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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액셀러레이터 사업으로 국내 최초 420개 투자 포트폴리오 돌파, 4년 연속 업계 1위의 투자 실적 달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선도벤처형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억 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420개 기업에 53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삼아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며 내년 1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4년 연속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에서 1위의 투자 실적을 달성했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2023년은 지속되는 벤처 투자 한파로 스타트업에 어려운 해였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씨엔티테크는 78개 기업에 120억 원을 투자하며 벤처 투자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씨엔티테크는 한국앤컴퍼니, 조이시티, 헥토그룹, IBK기업은행, DB캐피탈 등과 협업 투자조합을 결성했고 이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 대표는 “풍부한 창업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보육했다”며 “씨엔티테크는 투자와 보육 양방향에서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표를 3월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씨엔티테크 본사에서 만났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씨엔티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2003.07~현재)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회장(2024.02~현재)벤처기업협회 이사(2016.01~현재)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2021~현재)KAIST E*5 학내벤처 멘토(2013~현재)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2015.03~2021)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2017.06~2021)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2019)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2019)KAIST 전자전산학과

    2024.03.22 17:52:49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액셀러레이터 사업으로 국내 최초 420개 투자 포트폴리오 돌파, 4년 연속 업계 1위의 투자 실적 달성”
  • 부울경 AC 시리즈벤처스, 지난해 18개사 54억 투자...역대 최고 기록 달성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2023년 18개사 54억 원을 투자해 누적 투자 기업 50개사를 돌파했다. 투자기업 중 80% 이상이 부울경 소재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시리즈벤처스가 투자한 초기 스타트업은 50개사 100억원이며, 후속투자 유치액은 900억원 가량으로, 투자한 기업의 절반 이상이 후속투자가 성사됐다. 그동안 투자한 기업들은 작게는 1.2배에서 많게는 5배 이상 기업가치가 올랐고, 작년에는 2개사를 추가로 엑시트 하면서 평균 수익률 3.3배를 기록했다고 시리즈벤처스는 설명했다.최근 시리즈벤처스는 신규 펀드 3개를 추가 결성했다. 한국벤처투자 출자사업 선정된 (▲단디 하모 스타트업 투자조합1호: 결성액 100억원, ▲부울경 메가 스타트업 징검다리 펀드 제1호: 결성액 55억, ▲동남권 지역혁신 엔젤투자 펀드: 결성액 50.1억)를 2023년 추가로 결성하게 되면서 AUM 300억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확보한 투자자금으로 시드에서 프리A 단계의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팁스 운영사로도 활동 중인 시리즈벤처스는 2023년 총 11개 팁스 선정 기업을 배출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75억을 지원을 했으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인 립스 운영사로 6개사 추천, 총 30억원의 융자 매칭 지원해 목표치의 300%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또 시리즈스트롱, 신용보증기금 NEST,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소셜 벤처 육성사업, 경남지역 대학 특화 육성사업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10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매칭했다.여기에 발굴 및 투자한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 자체 IR데모 브랜드인 B벤스데이 및 G벤스데이를 진행해 투자, M&A

    2024.01.08 17:25:25

    부울경 AC 시리즈벤처스, 지난해 18개사 54억 투자...역대 최고 기록 달성
  • "액셀러레이터(AC) 1호 상장 기대" 씨엔티테크(주), 한화플러스제2호스팩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업계 1호 상장을 위해 오늘 코스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을 마쳤다. 2021년 한화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를 준비해 온 씨엔티테크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오늘 발표하고,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나섰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엔티테크와 한화플러스제2호스팩과의 합병가액은 4,434원과 2,000원으로, 합병비율은 1 대 0.4510495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2024년 4월 3일로 합병기일은 2024년 5월 7일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4일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씨엔티테크는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푸드테크)로 사업 기반을 다졌으며, 2012년 액셀러레이터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다. 2023년 상반기까지 310개 기업에 4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였으며, 5,000개 이상의 기업에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액셀러레이터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업체로 발돋움했다. 씨엔티테크는 10여 년 동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국내 최초 300개 포트폴리오 돌파 △연간 최다 팁스(TIPS) 추천 성공 기록 △연간 최다 투자 기록 경신△대통령상 3회 수상 △최우수 액셀러레이터 운용사 수상 등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투자자들에게 표준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스타트업 진단 및 진도관리 SW를 글로벌 시장향 SaaS 형태로 공급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코로나 영향으로 잠시 막혔던 푸드테크 SaaS 사업 부분의 해외 진출도 상장 추진과 함께 다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스팩

