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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구없는 영끌족’ 주담대 연체율 20대 가장 높다

    20대 이하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도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 영끌에 뛰어든 20대 청년층들이 고금리에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11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19개 은행(시중·지방·인터넷 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전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4%로 1년 전(0.12%)의 2배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연체액도 7600억원에서 1조5600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20대 이하 연령층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9%를 기록했다.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비율이 전년 동기(0.24%)보다 0.15%p 급등한 것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월등히 높았다. 20대 이하 연체율은 2021년 3분기 말 0.14%로 30대(0.08%), 40대(0.10%), 50대(0.12%), 60대 이상(0.13%)을 넘어섰다. 20대 이하의 연체율은 올해 2분기 말 0.44%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3분기 말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 세대의 연체액 역시 2분기 말 1500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3분기 말 140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900억원)보다는 50% 이상 많았다. 20대 이외의 연령대 연체율 상승폭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말 0.09%에서 올해 3분기 말 0.20%로 올랐다. 연체액도 1500억원에서 3400억원으로 증가했다. 40대 연체율은 0.12%에서 0.23%로 상승하고 연체액은 2200억원에서 4700억원으로 증가했다. 50대 연체율(0.13→0.25%)과 연체액(1800억→3700억원)도 매 한가지였다. 60대 이상의 경우 연체

    2023.12.11 21:32:11

    ‘출구없는 영끌족’ 주담대 연체율 20대 가장 높다
  • ‘우울증 환자 100만명 시대’ 20대·여성은 왜 그토록 우울할까

    국내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우울증 진료 인원 현황' 자료를 보면, 우울증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18년 75만2,976명, 2019년 79만9,011명, 2020년 83만2,378명, 2021년 91만5,298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2022년에는 100만744명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2018년과 비교해서 32.9% 증가했다. 2022년 우울증 진료 인원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67만4,555명으로 남성 32만6,189명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2022년 기준 연령별로는 20대 18만5,942명(18.6%)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6만 108명(16%), 60대 14만3,090명(14.3%), 40대 14만2,086명(14.2%), 50대 12만6,453명(12.6%), 70대 11만883명(11.1%), 80대 이상 7만1,021명(7.1%) 순이었다. 성별과 연령을 고려했을 때 우울증으로 가장 많이 진료 받은 사람은 20대 여성(12만1,534명/12.1%)으로 나타났다. 5년간 가장 가파르게 우울증 환자가 증가한 것도 20대 여성이었다. 20대 여성 우울증 환자는 2018년 5만7,696명에서 2022년 12만1,534명으로 무려 110.65% 늘었다. 남인순 의원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부추기는 심리적·사회적 요인이 많은 한국 사회에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병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우울증도 조기 치료하면 호전되는 만큼 우울증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통해 치료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경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울감은 정상적인 감정이지만, 만사가 귀찮고 초조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증상이 나타나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무기력해져 직업과 학습,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전문의를

