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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유학생 대상 맞춤형 관광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와보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와보우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맞춤형 관광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관호(36) 대표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면세 업계에서 7년 동안 일하면서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 시장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후 경영전략 컨설팅펌에 이직해 시장, 산업분석 기업분석, 신사업 발굴 업무를 수행했다. 박 대표는 컨설팅펌에서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 “지난해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16만 689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시장의 성장과 과거 교환학생, 어학연수 경험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시장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및 거주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인연이 닿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여행 상품 및 투어에 특화된 와보우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와보우는 유학생 비자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 대표는 “체류 시작부터 종료까지 유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설문해 분석하고 이에 맞춰 상품을 기획한다”며 “유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B2C향으로는 체류 기간동안 유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헬스장, 헤어샵, 요가학원 업체와 제휴를 맺고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농촌 체험, 템플스테이 등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B2B향으로는 제휴 대학 유학생들 대상 기업 탐방 프로그램, 커리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

    2023.11.01 22:55:02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유학생 대상 맞춤형 관광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와보우’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맞춤 헬스케어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주식회사 뉴지엄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뉴지엄랩은 개인맞춤 헬스케어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영 대표(47)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뉴지엄은 영양생리약리 지식 기반 개인맞춤 헬스케어 커머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며 “지난 20여년간 대학에서 연구자, 연구교수로 생활하다가 작년부터 창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환자나 특정 건강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장보기는 매우 애매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균 장보기 시간은 1시간 20분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건강한 장을 보고 관련 식습관을 지속해서 유지하는 데 많은 사람은 한계를 느낍니다. 뉴지엄은 개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구매단계에서 개인에게 맞춰진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결정을 돕습니다. 준비하기 쉬운 형태의 식품을 선별해주고 일부 이커머스(e-commerce)와 연계해 장보기 시간을 20분 미만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장보기는 우리 생활 중에 늘 하는 행위이므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 내역을 분석하고 지속된 자동 장바구니를 구성해 전달합니다.” 뉴지엄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뿐만 아니라 건강한 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진을 통해 인체 생리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건강 유지, 질병 예방 및 관리를 돕는 맞춤형 물품 구매 정보 플랫폼이다. 뉴지엄의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질병 특성을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매할 식품 목록을 생성한다. 각 음식 항목은 이커머스 사이트와 연계되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뉴지엄은 구매한 음식의 다양성과 영양 성분을 모니터링하고, 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제안을 개선한다. 추후 체성분 분석, 연속 혈당 데이터 등과도 연계할

    2023.10.31 21:58:50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맞춤 헬스케어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주식회사 뉴지엄랩’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고함량 항산화 기초 스킨케어 제품 기획하고 판매하는 ‘엔에이엠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에이엠랩은 고함량 항산화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선범(37) 대표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 송 대표는 오랜 시간 미토콘드리아의 질 향상과 세포의 항노화에 관련된 생명과학 연구를 진행해왔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의 에너지 생산 기관이자 세포에 독이 되는 활성 산소의 최대 발생지입니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중요합니다. 저희는 현재 화장품의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기존의 효과뿐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의 질을 향상하고 활성산소를 감소시키는 등의 세포 항노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화장품 성분으로써 미백 효과에 집중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연구를 통해 밝혀낸 긍정적인 효과를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엔에이엠랩은 첫 번째로 ‘마이토온’이라는 기초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했다. 마이토온은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와 ‘ON’을 합친 표현으로 미토콘드리아를 향상해 피부의 건강함을 향상한다는 의미다. 송 대표는 “미토콘드리아의 건강함을 통한 피부와 신체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제품화를 목표하고 있다”며 “현재 성분 관련한 추가적인 연구개발도 지속하며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엔에이엠랩은 현재 4종의 기초 화장품을 기획하고 판매하고 있다. 전 제품 모두 고함량 나이아신아마이드, 항산화 제품이다. 송 대표는 “미백, 주름개선, 탄력 향상, 모공 관리, 피부 진정, 유수분 밸런스 등 피부 관리에 필요

