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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이퍼이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이퍼이지는 VR/MR/3D 통합 제작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상석 대표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하이퍼이지는 약 300명의 파트너 3D 엔지니어&디자이너, 8만개의 자사 3D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조립형 3D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Pinch(핀치)’를 개발하고 있다.“XR·3D 콘텐츠 제작 의뢰 서비스와 3D 에셋 스토어 PIE3D(파이쓰리디)를 통해 기존 XR·3D 콘텐츠 제작 과정의 문제를 효율화합니다.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전 세계적인 실감형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와 창작 생태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이퍼이지는 3D 데이터 스토어 ‘파이3D’와 웹기반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핀치’를 운영하고 있다. 파이3D는 AI 학습에 필요한 3D 데이터를 사고팔 수 있는 스토어로, 디지털 자산으로써 디지털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했다. 하이퍼이지는 AI 학습에 필요한 대규모 3D 데이터 공급이 가능하며 엔터테인먼트&실감형 미디어 아트워크 제작 리소스를 줄인다.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핀치’는 기업 요청 시에 맞춤형 3D 모델링을 제작해준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에셋을 웹상에서 쉽게 조립해 완성할 수 있고, 후작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핀치는 메타버스 에듀테크 시장에서 다양한 회사와 협업해 3D 디자인 교육 도구로써 활용되고 있다.3D 에셋은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재료라고 할 수 있다. “확장현실(XR) 프로젝트를 만드는 데 있어서 다양한 3D 에셋이 필요합니다. 하이퍼이지는 많은 양의 에셋을 보유하고 있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파이3D도

    2023.12.22 00:08:44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이퍼이지’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착한 변호사’들의 모임 ‘해인사회적협동조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인사회적협동조합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는 돈과 인맥, 지식이 부족해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일상을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하게 어려운 일에 직면하는 상황이 생기곤 한다. 그럴 때 흔히 우리는 전문가를 찾기 마련이다. 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분야인 행정이나 법률문제는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이 자신에게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사회취약계층에 이러한 문턱은 더욱 높게 여겨진다.현재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복지사업법,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령에서 정의하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인구는 통계청 기준 수도권에만 7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법률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고, 비용에 부담을 느껴 행정 및 법률문제의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큰데, 여기에 행정기관의 소극 행정은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해인사회적협동조합은 이와 같은 사회취약계층의 행정민원 처리를 목표로 탄생한 단체다. 신동호 해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법과 변호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 대신, ‘공존(共存)’과 ‘공감(共感)’을 바탕으로 ‘인(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따뜻한 변호사들의 공간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평범한 사람들에게 ‘변호사’를 만날 일이 생긴다는 것은 ‘법’과 얽힌 복잡한 문제에 맞닥뜨렸다는 의미입니다. 법률적 지식이 없고

    2023.12.22 00:08:40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착한 변호사’들의 모임 ‘해인사회적협동조합’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척추 질환 진단과 치료를 혁신하는 Medical AI 스타트업 ‘스피나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피나이는 척추 질환 진단과 치료를 혁신하는 Medical AI 스타트업이다. 척추 신경외과 분야에서 전문의로 활동하는 김태신 대표(34)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스피나이는 척추 토탈 솔루션 AI 프로그램인 SPINAI Q를 개발 중이다. 스피나이의 핵심 제품인 'SPINAI Q'는 척추 건강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척추 X-ray, CT, MRI 이미지를 분석해 척추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의 미래 건강 예측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SPINAI Q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안을 추천한다. SPINAI Q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혁신적인 AI 기술에 있다. 이 AI는 척추의 각도와 균형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며, MRI를 통해 환자의 근육 부피를 분석하여 근감소증을 파악한다. 특히, X-ray 이미지를 CT로 변환시키는 생성형 AI 기술은 수술 중인 환자 혹은 CT를 찍기 어려운 소아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 기술 덕분에 X-ray만으로도 CT 수준의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다.“의료 현장에서 척추 각도 측정, 근육과 신경 줄기 부피의 정밀한 측정, 동맥 석회화와 같은 순환 장애 판단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저희 AI 프로그램은 이러한 모든 요소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환자의 현재 상태뿐만 아니라 미래의 척추 질환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 제품은 의료 전문가들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스피나이의 마케팅 전략은 주로 강력한 네트워킹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23.12.21 2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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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reseio’ 운영하는 ‘스튜디오 다시물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튜디오 다시물결은 사소했던 일상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브랜드 ‘reseio’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형조 대표(23)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일상용품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reseio의 제품들을 넓혀나가면서 소비자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reseio의 첫 번째 제품은 reseio 헤드교체형 칫솔이다. “헤드교체형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는 칫솔을 다 쓰고 교체할 때 헤드 부분만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 면도기처럼 칫솔모가 마모되면 기존 헤드를 버리고 새 칫솔 헤드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때, reseio 칫솔은 독특한 구조 덕분에 계속해서 사용하기만 해도 칫솔 폐기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렇게 reseio를 통한 간단한 일상의 변화만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김 대표는 “reseio 칫솔은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진다”고 말했다.“옥수수와 같은 작물 및 천연 고분자에서 추출한 성분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해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 유해 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합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칫솔 교체 때마다 칫솔 전체를 버리지 않아도 되기에 칫솔로부터 나오는 폐기물을 92%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생산 및 폐기 때에도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덕분에 큰 폭으로 탄소 절감이 가능합니다.”스튜디오 다시물결은 현재 B2C 및 B2B 측면에서 판로를 마련하고 있다. B2C의 경우에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필두로 팬분들을 확보하고자 노력

