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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D 호재 품은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5월 공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 노선에 새롭게 포함된 경기 여주지역에서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최초로 공급된다.GS건설은 올해 5월 중 경기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 조성될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타입별로 보면 전용면적 ▲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 이하 중소형이 66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한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약 5.9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도시개발 사업지구 내에서도 경강선 여주역 남단에 위치한다. 현재 여주역세권(1947가구)과 교동·교동2지구(1156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여주역자이 헤리티지(769가구)까지 포함하면 3872가구에 달하는 여주 최대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홍문 1·2지구와 교동1지구까지 포함하면 약 6000가구 ‘미니 신도시’ 규모도 가능해진다.주택 3900여 가구 조성이 계획된 53만㎡ 규모의 2차 도시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2차 도시개발사업지 인근에는 여주행정복합타운(신청사)도 2025년 착공될 예정이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입주민들은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정부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2기 GTX 사업’ 계획 중 GTX-D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된 상태다. GTX-D노선은 경기 김포와 하남, 원주 등을 잇는다. 동서광역철도망인 경강선 복선전철화 사업 역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강선 전구간이 개통되면 여주는 서쪽으로는 판교

    2024.04.15 16:00:50

    GTX-D 호재 품은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5월 공급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100% 계약완료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가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했다.현대건설은 지난 8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전 세대가 정당 계약 실시 3개월 만에 계약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계약 완료 요인으로는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해당 단지가 위치한 입지의 우수한 미래 가치가 꼽힌다.현대건설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으로부터 모두 AA- 신용등급(회사채)을 유지하고 있다.‘힐스테이트’는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조사 2023 부동산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스탁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6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역시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교통, 자연, 교육, 편의 역시 우수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운정역을 통해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올해 1월에는 서해선 파주연장선 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다. 연내 개통 예정인 GTX-A(예정)도 가까우며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2024.04.15 10:37:08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100% 계약완료
  • 역시 ‘국평’…전용 84㎡ 타입에 1순위 청약 신청 절반 몰려

    올해 청약시장에서 1순위 신청을 한 청약통장 절반이 국민평형, 소위 ‘국평’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에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기준 부동산R114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 접수건(총 19만515건) 가운데 전용 84㎡ 타입에 9만5012건이 접수해 49.9%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1순위 청약 접수 건수(108만5416건) 중 43.2%(46만8809건)가 해당 타입을 신청했던 것 대비 약 6%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이처럼 전용 84㎡에 청약자가 몰린 이유는 올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요즘 공급되는 전용 84㎡ 아파트는 대형 못지않게 넉넉한 수납공간과 혁신적인 공간설계를 제공해 3~4인 가구가 살기에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그러나 2021년 이후 전용 60~85㎡의 중소형타입의 공급이 계속 줄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체 분양 물량 중 중소형 타입 비중은 2021년 66.0%, 2022년 64.1%, 2023년 61.2%, 2024년 60.4%(3만5271가구 공급 예정)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수치는 2010년(59.2%) 이후 14년만의 최저치다.게다가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등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 국평은 대형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히 몰린 것으로 보인다.주택건설시장은 계속된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770만78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5%가 오르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현재 주택시장은 불안정한 상황이라 수요자들은 안정적인 선택을 하려는 심리가 크다”면서 “

    2024.03.28 19:17:12

    역시 ‘국평’…전용 84㎡ 타입에 1순위 청약 신청 절반 몰려
  • 13억원 앞둔 서울 ‘국평’ 분양가…수도권 분양시장 ‘꿈틀’

