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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림넷x아주대 대학원, 비대면 교육 위해 업무 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엘림넷과 아주대학교 대학원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선진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아주대는 코로나19 국면이 장기화함에 따라 질 높은 비대면 교육과 소통이 가능한 선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엘림넷과 협업한다고 설명했다.엘림넷은 국내 1세대 ISP/IDC사업자로 출범,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7년 국내 최초로 원격 교육이 가능한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 나우앤나우와 2010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를 개설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 개방형 온라인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 및 개방형 온라인 투표 플랫폼 나우앤보트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 교수와 학생들은 엘림넷으로부터 영상 교육/세미나, 온라인 시험, 온라인 설문, 온라인 투표 등 각종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양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컨설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임이권 엘림넷 사업팀장은 “엘림넷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아주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비대면 시대 대학 교육 환경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1.07.26 17:28:46

    엘림넷x아주대 대학원, 비대면 교육 위해 업무 협약 체결
  •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주대의 ‘기술사업화’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아주대에서 진행 중인 기술사업화는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기술이전, 기술기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해 대학에서는 연구 성과를 적극 활용하며 국가 경쟁력 증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한다. 2020년 4월부터 아주대 기술사업화팀(기존 LINC사업팀 내 기술이전센터)을 이끌고 있는 최진구 팀장을 만나 기술사업화의 다양한 이점에 대해 들어봤다.기술사업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최근 대학 본연의 기능인 교육과 연구 이외에도 지식고도화와 사회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분야가 중요한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주대 또한 산학협력 확산과 이를 통한 재정확충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기술사업화 부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기술사업화팀의 업무가 궁금하다.“기술사업화는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권리화하고, 이를 고도화해 해당 기술을 기업에 이전시켜 수익을 창출하거나 직접사업화(창업)를 하게 되는 전 과정을 말한다. 대학의 기술사업화팀은 이 모든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부서다.”교내에서 유망한 기술을 발굴하는 기준이나 조건이 있나.“기술사업화의 성패는 기업과 시장이 원하는 기술을 대학에서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유망한 기술은 기업이 원하고, 시장에서 원하는 기술이어야 한다. 따라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기술들을 정부정책, 기업 환경, 해당분야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최근 K-뉴딜, 4차 산업혁명, BBIG 등의 산업분류점 관점에서 기술을

    2021.07.22 15:40:25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주대의 ‘기술사업화’ 지원
  • 아주대의 특별한 수업방식 ‘강의페어링’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아주대는 학생 주도적(student-intiated)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융·복합 사고역량을 배양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인 수업방식을 보면 학생 수가 많아 비교적 능동적인 수업을 이끌어내는데 한계가 있다. 강의페어링은 ‘서로 다른 둘 이상의 강의에서 학습한 지식, 방법, 기술 등을 활용해 하나의 과제를 해결하는 융·복합 교육모형’으로 학생들의 적극성만 있다면 일반적인 수업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강의페어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자기 주도형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융·복합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 적극성, 전문성을 동시에 겸비한 ‘다산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강의페어링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얻고, 융·복합적 사고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다산융복합교육센터장을 맡고 있는 송하석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강의페어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아주대는 비전으로 ‘세계적인 융·복합’ 대학을 제시하면서 융·복합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융·복합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효율적인 융·복합 교육은 교수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융·복합적 사고를 실험해 보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사고를 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고, 그것이 바로 강의페어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강의 페어링은 학생

    2021.06.09 18:27:03

    아주대의 특별한 수업방식 ‘강의페어링’
  • 파란을 일으킬 아주대 '파란학기제'란?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 본인의 전공과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능력에서 오는 괴리 때문이다.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 대외활동을 병행하며 진로를 설계해 나간다. 하지만 성적과 진로설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가 어렵다. 아주대는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파란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파란학기제는 2016년 1학기부터 아주대가 처음 시작한 ...

    2021.04.29 17:43:44

    파란을 일으킬 아주대 '파란학기제'란?
  • “온라인 교환학생은 싫어요” 교환학생 포기하는 대학생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많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교환학생을 꿈꾼다.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경험하고 비용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교환학생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탓에 외국으로 교환학생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문화생활에 감염의 우려까지 더해져 학생들의 두려움이 커진...

    2021.03.22 14:28:09

    “온라인 교환학생은 싫어요” 교환학생 포기하는 대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