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 기반으로 펫 푸드 제조하는 ‘디펫’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펫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펫 푸드(pet food)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영준 대표(28)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대학에서 조리와 경영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식품 개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디펫을 창업했다. 김 대표는 “디펫은 펫 푸드 중에서도 강아지를 위한 푸드를 제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디펫의 강점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펫 푸드를 제조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펫 푸드의 영양 정보, 견체학, 수의학, 펫 보험 등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며 “분석된 자료를 활용해 강아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푸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강아지의 나이, 몸무게, 품종, 두종, 활동량, 식품 기호도 정보를 견주가 입력하면 유통되고 있는 펫 푸드의 조합을 통해 사료의 종류, 적정량 등을 추천합니다. 강아지의 특성에 맞춰 간식, 음료 등도 추천해줍니다. 강아지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죠. 디펫은 사람에게 인기 있는 ‘푸드 페어링(궁합이 좋은 음식을 일컫는 용어)’ 서비스를 강아지에게도 제공합니다. 한 가지 사료만이 아니라 비슷한 제품군 추천을 통해 사료 선호도 예측까지 가능하죠. 소비자들이 샘플 사료를 구하는데 드는 돈과 시간 낭비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펫은 웹 페이지로 서비스됩니다.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상품 역시 빅데이터 기반의 영양 성분 분석을 통해 제조한다. 현재 사료 3종, 영양제 3종, 간식 3종, 쿠키믹스 1종을 판매 중이다. 제품 패키지는 식품의 안전성을 지키면서 자연 친화적인 종이

    2022.08.30 17:19:26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 기반으로 펫 푸드 제조하는 ‘디펫’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다회용기 렌트 사업 펼치는 스타트업 ‘들락날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들락날락은 다회용기 렌트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우 대표(24)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들락날락은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일회 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서비스”라며 “다회용기 보급부터 세척, 배달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한다”고 소개했다.“배달 음식을 자주 이용하는 평범한 자취생이었습니다. 편리성 때문에 배달 음식을 주문했는데 식사 후 일회 용기를 분리해서 수거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죠. 문 앞에 용기를 두면 다시 회수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다회용기 렌트 사업 아이템을 떠올렸습니다.”사업 초기 김 대표는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직접 주변 지역 음식점을 방문했다. “들락날락은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입니다. 음식점들이 다회용기의 필요성을 느껴야 이용할 수 있죠. 직접 가게를 방문해 아이템을 설명했는데 반응이 냉담했습니다. 회수의 번거로움 등으로 식당 주인들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크게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팀원 모두가 시간 날 때마다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직접 업무도 도와주면서 친분을 쌓았고 그러면서 몇 개 음식점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어렵게 계약한 곳이라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정성스러운 서비스에 주인이 만족했고 주변에 소문도 났습니다.”김 대표는 더 많은 사용자 확보를 위해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점주와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모아 다회용기 렌트 전문 플랫폼을 개발 중입니다. 플랫폼이 있다면 더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는 음식점뿐 아니라 일회

    2022.08.30 17:08:13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다회용기 렌트 사업 펼치는 스타트업 ‘들락날락’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지역 활성화와 도시재생 컨설팅 전문 스타트업 ‘구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구실은 컨설팅 전문 스타트업이다. 서명갑 대표(60)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 구실은 거버넌스, 교육, 문화기획, 마케팅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컨설팅을 진행한다.주력은 도시재생 분야다. 구실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원 연구조사, 종합계획 수립, 사업 수행 등을 진행한다.구실은 공공기관, 기업, 도시재생 센터로부터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수행하며 이력을 쌓아왔다. 대표적인 사업은 광운대와 함께 한 지역 주민대학이다.주민대학은 도시재생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 커뮤니티 개설부터 주민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해준다. 서 대표는 “광운대 지역주민대학은 광운대역 주변 활성화라는 주제로 운영됐다”고 소개했다.구실의 강점은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서 대표는 “전문가들과 함께 어떤 방안이 현실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우선 파악한다”며 “추상적이고 불명확한 대안보다 실행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이 실질적인 이익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서 대표는 대학원에서 도시재생, 지역활성화, 도시계획 등의 전공 분야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서 대표는 “대학원에서 쌓은 인적 네트워크가 기업 경쟁력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구실은 프로젝트 단위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한다. 현재 20여명의 전문 인력이 구실과 협업해 활동하고 있다. 서 대표는 “프로젝트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원을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고정비가 절감돼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서 대표는 도시재생 분야