    서울에서 일명 ‘국민평형(국평)’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타입(34평형)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13억원 가까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민간아파트 공급가격이 3.3㎡당 3788만 원을 기록했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12억 8781만 원이다. 전년 동월 대비 2억5000만 원 올랐다.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2월 3.3㎡당 2137만 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같은 달 2564만 원으로 1년 만에 20% 올랐다. 1년 전에는 7억2647만원으로 전용 84㎡ 아파트를 살 수 있었으나, 올해는 8억 7192만 원을 내야 해 1억 5000만 원이 더 드는 셈이다.시장에서는 높은 가격 이상으로 가파른 상승폭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5월 7억 5727만 원으로 7억 5000만 원을 처음 넘긴 수도권 분양가는 11월 8억 원을 돌파한 뒤, 올해 1월 들어 8억 5202만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5월부터 5,000만 원 오르는 데 6개월 걸렸던 것이, 최근에는 2개월 밖에 걸리지 않은 셈이다. 결국 올해 2월에는 8억 7192만 원으로 9억 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폭등한 공사비가 고스란히 분양가에 반영되고 있고, 소비자 물가까지 오르는 상황이라 당분간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소위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가파른 분양가 상승세에 마음이 급해진 수요자도 청약신청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총 9만9905명이 청약에 나섰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 전체 청약자 3만3971명의 3배에 달했다.이런 가운데 분양가가 저렴한 단지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

    2024.03.25 18:14:33

    13억원 앞둔 서울 ‘국평’ 분양가…수도권 분양시장 ‘꿈틀’
  • 올해 수도권 아파트 1채당 10억원, 서울은 25억원에 분양해

    올해 들어 수도권 아파트가 1채당 평균 10억원 넘는 가격에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초구 ‘메이플자이’, ‘포제스 한강’ 등 강남권 및 한강변 고급단지 공급이 이어진 서울에선 아파트 분양가가 1채당 26억원에 육박했다.18일 직방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공급된 전국 분양 단지를 분석한 결과 3.3㎡ 당 공급가격이 2418만원으로 전년 2034만원 대비 약 19% 상승했다. 호당 분양가로 계산하면 지난해 6억2980만원에서 올해 8억4418만원으로 2억원 이상 올랐다.특히 수도권에선 분양가가 3.3㎡당 296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오르며 1채당 10억5376만원을 기록했다.특히 서울 분양단지는 3.3㎡ 당 6855만원, 1채 당 25억9961만원에 시장에 나왔다. 1월 광진구 ‘포제스 한강’이 3.3㎡ 당 1억3770만원,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한 ‘메이플자이’가 3.3㎡ 당 6831만원에 나온 영향이 컸다.같은 기간 지방 아파트는 3.3㎡당 1938만원으로 18% 올랐고 1채당 6억5999만원에 공급됐다. 지방에선 부산과 대구의 상승폭이 컸다.올해 부산 평균 분양가는 3.3㎡ 당 3222만원으로 전년 2046만원 대비 58%가 올랐다. 부산에선 총 5개 단지가 공급됐는데 이중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단지가 고가에 나오며 전반적인 분양가를 끌어올렸다. 대구에선 1개 단지를 선보였는데 해당 단지가 3.3㎡ 당 2204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1480만원보다 49%가량 높은 가격에 공급됐다.이에 대해 직방 빅데이터랩실은 “분양가가 오르는 이유는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이 지배적이지만 올해 1~2월의 경우 도심 인프라나, 강이나 바다 조망 등 특정 수요자들을 타깃으로 한 고급 주거단지들이 분양하며 평균 분양가 수준을 끌어올린 영향