    2023.12.21 2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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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조직문화 슬랙(Slack) 봇 ‘아기고래’를 서비스하는 ‘베네핏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네핏컴퍼니는 조직문화 슬랙(Slack) 봇 ‘아기고래’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시원 대표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유 대표는 웹, 모바일 앱부터 서버,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넓은 영역에서의 경험이 있는 개발자다. “제 손으로 가치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게 좋아 창업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깊은 역량을 가진 스페셜리스트보다, 제품 개발부터 영업까지 비즈니스의 모든 과정에서 스스로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지향합니다.”베네핏컴퍼니는 직장인들의 회사생활이 조금 더 일할 맛이 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회사 구성원들의 직원 경험을 향상하는 제품을 만든다. 2023년 초부터는 임직원들이 같은 비용으로도 더 만족스러운 복지를 선택할 수 있는 개인화 선택형 복지 솔루션을 개발하다 9월부터 피봇해 아기고래 서비스를 만들어 오고 있다.“근래에 EX(Employee eXperience) 혹은 PX(People eXperience)로 불리는 구성원 경험의 영역에서 많은 직장인이 오늘도 회사에 갈 만하다고 느끼고, 일에서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세상을 돕고 싶습니다.”아기고래는 구성원 간 거리감을 개선해 회사에 더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조직문화 SaaS다. 업무 협업 툴인 Slack에 설치돼 구성원 간 칭찬과 인정을 주고받는 걸 돕고(칭찬고래), 구성원 각자의 프로필 카드를 관리할 수 있다(고래 카드). 신규 입사자를 환영하거나, 구성원의 생일과 입사 기념일을 축하해 주기도 한다.“수백 명이 넘어가는 규모의 회사에서는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는 회사의 문화는 곧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직결됩니다.

    2023.12.21 21:52:40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조직문화 슬랙(Slack) 봇 ‘아기고래’를 서비스하는 ‘베네핏컴퍼니’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라이던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던트는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주재훈 대표(36)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라이던트의 의미는 미소 짓는, 기분 좋은이라는 영어 고어”로 “라이던트의 제품으로 하여금 고객들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하자는 회사의 모토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라이던트는 ESS 및 전원공급장치 같은 전원 계통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고객들에게 맞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만들고 있다.아이템은 ‘ENKEEP’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 태양광 및 일반 전기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겸 UPS다. UPS는 전력이 부족하거나 끊겼을때 컴퓨터와 주변 장치같은 전자기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하는 장치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전원을 공급하도록 만들어진다. 정전이 발생하였을 경우 하던 작업을 정리하고, 시스템을 셧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최근 늘어나는 전자기기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늘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긴급상황에 UPS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중소 사무실 혹은 농막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최근 캠핑 등으로 소형 에너지 저장장치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의 저희 경쟁력은 UPS 기능으로 정전 등의 사고가 일어나면 그동안의 작업이 날아간다는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참여하고 전기세 또한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이던트는 홈페이지 작성