    2022.08.29 17:41:00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지역 활성화와 도시재생 컨설팅 전문 스타트업 ‘구실’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환경 촉감 활동책 제작하는 스타트업 ‘PIECEfull’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스풀(PIECEfull)은 아동용 촉감 활동책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은수 대표(24)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피스풀은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이라며 “활용도가 떨어져 폐기되는 자투리 원단을 아이들의 촉감 자극을 위한 놀이 요소로 업사이클링해 ‘환경 촉감 활동책’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2017년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하루 폐기되는 원단의 규모가 224톤에 달하며 연간 8만 200톤의 폐섬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중 약 18%가 자투리 원단입니다. 원단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재단 후 남은 원단이라 크기가 균일하지 않아 의류에 재사용 될 수 없죠. 활용도가 떨어져 대부분 폐기됩니다. 피스풀은 이러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촉감 활동책’을 제작합니다.”피스풀 제품은 활동책과 부록, QR코드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피스풀은 제품 사용 연령층을 놀이활동이 가능한 아동으로 잡고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책에 참여할 수 있는 요소들을 마련했다.활동책은 거북이, 북극곰, 악어가 환경 문제로 삶의 터전이 파괴돼 슬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 속 주인공인 동물 친구들이 책을 읽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부록으로는 보드게임을 위한 주사위, 말, 분리수거 통 전개도, 쓰레기 딱지, 대중교통 수단 퍼즐, 다양한 천 조각이 제공된다. 부록은 책에서 제시된 활동을 수행하는 데 활용된다. QR코드 영상은 책의 내용을 읽어주는 오디오북과 각 요소의 활동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김 대표는 “촉각 자극에 국한되지 않고 시각&mi

    2022.08.29 17:06:48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환경 촉감 활동책 제작하는 스타트업 ‘PIECEfull’
  •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창업 친화적 인프라 구축...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창업생태계 플랫폼 만듭니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9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된 광운대는 올해로 사업 4년차를 맞이했다.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도시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 육성 분야와 지역 연계 분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며 “살아 움직이는 창업생태계 플랫폼을 형성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 박 단장을 만났다.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2008~현재)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2004~2006)국무총리실 국정과제평가위원(2015~2017)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 심의위원(2013~2015)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위원(2017~2021)서울시 419사거리 도시재생사업 MP 및 센터장 (2017~현재)한국관광공사 투자개발본부 팀장(2004~2008)한국도시설계학회 편집위원장(2020~2022)한국도시재생학회 상임이사(2020~현재)한국도시설계학회 수석부회장 (2022~현재)서울대 도시계획학 박사 (2004)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교류와 소통의 거점으로 창업거점센터 4곳을 운영 중이다. 4곳은 창업 단계별로 나눠 운영된다. 비타민센터에는 초기 창업자들이, 스타트업스테이션에는 사업을 본격화하는 스타트업들이 모여있다. 특히 비타민센터에는 10여 대의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를 갖춘 팹랩이 마련돼 있다. 이 장비는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광운대 학생,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4곳의 창업거점센터에는

