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GFFG, 서핑보드 위에서 즐기는 ‘키마스시’ 오픈

    카페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클랩피자, 호족반 등을 운영하는 외식 기업 GFFG가 캐주얼한 분위기의 스시집 ‘키마스시(KYMA)’를 4월 중 론칭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올해 3월 론칭한 ‘애니오케이션’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다.키마라는 이름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파도(wave)를 상징하는 그리스어에서 비롯됐다. 매장 인테리어도 파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제품을 공수해 서핑보드 모형의 테이블과 야자수 조명 등으로 구성했다.키마스시는 건강한 식단과 저칼로리 식사를 지향하는 소비자, 트렌디한 분위기와 비주얼의 식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MZ세대 등을 겨냥해 기존의 스시 전문점의 딱딱한 분위기 대신 캐주얼한 분위기를 느끼며 스시, 롤, 튀김 등을 즐길 수 있다.대표 메뉴인 서핑보드 세트는 다양한 스시와 롤, 타코, 수제 절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뿐만 아니라 ‘참치프로슈토롤’은 신선한 참치와 담백한 아보카도에 하몽이 섞여 있어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도미된장김치롤’은 짭쪼름한 묵은지와 탱글하고 담백한 도미의 조화가 일품이다.GFFG 관계자는 “무거운 분위기로 즐기는 스시보다는 요가나 운동을 마친 사람들도 가볍게 오며 가며 들러 즐길 수 있는 가볍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오마카세와 견주는 다양한 종류의 스시와 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3.31 18:06:51

    GFFG, 서핑보드 위에서 즐기는 ‘키마스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