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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 Info] 한눈에 보는 자본시장

    편집자 주 자본시장 전반의 흐름을 짚어보기 위해 매월 ‘한눈에 보는 증시 인포’ 코너를 진행한다. 글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ㅣ자료 한국경제 데이터센터·KRX정보데이터시스템·금융투자협회 종합 통계 서비스-

    2024.02.26 20:37:43

    [마켓 Info] 한눈에 보는 자본시장
  • [마켓 Info] 지난 한 달간 자본시장은

    지난 한 달간(2023년 11월 20일~12월 20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반등세를 이어 갔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증시에도 다시 온기가 돌고 있다. <글 이미경 기자ㅣ자료 한국경제 데이터센터·KRX정보데이터시스템·금융투자협회 종합 통계 서비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3.12.27 06:00:06

    [마켓 Info] 지난 한 달간 자본시장은
  • [마켓 Info] 지난 한 달간 자본시장은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ㅣ자료 한국경제 데이터센터·KRX정보데이터시스템·금융투자협회 종합 통계 서비스 편집자 주 자본시장 전반의 흐름을 짚어보기 위해 매월 ‘한눈에 보는 증시 인포’ 코너를 진행한다.

    2023.10.27 08:00:01

    [마켓 Info] 지난 한 달간 자본시장은
  • 한국 최초 상장 추진하는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한국의 액셀러레이터(AC) 중 최초로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가 있다.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다. 액셀러레이터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한 후 멘토링·교육·투자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벤처캐피털(VC)이 어느 정도 성장한 기업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에어비앤비·드롭박스·코인베이스 등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와이컴비네이터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액셀러레이터다. 하지만 한국에선 VC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금리 상승과 유동성 경색으로 VC들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의 액셀러레이터 중 처음으로 증시에 입성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VC보다 먼저 스타트업에 창업 자금 지원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창업 초기 자금을 투자한다. 창업자와 함께 사업 모델을 고민하고 시장의 문제를 검증하는 창업 기획자이자 멘토로 활동하면서 회사를 육성한다. 이렇게 기업 가치를 높인 다음 VC 등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거나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로 자금을 회수해 수익을 내는 것이 액셀러레이터의 사업 모델이다. 초창기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은 액셀러레이터의 고유한 영역으로 평가된다.블루포인트는 기술 전문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한 뒤 시리즈B 투자 단계에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지난해 말 운용 자산 규모는 1147억원으로 자기 자본(고유 계정)이 315억원, 펀드가 832억원으로 나타났다. 자기 자본 투자를 통한 영업수익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217억원, 투자 조합 수익

    2023.01.31 10:40:20

    한국 최초 상장 추진하는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 인터넷 마비에 화가 나 창업했던 그…20년 만에 200억원 ‘잭팟’[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대학생 때 취미였던 해킹 실력으로 창업한 벤처기업이 기업 가치 1300억원대의 회사가 됐다. 사이버 보안 전문 회사 샌즈랩을 창업한 김기홍(40) 대표의 이야기다. 샌즈랩은 1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 후 김 대표의 지분 가치는 200억원대가 된다. 이 회사는 아시아 최대 악성 코드 분석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킹 주체를 분석해 공격 양상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한 덕분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스물두 살에 교내 학생 벤처로 시작샌즈랩은 연세대 컴퓨터 산업공학과 출신인 김 대표가 2003년 5월 창업했다. 그해 1월 전국 인터넷망이 마비됐던 ‘1·25 대란’이 계기가 됐다. 이 사건으로 한국의 유선 인터넷뿐만 아니라 무선 인터넷과 행정 전산망까지 모두 불통이 됐다. 주범은 윈도 2000의 취약점을 악용해 증식한 뒤 네트워크 과부하를 일으키는 웜바이러스 ‘슬래머’였다. 이 바이러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 등 전 세계 7만5000여 대의 컴퓨터를 감염시켰다.이 사건은 해커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김 대표에게 충격을 줬다. 그는 해킹과 바이러스 공격에 대한 방어 기술을 연구하는 회사를 창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학교 1학년을 마친 후 겨울 방학 때 교내 학생 벤처 모집 공고에 지원했다. 이때 당선돼 설립한 회사가 샌즈랩의 전신인 세인트시큐리티다.세인트시큐리티는 초창기부터 데이터에 사활을 걸었다. 창업 후 18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악성 코드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여러 웹페이지를 돌아다니며 데이터를 추출하는 크롤링

    2023.01.09 12:19:30

    인터넷 마비에 화가 나 창업했던 그…20년 만에 200억원 ‘잭팟’[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