    2023.12.21 21:49:48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라이던트’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VR 펜 개발한 스타트업 ‘ALAM’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ALAM은 가상 현실 연구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상아 대표(30)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ALAM은 A Layer Above Me의 약자로 개인의 일상에 가상 현실이라는 새로운 레이어를 제공해 즐겁고 생산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현실에서 풀지 못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가상현실로 풀어낸다. 가상현실이 비단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사용을 넘어서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개했다.ALAM의 첫 아이템은 EVER Pen이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가상환경에서 쓰고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VR Pen이다. 기존의 게이밍용 컨트롤러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활동이 가능하게끔 하여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가상 콘텐츠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EVER Pen은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 모두를 위해 설계된 VR 펜입니다. 복잡한 가상 현실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됐습니다. 또한, 타사의 VR펜과 다르게 별도의 위치 추적 장치 없이도 사용자의 핸드 제스처를 정밀하게 인식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VR 환경 내에서 펜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입력하도록 개발됐습니다.”EVER Pen은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들이 별도의 설정 없이 다양한 VR 시스템에 즉시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EVER Pen은 VR 기술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 디자인,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의 창의적 작업에 이상적인 도구가

    2023.12.21 21:47:02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VR 펜 개발한 스타트업 ‘ALAM’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캐릭터 피규어 제작 및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 ‘포레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포레스트(porest)는 캐릭터 피규어 제작 및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박연재 대표(27)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포레스트는 저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캐릭터로 피규어와 각종 굿즈를 제작하는 브랜드”라며 “고향인 강원도의 특산물인 감자를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포레스트의 가장 큰 경쟁력은 ‘공감’입니다. MZ세대의 고충과 통용되는 유머코드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단순한 굿즈의 소비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이야기에 이입하는 상황이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발성 소비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지속해서 향유 가능한 팬덤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박 대표는 “하이트진로, 각종 카드사, 토스,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많은 기업에서 캐릭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라며 “포레스트 또한 자체 제작 캐릭터를 영상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은 짧은 에피소드를 담은 3D 영상 콘텐츠 제작입니다. 짧지만 퀄리티 높은 영상 제작을 위해 전문가와 협업하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저는 항상 작가가 되는 것을 꿈꿨던 학생입니다. 작가를 하고 싶었고 작품을 만드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학부 4년 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창업에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고 그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을 지속해서 해왔던 것을 창업에 적용했습니다

    2023.12.21 21:26:04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캐릭터 피규어 제작 및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 ‘포레스트’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치인증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엘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핀은 이동통신기지국을 기반으로 무선 신호 등 다양한 측위 기술을 결합한 복합인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기지국을 기반으로 다른 복합 위치 측위 기술을 결합한 위치인증 플랫폼이라는 개념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위치인증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엘핀은 위치기반 복합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1월에 설립됐다. 엘핀은 이동통신 기지국을 기반으로 한 위치인증 기술을 개발했다. 기지국 특성상 위변조를 할 수 없다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활용해 위치를 인증에 결합함으로써 기존 인증의 단점을 보완했다. 엘핀은 위치기반 인증 기술 외에 생체인증, 상호인증 등의 다양한 인증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 구본욱 이사(35)는 “인증이 필요한 어떤 곳에든 맞춤형 인증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이 완료됐다”고 말했다.“최근 몇 년 사이에 비대면 서비스가 굉장히 주목받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오프라인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행 점포만 해도 젊은 세대는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그렇다고 APP 사용이 어려운 실버 세대들에게 지점 또는 대면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이렇게 서비스에 대한 시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양극화된 상황에서 대다수 서비스가 온라인을 지향할 때 저희 엘핀은 ‘위치’라는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오프라인 대상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쌓이게 되는 노하우가 충분한 경쟁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엘핀의 위치기반 인증은 이동

