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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 스타트업 ‘캠퍼 6기’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장영표)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팀)를 육성 및 성장시키기 위해 입주 스타트업 사업인 ‘캠퍼 6기’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일(수)부터 11월 14일(화)까지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서울 동북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캠퍼스 내외부에 창업센터 2개 소를 조성하고, 예비 창업 시작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인 ‘캠퍼’는 지난 2020년 11월 1기 모집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92개 창업팀이 입주했으며 53개 기업이 졸업했다. 누적 145개 스타트업이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함께했다. 캠퍼는 경희대 캠퍼스타운 창업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부르는 말로, 캠퍼스타운과 서핑하는 사람(Surfer)의 합성어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파도 위에서 균형 잡고 물결을 타고 나가는 서퍼와 같이 입주 스타트업이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해 홀로서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60개 내외의 팀이 캠퍼(입주기업)로 선발된다. 선발된 기업은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말까지 입주 공간과 사무실 기본 집기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법률마케팅노무 분야 맞춤형 자문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창업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지

    2023.11.07 01:29:08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 스타트업 ‘캠퍼 6기’ 모집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뇌지컬(NOIsical) 분석 및 트레이닝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노이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노이랩(NOI LAB)은 뇌지컬(NOIsical) 분석 및 트레이닝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황병훈 대표(31)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 황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스포츠심리학을 석사 전공했으며, 뇌과학을 공부했다. 황 대표는 “이 과정에서 단순히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것 보다는 객관적인 지표와 함께 그들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서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뇌과학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노이랩은 두뇌를 분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NOI는 뇌를 발음한 것을 영어로 옮긴 것입니다. NOI LAB은 두뇌와 관련된 연구 및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두뇌가 발달한 삶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존에 두뇌와 관련된 기업들은 굉장히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질환이나 의학적인 소견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혹은 연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었습니다. NOI LAB은 이러한 두뇌를 좀 더 가볍게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인에게 친근하고 편하게 두뇌를 생각하기 위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차별점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노이랩은 현재 뇌지컬(NOIsical) 트레이닝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뇌지컬이란, 메타인지가 기반이 된 두뇌의 능력을 6가지 지표로 나눠서 측정한 것을 의미한다. 황 대표는 “최근 피지컬 훈련은 굉장히 과학적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인들도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본인 가꾸기에 열정이 있다”며 “이에 비해 두뇌에 대한 인

    2023.11.07 01:15:40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뇌지컬(NOIsical) 분석 및 트레이닝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노이랩’
  •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유니콘 발굴”,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개최 ‘2024년 입주기업 신규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2024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을 신규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이내이면서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2016년 10월 25일 이후 개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87개 스타트업들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은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약 350억원, 투자유치 1,206억원, 정부지원사업 369억원 등 매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금번 모집 대상은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50팀 내외다. 모집기간은 11월 24일까지이며 로봇AI, 바이오헬스, 에너지/반도체, 보안/양자기술 등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창업 HERE-RO’ 2~5호 거점센터에 입주해 △창업공간 무상 제공, △투자유치 지원, △ R&D/사업화 프로그램, △ 홍보/마케팅, △ 멘토링을 통한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태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단장은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중 우수한 역랑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글로벌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1.07 01:04:30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유니콘 발굴”,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개최 ‘2024년 입주기업 신규 모집’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커피 전문 매장 ‘휘카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휘카페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커피 전문 매장이다. 권오진 대표(57)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권 대표는 ㈜지니틱스를 창업해 11년 경영 후 회사를 나이스 그룹에 매각하고 현업에서 2011년 은퇴했다. 권 대표는 하나뿐인 아들과 부부의 인생 2막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로 내려갔다. 제주에서 권 대표는 감귤 농사를 했고 권 대표의 아들은 제주한라대 관광 일본어과에서 공부했다. 그러나, 이주 3년째 되던 해 아들이 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취직을 원했던 아들은 면접 단계에서 여러 번 탈락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쌓이자 아들의 삶과 행동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술과 담배에 손대기 시작했고 대인기피증이 심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웃음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부부에게는 지옥과 같은 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뭔가 해볼 수 있는 게 없을까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서울에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부모들의 자조모임을 발견했습니다. 모임에 가입해 한 달에 두 번씩 아들과 함께 서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모임 참석 후 아들이 웃음을 되찾기 시작했고 삶에 활력이 생기는 게 느껴졌습니다. 모임을 통해 제가 알지 못했던 경계선지능인(느린 학습자)라는 명칭을 접하게 됐고 아들이 여기에 해당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1년의 세월을 보낸 후 권 대표는 제주 삶을 청산하고 아들에게 새로운 삶의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서울로 이주했다. 시간이 흘러 부모 자조모임은 보다 체계적인

