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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이슈] 신입생 대규모 미달 사태 '대학 붕괴' 우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대학들이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대규모 미달 사태를 빚었다. 주로 비수도권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방거점국립대 9곳도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수백 명대가 미달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인원은 162개교에서 총 2만6129명을 기록했다. 추가모집 인원은 2월 21일 오후 6시 대학 제출자료 기...

    2021.03.05 13:01:57

    [현장이슈] 신입생 대규모 미달 사태 '대학 붕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