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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장생활기록부]뜨거운 반포, '왕좌의 게임' 시작

    에셋/INTO THE REAL ESTATE 임장생활기록부 1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임장(臨場), 발품을 팔아 관심 있는 지역을 찾아가 관련 정보들을 탐방하는 것을 뜻합니다. 화제의 부동산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는 신규 코너 '임장생활기록부'를 시작합니다. 반포가 뜨겁습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가격이 최근 다시 들썩이고 있거든요. 신규 대단지가 입주하자 주변 단지까지 전·월세 거래가 활발해졌습니다. 통상 대단지 입주장에선 가격이 일시 하락하지만 반포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거죠.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 회복에 힘입어 ‘입주장 공식’을 깼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반포의 신축 래미안원베일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반포의 양대 산맥 아파트로 아크로리버파크와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를 꼽았는데, 앞으로 왕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세 단지를 둘러보며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고급스러운 성, 래미안원베일리 래미안원베일리는 신반포 3차와 23차, 경남아파트를 삼성물산에서 재건축했습니다. 2990가구이고, 아파트 이름 '원베일리'는 ‘단 하나의 성’이라는 뜻입니다. 평형은 10평대부터 90평대까지 다양한데 그래도 33평이 가장 많습니다. 시세는 이미 아주 뜨겁습니다.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최근 45억9000만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 달 만에 9억 원이 오른 거죠. 지난 2021년 분양 당시 조합원 분양가에서 최대 24억 원이 상승했습니다. 입지가 아주 좋습니다. 반포대교와 올림픽대로에 붙어 있고, 9호선 신반포역이 아주 가까워요. 반포 인프라 훌륭한 거야 두말하면 잔소리죠. 한강변

    2023.09.25 11:47:42

    [임장생활기록부]뜨거운 반포, '왕좌의 게임' 시작
  • [집테크 리포트] “시세 차익 10억원”… '로또'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주변 시세 60%

    [집테크 리포트]시세 차익이 1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로또 아파트’가 나왔다.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평당 1억원이 넘는 인근 아파트 대비 비교적 낮은 가격에 강남에 입성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실거래가 정보 업체 ‘호갱노노’에 따르면 14일 정오 기준 검색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단지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다. 이 단지는 오는 17일 해당 지역 1순위, 18일 기타 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25일, 정당 계약은 다음달 9~13일이다. 청약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관련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래미안 원베일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평)당 분양가가 5653만원이다. △ 46㎡ 9억2370만원 △ 59㎡ 13억9500만~14억2500만원 △ 74㎡ 17억2000만~17억6000만원 등이다.원베일리 근처의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59㎡의 전세 시세는 16억~17억원 선이다. 반면 래미안 원베일리는 13억9500만~14억2500만원이다. 전세값보다 낮은 가격으로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가 가능하다.시세 차익으로는 최소 10억원 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59㎡는 지난달 11일 26억8850만원에 실거래됐다. 평당 1억1090만원이다. 또 인근 래미안 퍼스티지 59㎡는 지난 4월 28일 26억2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에 성공하면 10억~12억원 이상의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아울러 래미안 원베일 리가 크게 주목 받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시세 차익 외에도 3년 실거주 의무 조항이 빠져서다. 전세를 놓고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를 수 있는 것이다. 시공

    2021.06.15 06:48:01

    [집테크 리포트] “시세 차익 10억원”… '로또'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주변 시세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