    2023.12.08 09:07:56

    "액셀러레이터(AC) 1호 상장 기대"  씨엔티테크(주), 한화플러스제2호스팩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 롯데, 미국 진출 원하는 스타트업 모집···현지 노하우, 투자 등 전폭 지원

    롯데벤처스는 실리콘밸리 전문 크로스보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내달 8일까지 ‘2024 L-CAMP Silicon Valley’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3회차를 맞는 L-CAMP Silicon Valley는 시장규모와 네트워크의 부재로 인해 미국 시장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1, 2회차 프로그램 경쟁률은 각각 24대1, 16대1을 기록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 총 24개사가 롯데의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말까지 참여기업 모집 및 선발 과정을 거쳐 2024년 3월 초,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항공권, 숙박 등 실리콘밸리 현지 연수 비용 ▲미국 현지 한인 창업가 및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및 IR기회 ▲현지 시장조사 및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기회 제공 ▲차기 라운드에 롯데벤처스의 투자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 5월, 롯데벤처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지사를 설립해 국내 스타트업의 크로스보딩(해외 진출)을 돕는 브릿지 역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실리콘밸리의 주재원을 통해 L-CAMP Silicon Valley 참여기업의 미국 현지 법인 및 지사 설립,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의 창업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높은 사업적 역량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5천만에 불과한 시장은 그들의 꿈을 넉넉히 품기에는 지나치게 작다”며 “롯데벤처스는 열정 넘치는 우

    2023.11.03 11:38:41

    롯데, 미국 진출 원하는 스타트업 모집···현지 노하우, 투자 등 전폭 지원
  • 여성 예비창업자에 최대 2억 원 지원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터(AC) 젠엑시스가 운영하고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간협력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Women Founders Planet’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기술기반 혁신아이템, 여성 특화 및 친화제품 등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협약기간 내 신청자 명의로 국내 창업을 반드시 이행하여야 함) 및 창업 7년 이내(2016년 4월 18일~2023년 4월 17일 창업한 기업) 여성창업기업이어야 한다. 선정기업에는 초기투자, 기업별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사업화 자금, 네트워킹 및 외부자원연계, IR 컨설팅 및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Women Founders Planet’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젠엑시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내달 12일 17시까지이며, 서류 및 발표를 통해 최종 6개사를 선정한다. 젠엑시스는 올해 첫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된 기업에 직접 투자(기업 당 최대 2 억원)는 물론, 전 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기업 당 최대 1천만 원), TIPS 추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2024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가연계 등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손미경 젠엑시스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벤처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지원은 물론, 직접 투자와 TIPS 연계로 빠른 성장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4.26 09:43:19

    여성 예비창업자에 최대 2억 원 지원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초기창업패키지 3년, 직접투자 17.5억원 포함해 총 98.5억원이라는 투자유치 성과 거둬”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씨엔티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2003.07~현재)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부회장(2022.01~현재)벤처기업협회 이사(2016.01~현재)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2021~현재)KAIST E*5 학내벤처 멘토(2013~현재)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2015.03~2021)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2017.06~2021)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2019)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2019)KAIST 전자전산학과 석사(1999~2001)[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2년부터 선도벤처형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한 씨엔티테크는 누적 826억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확보해 300개 스타트업에 40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 중 쿠캣, 키위플러스, 아워박스, 더스윙 등 26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회수(Exit)하며 우수한 투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K-콘텐츠, 관광, 메타버스, 게임, 친환경, 딥테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액셀러레이팅 본부를 구성해 4000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육성했다. 특히 씨엔티테크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1위로 대상(S등급)을 받았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풍부한 투자재원과 투자기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주력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년 동안 누적 투자금액 98.5억원을 기록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전 대표를 2월 14일 서울시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만났다.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3년 동안 진행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씨엔티테크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초기 창업자를 위해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