    2023.11.05 19:27:21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커피 전문 매장 ‘휘카페’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폰 디톡싱 서비스 ‘터닝’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허슬러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허슬러즈는 스마트폰 디톡싱 서비스 ‘터닝’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선재(25), 문용우(25) 대표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허슬러즈는 ‘더 나은 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돕자’라는 사명아래, 생산성 및 자기개발과 관련된 앱 서비스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IT 솔루션 운영사”라고 소개했다. 허슬러즈가 개발한 터닝은 국내 최초 숏폼 중독 방지 앱 서비스로, 스크린 타임 API를 활용해 숏폼 중독을 방지한다. 중독돼 있다고 생각하는 숏폼 관련 앱 서비스를 ‘터닝’에 등록해 놓으면, 해당 앱을 실행할 때마다 ‘터닝’의 차단 화면이 실행된다. 문 대표는 “사용자는 미션을 수행하고, 사용 시간을 설정함으로써 중독적인 앱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설정한 시간이 끝나면 다시 ‘터닝’이 실행되면서 앱 사용이 불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터닝의 경쟁력으로 차별적인 솔루션과 타겟 시장의 확장성”이라고 말했다. “타 앱 대비 중독 방지에 대한 접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앱 중독 방지 서비스들이 앱 자체를 차단하는 반면, 저희 서비스는 내부 미션과 캐릭터 관리 등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통해 자발적인 중독 방지를 유도합니다. 유저의 ‘넛지’를 자극하는 방식이 큰 경쟁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숏츠, 릴스’ 중독과 같은 문제는 단순히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하게 확장하기 매우 쉽습니다. 실제로 앱 중독 방지 서비스 대부분이 로컬보다는 글로벌을 타겟으로 확장해 성장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합니다.”실제로 터닝의 경우 배포 후 30개국이 넘는 글로벌 유저 유입률이 전달 대비 250% 이상

    2023.11.05 19:25:07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폰 디톡싱 서비스 ‘터닝’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허슬러즈’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투명 신경 전극 연구개발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 ‘트랜스바이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트랜스바이오랩은 투명 신경 전극, 유연 반도체 소자 및 센서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인 박동욱(41) 대표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의료 전극은 신체의 이온 전류 에너지를 검출하여 안구, 신경, 심장, 근육 질환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한다. 신체 기관의 이온 전류를 측정하고 이를 측정 가능한 전기 신호로 변환하며 신체에 전기 자극을 하는데 사용된다. 파킨슨병, 틱 장애 등과 같은 신경질환 치료 및 연구에 의료 전극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전체규모는 600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나 관련 산업이 대부분 미국 및 유럽 등 특정 국가에 편중돼 있다. “국내의 우수한 반도체, 전자산업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기기 관련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사가 보여준 두뇌칩(Brain chip) 시제품은 동물실험을 넘어 인간 임상까지 시도하는 수준입니다. 국내에서도 관련 요소 기술 개발 및 사업화가 시급히 이뤄져야만 해당 분야에 뒤처지지 않고 차세대 먹거리 개발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표는 “트랜스바이오랩은 투명 신경 전극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해외 수입을 대체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기기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트랜스바이오랩은 연구실 창업기업으로서 박 대표가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개발한 아이템을 사업화까지 확장 중이다. “신경 전극은 의료용 전극의 하나로 심장, 신경, 뇌, 근육과 같은 장기의 전기적 자극 및 제어를 통해 특정 질

