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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 경영도 업계 선두로 치고 나가는 미래에셋증권

    [컴퍼니]미래에셋그룹이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업계의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미래에셋그룹은 전문 투자 그룹으로서 ESG 경영의 실천 방안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 투자(SRI)에 주목해 왔다. 이는 세계가 주목하는 키워드임은 물론 한국 정부가 추구하는 기업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미래에셋그룹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 투자와 금융 자문 및 주선 서비스 등을 진행할 때 수익률을 비롯해 사회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투자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요 ESG 평가 기관에서 업계 최고 등급 받아특히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이슈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칠레의 105MW 태양광 에너지 발전소 프로젝트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핀테크, 나노 신소재 등 신성장 산업의 중소·벤처기업 투자와 ‘역세권2030 청년주택’의 금융 주선 및 투자를 진행하는 등 사회 책임 투자에 앞장서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2019년 증권사 최초로 외화 SRI 채권 발행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원화 SRI 채권 발행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증권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년물 원화 SRI 채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B1 등급’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였다.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활동 등을 바탕으로 주요 ESG 평가 기관에서 업계 최고 등급을 받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한국 최대 규모의 SRI 전문 리서치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0년

    2021.10.03 06:00:21

    ESG 경영도 업계 선두로 치고 나가는 미래에셋증권
  • 한국, 7월 조선 수주 세계 1위…3개월 연속 선두

    한국이 3개월 연속 글로벌 조선 수주 1위를 기록했다.영국의 조선 해운 시황 전문 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401만 CGT(100척) 중 한국은 181만 CGT(24척, 45%)를 수주하며 중국 177만 CGT(49척, 44%)를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1~7월 누적 수주는 한국이 1276만 CGT(304척, 43%)로 중국 1348만 CGT(474척, 45%)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4월 한때 8%p까지 벌어졌던 중국과의 격차가 2.4%p로 줄었다. 한국의 올해 누적 수주는 2008년 1550만 CGT 이후 최대 실적이다.수주 호조에 힘입어 7월 기준 한국의 남은 일감(수주 잔량)도 지난 2월 이후 5개월째 증가하며 2687만 CGT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98만 CGT보다 34% 증가한 수치다.선가를 나타내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도 9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첫 주 기준 144.5포인트를 기록해 2011년 9월 140.6포인트 이후 10년 만에 140포인트대를 회복했다.신조선가지수는 2008년 8월 191.5포인트를 고점으로 2017년 3월 121.4포인트까지 장기간 하락한 후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8.11 10:43:05

    한국, 7월 조선 수주 세계 1위…3개월 연속 선두
  • 한국, 6월 조선 수주 세계 1위…2개월 연속 선두

    한국이 2개월 연속 글로벌 조선 수주 1위를 기록했다.영국의 조선 해운 시황 전문 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전 세계 선박 수주는 415만CGT(131척)로, 이 중 한국이 182만CGT(40척, 44%)를 수주해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 이어 중국 157만CGT(63척, 38%), 일본 30만CGT(14척, 7%) 순이었다.상반기 글로벌 누적 수주량은 2402만CGT로 전년 동기 824만CGT 대비 192% 증가했다. 한국은 전년 동기 135만CGT 대비 약 7배 증가한 1047만CGT를 수주해 1059만CGT를 수주한 중국과의 격차를 12만CGT로 좁혔다. 12만CGT는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로, 하반기 중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한국은 상반기 발주된 LNG 운반선(14만㎥ 이상) 16척 전량, 유조선 51척 중 42척(82%), LPG 운반선 72척 중 52척(72%),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148척 중 81척(55%)을 각각 수주했다.6월 클락슨 선가 지수는 138.5포인트를 기록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3월 최저점 121.4포인트 대비 4년간 14% 상승했지만 과거 호황기의 고점 191.5포인트와 비교하면 70%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7.06 10:06:41

    한국, 6월 조선 수주 세계 1위…2개월 연속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