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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액션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게임 ‘Wetory’를 개발한 스타트업 ‘페퍼스톤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퍼스톤즈는 3D 액션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게임 ‘웨토리(Wetory)’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하수영 대표(28)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 하 대표는 “페퍼스톤즈는 중학교 동창 두 명이 함께 시작한 게임 개발사”라고 소개했다.웨토리는 발에서 물감이 나오는 선천적인 병에 걸린 세상에서 배척받은 아이가 악당에 의해 세상의 모든 색깔이 없어지게 되자 색깔을 되찾으러 떠나는 모험을 그린 3D 액션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웨토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3대 게임쇼인 독일의 게임스컴 Best IndieGame TOP10, 일본의 도쿄게임쇼 GlobalIndie Game Exhibitor Finalist(Top8)에 선정된 게임이다. 2023년 상반기에 PC와 콘솔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외 15개 국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하 대표는 “웨토리의 경쟁력은 독특한 플레이 방식”이라고 말했다. “웨토리의 아이덴티티인 플레이 방식은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타일 맵과 상호작용을 통해 공격 및 회피하는 방식입니다. 플레이어가 원할 때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전략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하 대표는 “거부감 적은 완성도 높은 카툰풍의 그래픽도 장점”이라며 “모든 그래픽 요소를 직접 제작해 이질감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페퍼스톤즈는 4트랙 전략을 기본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커뮤니티 형성하고 매체, 게임쇼 참가 등을 통해 페퍼스톤즈라는 게임사의 브랜딩과 웨토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2023.06.01 14: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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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옥외미디어 광고 매체 관리 SaaS 플랫폼 구축하는 스타트업 ‘홀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홀더는 효율적인 옥외미디어(OOH) 광고 매체 관리 사스(SaaS) 플랫폼 ‘MediA’를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성욱 대표(31)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옥외미디어는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을 활용한 교통 매체와 옥외광고 매체 등 가정 밖 장소에서 접촉하는 미디어를 총칭하는 용어다. 마케팅 활동 시 소비자에게 직접 어필하는 전략 매체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홀더는 광고주, 광고대행사, 미디어렙사, 매체사 등 광고 시장의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매체를 관리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황 대표는 “기존 옥외미디어 매체사들은 다수의 광고 매체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관리하고 판매하고 있다”며 “홀더는 매체사들이 디지털화된 플랫폼을 통해 매체를 관리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SaaS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관리로 매체사들은 매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고주의 매체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매체 대행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매체사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체 관리 SaaS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SaaS는 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소프트웨어이다. SaaS는 소프트웨어 유통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공급업체가 하나의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이용한 만큼 돈을 지급한다.전통적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과 비교할 때 SaaS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제품 소유의 여부이다.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기업 내부의 서버 등 장비에 저장해 이
2023.05.26 0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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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블록체인 기반의 토론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핀투톡(PIN to TALK)’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핀투톡(PIN to TALK)은 블록체인 기반의 토론 커뮤니티를 빌딩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준석 대표(29)가 설립했다. 이 대표는 “PIN to TALK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웹(Web) 2.5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빌딩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PIN to TALK은 웹 2.0과 3.0의 강점을 결합한 블록체인 기반의 토론 커뮤니티다. 사용하기 쉬운 웹 3.0 플랫폼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기존에 웹 2.0 서비스와 같은 형태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PIN to TALK의 핵심 기능은 3초 자동 NFT 발행이다. 사용자는 토론의 대상이 되는 URL과 토론 주제를 입력해 토론 페이지를 생성하고 그 내용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PIN NFT를 단 3초 만에 발행받을 수 있다. 토론 페이지가 공유되면 해당 페이지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투명하게 배분될 예정이다.이 대표는 “자체 NFT 거래소를 개발하고 있어 꾸준히 수익이 나오는 토론 게시글에 대한 주권을 다른 사용자와 거래할 수 있다”며 “그동안 단순히 디지털 그림으로만 여겨지던 NFT의 기술을 콘텐츠 권리검증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거래소와 자동 NFT 발급외에도 블록체인 기술과 커뮤니티를 자연스레 융합시키는 시도를 통해 차세대 시장에서 블록체인 사용자를 선점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IN to TALK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웹 2.0 사용자와 웹 3.0 사용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입니다. 기존 네이티브 블록체인 서비스는 진입장벽이 높고 이로 인해 신규 유저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웹 3.0 사용자들이 서로
