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인하대, 학업공동체로 '코로나 단절감' 극복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학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튜터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업성취도를 높였다고 12일 발표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온라인 협업툴 지원, 그룹 간 학습법 공유, 학습지원 프로그램 활동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학업공동체 활동을 지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같은 교과목과 학습주제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상호학습을 지원하는 ...

    2021.04.12 17:27:01

    인하대, 학업공동체로 '코로나 단절감' 극복
  •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⑰] 살랑코리아, 전세계 6만명이 이용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튜터링 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살랑코리아는 온라인 한국어 튜터링 플랫폼이다. 외국인 학습자가 플랫폼을 통해 한국인 튜터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케이팝 열풍으로 인해 한국어 학습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게 이광헌(36) 대표의 설명이다.살랑코리아는 2018년 사명을 레츠코리안에서 살랑코리아로 변경했다. 현재 베트남, 미국, 인도,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회원 수는 6만 명, 강사는 400명에 달한다. 2019년 4억원이었던 매출은 2020년에는 약 7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방식이 대중화하면서, 서비스 접근성도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마케팅도 수월해졌죠.”강사는 모두 한국어 교원자격증 소지자다. 이 대표가 직접 한국어 교원자격증 소지자 커뮤니티에서 발품을 팔아 강사를 모집한 성과다. 한국어 자격증 급수와 강의경력, 중국 표준어 구사 여부 등도 평가 대상이었다.특히 살랑코리아는 ‘완전 온라인 기반’에 차별점을 뒀다. 강의 콘텐츠와 교재 모두 온라인에 맞게 제작했다. 강사 선택, 시간 선택 등의 개인 맞춤형 수업 신청도 중간 매니저 없이 사용자가 직접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시중의 책을 그대로 사용하는 다른 온라인 강의와 달리, 자체적으로 한국어 전공 석·박사 인력을 채용해 수준별·산업분야별 맞춤 교재를 개발했다.“기존에 온라인 강의 기반 업체가 늘 오프라인 학원과 경쟁하는 구조도 개선했습니다. 오히려 오프라인 학원과 협업해 학원이 살랑코리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한 거죠.”현재 가장 오랜 기간 함께한 학습자는 한 미국인

    2021.02.08 14:21:57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⑰] 살랑코리아, 전세계 6만명이 이용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튜터링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