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대학에서 블록체인 심화 교육으로 지역 인재 양성 나선다”

    [인터뷰]지역 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행돼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가톨릭관동대는 그 해답을 ‘학교’에서 찾는다. 학교에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면 뿌리 산업이 구축되고 자연히 지역 사회의 미래 경쟁력이 따라온다는 얘기다.이를 위해 학교는 올해 초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인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 사업’을 추진했다. 도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취업 준비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프로젝트를 이끄는 원성권 가톨릭관동대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3월 한국 최초로 학부 과정에 ‘블록체인’ 강좌를 개설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이 될 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술을 지역 사회에서 심화 교육함으로써 핵심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다.원 교수는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의 교육은 필수인 시대”라며 “이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강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 최초로 학부 과정에 블록체인을 개설한 배경은 무엇인가.“가톨릭관동대는 지난 66년간 강원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지역 혁신을 선도해 왔다. 특히 강원·영동 거점 교육 기관으로 지역과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최근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 사회 전문가 양성에 나서게 됐다. 교육 과정은 본인의 전공을 심화하거나 타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수업 개설이 쉽지 않았다고 들었는데.“대학의 교육 체계는 교양

    2021.12.04 06:00:29

    “대학에서 블록체인 심화 교육으로 지역 인재 양성 나선다”
  • [창업에 강한 대학/가톨릭관동대]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장 “우수 창업자 발굴·육성해 강원도 정주 기업 확산에 기여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가톨릭관동대는 강원도 유일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이다.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도내 창업 최전선에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창업지원 기관”이라며 “지역의 우수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강원도 정주 기업 확산에 기여하겠다&...

    2021.04.09 12:41:49

    [창업에 강한 대학/가톨릭관동대]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장 “우수 창업자 발굴·육성해 강원도 정주 기업 확산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