2023.05.26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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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데이터 기반으로 식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스타트업 ‘퓨처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퓨처밀은 데이터 기반으로 식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현욱 대표(27)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 퓨처밀은 식품 소스 브랜드 ‘ANFL’, All new food lab)’, 로컬식품브랜드 ‘진주댁마실’, 전자레인지 전용 간편식 브랜드 ‘잇:렌지’, 무인 간편식 매장 ‘잇다’를 서비스하고 있다. 정 대표는 “ANFL 브랜드를 통해 식당 사장님들의 인력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며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식당에서는 조리장의 인건비가 높아 좋은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혼자 장사를 하는 사장님들을 위해 짜장과 짬뽕 제조에 필요한 중화요리 소스를 개발했습니다. 직접 가게에서 만든 소스와 같아 현재 200여의 중식당에서 우리 소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주댁마실 브랜드는 지역의 특산물들을 조사하고 그에 기반해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수집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고부가가치 식품을 개발하는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 최근 개발한 진짜 설향딸기를 활용한 그래놀라가 있다. 정 대표는 “중국산 딸기 조각만을 사용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국내산을 활용해 품질이 높은 그래놀라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잇:렌지는 무인 카페테리아 잇:다를 오픈하면서 함께 런칭한 전자레인지 전용 간편식 브랜드다. 잇:다의 대표메뉴는 쭈꾸미 삼겹살이다. 직화소스와 스팀가열된 쭈꾸미와 삼겹살을 함께 조합해 만든 간편식이다. 정 대표는 “잇:렌지는 조리가 필요했던 제품만 판매되던 시장에 전자레인지에만 돌려도 방금 조리한
2023.05.25 09: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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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장인 취미 기반 네트워킹 플랫폼 ‘오모’를 개발한 스타트업 ‘핀데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핀데브는 직장인들을 위한 취미 기반 네트워킹 플랫폼 ‘오모’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지은 대표(27)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핀데브는 직장인들의 답답한 속마음과 해소되지 못한 열망의 실타래를 취미 네트워킹으로 풀어간다”며 “핀데브는 Find + Develop의 합성으로 문제를 찾고,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자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오모는 직장인들 간의 사담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오늘 뭐해?’에서 착안했다. “타겟 유저는 직장인으로 오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워라블’입니다. 직장인들이 일에만 전념하지 않고 취미와 적절히 혼합해 휴식이나 여행처럼 일상생활에서도 업무와 관련된 영감을 얻거나, 반대로 취미나 관심사, 특기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나온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오모에서는 취미생활과 자기계발 활동을 즐기며 동시에 일에 영감을 얻을 수 있고, 같은 직군부터 다양한 직군까지의 사람들과 취미 모임 네트워킹을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직장인들의 고민 중 하나인 인맥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송 대표는 “오모는 단순한 취미 모임 플랫폼이 아니라 직장인 맞춤 모임 서비스”라며 “오모는 가입 절차 때 직장 인증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모는 일과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모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맥 네트워킹을 취미 모임으로 확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오모의 경쟁력입니다.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닌 ‘워라블’에 맞춘 오모
2023.05.25 09: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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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친환경 가죽 사용해 의류 만드는 패션 테크 스타트업 ‘컨셔스웨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컨셔스웨어는 친환경 가죽을 사용해 의류 및 잡화를 만드는 패션 테크 스타트업이다. 서인아 대표(32)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 서 대표는 “컨셔스웨어는 친환경 가죽을 연구 개발해 패션 의류 및 잡화를 만드는 패션테크기업”이라며 “네이크스라는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와 하반기 런칭하는 가죽 잡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컨셔스웨어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인조가죽을 연구 중이다. “가죽 폐기물을 재활용한 재생 가죽과 바이오매스 폴리우레탄을 사용해 제품이 생분해될 수 있도록 합니다. 전 세계 80조원에 육박하는 가죽 시장에서 동물 가죽을 친환경 가죽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서 대표는 “의류 및 잡화 아이템은 다른 딥테크 사업보다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해 많이들 도전하지만 쉬운 산업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컨셔스웨어는 친환경 가죽 및 잡화 유통 시 환경 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10년 이상 의류산업에 종사하면서 인조가죽 및 친환경 원단 개발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합니다. 컨셔스웨어는 더 나은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발굴 능력, 빠른 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경희대 의상학과를 졸업한 서 대표는 글로벌 패션 기업의 의류를 생산하는 밴더회사에서 샘플 제작, 공장 관리, 바이어 커뮤니이션 등의 해외 영업을 담당했다. 그 과정에서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 등 여러 가지로 회의를 느껴 퇴사하게 됐고 퇴사 후 프랑스를 여행하다가 럭셔리 브랜드 샘플을 만드는 아뜰리에에서 일하고 있었던 대학 동기를 만나 함께 창업하게 됐다.“
