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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V 시대 이끌 인재 모여라" HL그룹, 4개사 신입사원 모집

    HL그룹이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HL홀딩스 등 4개사의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4일까지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계열사에 따라 기간은 다를 수 있으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HL그룹은 올해 자동차 섹터 인재 모집에 집중한다. 그룹사 중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부품 개발에 역점을 둔 만큼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HL홀딩스(지주사 사업부문)는 유통·물류, IT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중심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 △HL디앤아이한라는 건축·토목 분야 전문 인력은 물론 건설과 디지털을 융복합할 수 있는 참신한 인재를 모집한다. 아울러 HL인재개발원은 9월 25일부터 ‘인텔리전트 비히클 스쿨(Intelligent Vehicle School)’ 1기를 모집한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HL그룹 자동차 섹터가 커리큘럼 설계 등 교육 전반을 지원하는 민관합동사업이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개발 경험이 풍부한 HL만도·HL클레무브의 현직 SW개발진이 강의에 직접 투입된다. 교육 기간은 약 6개월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HL만도·HL클레무브 우선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HL그룹의 하반기 신입 채용과 ‘인텔리전트 비히클 스쿨’ 1기 상세 모집 요강은 HL그룹 공식 채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9.12 10:24:06

    "SDV 시대 이끌 인재 모여라" HL그룹, 4개사 신입사원 모집
  • 한화오션의 'R&D 인재 모시기'…수도권 근무 확대

    한화오션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8월 3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으로 편입 후 첫 번째로 시행하는 신입사원 채용이다.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9월 2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지원 요건은 연구개발은 석사이상, 그 외 직무는 학사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한화오션은 지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마이크로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직무소개, 재직자 인터뷰, 채용 홍보행사 일정 등 다양한 컨텐츠와 채용정보가 제공된다. 최근 한화오션은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Global Ocean Solution Provider)’로 도약을 통해 2040년 매출 30조원 이상, 영업이익 5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해외 생산거점 및 무인·첨단 함정기술을 통한 ‘초격차 방산’ 솔루션 확보, 친환경·디지털선박 개발, 해상풍력 토탈 서비스 제공, 스마트야드 구축을 실현하여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한화오션은 우수인재 확보를 목표로 서울 남대문사무소에 연구개발, 설계분야 인력 배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수도권 근무를 선호하는 기술분야 미래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신입 채용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며 “특히 수도권 근무 확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

    2023.08.31 10:01:52

    한화오션의 'R&D 인재 모시기'…수도권 근무 확대
  • 제일제당·대한통운 등 CJ계열사 4곳 신입사원 채용···경력직은 계열사별로 진행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J가 2023년도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CJ계열사 4곳에서 27일부터 식품·바이오·FNT(Food Nutrition&Tech)·물류·건설·커머스 등 사업 부문별로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에 참여하지 않는 CJ계열사는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직무 테스트와 면접(1차·2차)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쳐 7월경 입사하게 된다. 이번 채용의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분야와 직무에 따라 채용절차가 상이하므로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모집공고 확인이 중요하다.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그룹 미래인재 확보 차원에서 연간 세 자릿수 규모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며 “경력직 채용은 각 계열사별로 수시 채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CJ는 2021년 그룹 중기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혁신성장을 위한 최고인재 확보와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직급파괴, 우수성과에 대한 파격보상,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 조성(거점 오피스, 선택근무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khm@hankyung.com 

    2023.03.27 10:21:09

    제일제당·대한통운 등 CJ계열사 4곳 신입사원 채용···경력직은 계열사별로 진행
  • 대기업 47%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한다'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대기업의 절반 정도는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대기업 중 절반 이상이 ‘수시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813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에 대해 설문한 결과 41.5%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 별...

    2021.02.25 15:10:41

    대기업 47%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한다'
  • [알쓸신JOB] 기업 5곳 중 2곳 “신입사원 안 필요해”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주요 그룹의 대졸 신입 공채 폐지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5곳 중 2곳은 신입보다 경력 채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기업 705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대졸 신입 채용 동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먼저...

    2021.02.08 14:22:15

    [알쓸신JOB] 기업 5곳 중 2곳 “신입사원 안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