    2024.03.18 11:17:36

    올해 수도권 아파트 1채당 10억원, 서울은 25억원에 분양해
  • 3월 아파트 분양 물량, 청약홈 개편 일정에 2월보다 37% 줄어

    새 청약제도 시행과 맞물려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시스템 또한 개편되면서 이달 아파트 공급이 감소할 전망이다.4일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16개 단지 총 1만6281가구로 나타났다. 전월 2만5974가구보다 37% 감소한 수치다.지난 2월 공급실적률은 기존에 분양이 예정됐던 2만8276가구의 92%로 높게 나타났다. 일반분양은 예정됐던 2만3912가구 중 87%인 2만825가구가 시장에 나왔다.직방은 이번 청약홈 개편에 따라 올해 1분기 분양을 계획한 사업자들이 2월까지 서둘러 청약을 진행하면서 3월 물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지역별로 보면 3월 수도권에선 416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공급량이 없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S2블록(783가구),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Ⅱ (2512가구) 등 3614가구가 나오고 인천에선 영종A23BL진아레히(547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지방에선 1만2120세대가 공급된다. 지역별 공급 규모 순으로 보면 △광주 3214가구 △대전 2495가구△부산 2216가구가 나온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센트럴아이파크(1509세대), 광주 북구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3214세대), 대전 중구 문화자이SKVIEW(1746세대), 부산 기장군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1294세대)등 대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한편 예비청약자는 25일부터 시행되는 새 청약제도에 따라 당첨전략을 새롭게 세워야 할 전망이다. 개편된 청약제도에는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합산 △다자녀 기준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3.04 14:14:10

    3월 아파트 분양 물량, 청약홈 개편 일정에 2월보다 37% 줄어
  • 개발 호재에 ‘반짝’ 증가한 거래량, 반등 신호는 아직[이달의 부동산 지표]

    한 치 앞을 알기 힘든 부동산 시장. 부동산 전문가들은 각종 통계를 활용해 주택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통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 수치를 통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이달의 부동산 지표’는 매달 주요 부동산 통계 수치를 통해 국내 주택시장의 흐름을 알아볼 계획이다.아파트 거래량과 시세, 분양 물량은 주택시장을, 미분양과 폐업신고 현황은 전반적인 건설경기를 엿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2월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계약해제 건 포함)는 2만8682건에 달했다. 부동산 거래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한다는 점에서 실제 이 기간 거래 건수는 이보다 늘 전망이다. 이를 고려하더라도 이미 전년 동월 2만89건 대비 42.8% 증가한 수준이다.집계 기관마다 정확한 수치는 차이를 보이지만 2022년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급감했던 거래량이 2023년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 시행에 따라 회복됐다가 8월을 지나며 다시 감소했던 추세의 흐름은 같다. 그러다가 1월 들어 거래량이 증가한 것이다.겨울은 부동산 비수기지만 매년 1월은 새 학기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속한다. 그러나 올해 수도권에선 학군이 좋은 곳보다 집값이 저렴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특히 연내 개통을 앞둔 GTX-A와 내년 운행을 시작하는 신안산선 인근 지역 거래가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지난해 1월 43건이었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 매매 건수는 올해 124건으로 급증했다. 이 지역 아파트단지는 4호선

    2024.02.22 06:00:04

    개발 호재에 ‘반짝’ 증가한 거래량, 반등 신호는 아직[이달의 부동산 지표]
  • 고공행진하는 분양가…3.3㎡ 당 1000만원 대 분양 단지는?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아파트 공급가격 역시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늘고 있다.24일 기준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76만원으로 2022년 평균(1800만원)보다 4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이를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5㎡(분양면적 34평) 타입 기준으로 계산하면 1년 사이 아파트 1채를 분양 받으며 내는 집 값이 1억3600만원 증가한 셈이다.특히 지방광역시·도의 분양가 상승폭이 컸다. 부산은 3.3㎡ 당 1578만원에서 1867만원으로 약 200만원 상승했다. △광주(1,640만원→2,102만원) △전남(1,133만원→1,405만원) △경남(1,299만원→1,412만원) △강원(1,293만원→1,502만원) 등도 분양가가 올랐다.올해도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1월 분양된 강원 춘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3.3㎡당 1639만원)’, 충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3.3㎡당 1389만원)’ 등은 지역 내에서 지난해 공급된 단지보다 인상된 분양가로 분양을 실시했다.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원자잿값 인상을 비롯해 규제지역 대부분이 사라지면서 분양가도 더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비슷한 생활권인데 종전보다 부담이 가중되는 현장보다는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는 곳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면서 “산업, 일자리 등 지역 경제력이 확보된 일부 지방지역은 분양가 경쟁력이 있으면 그만큼 준공 이후 차익을 거두기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이에 3.3㎡당 1000만원대, 전용면적 84㎡ 기준 3억원 대 낮은 분양가로 시장에 나오는 지방권역 아파트 단지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전남 광양시