    2023.10.03 12:41:35

    ‘우울증 환자 100만명 시대’ 20대·여성은 왜 그토록 우울할까
  • 20대는 부모에 용돈 받고, 중장년층은 본업 외 알바 구하고···

    20대 대부분이 부모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으며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본업 외 추가 아르바이트를 찾는 중장년 구직자는 늘고 있다. 알바천국이 20대 1,319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88.1%)이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으며 부모님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중에서도 직업에 따라 경제적 의존 비율의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 97.0%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다는 답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취업준비생은 이보다 소폭 낮은 83.0%로 집계됐으며, 스스로 경제 활동을 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도 절반 이상인 59.9%가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지원받고 있는 분야는 ‘식비, 용돈 등 생활비’가 59.1%(복수응답)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통신비(50.7%) ▲보험료(43.4%) ▲등록금, 학원비 등 교육비(41.2%) ▲월세, 전세금, 공과금 등 주거비(37.0%) ▲의료비(33.1%) 등이 뒤따랐다. 매달 지원받는 금액은 평균 50만 2천원으로 집계됐다. 대학생의 경우 평균 54만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0명 중 9명(92.5%)은 향후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할 의사를 보였다. 평균 27.6세에 완전한 경제적 독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고. 직장인은 30.1세로 전망했다. 이들 대부분(94.1%)이 추후 경제적 독립을 위한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 중 ‘아르바이트(45.2%)’가 가장 많았고, ▲발전적 미래를 위해 현 학업 및 업무에 집중(22.1%) ▲꾸준한 저축(14.4%) ▲높은 급여를 받기 위한 취업 및 이직 준비(8.6%) ▲재테크, 투자 등을 통한 자산 확장(3.3%) 등이 있었다. 반면, 경제적으로 독립할 계획이

    2023.08.24 15:21:40

    20대는 부모에 용돈 받고, 중장년층은 본업 외 알바 구하고···
  • ‘빚 탕감’ 20대 4,654명···평균 880만원 감면, 5년 새 최대 수준

    올해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빚 탕감 받은 20대가 4,654명으로 5년 새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부족과 고용 불안, 주거비 부담 등으로 청년층 부채에 빨간불이 켜졌다. 개인워크아웃은 개인 채무가 많은 이들에게 신용회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빚을 최대 90%까지 줄여주고 이자 부담도 낮춰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연체기간 3개월 이상 △1개 이상의 금융사에 채무가 있고 총 채무액 15억원 이하(무담보채무 5억원 이하, 담보채무 10억원 이하) △최근 6개월 내 신규발생 채무원금이 총 채무원금의 30% 미만 △최저생계비 이상의 수입이 있거나 채무상환이 가능하다고 위원회 정관에 의해 설치된 의해 설치된 심의위원회가 인정하는 자 등이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원금 감면이 확정된 20대는 4,654명이다.빚 탕감을 적용받은 20대는 상반기 기준 2018년 2천273명, 2019년 2천325명, 2020년 3천850명, 2021년 4천19명으로 증가해왔다. 지난해 3천509명으로 줄어드는가 싶더니 올해 다시 1천명 이상 늘어났다. 1인당 평균 감면 채무액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20대 평균 감면액은 올 상반기 기준 88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530만원 대비 67%가량 증가하며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경제 활동을 하지 않거나 막 시작하는 20대 연령 특성상 평균 감면액 자체는 전 연령 중 가장 작았다. 다른 연령층은 1인당 평균 감면액이 모두 1천만원을 넘어선 수준이었다. 최승재 의원은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며 소득이 줄어든 것이

    2023.08.22 16:33:19

    ‘빚 탕감’ 20대 4,654명···평균 880만원 감면, 5년 새 최대 수준
  • 月이자 8000원도 못냈다…20대 4명 중 1명 이자 미납

    1인당 최대 한도 100만원인 소액생계비 대출을 받은 20대 4명 중 1명은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생계비 평균 대출 금액인 61만원에 대출 금리(연 15.9%)를 적용하면 첫 달 이자는 약 8000원이다. 몇천원 이자를 못내 연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21일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소액생계비 대출을 받은 20대(만 19세 포함)의 이자 미납률은 24.5%로 파악됐다. 대출 건 중 이자 납입일이 도래한 8931건 중 정상 납입이 6581건, 미납이 2190건, 모두 상환이 160건이었다. 20대 이자 미납률(24.5%)은 30대(17.7%), 40대(13.5%), 50대(9.7%), 60대(7.4%), 70대 이상(7.2%) 등 전 연령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같은 기간 전체 연령대 평균 미납률 14.1%의 2배에 육박한다. 20대 특성상 취업난 등으로 직업이 아예 없거나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의 여파가 20대에 보다 크게 작용하면서 20대 청년층의 상환 여력과 의지가 급감한 것이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최대 100만원 한도로 대출해 주는 소액생계비 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로, 연체 이력이 있거나 소득 증빙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100만원으로 최초 50만원을 빌려주고,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 납부하면 추가 대출을 해준다. 김희곤 의원은 "청년 빚 문제의 심각성과 절박함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소액생계비 대출의 지속 공급과 함께 채무조정, 취업 지원 등 연계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3.08.21 13:44:42