    2023.12.21 21:20:23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치인증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엘핀’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2024년은 도약의 시기, 강북다움의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강북문화재단은 강북구 문화예술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각종 공연과 전시, 축제를 강북구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 이런 강점을 살려 강북문화재단은 성신여자대학교와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대형 공연을 공동 주최했다.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강북문화재단의 미션은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문화매력도시 강북”이라며 “강북다움의 지역문화진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를 11월 27일 서울시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에서 만났다. 서 상임이사는 20년 전 군포문화센터 관장을 역임한 이후 군포문화재단 본부장,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일선에서 문화 행정을 총괄해 왔다. 저서로는 ‘명량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가 있다.강북문화재단 소개 부탁합니다“강북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과 ‘강북구 조례’에 근거해 강북구에서 출자 출연된 문화재단입니다. 강북구 문화 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각종 공연과 전시, 축제를 강북구 전역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재단은 지역 전문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을 지원합니다.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강북문화대학과 강북진달래홀 공연장과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현재 행정지원을 하는 기획경영팀과 공연장 운영 및 각종 문화 사업을 담당하는 문화사업팀, 평생학습과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문화예술운영팀인 3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대공연장 운영으로 조직이 좀 더 확대될 계획입니다.”강

    2023.12.20 23:54:34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2024년은 도약의 시기, 강북다움의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암 치료를 위한 표적 siRNA 나노항암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바이오(주)는 개발한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벡터)와 유전자(siRNA)를 이용해 암세포와 암줄기세포를 사멸시키는 표적 siRNA 나노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정종훈 대표는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로서 2019년 4월에 엘바이오를 서울대학교 내에 실험실 벤처기업으로 설립했다.    엘바이오는 개발한 비바이러스성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을 이용해 폐암, 뇌종양 등의 모든 암치료를 위한 siRNA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엘바이오가 개발한 폴리머 벡터 플랫폼은 독성이 거의 없고, 삼투압성이 매우 높아 뇌혈관장벽(BBB) 및 종양혈관장벽(BTB)를 통과한다. 유전자 전달효율이 높아서 뇌암, 폐암 등의 고형암 치료를 위한 siRNA 항암제의 유전자 전달체로서 매우 효과가 좋다. 정 대표는 서울대의 생체역학 및 조직공학 연구실에서 2010년부터 나노입자의 폴리머 벡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개발한 폴리머 벡터와 그것의 항암제로의 응용에 대해 2014년에 국내 및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VBPEA 유전자 전달체 및 항암제로의 적용에 관한 특허가 국내에 먼저 등록됐고, 2018년 1월에는 미국 특허에도 등록됐다. 또한 삼투성이 높은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 및 항암제로의 적용 특허가 국내와 미국에 등록됐다. 엘바이오는 2019년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최우수 평가도 받았다. 2019년 11월에는 한국기술보증기금의 유테크밸리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을 100% 보증받았고, 한국기술보증기금에 의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기업부설연구소가 KOITA에 의해 설립됐다.   엘

    2023.12.19 09:30:31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암 치료를 위한 표적 siRNA 나노항암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바이오’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나노입자 활용해 난치성 치료 항암제 개발하는 ‘엔테라퓨틱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테라퓨틱스는 뇌종양·췌장암 같은 난치성 종양을 치료하는 항암제와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인 강재승 대표(53)가 2019년에 설립했다. 엔테라퓨틱스는 실리콘 기반 나노입자를 이용한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연구 개발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뇌종양, 췌장암, 폐암과 같은 종양과 계절 독감을 유발하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제형의 치료제 개발을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특허를 다수 출원하여 놓은 상황이다.회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항암제보다는 이른 시일 안에 상업화와 임상적 적용이 가능한 실리콘 폴리머를 활용한 나노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현재 엔테라퓨틱스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물질인 경피 전달용 실리콘 폴리머에 염증과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항염 물질인 케토프로펜과 통증 조절 물질로 잘 알려진 의료용 대마 성분인 카나비디올을 탑재해 건선이나, 아토피 등의 피부염과 관절염 병변에 항염증제의 전달 효율을 높인 형태의 효과적인 항염증제를 개발했다.“일반적으로 CBD라고 불리는 카나비디올은 대마에서 추출한 카나비노이드중 하나입니다. 의료용 대마로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는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암 환자의 통증 조절에 사용되고 있는 물질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도 CBD사용에 관한 사용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량 이내의 CBD를 사용하면 상업화가 가능하도록