    2022.08.29 17:00:19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창업 친화적 인프라 구축...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창업생태계 플랫폼 만듭니다”
  • “스타트업 육성·해외 진출 위해 협력”,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AWS 협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협력을 발표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채택된 클라우드 제공업체인 AWS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IT 기술 격차 해소 △해외 진출 지원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등의 지원 강화를 발표했다. AWS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창업기업이 공통적으로 겪는 기술 인력 부족 문제와 IT 비용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또한 AWS는 캠퍼스타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 사업, 멘토링 및 기술 관련 지원을 제공하고 공공부문 혁신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프로젝트인 AWS 스타트업 램프(AWS Startup Ramp)를 통해 머신러닝 및 AI와 같은 AWS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크레딧도 제공한다.  7월 18일 오후 경희대 삼의원창업센터 누리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경희대 최희섭 행·재정부총장과 캠퍼스타운사업단 장석원 사무국장, AWS 코리아 이수정 교육 및 헬스케어 사업 총괄과 이테크 시스템(Etech System) 김준성 상무, AWS 코리아 이상구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헬스테크·에듀테크·인포테크·생명공학 분야의 30개 스타트업이 협약식 후 브리핑 세션에 참석했다. 세션에서 이수정 총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혁신을 지원하는 AWS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예를 들면, 정부·의료·스마트도시·농업·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스타트업이 재정 및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AWS 스타트업 램프가 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캠퍼스가 위치한 회기동에 삼의원창업센터와 홍릉 바

    2022.08.10 10:11:56

    “스타트업 육성·해외 진출 위해 협력”,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AWS 협업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인 ‘정릉스쿨’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할 8개 사업팀 선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릉스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8개 사업팀을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 위촉 및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발표했다.‘정릉스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팀 모집에는 총 20개 팀이 지원하였으며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서류심사 및 대면발표심사를 거쳐 △지역예술인 강사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낭독극을 만드는 프로젝트인 ‘호박이넝쿨책 야책의 주민이 만드는 낭독극’ △원예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노라원예치료센터의 힐링원예치유 마음토닥 나를 만나다’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홍보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스트클래스의 찾아가는 유투브홍보컨설팅’ △지역사회 랜드마크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인 ‘멀린랩스의 프로젝트 루나’ △정릉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는 ‘같이가치 정릉시장 협동조합의 정릉시장이라 행복한 아이스팩’ △성북구의 먹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성북동 엘공방 엘마드레의 문화로운 미식생활’ △정릉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정릉동을 홍보하는 프로젝트인 ‘협동조합 성북신나의 정릉 신나는 하루’ △정릉문화를 알리는 인플루언서 양성을 위한 ‘(주)콘팩의 나도 정릉 문화 인플루언서’ 등 총 8개 팀이 선발됐다.‘정릉스쿨’은 지역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상인의 역량개발 및 문화예술 향유, 나아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지역활성화

    2022.08.08 15:57:17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인 ‘정릉스쿨’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할 8개 사업팀 선발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ICT-문화융합 분야 창업경진대회’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팀)를 육성, 성장시키기 위해 ICT-문화융합 분야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자신이 가진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선보일 창업팀을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에서는 모두 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연말까지 사업화 자금 지원, 무상 입주공간 제공,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을 제공하며 사무실 입주 후 창업교육, 멘토링,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관련기관과 각종 창업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창업팀의 실질적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모집대상은 ICT-문화융합 분야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또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김범준 부총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ICT-문화융합 분야 초기 창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타운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서경대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창업 초기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창업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는 서경대학

    2022.08.01 18:55:18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ICT-문화융합 분야 창업경진대회’ 진행
  • 중앙대, 동작구청·숭실대와 캠퍼스타운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2단계 추진을 위해 동작구청,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역을 일자리 중심의 활력 있는 대학가로 전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중앙대와 숭실대는 동작구와 함께 2019년부터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대학이 보유한 핵심역량과 전문자원을 활용하여 동작구 지역의 청년창업 육성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협약식에서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박일하 구청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대학과 자치구가 힘을 합쳐 동작구의 청년 창업 지원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활성화 촉진에 뜻을 함께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추진 중인 캠퍼스타운 사업의 청년창업, 인재육성, 지역활성화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동작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캠퍼스타운 밸리 조성에 선도적 역할 수행에도 앞장설 예정이다.중앙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4년간 100억원을 지원받아 청년창업 육성을 위해 5개 창업지원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창업경진대회와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0여 개의 청년 창업팀을 발굴·육성 중에 있다. 여기에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창업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하여 주민공모사업, 지역연계수업, 지역 활성화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jinho2323@han