    月이자 8000원도 못냈다…20대 4명 중 1명 이자 미납
  • “일? 안 해요. 그냥 쉬어요” 20대 니트족 35만 명 넘었다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 20대 인구가 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대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8000명이 증가했던 2021년 7월을 마지막으로 지난 5월까지 꾸준히 감소해 왔다. 이에 따라 20대 취업자와 실업자 수 모두 감소했다. 지난달 기준 20대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만 3000명 줄어든 383만 3000명을 기록했다. 실업자 또한 작년보다 6만 7000명 감소한 24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쉬는 20대 인구는 더 늘어났다. 경제활동 상태를 묻는 항목에 ‘쉬었음’이라고 답한 20대는 35만 7000명에 달한다. 지난해보다 3만 6000명 늘어난 수치다. 이는 20대 비경제활동 인구 중 ‘취업 준비’(33만 1000명), ‘취업을 위한 학원·기관 통학’(11만 3000명)을 넘어선다. 구직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원하는 임금 수준이나 근로조건이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17만 3000명)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교육·기술·경험 부족’(16만 9000명), ‘전공이나 경력에 맞는 일거리가 없어서’(10만 5000명) 이전에 찾아봤지만 일거리가 없었기 때문에’(2만 3000명), ‘근처에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1만 명)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니트(NEET)족 청년(15~29세)은 2016년도 이후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6.20 12:39:57

    “일? 안 해요. 그냥 쉬어요” 20대 니트족 35만 명 넘었다
  • KT도 20대에게 5G 데이터 두 배 더 준다

    KT가 2일부터 만 29세 이하 5G 고객에게 기본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는 ‘Y덤’을 선보인다. 강화된 Y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2일부터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KT 대리점에서도 신청 가능하다.Y덤 혜택은 대상 고객이 해당 요금제에 신규 가입시 자동 적용되며, 기존 대상 고객 역시 자동으로 2배 제공이 적용된다. 새로운 요금제 가입이나 부가서비스를 신청할 필요가 없는 방식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Y덤 혜택을 통해 종량 요금제인 5G 세이브 요금제(월 45,000원)부터 심플 110GB 요금제(월 69,000원)까지는 기본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며, 5G 베이직(월 80,000원) 이상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스마트기기 공유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이 날 새로 출시하는 5G 중간 요금제인 심플 90GB, 심플 70GB, 심플 50GB와 5G 세이브 요금제에도 강화된 Y덤 혜택이 적용된다.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했다. 8월 31일까지 ‘티빙’ OTT 구독 서비스를 신청한 Y덤 고객에게는 티빙 베이직 기준 구독료 50% 할인이 연말까지 적용된다. 또한,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포토의 추가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구글‘원 100GB 1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Y박스(앱)에서 신청 가능하다.‘G마켓’ 스마일 캐시를 2배(2,000원+2,000원)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6월 중에 Y박스(앱) 및 문자 메시지로 안내한다.전용 앱인 Y박스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샵(Y SHOP)에서는 Y덤 2배 컨셉을 살려 디지털 액세서리, 아티스트 굿즈 등을 1+1 한정 판매하면서 적립금 2배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이번에 강화되는 Y덤 혜택은 KT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Y트렌드 컨퍼런스에서 선정한 Z세대 트