    2023.02.20 11:51:23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초기창업패키지 3년, 직접투자 17.5억원 포함해 총 98.5억원이라는 투자유치 성과 거둬”
  • ‘선정되면 최대 3억 원 초기 투자’···스파크랩-CJ제일제당 '프론티어 랩스' 3기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CJ제일제당과 함께 식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및 육성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 3기 참가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프론티어 랩스는 국내외를 무대로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지난 두 기수에 걸쳐 총 7개의 팀에게 기업 당 1억 원을 초기 투자했으며, 데모데이 이후 후속 투자 또한 집행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과의 협력 기회로 제품 연구 및 개발, 제품 론칭, PoC(기술검증) 진행 등의 기회가 주어졌다.  ‘엘로이랩’(1기, 초분광 활용 식품 이물 검출 AI솔루션)은 CJ제일제당과 사업 실증 단계를 거쳐 생산공장 양산설비 개발을 추진 중이다. ‘베러먼데이’(1기, 음료기반 온·오프라인 플랫폼)는 CJ제일제당과 협업해 론칭한 신체품을 3일 만에 초도 물량 전량 소진시킨 바 있으며, ‘도시곳간’(2기,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은 공동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 중에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2기 데모데이를 통해 ‘왓섭’(구독서비스 관리 플랫폼)과 ‘잇마플’(데이터기반 맞춤형 메디푸드 제조·판매 서비스)은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 원 초기 투자 유치 ▲스파크랩에서 4개월간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및 데모데이 참가 ▲데모데이 이후 패스트트랙(Fast Track) 후속 투자 기회 제공 ▲CJ 제일제당 국내외사업 협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농식품 벤처육성지원사업 연계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 지원비 및 사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프론티

    2023.02.20 09:17:09

    ‘선정되면 최대 3억 원 초기 투자’···스파크랩-CJ제일제당 '프론티어 랩스' 3기 참가자 모집
  • 한국 최초 상장 추진하는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한국의 액셀러레이터(AC) 중 최초로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가 있다.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다. 액셀러레이터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한 후 멘토링·교육·투자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벤처캐피털(VC)이 어느 정도 성장한 기업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에어비앤비·드롭박스·코인베이스 등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와이컴비네이터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액셀러레이터다. 하지만 한국에선 VC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금리 상승과 유동성 경색으로 VC들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의 액셀러레이터 중 처음으로 증시에 입성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VC보다 먼저 스타트업에 창업 자금 지원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창업 초기 자금을 투자한다. 창업자와 함께 사업 모델을 고민하고 시장의 문제를 검증하는 창업 기획자이자 멘토로 활동하면서 회사를 육성한다. 이렇게 기업 가치를 높인 다음 VC 등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거나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로 자금을 회수해 수익을 내는 것이 액셀러레이터의 사업 모델이다. 초창기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은 액셀러레이터의 고유한 영역으로 평가된다.블루포인트는 기술 전문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한 뒤 시리즈B 투자 단계에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지난해 말 운용 자산 규모는 1147억원으로 자기 자본(고유 계정)이 315억원, 펀드가 832억원으로 나타났다. 자기 자본 투자를 통한 영업수익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217억원, 투자 조합 수익

    2023.01.31 10:40:20

    한국 최초 상장 추진하는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 퓨처플레이, B2B 신사업 컨설팅 전담 그룹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 출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퓨처플레이가 B2B 신사업 컨설팅 전담 그룹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Innovation Consulting Group, 이하 ICG)’을 신설하고 본격 출범했다. 지난 10년 간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해 온 퓨처플레이는 사업 방향성을 전환 및 개선하려는 기업들을 성장시킨 노하우를 기반으로 ICG를 새롭게 출범해 미래 유망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빠르고 혁신적인 사업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퓨처플레이는 각자대표 체제 구축과 동시에 ICG와 투자 그룹(Investment Group, IG)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전사 조직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ICG는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해 크게 3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번째는 성공한 투자사의 투자 내역을 바탕으로 새롭고 유망한 사업군을 찾는 ‘퓨처 디스럽션 인덱스(Future Disruption Index, 이하 FDI)’ 서비스다. FDI 서비스는 월별, 분기별로 유니콘을 가장 많이 배출한 투자사 및 초기 투자를 가장 많이 집행한 투자사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 투자사가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산업군을 분석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 급성장하는 사업 영역을 사전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본격적인 신사업 기획 및 수행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구체적인 사업 모델과 프로덕트 콘셉트를 구상해 시장에서 기술 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하고, 이를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개발한다. 또한 퓨처플레이와 기업의 이해가 일치하는 경우 함께 컴퍼니 빌딩도 가능하다. 기업과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해 사업 제휴·투자·인수를 도모하는 전략

