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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도 비대면 시대] 비대면으로 바뀐 대학 축제 “참신한 기획 Good” vs “직접 볼 수도 없는 연예인 예산 아까워” 대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장예진 대학생 기자]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축제로 학생들이 북적이던 대학교가 올해는 조용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대학 축제가 취소됐다. 아무런 대비 없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2020년에는 대부분의 대학 축제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매년 10월 개최되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도 취소됐고, 지방대학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그 안에서 기존 축제 포맷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비...
2021.05.11 09: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