2023.05.24 1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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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국내산 로컬 푸드 이커머스 브랜드 운영하는 스타트업 ‘쿠메푸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쿠메푸드는 국내산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이커머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채근 대표(26)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쿠메푸드는 판로를 찾기 힘든 지역 농수산물을 온라인으로 홍보 및 위탁 판매한다”고 소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판로가 막힌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알게 돼 쿠메푸드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국내농업 구조는 2헥타르 미만의 경지를 가진 소농이 90% 이상입니다. 현재 유통 구조는 효율성 위주로 구성되기 때문에 소농이 현실적으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결국 소농과 소비자 간의 유통 거리를 줄여야지만 판로 안정성을 비롯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쿠메푸드는 소농의 생산물을 온라인 산지 직송으로 판매합니다. 이커머스 브랜드에 맞게 최적화해 3년째 소농의 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신선식품은 구매 빈도가 잦고 재구매가 많아 품질이 중요하며 다양한 품종, 시즌에 따른 일정한 퀄리티 유지와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 쿠메푸드는 이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모든 것을 자동화했다.박 대표는 “쿠메푸드는 3년 치의 시즌별 데이터를 확보해 활용한다”며 “자동화된 프로세스와 물류 위탁 진행으로 2명의 오퍼레이팅 인원이 연 매출 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쿠메푸드의 강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생산해주는 1차 생산자들과의 네트워크입니다. 1차 생산자들과의 업무 협약은 마땅한 계약서조차 효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그들의 생리를 이해하고 인간적인 신뢰를 조금씩 쌓아 나아가는 것이 장기적인 양질의
2023.05.24 13: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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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PCB MAKER BOT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카이로스전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이로스전자는 PCB MAKER BOT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전재성 대표(32)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PCB MAKER BOT은 3D프린터와 같이 30분 이내로 샘플 PCB를 제작하는 장비다. PCB는 저항기 또는 스위치 등의 전기적 부품들이 납땜 되는 얇은 판이다. “PCB는 우리 생활 주변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 내부를 보게 되면 메인보드라고 불리는 판이 있습니다. 그 판의 기본 베이스가 PCB라고 불리는 회로 기판입니다. 스마트폰, 리모콘, 이어폰, 노트북, 모니터 등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모든 전자제품에 PCB가 들어갑니다.”전 대표는 “일반적으로 개발자가 업체를 통해 회로 기판 샘플을 만들 때 2주에서 최대 4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며 “한번 테스트를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이 존재했다”고 말했다.카이로스전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제품을 3D프린터 기술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PCB MAKER BOT은 3D프린터와 같이 30분 이내로 샘플 PCB를 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최대 4주 가까이 걸린 제조 프로세스를 혁신해 바로 샘플 PCB를 만들고 테스트 할 수 있는 제조 혁신 기술을 가진 제품입니다.”PCB MAKER 장비는 해외에서도 다양한 연구 개발로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전 대표는 “해외 장비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통한 변환 과정이 필요로 하다”며 “전문가 수준으로 장비 작동법을 배우지 못하면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카이로스전자는 PCB 회로 설계 자료만 있으면 사용자의 개입 없이 장비가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알고리즘을 통해서 장치가 작동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기존의 복잡
2023.05.23 1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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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과 실행을 돕는 커뮤니티 러닝 스타트업 ‘인사이드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사이드아트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설윤 대표(29)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인사이드아트는 예술을 업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으로 소비자 중심의 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아티스트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인사이드아트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과 실행을 돕는 커뮤니티 러닝 서비스 ‘프로젝터’를 운영 중이다. ‘프로젝터’에서는 문화예술계 현직자와 고민과 정보를 나누는 멘토링과,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러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문화예술계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계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업계 종사자 및 구직 희망자에게 진로 멘토링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회에 먼저 진출한 선배가 후배들에게 업계 진출 방향을 제시하고 응원하면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멘토링 분야는 문화예술계 취업, 창업, 전문예술, 프리랜서, 석박사 유학 등입니다.” 문화예술계 현직자 멘토링은 현재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서울시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커뮤니티 러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제대로 기획될 수 있도록 팀이 구성됩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획 템플릿 키트와 담당 매니저 그리고 현직자가 함께합니다. 매주 팀별 모임을 통한 8주간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나면 팀만의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서와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오 대