    2022.07.28 15:46:45

    중앙대, 동작구청·숭실대와 캠퍼스타운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2 캠퍼스타운 밋업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시작(Start-up)이 시작(Start)되는 신촌(Sinchon)’ 서북권 청년사업거점 S3(에스큐브)의 일환으로 서북권 내 4개 대학(연세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이화여대) 연합 ‘2022 연세대 캠퍼스타운 밋업데이’를 29일 개최한다. 청년, 대학, 지역의 상생 성장 및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대학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주거 안정화, 지역 협력, 상권 활성화, 문화 특성화를 이루는 사업이다. 연세대가 조성한 창업 공간 ‘에스큐브’에는 대학(원)생 창업팀 및 연어형 창업(졸업 후 창업)팀, 스마트문화벨트조성 창업팀 등 총 60팀이 입주해 있다. 초기 창업팀에게 업무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 멘토링, 기업 투자 IR 및 엑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추진하는 ‘2022 연세대 캠퍼스타운 밋업데이’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인 네트워크 구축 기회 및 다양한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사업화 전략, 마케팅, 법률,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한다. 특별히 올해는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연합해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40팀과 전문가 멘토 20명이 참여해 라운드테이블 미팅(멘토링), 기업 배너 전시, 입주기업 대표자 네트워킹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에스큐브

    2022.07.27 15:27:29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2 캠퍼스타운 밋업데이’ 개최
  • 36개 대학과 서울시, 창업 육성 한자리에서 머리 맞대고 노력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고려대는 25일 오후 4시 10분부터 SK미래관(1층 최종현홀)에서 청년 창업 육성과 지역상생을 위해 대학과 서울시간 논의를 위한 목적으로 ’제12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캠퍼스타운’은 서울시-대학-지역이 협력해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49개 대학 총장들 간 정책 거버넌스다. 청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관련 자문기구로, 사업 정책 방향과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2017년 고려대에서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한 서울 캠퍼스타운은 현재까지 38개 대학으로 확대됐으며 대학가 청년 창업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2021년까지 1315개팀, 5239명의 예비·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하고 806억의 연간 투자유치와 903억의 연매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2021년에, 연 매출액 10억·튜자유치 3억이상의 캠퍼스타운 성장유망기업을 51개팀(17개대학)을 발굴했다.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36개 대학총장이 참석해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캠퍼스타운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퍼스타운을 통해 창업한 청년기업의 영상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승훈 고려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서울 캠퍼스타운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를 시작으로 각 대학의 총장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토론을 진행했다. 현승훈 사업단장은 서울시와 대학의 상호협력 및 노력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캠퍼스타운 발전방안을 제안했다.그뿐만 아니라,

    2022.07.26 14:23:40

    36개 대학과 서울시, 창업 육성 한자리에서 머리 맞대고 노력
  • 숭실대 캠퍼스타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23일 오후 2시에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2년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운영 현황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현황을 발표했다.본 설명회에서 사업단 최현관 부장은 숭실대 캠퍼스타운은 항상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역주민과 인근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아야 할 내용들을 엄선하여 교육 과목을 개설할 예정임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향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해 교육 과목을 개설할 예정임을 밝혔다.jinho2323@hankyung.com

    2022.07.26 13:50:03

    숭실대 캠퍼스타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 [창업에 강한 대학/경희대] 장석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사무국장, “올해 육성 81개 창업팀, 상반기 92억원 투자유치 성과 거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된 경희대는 올해로 사업 3년 차를 맞이했다. 경희대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일(Work)과 삶(lifE)의 풍요로움을 전한다는 ‘WE+ projec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삼의원창업센터와 바이오 의료분야 전용 창업센터인 홍릉 바이오 의료창업센터 2곳을 운영 중이다. 장석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사무국장은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 최대 창업생태계 구축과 지속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방안을 위한 지역공동체 설립을 목표한다”며 “5개의 창업 육성프로그램과 6개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운영하는 삼의원창업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중 가장 큰 규모다. 삼의원창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628㎡의 규모로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에 있다. 기숙사로 사용하던 삼의원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총 48억 원(서울시 보조금 약 30억 원, 교비 약 18억 원)을 투입해 입주기업에 원스톱(One-Stop)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센터로 조성했다.장 사무국장은 “선정된 팀들은 개별 입주 공간을 배정받는다”며 “삼의원창업센터 스타트업들 대표들로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고 소개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지난 7월 21일 이날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특강을 포함해 3개 프로그램이 열렸다. 스타트업들의 열정에 에너지를 얻는다는 장 사무국장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만났다.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3년(2

