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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 다우·S&P500 최고치 경신… 16.4% 오른 엔비디아 주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깜짝 실적'을 달성한 엔비디아 랠리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456.87포인트) 오른 3만9069.11에 거래를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3만9000선을 돌파했다.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105.23포인트) 상승한 5087.03에 폐장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6%(460.75포인트) 급등한 1만6041.62에 거래를 끝냈다. 지난해 2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률이다.업종별로는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가운데 유틸리티 업종을 뺀 10개 업종이 올랐다. 유틸리티는 0.77%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가 속한 기술업종은 4.35% 폭등했다. 통신서비스 업종도 1.61% 올랐다. 아마존과 테슬라가 편입돼 있는 임의소비재는 2.19% 상승했고, 필수소비재는 0.37% 올랐다. 에너지는 0.12%, 금융업종은 1.33% 상승했다. 보건과 부동산은 각각 1.21%, 0.24% 올랐다. 산업업종과 소비업종도 각각 1.21%, 0.96%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종목별로는 엔비디아 주가가 이날 16.4%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가 전날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023년 회계연도 4분기(11∼1월) 실적을 발표한 여파가 미 증시 랠리 재개를 주도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시총)은 미국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엔비디아가 폭등하자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랠리했다. 애플은 1.12%, 마이크로소프트는 2.35%, 알파벳은 1.03% 각각 올랐다. 페북의 모회사 메타는 3.87%, 아마존은 3.55% 각각 급등했다.반면 전기차는 테슬라가 1.36%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2024.02.23 09:23:03

    미국 증시, 다우·S&P500 최고치 경신… 16.4% 오른 엔비디아 주도
  • 다우, 배터리 열폭주 막는 ‘실리콘 폼’ 공개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3월 15~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서 실리콘 폼, 에틸렌 프로필렌 디엔 모노머(EPDM) 고무, 폴리머 에멀젼 및 접착제 등 전기차 배터리를 위한 다우의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소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3대 배터리 전시회 중 하나다.다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 화재 보호를 위한 실리콘 폼, 열전도성 소재, 보라트론(VORATRON™) 소재 등을 포함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하고 2차전지산업에 제공할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에 완전한 배터리 모형을 전시해 다양한 배터리 디자인에서 각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고, 이런 솔루션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앞당기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경험할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다우는 실리콘 소재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으로서 압축성, 낮은 열전도성, 온도저항성 등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실리콘 폼 제작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특히 다우의 배터리 화재 보호용 실리콘 폼은 열폭주 시 다양한 배터리 셀 유형과 모듈 및 팩 구성에 배터리 셀 화재 보호 기능을 제공해 배터리 모듈 및 팩의 장기적인 작동 안정성을 보장한다.다우실(DOWSIL™) 열전도성 소재는 전자 장치의 열을 히트 싱크(방열판)로 방출하도록 설계된 갭 필러로 엔진 혹은 변속기 제어 유닛, 온 보드 차저, 배터리 모듈 및 팩에 안정적인 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보라트론(VORATRON™) 소재는 다양하고 우수한 전기차 배터리 팩 조립용 접착제, 봉지재, 갭 필러 등을 제공

    2023.03.13 12:00:42

    다우, 배터리 열폭주 막는 ‘실리콘 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