    2023.11.05 19:21:29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투명 신경 전극 연구개발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 ‘트랜스바이오랩’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텐밀리그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텐밀리그램은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으로 류태경 대표가 설립했다. 류 대표는 “텐밀리그램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나 기획이 어려운 고객을 돕고, 콘텐츠 소비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콘텐츠 분야에서 웹서비스 사업을 계속해왔다. “콘텐츠의 중심 매체가 텍스트,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전환되는 것을 예상했습니다. 비디오 콘텐츠 분야에서 사업의 기회를 보고 텐밀리그램을 창업했습니다. 현재 콘텐츠 사업과 함께 이 산업에서 필요한 웹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텐밀리그램은 크게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과 교육 사업 두 가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부에서는 영상을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회사 자체 콘텐츠와 고객사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교육 사업부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저작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주로 크리에이터 육성이 필요한 곳에서 의뢰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텐밀리그램은 콘텐츠의 최종 소비자 성향과 특성 분석에 공을 들입니다. 기획 단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빠르게 최신 기술과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에 적용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AR 증강현실 기술이 등장 했을 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SNS용 3D필터 상품을 제작한 것이 있습니다.” 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콘텐츠 분야에서 사업을 해오며 어느 순간 영상 매체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변화를 보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목표가

    2023.11.05 19:18:37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텐밀리그램’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방문 외식 타임 할인 플랫폼 ‘써젯’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테이스트널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테이스트널리티는 방문 외식 타임 할인 플랫폼 ‘써젯’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철형(27), 이민석(27) 대표가 2022년 10월에 설립했다. 써젯은 방문 외식 시장에서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앱 서비스다. 외식업은 어떤 시간대에 테이블이 공석이 된다면, 공석이 아니었을 때 해당 테이블에서 창출할 수 있었던 가치는 소멸하게 된다. 따라서 공석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다. 박 대표는 “그래서 기존 외식업 시장에서는 공석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를 대비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이는 애초에 할인 없이도 방문했을 고객마저도 할인가에 식사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석이 발생한 시점에 즉시 타임 할인을 진행해 공석을 채울 수 있는 방문 외식 타임 할인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음식점주는 써젯 앱을 통해 매장에 공석이 발생한 만큼 타임할인 티켓을 발행하면 공석만큼의 고객이 써젯 유저앱을 통해 티켓을 구매 후 매장을 방문해 식사하게 됩니다. 티켓의 사용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돼 고객이 티켓 구매와 동시에 공석을 채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대표는 “점주들이 써젯 앱을 통해 높은 자유도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점주들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메뉴에 원하는 할인율을 설정해 원하는 개수의 타임할인 티켓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마다 공석이 발생하는 시간대, 메뉴의 마진율 구성, 발생한 공석이 모두 달라서 점주들이 최적의 조건을 통해 매장의 매출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딱 공석만큼의 할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2023.11.05 19:15:26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방문 외식 타임 할인 플랫폼 ‘써젯’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테이스트널리티’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특별한 촉감을 가진 스킨케어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키릿’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키릿은 스킨케어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최민경 대표(25)가 2023년 1월에 설립했다. 키릿은 입욕제 및 바디워시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담아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할수록 ‘사랑스러워지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큐피트의 베이커리’라는 컨셉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사랑받고 사랑을 주고 싶어 하잖아요. 그런 바람이 있는 모두를 위해 키릿이 정성껏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키릿의 주력 상품 중 하나는 ‘클렌저’이다. 이는 ‘스킨케어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저보고 ‘피부가 좋다’며 ‘무슨 화장품을 쓰는지’ 물어보곤 하는데, 저는 아무거나 보이는 로션을 바릅니다. 그런데 제가 신경 쓰는 게 있다면 꼼꼼히 세정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씻자마자 수분을 충전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중의 클렌징 제품들은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바로 로션을 발라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거품을 내는 저렴한 세정 원료입니다. 세정력이 좋으면서도 거품이 많이 나서 많은 브랜드가 이를 주성분으로 워시용품을 만듭니다. 그러나 저희는 과감히 거품을 줄이고, 세정력과 촉촉함에만 집중했습니다. 덕분에 키릿의 클렌저는 사용 후 스킨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 당김이 없습니다.” 키릿이 최근 개발한 제품은 힐링 캡슐이 들어간 바디스크럽이다. 항스트레스 기능이 입증된 특허물질이 포함돼 있다. “하루를 열심히 살고 집에 오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샤워’입니다. 샤워는 곧 쉼의 시작이죠. 그런 샤워가 지루한 루틴이 아니라 완벽한 힐링의 시간으