    2022.07.26 13:46:15

    [창업에 강한 대학/경희대] 장석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사무국장, “올해 육성 81개 창업팀, 상반기 92억원 투자유치 성과 거둬”
  •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 ‘피클스’, 어려움에 처한 개인 트레이너를 위한 브랜딩 세미나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인 ‘㈜착한사람들컴퍼니’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가 시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트레이너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착한사람들컴퍼니는 다가오는 7월 30일, 국내 대표 여성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김민정 대표를 초청해 ‘트레이너 개인 브랜딩과 인스타그램’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헬스장과 트레이너의 관계코로나19 사태 이후, 트레이너들은 센터의 직원에서 프리랜서 계약자로 일순간에 전환되게 됐다. 아직 개인 사업자로서 브랜딩, 고객관리는 물론 세무 업무에 대한 준비가 없었던 이들은, 급작스러운 변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심심치 않게 헬스장에서 ‘외부강사 수업금지’라는 안내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이전까지 헬스장에서 외부 강사의 경제활동을 막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후, 고용형태의 변화로 증가한 개인 사업자 신분의 트레이너들은 점차 갈 곳을 잃게 되고 있었다. 시장의 변화도 주목해서 봐야한다. 90년대와 2000년대까지 대형 프렌차이즈 헬스장이 트레이닝 시장의 주축을 담당해왔다. 2010년대 이후 대형 헬스장들은 점차 소형화가 되었고 1:1전문 PT샵과 필라테스가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 공유 헬스장 플랫폼 ‘피클스 스페이스’착한사람들컴퍼니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했다. 공유 미용실과 공유 키친으로 대두되었던 공유경제를 국내 최초로 트레이닝 시장에 이식했다. ‘피클스 스페이스’를 통해 동네 헬스장은

    2022.07.25 17:17:18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 ‘피클스’, 어려움에 처한 개인 트레이너를 위한 브랜딩 세미나 개최
  •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2년 1학기 지역연계수업 성과프렌즈데이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22년 1학기 지역연계수업 운영 및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문제점 인식 및 아이디어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고 4일 발표했다.2019년부터 운영 된 지역연계수업은 대학의 정규수업을 지역과 연계해 대학구성원과 지역주민에게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인식과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광운대 학부 및 대학원 내 4개 정규 교과목과 연계해 수업을 운영한다. 각 학기마다 지역연계수업을 운영하고 성과발표회인 성과프렌즈데이를 학기말에 개최해 우수 선정된 팀에게 서울시장상, 광운대총장상, 노원구청장상, 캠퍼스타운사업단장상을 수여한다.  2022년 1학기 지역연계수업의 참여인원은 총 102명으로, 지도교수 및 과목으로는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박태원 교수(캠퍼스타운사업단장)의 도시계획론 및 도시부동산개발론,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김문석 교수의 광고콘텐츠제작실습, 전자정보대학 이경학 교수의 ICT창업프로젝트와 지식재산권, 화학공학과 손희상 교수의 기술창업 전략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2022년 1학기 성과프렌즈데이는 7회차로서 6월 23일 광운대 새빛관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각 수업마다 선정된 2-3팀씩, 총 9팀이 모여 우수성과물 발표를 진행했고 심사를 통해 시상 및 상장이 지급됐다.jinho2323@hankyung.com

    2022.07.05 17:57:32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2년 1학기 지역연계수업 성과프렌즈데이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