    2023.01.30 15:40:32

    퓨처플레이, B2B 신사업 컨설팅 전담 그룹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 출범
  • 국내 AC로 첫 IPO 준비 중인 블루포인트, 8년 간 276개사 투자·기업가치 4조676억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액셀러레이터로서 첫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블루포인트가 2022년 투자 집행 결과를 공개했다. 블루포인트는 지난해 총 3059건의 스타트업 투자유치(IR) 문의를 받아 63건(신규 53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이는 2021년 약 1500건의 IR 문의에 비해 2배가 늘어난 수치다. 블루포인트 관계자는 IR 문의 증가는 상장 활동과 투자 실적, 지원 시스템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블루포인트의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가 상승한 결과로 해석했다. 특히 지난해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실시한 창업자 대상 AC 선호도 조사에서 국내 최초 AC 프라이머에 이은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까지 블루포인트가 스타트업 투자에 운용하는 총 자산규모는 1147억원으로 자기자본(본계정) 315억원, 펀드 832억원이다. 8년간 투자한 누적 스타트업은 지난해 말 기준 총 276개사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사 가운데 최대 규모에 속한다. 현재 지분을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총 기업가치는 4조67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000억원 이상 증가했다.블루포인트가 투자한 포트폴리오의 5년 이상 생존율은 94.7%로 업계 평균인 약 29%를 크게 상회했다. 산업별 누적 포트폴리오 비율은 △산업기술 26% △데이터·AI 25% △헬스케어 21% △바이오메디컬 13% △클린테크 11% △기타 4%로 집계됐다. 지난해 블루포인트 포트폴리오 가운데 첫 IPO(기업공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기업 플라즈맵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외에도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토모큐브를 비롯한 10여개 기업이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IPO를 준비

    2023.01.12 11:39:40

    국내 AC로 첫 IPO 준비 중인 블루포인트, 8년 간 276개사 투자·기업가치 4조676억원
  • 10년 간 스타트업에 1.3조원 투자···'아재 뚝심' 보여 준 스파크랩, '앱·Q·I'로 승부수 띄운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데이터 드리븐 VC 및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2012년 설립된 스파크랩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로, 발란, 원티드랩, H2O호스피탈리티, 엔씽, 스파크플러스 등 스타트업 270여 개에 투자했다. 포트폴리오사의 총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2021년 12월 결산 기준 총 1.3조 원, 총 기업 가치는 6.7조 원에 달한다. 현재 약 11개 사가 미국, 영국, 일본,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해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 투자도 활발하다. 자체 운용 펀드와 모태펀드 기술기업 첫걸음펀드를 운영 중인 스파크랩은 중기부 팁스 및 시드팁스 운영사로 활동 중이다. 스파크랩을 통해 중기부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총 43곳이다. 이날 1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액셀러레이터 업이 ‘서비스업’임을 강조하며, 고객인 초기 창업자에 더욱 집중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빅데이터·AI 기반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체계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파크랩은 현재 프로그램 운영의 체계화,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의 축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데이터 관리 툴이 임베디드 된 ‘액셀러레이터 앱’, ‘스파크랩 큐(Q)’, ‘스파크랩 아이(I)’라는 세 가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액셀러레이터

    2022.11.03 13:10:56

    10년 간 스타트업에 1.3조원 투자···'아재 뚝심' 보여 준 스파크랩, '앱·Q·I'로 승부수 띄운다
  • ‘개인투자조합 1호’ 설립으로 초기·후속 투자 시스템 갖춘 스타벤처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타벤처스가 혁신기술 기반 예비 유니콘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한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 1호'를 설립했다. 스타벤처스는 이번 투자조합 설립으로 유망기업 발굴부터 컴퍼니빌드, 초기투자, 후속투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 논스톱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은 증권사, 벤처캐피탈, 법무법인 등 업계 전문가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결성한 엔젤투자조합으로, 바이오·케미컬 등 성장분야 창업기업 중 탄탄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초기 기술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산업 특화기업, 청년창업, 지역거점 혁신도시 설립, 인구소멸지역 재생 등 ESG관련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스타벤처스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과 '스타 유니콘 사관학교'를 운영 중이며, 올 2월 SK증권과 스타어벤저스 1기 21개 팀을 선발, 6개월간의 컴퍼니빌드를 마치고 조만간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투자조합 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독보적인 유니콘 성장플랫폼을 갖춘 최고의 액셀러레이팅 환경이 완성됐다"면서 "첨단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으로 중무장한 예비 유니콘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게 컴퍼니빌드와 초기투자, 후속투자까지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타벤처스는 국내 50여개 대학 및 지자체 BI, 후속 투자 VC 7개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khm@hankyung.com 

