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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진 vs 김태한…57년생·삼성 비서실 출신 '공통점'

    [스페셜리포트 = '삼성바이오로직스 vs 셀트리온'…엎치락뒤치락 '바이오 대장주' 전쟁]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바이오 성공 신화'를 써 나가고 있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자수성가형 최고경영자(CEO)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1957년생으로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기에 입사해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그룹 비서실을 거쳐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대우그룹 컨설팅을 하다가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과 연을 맺고 대우...

    2018.04.24 11:26:31

    서정진 vs 김태한…57년생·삼성 비서실 출신 '공통점'
  • '사회적 가치 창출' 선두에 선 SK하이닉스

    -담당 조직 신설·협력사 동반 성장으로 '모범 사례' 구축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경제 평론가 아나톨 칼레츠키는 자신의 저서 '자본주의 4.0'에서 과거와 달라질 기업의 역할을 주문했다. 기업은 향후 닥칠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직원 및 관계사와 함께 동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회적 가치'를 바라보는 기업들의 시각이 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그룹의 활약이 눈에 띈다. SK는 경제적 가...

    2018.04.24 11:26:12

    '사회적 가치 창출' 선두에 선 SK하이닉스
  • '시대에 맞는 인재' 한국형 MBA의 화두

    -국제화 트렌드 한층 강화…스포츠·예술 등 '산업별 맞춤 교육' 도입도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원자 수만 봐도 알 수 있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학 알리미'를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해 한국형 MBA를 개설 중인 13개 대학(카이스트 제외)의 지원자 수는 3161명으로 전년(3708명) 대비 약 14.7% 감소했다. 한때 지원자가 매년 4000...

    2018.04.24 11:24:05

    '시대에 맞는 인재' 한국형 MBA의 화두
  • 부동의 1위 비결 '차별화된 커리큘럼'

    -사회적 가치'도 강조…CEMS 얼라이언스 회원 가입으로 글로벌 명문 인정받아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 한경비즈니스가 매년 실시하는 MBA 평가에서 고려대는 6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고려대 MBA의 강점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커리큘럼이다. 고려대 MBA는 2005년, 2007년 세계적 경영 교육 인증인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와 유럽경영대학협의회(EQUIS)의 경영 교육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았고 2회 연...

    2018.04.24 11:23:52

    부동의 1위 비결 '차별화된 커리큘럼'
  • “글로벌 MBA 지원자 몰려… 'CEMS 효과' 톡톡히 봤죠”

    -권수영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장 “조직 융화력은 네트워킹 통한 협업에 도움” 한경비즈니스가 매년 MBA 평가를 실시할 때마다 1위 자리만큼은 늘 굳건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은 무려 6년 동안이나 왕좌를 지켰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한결같이 “고려대 MBA 출신은 남다르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권수영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그 배경으로 국제 경쟁력을 꼽았다. 고려대 특유의 조직 융화력 역시 그가 전한 1위 비결이다. 그는...

    2018.04.24 11:23:39

    “글로벌 MBA 지원자 몰려… 'CEMS 효과' 톡톡히 봤죠”
  • 중국 환경 규제가 일으킨 '나비효과' 수혜주 찾기

    오랜 시간 대기오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온 중국은 2015년부터 리커창 국무원 총리 주도로 ‘푸른 하늘 지키기’에 나서는 중이다. 하늘뿐만이 아니다.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국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해마다 강화되는 중국의 환경보호 정책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해운 조선 업종부터 제지 업종까지 &...

    2018.04.17 00:00:00

    중국 환경 규제가 일으킨 '나비효과' 수혜주 찾기
  •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②

    [비급여 진료비 상·하위 병원 3곳 비교 분석=상급 종합병원 초음파·MRI·라식] -유방 초음파, 길병원 22만4500원 vs 고대안산병원 3만원 (사진) 라식 수술 장면(본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병원 진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급여 항목과 건보 재원이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나뉜다. 비급여 진료비는 병원이 정한 비용의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비급여 항...

    2018.04.17 14:21:09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②
  •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③

    [비급여 진료비 상·하위 병원 3곳 비교 분석=치과병원·한방병원·요양병원] -임플란트, 서울대치과병원 425만원 vs 서울화이트치과병원 58만원 (사진) 임플란트 시술 장면(본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병원 진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급여 항목과 건보 재원이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나뉜다. 비급여 진료비는 병원이 정한 비용의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비급여 ...