2023.05.22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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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가상공간 마케팅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이디에이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디에이아이는 3D 가상공간 마케팅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동규 대표(23)가 2023년 2월에 설립했다.이디에이아이는 메타버스나 게임과 같은 3D 가상공간에 광고를 할 수 있는 광고 측정 솔루션을 개발했다.“한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유튜브보다 게임을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메타버스를 통해 사람들은 몰입감이 높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가 있는 3D 가상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늘고 있죠. 이런 흐름에도 불구하고 기존 업계는 디지털 마케팅 매체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검색 엔진의 키워드 광고나 웹 배너 형식의 광고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 이유 중 하나는 게임과 메타버스 등 3D 가상공간의 광고 성과를 측정할 방법과 기술력이 부족해서”라고 말했다.이디에이아이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및 게임 개발업체 ‘메타록’과 손을 잡고 메타버스에서 광고하는 메타버스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했다.“이디에이아이는 3D 가상공간의 광고를 자동화하고 그 광고 성과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우리 솔루션을 활용하면 MZ세대나 알파 세대 등 젊은 세대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임과 메타버스에 광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체는 기존 매체와 달리 높은 몰입감을 가지는 매체들이라 더 높은 광고 효과를 전달합니다. 콜드 메일이나, 지스타 등의 메타버스 박람회에 참석해 세일즈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외 게임, 메타버스 광고 업체들과 미팅을 다수 진행했습니다.”대학에서 소프트웨어를 전공한 김 대표는 휴학하고 창업에 도전했다.
2023.05.22 1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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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원격지원 솔루션 플랫폼 ‘라이트큐’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고레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일상에서 자동차에 알 수 없는 경고등이 뜨거나, 샤워기, 배수구 등 욕실에 문제가 생겼을 때, 컴퓨터 화면에 알 수 없는 팝업창이 생겼을 때와 같이 지금 당장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고객센터 전화 등을 해도 시간만 오래 걸리고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사용자의 상황은 사용자 본인만 알기 때문입니다. 상호 간에 완벽하게 문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큐(LightQ)는 음성과 영상뿐만 아니라 화면 위에 드로잉 기능을 통한 정확한 표시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소통이 가능합니다.”위고레고는 원격지원 솔루션 플랫폼 ‘라이트큐’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윤혁 대표(26)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위고레고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가장 적합한 해결사를 매칭시켜 즉각적으로 눈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라이트큐를 개발했다.라이트큐는 원격지원 솔루션으로 카메라를 통한 상황 공유 및 화면 드로잉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 간에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윤 대표는 “라이트큐는 정확하고 세밀한 원격지원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AI 사용자 분석을 통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이 사용자를 빠르고 간편하게 매칭한다”고 말했다.윤 대표는 “라이트큐는 빠른 매칭과 원격지원으로 시간, 공간, 비용 낭비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원격 솔루션의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강조했다.“AR드로잉 기술 도입을 통해 카메라 각도에 상관없이 정확한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도 어디를 표시
2023.05.17 08: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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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유다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다움은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유빈 대표(23)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한국전파진흥원(RAPA) 등의 다수 교육기관에서 메타버스 강의를 하던 중 유다움을 창업했다.“유다움은 학생들이 재밌어하고 교육자가 활용하기 쉬운 메타버스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가상월드, AR 기술 등의 실감형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3D 가상공간을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식입니다.”이 대표는 “유다움은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교육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학생들의 즐거움과 재미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과 교육자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서비스인 점이 유다움의 경쟁력입니다. 유다움은 온라인 교육콘텐츠는 만들기 어렵다는 문제점으로부터 출발해 교육자들이 10분 만에 콘텐츠를 만드실 수 있는 웹서비스 U디터를 개발했습니다.”유다움은 확장 서비스로 실물 동화책을 읽고 동화책 속의 가상 세계를 태블릿PC로 접속해 체험하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이 대표는 “콘텐츠를 설계할 때 확장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제작한다”며 “학생들은 재미있고 교육자와 학부모는 만들기 쉬운 실감형 교육 콘텐츠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어렸을 때부터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기기 공학을 전공하며 앱·웹·인공지능 등 개발을 공부했습니다. 