    2023.11.05 19:12:33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특별한 촉감을 가진 스킨케어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키릿’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 사료 분석 서비스 ‘반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집사의하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집사의하루는 반려동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우진 대표(29)가 2017년 7월에 설립했다. 집사의하루는 사료 분석 서비스 ‘반해’, 펫 어드바이저 ‘반해’ 유튜브, 프리미엄 온라인몰 반해펫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료 분석 서비스 반해는 반려동물의 급여량 계산과 개별 사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료 정보 확인 및 맞춤 급여량 계산, 사료 맞춤 추천, 알갱이 map, 유통기한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펫 어드바이저 반해 유튜브는 반려동물의 펫푸드를 중점으로 여러 가지 이슈 사항과 개별 펫푸드 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반해펫샵은 프리미엄 펫푸드와 용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몰이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프리미엄 등급인 온라인 몰이다. 정 대표는 “니치 시장 공략이 집사의하루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반해는 프리미엄 펫푸드만 취급하며 가장 예민하고 반려동물에게 관심이 높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합니다. 해당 반려동물 펫푸드 프리미엄 시장은 전체 시장 대비 퍼센트는 적으나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높습니다. 그래서 한 번 만족하면 충성고객이 되어 높은 재구매율을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반해의 모든 서비스는 해당 프리미엄 시장 보호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사 배송도 특징이다. 반해는 펫푸드를 판매할 때 그냥 판매하지 않고 구매 전 정보를 받아 반려동물의 맞춤 급여량 계산과 맞춤 계량컵을 지급하는 ‘집사 배송’을 하고 있다. 정 대표는 “해당 집사 배송은 저희만의 자체 기술로 다른 회사가 모방하기 어렵다”며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고

    2023.11.05 19:10:24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 사료 분석 서비스 ‘반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집사의하루’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공유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원일레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원일레븐은 공유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원조(25) 대표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 유 대표는 “원일레븐은 자영업 사장님들의 성공을 돕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목표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원일레븐이 주력으로 운영하는 아이템은 ‘공유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일레븐’이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 등 생활 전자제품의 전력이 떨어졌을 때, 간편하게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다. C타입, 5핀, 8핀 모두 초고속충전이 지원되며 30분 충전 시 휴대전화 배터리의 약 50%를 충전할 수 있다. 유 대표는 “일상생활 중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가맹된 카페나 식당, 펍 등에서 간편하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가맹점 점주들은 손님들이 휴대폰 충전을 맡길 경우 응대 시간이 소요되고 분실과 파손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일레븐은 이 부분을 없애줍니다. 무료로 기기 설치가 가능하며 매출 발생 시 수익까지 배분합니다.” 유 대표는 “기존의 공유보조배터리 서비스는 공유킥보드와 마찬가지로 경쟁사 간에 기술적 차이점이 거의 없다”면서도 “일레븐은 타사제품 대비 50% 이상 빠른 충전 속도를 보이면서도 가격이 50%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타사의 경우 앱을 다운 받아 신용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최초 사용 시 5분 이상 소요됩니다. 일레븐은 카카오톡으로 30초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부터는 10초 정도 소요됩니다. 경쟁사들이 수도권 위주로 광범위 저밀도 확장 전략을 택하지만 저희는 부산을 기점으로 집중적 고밀도 전략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일

    2023.11.05 19:08:25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공유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원일레븐’
  •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누적 124개 기업 육성, 창업을 통해 서울과 세상에 임팩트를 만들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1단계 단위형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2단계 종합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서울 임팩트’는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창업을 통해 서울과 세상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대학과 지역이 자원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며 “대학 내 창업지원단, 연구처, 산학협력단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내외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2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이 단장을 만났다.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2022~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21~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 AI복잡계연구센터장(2020~2022)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2019~2021)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대도시무인이동체연구센터장(2016~현재) 연구실벤처 ㈜이노팸 대표이사(2014~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 공간정보공학과 교수(2003~현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버드극지연구센터 박사후연구원(2002~2003)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연구원·선임연구원(1992~1999) (현) 국토교통부 드론산업실무협의체 위원 (현) 육군 발전자문위원회(유무인복합체계정책분야) 위원 (현)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 전문위윈회 위원 (현)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무인이동체분과