    2018.04.17 10:32:51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③
  •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①

    [비급여 진료비 상·하위 병원 3곳 비교 분석=상급 종합병원 입원비·내시경] -수면 위내시경,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20만원 vs 충북대병원 6만원 (사진) 대장내시경 검사 장면(본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병원 진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급여 항목과 건보 재원이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나뉜다. 비급여 진료비는 병원이 정한 비용의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비...

    2018.04.17 10:32:30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①
  • 국토부, 국장급만 45명 '거대 조직'…서울대 '핵심'

    [대한민국 신인맥-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 국장급 이상 집중 분석…1961~1965년생이 56.8%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할 일이 많은 정부 부처 중 한 곳이다. 국토·주택·수자원·교통·물류·항공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업무가 다양하다 보니 조직 역시 거대하다.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 자리가 45개에 이른다. 정부의 핵심 부처로 꼽히는 산업통상자원부나 기획재정부도 40개가 채 안 된다는 점...

    2018.04.10 10:46:39

    국토부, 국장급만 45명 '거대 조직'…서울대 '핵심'
  • 국토부 첫 여성 장관, '서민 주거복지 전도사' 되다

    [대한민국 신인맥-국토교통부] - 남성 중심 조직 벽 허물고 투기와의 전쟁 벌인 3선 의원의 '뚝심' 건설부와 교통부가 합쳐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 국토의 체계적인 개발과 보존, 교통 물류 체계 구축 등을 관장하는 중앙 행정기관이다. 전문적인 현장 업무와 정책 수립 등의 업무가 공존하다 보니 타 부처와는 다른 인맥이 형성돼 있다. 대표적으로 행정직과 기술직이 구분된다는 점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김현미 장관이 새 수장에 임...

    2018.04.10 10:46:19

    국토부 첫 여성 장관, '서민 주거복지 전도사' 되다
  • 1948년 출범한 교통부가 모태…'땅속부터 하늘까지' 업무 영역

    [대한민국 신인맥 -국토교통부] -올해 정책 목표는 '주거 복지 로드맵과 새 주거 서비스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 사람은 땅에서 살아간다. 국토는 일반적으로 영토·영해·영공을 아우르지만 물질적인 개념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국토는 역사·문화·산업 등 모든 국민 생산 활동의 기반이자 국가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다. 그렇기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업무는 경제생활과 밀접하다. 특히 부동산 정책과 주거 복지에 대한 계획 발표는 다른 ...

    2018.04.10 10:06:05

    1948년 출범한 교통부가 모태…'땅속부터 하늘까지' 업무 영역
  • 스타벅스 매출 1위 매장은 '바로 여기'

    - 스타벅스 '인천공항중앙점'·빕스 '일산 대화역점'…역시 '유동인구'가 키포인트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익선동·경리단길 등 소자본 창업가들이 모여 형성된 골목상권은 개성 있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반면 대표적인 대형 브랜드 매장은 여전히 강남·명동·광화문 등 여전히 서울 대표 상권에서 매출 1위를 지키며 성업 중이다. 소비자들이 골목상권과 대형 상권을 찾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올리브영 등 대표...

    2018.04.03 09:57:02

    스타벅스 매출 1위 매장은 '바로 여기'
  • 교육부-우리은행, 고졸 취업 확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경비즈니스=이홍표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사진 오른쪽)와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왼쪽)이 지난 28일 '2018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JOB) 콘서트' 행사장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계열) 취업 및 우수 현장실습 기업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은행의 인적'물적 네트워...

    2018.03.29 11:20:58

    교육부-우리은행, 고졸 취업 확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주총의 숨은 권력' 의결권 자문사 대해부

    [스페셜 리포트 Ⅰ] -ISS·서스틴베스트 등 5개 업체 경쟁…주총 이슈마다 목소리 높이며 존재감 부각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3월 16일 KT&G 주주총회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백복인 KT&G 사장의 연임 건을 두고 찬성표와 반대표가 확연하게 갈렸기 때문이다. 2대 주주인 IBK기업은행은 백 사장의 분식회계 의혹 등을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백 사장 재임 기간 동안 빠른 실적 개선...

    2018.03.27 13:04:34

    '주총의 숨은 권력' 의결권 자문사 대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