개발만으로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2023.05.17 0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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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와이낫제로’ 만드는 스타트업 ‘와이낫브랜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와이낫브랜드는 저당 기반의 식품 OEM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신제우 대표(28)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와이낫브랜드의 대표 제품은 칼로리와 맛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와이낫제로’다.와이낫제로는 설탕이 아닌 대체감미료를 이용해 차별화된 ‘맛’을 지닌 제품이다. 와이낫제로는 설탕 대체제로 주목받는 에리스리톨, 효소처리스테비아 등의 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구현했다. 신 대표는 “해당 감미료는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이내에 대부분 배출돼 혈당이 오를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국내 저당 탄산음료 시장 판매액이 2019년 1900억원에서 2022년 9500억원으로 3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건강관리에도 즐거움을 부여해 지속이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죠. 와이낫제로는 이런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입니다.”와이낫브랜드는 제로칼로리 음료 소비를 이끌어가는 주 소비층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신 대표의 또 다른 목표는 와이낫브랜드가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와이낫브랜드는 비인기종목 스포츠 선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2022년부터 국내 크로스핏 국가대표 박민종 선수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크로스핏은 대한민국에서 비인기 스포츠입니다. 대한민국 남자 선수가 세계대회인 ‘게임즈’에서 입상한 사례도 없죠. 와이낫브랜드는 박민종 선수가 크로스핏 선수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 전
2023.05.16 10: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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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NFC Tag를 이용한 정보전달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링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링크는 NFC 태그(Tag)를 이용한 정보전달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경동 대표(42)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삼성전자에서 삼성페이를 개발하면서 미래에는 스마트폰의 정보를 다른 단말기로 전달하는 기능이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올링크는 현재 근거리 정보전달 방식에서 가장 적합한 NFC 통신방식을 이용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습니다.”올링크의 터치도넛(Touch Donut)은 도넛모양의 NFC Tag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다른 단말기로 전달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의 결제정보, ID정보, 도어락의 키 정보 등 스마트폰에 담긴 정보를 결제 단말기, 출입문, 도어락에 전달할 수 있다.“올링크의 기술을 이용하면 아이폰에서도 NFC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의 NFC 정보 전달은 결제서비스에 국한돼 있지만 올링크는 결제 외에 멤버쉽, 티켓, 도어락 등으로 정보 전달이 가능합니다.”기존의 NFC 리더기는 전력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케이블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반면 올링크의 솔루션은 NFC Tag를 이용할 때 별도의 케이블이 없어 사용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케이블이 없어 제품 단가가 저렴하고 설치장소에 제약이 없다”며 “NFC리더기는 결제만 가능한 리더기가 약 15만원의 가격이지만 올링크는 5000원~1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올링크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폰에서 애플의 동의없이도 NFC를 통해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에서 NFC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정보전달의 규격이 없어서 원하는 모든 형
2023.05.16 1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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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는 기업 ‘에피치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피치오는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및 교육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성진 대표(37)가 2018년 2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에피치오는 기업에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돕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에피치오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ATL, BTL에서부터 독자적인 미디어 전략 수립, 브랜드 PR, 플랫폼에 이르는 통합적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광고의 기획부터 실행, 그리고 분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에피치오는 스타트업을 위한 올인원 토탈 마케팅 솔루션(All-In-One Total Marketing Solution) 서비스를 통해 업계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누적 200여개기업이 에피치오와 함께 했습니다.”강 대표는 “에피치오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미디어 마케팅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를 예측하고 전략적인 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는 ‘빅데이터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설립 3년 만에 연평균 400% 이상의 성장을 이뤄 업계에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습니다.”최근 강 대표는 직접 교육을 통해 마케팅 솔루션을 전달하고 있다. 마케팅을 강의하는 인플루언서 강사이기도 한 강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장, 장관상을 받았으며 유럽·미주·아시아에서 개최된 국제 포럼과 발명전 등에서 60여회 상을 받았다.강 대표는 “최근 3년 동안 5만여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며 “지난해 마케팅과 교육만으로 19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
2023.05.15 09: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