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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nd] Brand New

    골프웨어 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이번 시즌 자신만의 방식으로 출사표를 던진 브랜드들을 소개한다.CHAMPION GOLF LINE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브랜드 챔피온의 골프 라인이 국내에 상륙했다. 상징적인 ‘C’ 로고를 필두로 경쾌한 컬러 배색, 캐주얼한 실루엣 등 브랜드가 지닌 확고한 헤리티지를 유지한 덕에 애슬레틱 감성의 색다른 골프웨어가 완성됐다. 클래식한 피케 티셔츠부터 스트리트풍의 아노락 점퍼, 스웨트 셔츠 등 트렌디한 아이템까지 구색도 갖췄다. 골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골린이’가 주 타깃이지만 기능 면에서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항균, 흡습속건, 통기성, 보온성 등 퍼포먼스에 필수적인 기능성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최상의 움직임을 위해 고안한 패턴을 적용했다. 100년이 넘는 오랜 기간 검증을 마친 브랜드 챔피온의 저력을 필드 위에서 만나볼 시간이다.MARTINE GOLF마틴골프에게 골프는 승부에 연연하는 경쟁이 아닌 친목을 도모하고 즐기는 사교의 도구에 가깝다. 아름다움과 여유를 중시하는 이들의 가치는 우아한 옷을 차려입고 경기를 치르는 프랑스 여성 아마추어 골프 대회 ‘트로페 드 라 파리지앵(Trophee de la Parisienne)’에서 영감을 받아 하나의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그래서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주제도 ‘프렌치 프레피’다. 클래식한 무드의 프레피 룩에 프렌치 위트를 가미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아가일, 스트라이프 패턴 등 전통적이지만 동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패턴이 로고 플레이, 컬러 블로킹과 독창적인 조화를 이루며 젊은 여성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상인간 인플루언서 로지를 모델로 발탁하는가

    2021.12.02 09:43:20

    [brand] Brand New
  • [Brand] Not only for GOLF

    이들은 골프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그래서 골프장을 벗어난 그 어디에서도 어색함 없이 어울림을 완성해낸다. 정형화된 골프 룩의 개념을 벗어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CLOVE클로브의 시작점은 스포티한 무드를 클로브만의 스타일로 담아내 골프와 테니스뿐 아니라 매일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는 데 있다. 우리가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전형적인 골프 룩과 이별을 고할 때가 찾아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클로브의 옷들은 입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골프장에서 클로브를 입는다고, 공이 더 잘 맞을 일은 없다. 하지만 스타일에 관해선 분명 칭찬받을 거다. 클로브는 과하지 않다.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다.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시하며, 타인의 시선을 장악한다. 최근 골프장과 일상에서 클로브를 입은 사람들과 자주 마주친다. 그만큼 현재 대세 브랜드라는 것, 부정할 수 없겠다. Kolf at Daejoongso대중소는 누구나 어디서나,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도록 완성된 브랜드다. 2021년 대중소가 주목한 건 골프였고, ‘콜프(KOLF)’라는 이름을 내걸고 컬렉션을 준비했다. 여기서 ‘콜프(KOLF)’의 뜻이 궁금할 듯싶다. ‘콜프’는 골프의 어원으로 막대기를 뜻하는 네덜란드어. 이번 시즌 ‘콜프’ 컬렉션, 대중소는 프렌치 피케, A라인 미니스커트, 니트 베스트, 컬러 블록 윈드브레이커 등 골프나 테니스처럼 야외 스포츠에 적합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러와 양감의 아이디어는 독일 화가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의 그림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특히 연두와 초

    2021.08.05 14:15:44

    [Brand] Not only for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