    2022.10.27 11:11:11

    ‘개인투자조합 1호’ 설립으로 초기·후속 투자 시스템 갖춘 스타벤처스
  • 투자기업 90%가 생존, 떡잎보고 투자 성공 이끄는 블루포인트 액셀러레이터 1호 상장 눈 앞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액셀러레이터가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루포인트는 2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는 테크 엣지 액셀러레이터로,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창업 생태계는 물론, 산학연 곳곳에 숨어 있는 기술 전문성을 발굴해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하는 것이 블루포인트의 목표다. 블루포인트는 2022년 상반기 기준 디지털(24%), 산업기술(20%), 데이터와 인공지능(18%), 헬스케어(16%), 바이오 및 메디컬(10%), 클린테크(8%) 분야의 255개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최근 3년간 투자한 기업 90%가 생존해 있다. 이들의 총 기업 가치는 약 4조 458억 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사로는 의료용 멸균기 제조사인 플라즈맵, 3차원 현미경 개발 업체인 토모큐브,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사인 스타스테크 등이 있다.  블루포인트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85억3,000만 원, 영업이익 241억7,000만 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대비 매출액은 106.5%, 영업이익은 234.3% 급등한 수치다. 올해 반기에는 매출액 205억3,000만 원, 112억7,000만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루포인트의 핵심 역량은 기술 분야에 집중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 상대적으로 글로벌 진출이 쉽고, 리스크 분산이 가능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기술의 비즈니스화를 이끌며 업계 내 독보적인 포지션을 만들

    2022.10.21 10:29:22

    투자기업 90%가 생존, 떡잎보고 투자 성공 이끄는 블루포인트 액셀러레이터 1호 상장 눈 앞
  • 씨엔티테크, 해양수산 스타트업 찾아 키운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씨엔티테크가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씨엔티테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공고일(4월 5일) 기준 3년 이내의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내외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1일부터 26일까지로, 기간 내 해양수산창업투자정보시스템의 공고·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선발되는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공통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과 투자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선정기업 전원에게 초기자금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은 씨엔티테크에서 직접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해양수산과 ICT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목표를 2년 연속 이어갈 수 있게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라며, “금년에도 적극적인 직접투자 및 후속투자를 연계하며 해양수산분야에 혁신을 함께 도모할 창업팀 발굴,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khm@hankyung.com 

    2022.04.12 13:38:14

    씨엔티테크, 해양수산 스타트업 찾아 키운다
  • 투자 노하우 살려 키즈사업 진출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디프런트도어즈’ 설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가 1호 컴퍼니빌딩 프로젝트인 어린이 공간 서비스 사업을 위해 자회사 ‘디프런트도어즈’를 설립했다. 디프런트도어즈는 블루포인트가 직접 기획하고 설립해 투자한 컴퍼니빌딩 1호 회사다. 블루포인트는 어린이가 ‘진짜 고객'인 서비스가 없다는 점을 착안해 어린이들이 언제든 방문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킬 공간을 기획했다. 블루포인트는 키즈 산업의 성장세와 함께 어린이 서비스 시장에 큰 기회가 있다고 판단, 빠른 사업 성장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공간기획 회사인 리마크프레스의 어린이 공간 사업부를 인수해 어린이 전용 창의 놀이 콘텐츠와 공간사업 노하우를 확보했다. 블루포인트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 요소들을 결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어린이 전용 서비스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성공과 함께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도 주요한 목표다. 이번 컴퍼니빌딩은 그간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에 집중했던 블루포인트가 다양한 노하우와 자원을 토대로 직접 신사업을 기획해 새 시장을 개척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인 점이 큰 의미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는 Early Stage(얼리 스테이지, 초기 단계)에서, 직접 창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는 Zero Stage(제로 스테이지, 시작 단계)로의 사업 확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이번 사업을 직접 주도하고 확장해 갈 CEO도 함께 발굴한다. 어린이 서비스를 이끌 CEO는 공개 모집으로 채용되며, 지원서 접수 마감

    2022.04.06 10:39:53

    투자 노하우 살려 키즈사업 진출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디프런트도어즈’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