    2023.10.31 21:44:36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고함량 항산화 기초 스킨케어 제품 기획하고 판매하는 ‘엔에이엠랩’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SLACS 장비를 상용화하는 장비 생산 스타트업 ‘메테오바이오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테오바이오텍은 SLACS 장비를 상용화하는 장비 생산 스타트업이다. 이충원 대표(34)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미국 학창시절 바이오공학에 흥미를 가지게 된 이 대표는 미국 UC 버클리에서 바이오공학을 공학사로 졸업하고 지도교수 추천으로 서울대학교 바이오공학 박사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서 연구조교수로 재직하다가 박사 지도교수인 권성훈 교수를 포함해 많은 교내 연구자를 만나며 기술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 대표는 “학생 때부터 10년 동안 자체개발 및 연구해온 ‘공간정보를 포함한 세포 분류장치(SLACS)’ 상용화를 원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바람에 힘입어 메테오바이오텍을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SLACS 장비는 장비를 활용한 유전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진단법을 찾을 수 있으며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첨단 유전학 장비다. 명망 높은 Nature Reviews Cancer 지에서 Tools of the trade에 2023년에 선정될 만큼 기초과학에서의 발견에서부터 실질적인 임상에의 적용까지 잠재력이 매우 높은 연구 장비다. “창업은 지난해 시작했지만 10년의 연구 노하우가 중개돼 상용화된 장비입니다. SLACS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공간적인 정보를 가지고 세포를 분류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예를 들어 치매로 망가진 세포만 분류하고 분석해내어 그들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개척로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메테오바이오텍의 제품은 연구용 장비인 만큼 국내외로 산학연병에서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주요 고객이다. 이 대표는 “10년 동안의 연구 네트워크를 포함해 논문 발표나 학회발표 그리고 학회 전시를 통해 마케팅을 수행하

    2023.10.30 22:25:28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SLACS 장비를 상용화하는 장비 생산 스타트업 ‘메테오바이오텍’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 세공 공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USOBJET’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USOBJET는 문화 세공 공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문정수(31) 대표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 문 대표는 “USOBJET는 문화 세공 공방을 기반으로 취미 관련 제품이나 문화 상품들을 디자인한다”며 “주문 제작 및 일일 체험 그리고 기초 세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방 프로그램에서는 단순 이색 체험이 아니라 직접적인 경험을 하며 귀금속 및 세공에 관련된 올바른 지식 전달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제품은 완성도와 생산성이라는 균형이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으로 다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문 대표는 “다양한 취미나 문화에 관련된 콘텐츠에 관심을 두고 관심 있는 수요층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 조사해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부터 개발된 제품을 협업 및 판매하고 제품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또한 진행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을 준비하기 전부터 스스로 추구하는 다양한 상징성이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며 사업에 필요한 조각을 모으던 중 우연한 기회로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해 듣고 지원하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사업자금은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둔 적금과 지원사업을 통해 수상한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으로 해결했습니다.” 창업 후 문 대표는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디자인인 된 제품을 만들 때와 제품에 만족하는 고객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USOBJET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 활

    2023.10.30 21:37:3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 세공 공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USOBJET’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 ‘알파카네트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파카네트웍스는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정은영(34) 대표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IT 기술을 도입해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용량의 데이터 활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서버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알파카네트웍스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서버 구축과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올인원 서버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버스 연결 방식 기반 확장할 수 있는 서버 관리 프레임워크 및 이의 운용방법’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알파카네트웍스는 기업이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lpaca Infra Platform(AIP)을 제공한다. 기업별 최적화된 DevOps 플랫폼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환경에 따라서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에서 서버에 액세스하고 관리 및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버 운영에 필요한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 리스크를 해소한다. 간단한 에이전트의 설치만으로 통합 콘솔을 통해 기업의 모든 서버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알파카네트웍스 기술은 통합 콘솔에 의한 서버 관리 프레임워크와 보안이 내재된 리버스 연결 기반 서버 접속 프로토콜로 서버 관리의 생산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우선 고려하다 보니 보안 문제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재 디지털 세상은 과거와 달리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으로 복잡해졌습니다. 여기