    2023.06.02 11:01:29

    KT도 20대에게 5G 데이터 두 배 더 준다
  • 아침식사 결식률 가장 높은 20대, 이유 보니···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의 한 끼를 책임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천원의 아침밥, 아침 식습관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8호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최근 4년간(2020~2023년)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여론은 2022년 19%에서 2023년 32%로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완화해주길 기대한다는 의견도 2022년 10%에서 2023년 19%로 9%p 증가했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시행하는 사업이다.2020년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정보량은 총 1,112건이었는데, 2023년 1분기에만 6,466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천원의 아침밥 정보량(건): (2020)1112 → (2021)1843 → (2022)3456 → (2023, 1분기)646620대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53%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다.아침식사 결식 이유를 분석한 결과 ‘다이어트 및 식단 관리를 위해’가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아침을 결식한다는 언급도 33%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 아침식사 결식률: 10대-34.5%, 20대-53.5%, 30대-41.5%, 40대-31.6%, 50대-20.0%, 60대-10.2% (2021, 질병관리청)‘2022년 천원의 아침밥 만족도 조사(285개교, 5437명)’ 결과에 따르면 ‘사업이 지속되길 희망한다’는 응답이 98.7%로 매우 높게 나타

    2023.05.22 14:54:49

    아침식사 결식률 가장 높은 20대, 이유 보니···
  • 같은 20대인데···취준생과 직장인 5월 예상 지출액 두 배 차이

    20대들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이 몰려 있는 5월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20대 615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5명 중 4명이 5월 기념일을 앞두고 비용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상당수는 이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한 80.2%의 예상 지출액은 평균 27만 8천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연령대라도 ▲대학생 24만 8천원 ▲취업준비생 27만원 ▲직장인 44만 7천원 등 직업별 차이도 보였다.가장 많은 비용 지출이 예상되는 기념일로는 ‘어버이날’이 93.9%의 압도적 응답률(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승의날(19.7%) ▲성년의날(13.6%) ▲어린이날(13.0%) ▲기타 연휴(12.4%) 등이 차례로 꼽혔다. 가정의 달 기념일을 챙기는 방식으로는 꽃, 의류, 건강식품 등 ‘선물(64.5%, 복수응답)’이 가장 높았다. 외식, 배달음식 등 기념일 당사자와 함께하는 ‘식사(48.7%)’ 및 ‘용돈(43.4%)’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국내 혹은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는 답변도 5.3%로 나타났다.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의 84.8%는 평소보다 늘어나는 5월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들은 지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식비, 문화·여가비 등 ‘조율 가능한 지출 최소화(42.8%)’ 및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한 추가 수입 창출(40.2%)’을 선택했다. 여기에 ▲정기 적금 등을 통해 미리 대비(11.0%) ▲중고 거래, 앱테크 등으로 추가 수입 창출(5.5%) 등의 응답이 뒤이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5.04 13:34:23

    같은 20대인데···취준생과 직장인 5월 예상 지출액 두 배 차이
  • ‘MZ 취향 저격하라’ 특명 받고 탄생한 2030 전담 스나이퍼들

    [기업별 MZ전담 부서]KT가 지난해 수제 맥주를 출시했다. 통신사에서 만든 맥주는 편의점 출시 후 불티나게 팔렸다. 우리은행에서는 최초로 사원급 팀장이 탄생했다. 통상 부부장이나 부장이 팀장 직급을 다는 우리은행에서 사원이 팀장을 맡은 것은 123년 만에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에는 ‘임원이 모르는 브랜드’만 입점시키는 팀이 있다. 2030으로 이뤄진 이 팀을 통해 2만 명의 고객이 새로 유입됐다.회사는 달라도 이들의 목표와 역할은 같다. 기존 기업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상품으로 새로운 고객층을 창출해야 한다. 기업별 MZ 전담 조직에 내려진 특명이다. 진부한 마케팅과 혁신의 부재로 새로운 세대에게 낡은 기업으로 남는 것은 기업에 예측할 수 있는 위기다. 예측은 쉬워도 해결은 어렵다. 기업들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끌어오기 위해 MZ를 앞세우는 전략을 택했다. 이들이 젊은 감각을 수혈하고 새로운 세대의 문법에 맞게 소통할 수 있게 회사는 ‘자율성’을 부여했다. MZ답게 생각하고 MZ답게 일하라고 내버려 두는 대신 회사는 이들의 실패를 용인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또 있다.MZ세대 답지 않게 일과 삶의 경계가 없었다. 자기 관심사가 곧 고객인 MZ세대의 관심사기 때문이다.  MZ 발길 잡아라…‘앵커 조직’ 된 MZ 전담 부서  ①우리은행 MZ마케팅팀 ▶은행 떠난 MZ, MZ가 데리고 와라 “그래서 젊은 애들이 원하는 게 뭔데.” 시작은 은행답게 수직적이었다. “MZ 고객 모셔오라”는 윗사람들의 명령으로 올해 초 우리은행에 MZ 전담 마케팅 조직이 꾸려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MZ 특화 플랫폼 구축을 서