    2023.11.05 19:02:34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누적 124개 기업 육성, 창업을 통해 서울과 세상에 임팩트를 만들어”
  • ‘청년 창업가들의 축제’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페어 열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을 통해 창업의 꿈을 실현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뽐내고 제품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렸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10월 31일(화)과 11월 1일(수) 이틀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페어’(SCSF)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창업 동기를, 입주 기업에는 홍보와 시장조사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틀 동안 스타트업 15곳이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장은 폐어망 업사이클링 우산(비우다), 다문화 음식 밀키트(한국사회융합연구소), AI 수의사 서비스(초록 테크)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했다. 부스를 운영 중인 한 숙명여대 졸업생은 “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을 통해 무료로 창업 공간을 얻었고,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강의 등 다양한 도움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스타트업 선배들이 최근 창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전달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먼저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를 운영하는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공동대표가 ‘K-콘텐츠 그리고 공간 혁신, 사람들을 모으는 경험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뽀로로를 만든 국내 1세대 애니메이션 감독 우지희 오콘 부대표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IP 사업의 구조’, 국내 최초로 유럽 최고 친환경 인증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박성희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콘서트를 이어갔다. 자신의 사업 계획

    2023.11.03 02:05:39

    ‘청년 창업가들의 축제’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페어 열려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소비 커뮤니티 및 P2P 구매대행 중개 플랫폼을 개발하는 ‘리브하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브하우(LivHow)는 스마트소비 커뮤니티 및 P2P 구매대행 중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양강준 대표(29)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 양 대표는 “리브하우는 복잡한 세상의 다양한 How를 고민하고, 그 답을 가장 소비자와 가까운 제품으로 공유함으로써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며 “가장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격차별을 해결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1세기 시장경제 사회에서 많은 사람에게 가장 일상적으로 가해지는 차별인 가격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개인 맞춤 최저가 탐색 및 P2P 구매대행 중개 플랫폼 바이하우(BuyHow)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바이하우는 복잡한 가격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가격차별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한다. “가격구조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가격이 카드, 페이, 멤버십, 프로모션이 결합된 결제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온라인에서는 여기에 채널 선택의 문제가 더해져 multi-layer화 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최대혜택가, 최종할인가와 같은 복잡한 가격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하우는 가격차별 수준이 개인이나 집단 차원 모두 10~20% 수준으로 심한 온라인에서 개인 소비금융 프로파일을 고려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후 페이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하우(PayHow)를 출시해 오프라인 거래까지 확장, 보다 완전하게 가격차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소비금융 프로파일은 이용할 수 있는 채널, 카드, 간편결제, 멤버십, 프로모션 등 가격차별에 영향 미치는 소비금융 정보를 말한다. 양 대표는 “개인의 소비금융 프로파일

    2023.11.02 23:15:19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소비 커뮤니티 및 P2P 구매대행 중개 플랫폼을 개발하는 ‘리브하우’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계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원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원랩은 시계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현수 대표(29)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업사이클링의 우리말 표현은 ‘새활용’이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재활용 의류 등을 이용해 새로운 옷이나 가방으로 만들거나,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로 만들거나, 음식물쓰레기를 지렁이 먹이로 활용하여 얻은 지렁이 배설물 비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김 대표는 오래된 회중시계를 업사이클링 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고 있다. “취미로 시작한 시계 복원과 수리를 어느덧 10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친환경과 업사이클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그래서 미룰 것 없이 시도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시계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김 대표는 “원랩의 강점은 친환경 가치를 담은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성이 낮은 친환경 제품이 범람하는 요즘, 원랩은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을 경쟁력으로 두고 있다. 이를 더 발전시켜 단순히 시계 브랜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업사이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원랩은

    2023.11.02 23:03:34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계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원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