    2023.10.27 22:46:1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 ‘알파카네트웍스’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안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다는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예찬(22) 대표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안다는 세상을 밝히는 가치 있는 움직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함께 모인 팀”이라며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안다는 시력교정술의 가이드북 역할을 하는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오 대표는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온라인에서 라식, 라섹 등을 검색하면 대부분 광고”라며 “사용자들은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들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과를 비교하고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안과를 찾기 위한 서비스가 아주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들은 크고 작은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이 부작용은 수술 후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점점 악화할 수 있습니다. 안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수술을 잘 받아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다는 사용자 기반 별점, 리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과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며 광고로 인한 사용자의 혼란을 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오 대표는 “안다는 시력교정술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고 강조했다.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수술 및 안과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 진행, 부작용 관리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시중에는 이 3가지를 모두 돕는 아이템

    2023.10.26 22:42:3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안다’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도체 부품을 시뮬레이션하고 설계하는 스타트업 ‘아이엠전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엠전자는 반도체 부품을 시뮬레이션하고 설계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인 김윤(41) 대표가 2022년 10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아이엠전자는 인천대학교 구민석 교수와 함께 창업한 회사”라며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반도체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엠전자는 장기적인 아이템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 반도체는 인공지능 연산을 저전력, 고성능, 고정확도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말한다. 아이엠전자는 Processing-In-Memory 기술을 기반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인공지능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단기적인 아이템으로 반도체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엠전자는 다양한 반도체 소자의 3차원 구조와 전기적 특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자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와 구 대표는 반도체 기업체에서 메모리 반도체 및 아날로그 회로 제품 설계 및 개발에 참여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이후 대학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R&D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는 반도체 소자, 메모리 반도체, 아날로그 회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반도체 소자 교육용 시뮬레이터는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연산을 수행해 기존의 수치 해석 기반의 외국산 제품에 비해 시뮬레이션 수행 속도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외국산 제품들은 1카피당 200~300만원의 고가

    2023.10.25 19:57:5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도체 부품을 시뮬레이션하고 설계하는 스타트업 ‘아이엠전자’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기업 ‘움틀’, CPhi worldwide 2023에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움틀이 2023년 10월 24일~26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에 전시 출품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CPhi worldwide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산업 전시회이며, 움틀은 2022년 CPhi Korea와 2023년 CPhi SEA(South East Asia)에 이어 worldwide에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70여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하고 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움틀은 글로벌 바이오 멤브레인 필터 시장에 친환경 greener membrane 제조사로써 기존 시장에 대안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험용 보틀탑 필터의 Funnel 부분(거르고자 하는 물질을 담는 부분)을 분리해서 재활용 할 수 있는 신규 Venrich를 소개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10인치 카트리지 필터와 3인치 캡슐필터의 시제품으로 확대하여 전시하였으며, 체외진단기기용 NC멤브레인인 DAF140와 함께 세계 최고수준을 달성한 DAF110 제품도 함께 출품하였다. 움틀은 바이오 생산공정(bio production)에서 필수적인 멤브레인을 국산화하고, 글로벌에 진출하여 4대 멤브레인 제조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박성률 움틀 대표는 “매년 출품하는 제품의 종류가 많아지고, 규모도 확대되며 무엇보다 greener membrane이라는 확실한 정체성을 확립하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ESG 바람이 불고 있는 기업환경에 바이오 기업들에 ESG가 가미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United Membrane Technology and Research, UMTR의 이름과 같이 공급자와 수요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현장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움틀은 경희대학교