    2023.12.18 22:53:09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나노입자 활용해 난치성 치료 항암제 개발하는 ‘엔테라퓨틱스’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 시설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피그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피그린은 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 시설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태윤 대표(32)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8년간 유학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수소 산업에 매료돼 직접 수소 스타트업 초기멤버, 창립멤버를 거쳐 현재 에이피그린을 창업했다.에이피그린은 청정수소 생산 장치를 통한 탄소 중립 기여 및 세계 수소 시장 진출을 목표하는 기업이다. “미국 FSEC 수소연구소장 등 수소 연구 경력 40년의 세계적 수소 권위자인 박사, 전 가스기술공사 가스연구원장 출신 박사 등 고경력 연구진의 경험과 수소 스타트업 창립 멤버 등 수소 산업 경험 7년의 대표와 이사의 젊은 추진력이 결합됐습니다. 2022년 창립 이후 국내 특허 등록 3건, 미국 특허 출원 1건, 벤치 스케일 제작, 벤처기업 및 전문연구사업자 등록, 투자 유치 등 진정한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에이피그린이 개발한 APG 청정수소 생산장치는 청정수소 생산과 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을 결합했다. 저온플라즈마를 활용해 천연가스, 바이오메탄 등의 탄화수소가스를 청정수소와 유용한 고체 탄소 물질로 전환한다. 저장 및 이송 최소화와 포터블화를 통해 필요시 수소 직접 생산 및 활용하는 온사이트·온보드 방식에 적합하다. 낮은 반응온도(700도)를 통해 소요에너지 절감 및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수소와 고체탄소를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기술을 통해 국내 청정수소 생산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박 대표는 “기존 수소 생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수전해 대비 낮은 비용이며, 스

    2023.12.15 11:25:44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 시설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피그린’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 개발한 스타트업 ‘에니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니아이(Aniai)는 주방 자동화 조리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 제조 그리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황건필 대표(33)와 공통창업자 4인이 2020년 7월에 설립했다. 황 대표는 “로봇제어, 설계, 인공지능 인지 등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한 주방 자동화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식당은 레시피 대로 음식을 생산하는 작은 공장입니다. 음식점 운영의 어려움 중 하나가 인력난입니다. 에니아이는 인력난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의 하나로 로봇 시스템을 떠올렸습니다. 기존 식당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황 대표는 로봇 시스템이 음식점에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자동화된 기계가 도입되면 음식의 균일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매장 운영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높은 이익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생산량도 많아지고 청결한 위생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기업으로서 얻는 장점이 많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에니아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식당 주인의 약 95%는 새로운 기술 적용을 통해 식당의 효율이 개선돼 이익률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에니아이가 개발한 제품은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이다. 연구 및 개발부터 제작까지 모두 국내에서 이뤄진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에니아이의 햄버거 조리로봇은 모듈 구조로 설계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객사의 레시피 그대로 햄버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모듈 단위의 조리 로봇입니다. 클라우드로 수집하는 데이터가 모이면 기술

    2023.12.14 18:24:51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 개발한 스타트업 ‘에니아이’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울림소리를 해결하는 흡음 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어쿠스틱 스테이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어쿠스틱 스테이지는 내소음 개선제품인 흡음재, 음향 반사판, 베이스트랩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래 대표(33)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음악 스튜디오뿐만 아닌 카페, 펍, 강의실 등의 일상적인 상업 공간에 울림소리를 해결하는 흡음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어쿠스틱 스테이지는 일반 소비자에게 친숙하고 합리적으로 실내 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을 직접 제조하고 있다.“카페, 강의실 등의 공간이 울림소리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갑자기 흡음 시공을 해야 하는 업주들 입장에서는 기존 업체를 찾기도 어렵고 돈이 많이 들 것 같아 걱정합니다. 이 때문에 어쿠스틱 스테이지는 시공 전 얼마나 나아지는지 체험해 볼 수 있고, DIY 형태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합리적인 흡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어쿠스틱 스테이지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몰과 체험 공간을 오픈해 새로운 마케팅을 기획 중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음악활동을 해오다 다양한 공간에서 실내 음향에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2020년도에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돼 어쿠스틱 스테이지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이후 초기창업패키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기술닥터 중기애로기술지원 등에 선정되면서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맛집을 찾아보고 가는 것을 좋아한다”며 “평소에 가고 싶었던 카페나 펍 등에서 흡음 관련 문의가 오거나 시공할 때 보람을 느낀다&rdquo

    2023.12.13 08:27:06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울림소리를 해결하는 흡음 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어쿠스틱 스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