    2022.06.28 11:00:04

    ‘MZ 취향 저격하라’ 특명 받고 탄생한 2030 전담 스나이퍼들
  • 20대 복권 1등 당첨되면 하고 싶은 것···유학보다 OOOO 1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생역전의 꿈을 실현시켜줄 복권, 요즘 Z세대는 얼마나 관심 있을까. 알바천국이 20대 1,049명을 대상으로 복권을 구매하는지를 물은 결과, 절반가량(47.2%)이 ‘정기적으로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답했다. 우선, 복권 열풍에 대한 인식을 묻자 전체 응답자의 85.5%가 ‘긍정적’이라 말했다. 이유는 ‘작은 확률이지만 인생 역전의 희망을 가질 수 있어서(85.5%, 복수응답)’가 1위였으며, 이어 △일상 속 재미를 줘서(59.0%) △복권 수익금이 사회적으로 이롭게 쓰이기 때문에(31.2%) 순이었다. 반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10.2%의 응답자는 ‘높은 중독성(59.8%, 복수응답)’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최근 1년 이내 복권 구매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대 47.2%가 정기적으로 복권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정기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비율은 20.0%, 구매 경험이 없는 이들은 32.8%로 나타났다. 복권을 정기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비율은 전체 20대 내에서도 직업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직장인’이 68.6%로 가장 높았으며, △취준생 53.6% △대학생 40.3% 순이다. 구매 빈도의 경우 ‘1달에 2~3번’ 수준이 28.3%로 가장 많았고, △2~3달에 1번(22.0%) △매주 1회 이상(21.8%) △1달에 1번(21.4%) △1년에 1회(6.5%) 순으로 나타났다. 1회 구매 시 비용도 직업별로 달랐다. 20대 전체 평균은 7천353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직장인이 평균 8천530원으로 가장 많았고, 취준생과 대학생은 각각 평균 8천330원, 6천578원으로 조사됐다. 20대가 복권을 구매하는 이유는 ‘혹시나 당첨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75.9%(복수응답)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일

    2021.11.05 10:21:39

    20대 복권 1등 당첨되면 하고 싶은 것···유학보다 OOOO 1위
  • 비타민의 효능, 어디까지 알고 있으세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이윤서 대학생 기자]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는 20대들을 위해 준비했다. 가장 효율적인 건강관리법으로 알려진 비타민 섭취 방법을 공개한다. khm@hankyung.com 

    2021.06.07 16:40:31

    비타민의 효능, 어디까지 알고 있으세요?
  • 20대의 필수품목 '체크카드' 난 뭘 써야할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장예진 대학생 기자] 그동안 코로나19로 묶여있던 소비심리가 새학기가 되면서 조금씩 풀리는 기미가 보이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20대가 쓰기 좋은 체크카드. 이제는 20대의 필수가 된 체크카드, 과연 나에게 맞는 체크카드는 무엇일까. khm@hankyung.com

    2021.03.10 15:46:18

    20대의 필수품목 '체크카드' 난 뭘 써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