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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국내 스타트업 4개사 선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미소, 아우토크립트, 클라썸, H2O호스피탈리티 국내 스타트업 4개사가 선정됐다.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100대 유망기업’은 팬데믹 이후 경제 성장을 이끌어갈 아시아 지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900여 곳이 지원했다. 평가 요건은 매출 성장 가능성, 투자 유치 능력, 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전문가 집단의 종합 평가를 거쳐 뛰어난 성장성을 가진 총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홈서비스 플랫폼 기업 미소는 2015년 가사도우미와 고객을 연결하는 홈클리닝 O2O 플랫폼으로 시작해 현재 이사, 입주청소, 가사도우미, 펫시터, 정리정돈 등 70여 개가 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소는 300만을 상회하는 누적 주문 건수와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플랫폼 내 서비스 제공 파트너들에게 머신러닝 기반 일자리 추천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대비 4월 월 매출액이 45% 성장했고, 올해 서비스 거래액 총합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미소는 향후 집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꿈꾸고 있다.자율주행 보안 기업 아우토크립트는 미래차 보안 핵심인 차량사물통신(V2X)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 인프라, 전기차 충전 보안, 모빌리티 관제 등 미래차 보안 전문 기업으로 2019년 펜타시큐리티에서 분사했다. 최근 아우토크립트는 폭스콘의 전기차 플랫폼 MIH 주요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애프터마켓 V2x 단말기 이상행위 관리기술 연구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에듀테크 기업 클

    2021.08.11 10:48:34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국내 스타트업 4개사 선정
  • 미소,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 Growth Program 선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미소가 17일 실리콘밸리 최대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YC)의 그로스 프로그램(Growth Program)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와이콤비네이터는 드롭박스, 에어비엔비, 센드버드, 코인베이스 등의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초기에 발굴해 투자한 유명 액셀러레이터다. 한국 시장에 기반한 스타트업이 YC의 그로스 프로그램에 선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콤비네이터는 그로스 프로그램에서 50인 이상 규모로 성장한 후기 스타트업들의 추가 스케일 업을 위해 조언을 주고, 참가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모임을 진행한다. CEO의 역할, C레벨 임원진 고용, 개발자 물색, 마케팅과 세일즈 팀의 조화,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스 프로그램은 시리즈 A 단계 이후의 후기 스타트업들에 투자하는 YC의 콘티뉴이티 펀드(Continuity Fund)에서 진행한다.와이콤비네이터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그로스 프로그램의 목적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스케일 업을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에 집중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다른 창업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로스 프로그램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YC 선정 후기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의 촉진이다. 지금까지 와이콤비네이터에 선정된 1200여 개가 넘는 기업 중 50인 이상의 직원을 가진 곳은 100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스타트업계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와이콤비네이터 네트워크가 일정 규모 이상의 후기 스타트업 사이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으면서, 이들을 ‘다시 묶기(re-batch)’ 위해 그로스 프로그램을 진행

    2021.06.17 17:21:01

    미소,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 Growth Program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