    2023.10.25 10:23:52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기업 ‘움틀’, CPhi worldwide 2023에 전시 출품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축구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브낫’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사브낫은 AI 축구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최동주(29) 대표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최 대표는 유소년 축구 코치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축구팀도 운영하고 있다. 사브낫은 AI 축구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서비스 플랫폼 ‘풋볼러(Footballer)’를 개발했다. 풋볼러는 자신이 뛴 경기의 영상 혹은 유튜브 링크만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편집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축구 경기 중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순간을 AI가 자동으로 편집하는 알고리즘 개발 완료했습니다. 타 스포츠로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알고리즘을 고도화 중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기반으로 유저를 확보하고, 향후 종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스케일업 할 예정입니다.” 풋볼러는 하이라이트의 순간을 정확히 분류해내는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했다. “기존의 경쟁 서비스들은 수작업을 통해 편집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었습니다. 풋볼러는 알고리즘이 편집을 진행하기에 빠른 속도와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일 걸리던 서비스를 업로드와 동시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축구 외 다른 스포츠로 적용도 가능해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풋볼러는 잠재고객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채널에 업로드하고 있다. 축구 동호인들 경기 매칭 플랫폼에 배너 광고도 진행 예정이다. 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대 초반을 무료하게 보내다가 전역 이후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며 대화를 나누던 중 스타트업을 꿈꾸는 한 대표와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자신이 만든

    2023.10.24 22:24:14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축구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브낫’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학원비 비교견적 플랫폼 ‘배모(BEMO)’ 운영하는 스타트업 ‘배움의모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배움의모든것은 학원비 비교견적 플랫폼 ‘배모(BEMO)’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종민(26), 서예빈(25) 대표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 서 대표는 “배모는 지속적인 교육 시장의 성장 속에 수강생들은 더 편한 방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학원의 정보를 검색 없이 받아볼 수 있다”며 “학원 입장에서는 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특별한 교육 마인드와 커리큘럼, 강사진 등을 더 많은 수강생에게 노출하고 유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배모는 국내 최초 학원비 비교 견적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학원에 전달하고 학원이 이용자를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학원 업계에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예빈 대표) 배모는 VR 쇼룸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학원 전체 공간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용자는 주소, 대상 과목부터 강사진, 커리큘럼, 리뷰 까지 최대 8탭을 활용해 학원 상세정보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기 계발을 하고 싶지만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SNS 분석 기반의 자기 계발 활동 및 연계학원 AI 추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일상 패턴과 활동 성향이 녹아 있는 개인 SNS를 AI 머신러닝 기반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기획 중입니다.” (김종민 대표) 서 대표는 “배모는 학원비 비교견적 플랫폼”이라며 “아이디어가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학원계의 배민, 숨고를 모티브로 창업했습니다. 이용자는 나이, 지역, 원하는 활동, 한달 수강료, 시간 등의 정보를 작성해 견적을 요청하면 배모가 학원에게 이를 전달해주고 학원은 해당 이용자의 견적서를 보고 그에 맞는 수강료

    2023.10.23 22:14:04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학원비 비교견적 플랫폼 ‘배모(BEMO)’ 운영하는 스타트업 ‘배움의모든 것’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기록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미닝오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닝오브는 기록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이다. 장은진(32) 대표, 정경희(31) 부대표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 장 대표는 “미닝오브는 기록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보통 사람들의 생애 기록 및 인터뷰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닝오브는 처음 실버 세대를 위한 자서전을 새로운 형태로 제작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자서전이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자서전 사업은 회사에서 수익 사업이 아닌 사회공헌 사업으로 돌려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경희 부대표) 현재 미닝오브는 자서전 상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살려, 노인과 로컬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 대표는 “클라이언트가 의뢰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문화재단, 비영리센터 등에서 영상 및 콘텐츠 제작을 우리에게 의뢰한다”고 말했다. “미닝오브는 자서전을 통해 한 사람을 깊이 인터뷰하고 이를 인사이트 있는 콘텐츠로 이끌어내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우리에게 의뢰를 해주는 클라이언트 대부분은 여기에 기대를 많이 합니다. 저희는 아이템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회사이기 때문에 마케팅을 따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저희 콘텐츠를 보고 입소문으로 의뢰를 해주고 있습니다. 나라장터를 통해 용역 사업에 직접 들어가는 방식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은진 대표) 두 공동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계속해서 관련된 일을 해오다가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자유로이 펼쳐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서전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

