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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천재의 음악을 동시에... 시흥 필하모니<베토벤&라흐마니노프>개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기의 천재 음악가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개최된다. 바로 오는 6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시흥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최, 두남재엔터테인먼트의 주관으로 구성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그리고 두원이에프씨가 후원으로 참여한다.프로그램의 구성은 1부는 베토벤의 소나타 , 피아노 협주곡 5번 , 2부는 슈베르트 즉흥곡 3번, 쇼팽의 녹턴 20번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2번으로 구성된다. 한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곡가들의 향연은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 공연에서의 레퍼토리는 이어가되 몇가지 변화를 가져간다.이번 공연서는 베토벤의 곡을 윤아인이,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맡는다. 지난 2월의 공연(베토벤-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윤아인)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두 아티스트 각각의 색채가 묻어날 다르고도 같은 공연에 기대가 모인다. 또한 2부에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쇼팽과 슈베르트 작품들을 추가로 가져가며 공연에 다채로움을 얹는다.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Ilya Rashkovskiy)는 하마마쓰 국제콩쿠르 1위를 비롯해 롱티보, 루빈스타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사상 초유의 타건과 테크닉. 그리고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에서

    2023.05.31 10:28:16

    두 천재의 음악을 동시에... 시흥 필하모니<베토벤&라흐마니노프>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