탁월해 겨울철 스킨케어 선물로 제격이다. 47만5000원.KIEHL’S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마릴루 포레와의 협업했다. 키엘이 처음 문을 연

    2021.12.07 12:53:54

    [Grooming] NOW OR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