    2023.10.20 18:53:52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기록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미닝오브’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월 19,900원 카페 구독 서비스 ‘리프’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이크세렌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이크세렌디는 카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상현(28) 대표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월 19,900원으로 동네 유명 카페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매일 마실 수 있는 카페 구독 서비스 ‘리프(RIFE)’를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리프는 카페 구독 서비스다. “보통 카페들은 손님이 없으면 새로 손님이 생기기 어렵고, 텅 비어있는 가게에는 손님이 쉽게 들어가기 어렵죠. 그럼 다시 손님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리프는 이 부분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구독자는 월 19,900원에서 최대 39,900원을 내면 한 달 동안 매일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는 한 달 내내 찾아주는 ‘구독자’라는 새로운 고객이 생기게 되고, 구독자와 함께 매장을 활성화하고 단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박 대표는 “통계에 따르면 국내 성인 월평균 커피 지출액이 약 10만원이 넘는다”라며 “리프는 이를 혁신적으로 낮춰 매일 고객이 카페에 찾아와 카페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고객은 저가 커피가 아닌 스페셜티 커피를 매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리프는 오프라인 기반 구독 서비스로 박 대표는 직접 영업을 통해 파트너 카페를 늘려가고 있다. 리프가 도입된 카페는 카페 방문객을 구독자로 만드는 방식으로 마케팅 비용 없이 구독자를 늘리고 있다. 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바리스타 출신입니다. 카페에서 일을 하다 보니 커피를 내리고 고객을 응대하는 일 이외에 더 큰 일을 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카페라는 업종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더 큰 사업을 하고자 IT 서비스로 창

    2023.10.19 20:29:38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월 19,900원 카페 구독 서비스 ‘리프’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이크세렌디’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포츠과학 기반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하는 스타트업 ‘마일스톤 헬스케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스포츠과학 기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스포츠과학과 교수인 하민성(41) 대표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 하 대표는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스포츠 과학을 기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취지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라며 “기업명은 단계에 따른 성취를 나타내는 마일스톤과 추구하는 키포인트인 헬스케어를 접목했다”고 소개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사회적 기여와 교육, 그리고 실용화를 추구하는 회사입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국가 과제 및 연구 수주 등의 체육행정 업무를 통해 국민 모두에게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교육 및 연구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육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하 대표는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분석 APP 및 운동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본인에게 최적화된 영양 섭취 및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스포츠 분야 연구개발은 엘리트 선수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뿌리는 스포츠에 두고 운동 역학, 사회학, 생리학, 공학, 생명과학 등 융복합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아직 기술개발 단계다. 연구 결과 발표 및 각종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각 분야 전공자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체육 분야

    2023.10.18 18:05:52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포츠과학 기반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하는 스타트업 ‘마일스톤 헬스케어’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국이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니어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니어클(Nearcle)은 관광객들의 기억 속에 한국이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배종원(27) 대표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니어클은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그룹 매칭 및 명소 추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니어클은 관광객이 한국 여행을 떠올렸을 때 정말 멋지고 좋았다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니어클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두 가지 메인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관광 명소 추천 및 오디오 가이드다. “한국 관광객의 75% 이상이 여행사를 동반하지 않은 자율 관광객입니다. 여행 스타일도 다양합니다. 니어클은 한국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주변 명소 추천과 명소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둘째, 매칭 그룹 채팅이다. “여행에는 다양한 재미 요소가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친구를 만날 기회 또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관광객의 성향 분석을 통해 비슷한 성향을 보인 관광객 그룹을 매칭하는 채팅방을 개설해 주고 있습니다. 실시간 번역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그룹끼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니어클은 하회탈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여행지를 소개해주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구글 워드프로세스 등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이번이 두 번째 창업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창업을 희망했고 20대 초반에 처음 창업을 경험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해서는 여행에 관심을 많이 뒀습니다. 방학마다 해외여행을 다니며 15개 나라를 여행할 수

    2023.10.17 15:19:09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국이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니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