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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당이라더니 막걸리까지?···‘이 사람’ 이름 딴 막걸리 내일 출시

     가수 성시경이 애주가의 마음을 담아 개발한 막걸리가 22일 출시한다. 성시경은 술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진심을 담아 만든 ‘경탁주 12도’를 나누고자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璄)’을 론칭하고 22일 첫 번째 출시 제품으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경(璄)’이라는 브랜드의 의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 한자를 따서 짓게 됐다. 그동안 성시경은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의 ‘먹을텐데’, ‘레시피’, ‘만날텐데’ 등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직접 요리를 하고 검증된 맛집을 탐방하며 술과 맛에 진심인 애주가이자 미식가로서 대중에게 진솔하게 다가갔다. 이에 성시경은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한 마음으로 제품 구상 및 개발부터 출시까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첫 제품으로 막걸리를 선보인다. 특히 맛에 누구보다 진심인 ‘애주가’ 성시경이 내놓는 첫 주류 브랜드 제품이라는 점에서 출시 및 제품에 대한 열띤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경(璄)’의 첫 제품인 ‘경탁주 12도’는 쌀, 국, 효모, 산도조절제를 사용해 빚어진 전통주이다. 쌀 함유량이 46% 이상인 술로 쌀 본연의 맛에 집중했으며, 특히 기존 탁주들과 달리 물에 거의 희석하지 않아 묵직하고 탄산 없는 고도수 막걸리이다. ‘경탁주 12도’는 주류 제조 스타트업인 ‘제이1’과 함께 손을 잡고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신평양조장에서 위탁·생산된다. 성시경과 ‘제이1’ 황재원

    2024.02.21 14:19:29

    주당이라더니 막걸리까지?···‘이 사람’ 이름 딴 막걸리 내일 출시
  • SK(주), 주당 7000원 배당…주주 환원 강화 나섰다

    투자 전문 지주회사인 SK(주)가 전년보다 40% 증가한 주당 총 7000원(2020년 회계연도 기준)의 배당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SK(주)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8월 실시한 중간 배당(주당 1000원)에 이어 주당 6000원의 기말 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중간 배당과 기말 배당을 합친 총 7000원의 연간 배당액은 2015년 통합 지주사 출범 이후 SK(주)가 실시한 배당 중 최대 금액이다. 주주들에게 지급될 배당금 총액도 전년 대비 약 1020억원 증가한 3700억원 규모다.SK(주)는 2018년 첫 중간 배당(주당 1000원)을 실시한 뒤 매년 꾸준히 중간 배당을 이어가는 등 주주 가치 제고에 힘써 왔다. 연간 배당 총액도 2016년 약 2090억원에서 4년 만에 약 77% 증가했다.SK(주)는 투자 이익을 실현하면 이를 배당 재원에 반영해 주주와 공유하는 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SK(주)는 지난해 글로벌 동박 제조 1위 기업 중국 왓슨, 글로벌 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 친데이터그룹, 바이오·제약 혁신 기업 로이반트 등에 굵직한 투자를 단행했다. SK바이오팜 상장, 글로벌 물류 플랫폼 기업 ESR 지분 일부 매각 등을 통한 투자 수익을 배당 재원에 반영함으로써 배당 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SK(주)는 또한 올해 미국 수소 사업 선도 기업인 플러그파워에 투자해 친환경 수소 사업 육성에 나서는 등 4대 핵심 사업(그린, 바이오, 디지털, 첨단 소재) 중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성과를 입증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중이다.SK(주)는 대기업 지주사 최초로 주주총회 분산 개최, 전자 투표제 실시, 기업 지배구조 헌장 발표 등 주주 친화 경영도 선도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조조원이 주관하는 ‘ESG우

    2021.02.09 16:27:49

    SK(주), 주당 7000원 배당…주주 환원 강화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