    2024.01.29 15:14:41

    고공행진하는 분양가…3.3㎡ 당 1000만원 대 분양 단지는?
  • 30대가 아파트 시장 ‘큰손’…지난해 아파트 매입 비중 최고

    30대가 처음으로 40대를 추월하며 지난해 아파트 매입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8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연령대별 아파트 매입 비중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연령대는 30대로 나타났다.이 기간 30대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전체의 26.7%이며 25.9%를 기록한 40대를 웃돌았다. 40대는 매년 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로 30대가 40대보다 높은 비중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30대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예년에 비해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다만 서울은 2019년부터 30대 매입 비중이 가장 높았던 지역으로 지난해에도 33.1%를 기록하며 전체의 3분의 1 수준을 차지했다. 그러나 금리인상이 본격화한 2022년 같은 기간 28.2%보다는 상승했다.지난해 부산(27.2%), 대구(28.5%), 인천(26.9%), 세종(31.9%) 등에서는 30대의 매입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40대를 제쳤다.이처럼 30대가 활발하게 아파트 매수에 나서게 된 원인으로는 2022년부터 본격화된 ‘빌라사기’ 여파와 낮은 청약 가점,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등이 꼽힌다.30대는 빌라사기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떼인 대표 세대인 동시에, 젊고 부양가족이 많지 않아 청약가점에서 불이익을 봐야 했다. 이에 따라 내집 마련을 위해 기존 아파트를 매수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게다가 지난해 정부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고,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4%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공급하면서 고금리 속에서도 젊은 층의 주택 매매시장 진입이 활성화한 것으로 보인다.30대와 함께 경제력 있는 50대의 아파트

    2024.01.08 11:15:11

    30대가 아파트 시장 ‘큰손’…지난해 아파트 매입 비중 최고
  • 내년 민영 아파트 공급 감소한다…계획된 물량, 평년 比 3/4 수준

    새해 민영아파트 분양물량이 최근 5년 평균 대비 4분의 3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특히 지방에는 미분양 위험이 여전해 지방 공급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또 내년 4월 제 22대 총선과 이어지는 하계올림픽 등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상반기는 비교적 주택공급 소식이 잠잠할 것으로 예상된다.26일 부동산R114 발표한 2024년도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계획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내년에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총 26만5439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2023년 계획물량(25만8003가구) 대비 3% 증가했지만 최근 5개년(2019~2023년) 평균 분양계획(35만5524가구)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현재 계획보다 실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은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계획된 물량 중 8만6684가구는 분양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게다가 올해 계획물량 중에서도 39%에 달하는 10만1490가구 공급이 이미 내년으로 미뤄졌다. 수도권이 4만4893가구(44%), 지방은 5만6597가구(56%)다. 이 같은 이월물량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일반분양분이 많기 때문에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갈등이 이어질 경우 공급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지방에서는 장기간 미분양이 누적된 탓에 주택공급이 위축된 상태다. 반면 수도권은 규제지역 해제, 전매제한 완화 등 각종 규제완화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시장이 빠르게 회복됐다. 이로 인해 수도권 분양물량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2021년 40%로 급감한 수도권 분양물량 비중은 2023년부터 50%를 웃돌고 있다.실제로 올해 수도권에서는 계획물량(11만6682가구) 대비 89% 수준인 10만4266가구가 공급된 반면, 지방에선 계획된 14만1321가구 중 57%인 8만995가구만 시장에 나왔다. 세종에서는 민영아파트 분양

    2023.12.26 14:16:21

    내년 민영 아파트 공급 감소한다…계획된 물량, 평년 比 3/4 수준
  • 11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9.9 대 1’…계획 대비 분양물량 줄어

    지난 11월 주택 공급물량이 예정됐던 규모의 39%에 그친 가운데 청약경쟁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직방에 따르면 11월 분양이 계획됐던 총 56개 단지, 4만9944가구 중 실제 청약이 진행된 곳은 27개 단지, 1만9645가구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동월 3만6922가구가 공급된 데 비하면 대폭 감소한 수준이다. 이 기간 동안 1순위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19.9대 1로 지난 9월 10대 1, 10월 14.1대 1에 이어 3달 연속 높아졌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파주시 동패동 소재 ‘운정3제일풍경채(A46BL)’로 1순위에서 평균 371.64대 1로 마감됐다. 인근 단지인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도 평균 108.7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선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과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가 각각 평균 152.56대 1과 56.06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근 주택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여전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청약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2월은 경기도 2만209가구를 중심으로 서울 4129가구, 인천 1370가구 등 수도권에서 2만5705가구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지방에서도 2만52가구가 공급되면서 전국에서 총 4만5757가구가 예비 청약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그러나 분양 비수기인 겨울이 다가온 데다 자재비 상승, 불경기로 인해 계획 대비 공급물량이 줄고 있어 실제 청약을 진행하는 물량은 이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물가상승으로 인해 높아진 분양가 또한 수분양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2023년 전국 3.3㎡(평) 당 분양가는 1837만원으로 지난해 1550만원보다 18.5% 올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렙장은 “분양가가 오르며 소비자의 부담이 높아진 만큼

    2023.12.11 16:11:03

    11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9.9 대 1’…계획 대비 분양물량 줄어
  • 12월 중견주택업체 공급물량 전년동기 대비 461% 늘어

    12월 중견주택업체가 공급하는 주택 규모가 대폭 늘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9개사가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총 8795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6343가구 대비 39%, 전년 동월 1569가구 대비 46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3107가구로 지난달 1832가구보다 70%, 지난해 12월 110가구보다 2725%로 대폭 늘었다. 지방에선 지난달 4511가구보다 26%, 지난해 같은 기간 1459가구보다 290% 증가한 5688가구 물량이 시장에 나온다. 서울에선 반도건설이 서대문구 영천동에 ‘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 199가구를 선보인다. 인천에선 제일건설이 ‘불로동 제일풍경채 검단4차’ 1048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에선 택지지구 및 도시개발구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판교 대장지구 B2·B3블록에 금강주택이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아파트 212가구를, 안산당왕지구에선 에스엠상선이 976가구, 파주운정3지구에선 우미건설이 52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지방에선 대단지 아파트가 예비 청약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중흥건설은 광주광역시에 ‘광주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1575가구를, 포스코이앤씨는 아산탕정지구에 ‘탕정 인피니티시티’ 1140가구를 선보인다.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은 포항시 남구에 ‘포항 힐스테이트 더샵’을 1단지와 2단지 각각 999가구, 1668가구 공급해 총 2807가구 대단지를 조성한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3.12.01 09:41:13

    12월 중견주택업체 공급물량 전년동기 대비 461% 늘어
  • 대단지 청약경쟁률 소단지보다 높아, 지방선 3배 차이

    올해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 당첨 경쟁이 중소단지보다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과 부동산R114 수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 3주차까지 전국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3.51대 1로 500가구 미만 규모 소단지 아파트 1순위 청약률(9.04대 1) 보다 약 1.5배 가량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 가구 규모 단지의 경우 10.39대 1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보다는 낮았지만, 역시 500가구 미만 규모 단지의 청약률 보다 높게 나타났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셈이다. 이 같은 흐름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두드러졌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선 1000가구 이상 대단지(16.69)가 500가구 미만 단지(17.05) 보다 조금 낮은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지방에선 대단지(9.65)가 500가구 미만 단지(3.15)와 약 3배 차이가 날 만큼 크게 앞서 선호현상이 두드러졌다. 대단지 아파트는 소단지보다 주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비가 소규모 단지보다 최대 10% 이상 저렴한 것도 수요자들이 대단지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다. K-아파트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월 기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당 1175원으로 300가구 미만 단지의 공용관리비 1,409원보다 약 16.6% 저렴했다. 이 외에도 세대 수가 많은 만큼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여러 서비스 등을 아파트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점도 단지 가치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 아파트 쏠림 현상은 거래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가구 수가 많은 만큼 대단지 거래량이

    2023.11.22 09:35:35

    대단지 청약경쟁률 소단지보다 높아, 지방선 3배 차이
  • ‘4조원’ 삼성디스플레이 호재 업은 천안·아산, 올해 2700가구 일반공급 나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민간투자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충청남도 천안·아산에 올 4분기(10~12월) 일반분양이 총 2793가구 나온다. 해당지역은 첨단 디스플레이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며 각광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충청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약 4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협약식을 가졌으며, 7월에는 천안·아산이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9월 초에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미국 코닝이 아산 탕정에 15억 달러(2조원) 규모의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9월 말에는 충남 아산시가 '최첨단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타 통과 시 사업 대상지인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이 투입된다. 이처럼 충남 천안·아산 일대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이 활발하게 진행되자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의 9월 인구수(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는 각각 65만7,594명, 34만566명에 이른다.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며 미분양이 줄고 있다. 천안시 미분양은 8월 2,032가구로 1월(3,915)보다 1,883가구 줄었으며 아산시에선 8월 2,215로 1월(2,247가구)보다 32가구 줄었다. 반면 아파트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천안시는 올 1월 거래량이 926가구였지만 5월 2570가구까지 훌쩍 늘었다. 8월에도 1669가구가 거래됐다. 아산시 역시 마찬가지다. 올 1월 1165가구가 거래됐는데 7월에는 이보다 많은 1465가구, 8월에는 1386가구가 손바뀜됐다. 시장이 개선되며 분양 예정 단지도 속속 나오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 지역

    2023.10.28 18:49:00

    ‘4조원’ 삼성디스플레이 호재 업은 천안·아산, 올해 2700가구 일반공급 나와
  • 규제 풀고 공급 늘린 정부…침체된 주택 시장 활기 돌까 [비즈니스 포커스]

    정부가 주택 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목표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급감한 주택 공급 물량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100만 호(인허가 기준)’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빼들었다.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9월 26일 열린 ‘제6차 부동산 관계 장관 회의’에서 발표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에는 단기 주택 공급 증대를 위한 전방위적 대책이 담겼다. 주택 전문가들은 정부가 조기에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 주택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매매·전월세 가격 상승의 불씨를 잡고 주택 시장을 지속적으로 안정화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시장 원리에 따라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 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구조 조정이 진행돼야 할 주택 시장에 정부가 섣불리 개입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역시 제기된다. 서울 등 일부 선호 지역 외에는 수요가 줄며 미분양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심사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금융 지원 방안이 자칫 퇴출돼야 할 부실 현장에 기회를 준다는 신호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탄력성 높은 주택시장…빠른 대응은 긍정적 정부는 이번 발표 배경에 대해 “지난해 8월 270만 호 공급 계획 수립 등 그간 공급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 결과 선호도 높은 도심 내 민간의 중·장기 공급 기반이 강화됐고 수도권 중심 신규 택지 지정으로 공급 여력도 확충됐다”면서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공급 여건이 악화되면서

    2023.10.09 09:00:07

    규제 풀고 공급 늘린 정부…침체된 주택 시장 활기 돌까 [비즈니스 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