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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연세대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계절학기 스타트업 인턴십 “선배들의 열정이 자극제 됐죠”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연세대는 계절학기 스타트업 인턴십 교과목을 운영 중이다. 학부 2~3학년(3~7학기)생이 약 6주간 학교와 연계된 스타트업 중 원하는 곳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다. 주간 보고서와 최종 활동 결과 보고서, 활동 평가서를 바탕으로 패스(P)를 받으면 3학점을 인정받고 활동비도 받는다. 강다윤(UIC QRM, 교육학과 18학번) - 크라우드웍스강다윤 씨는 스타트업은 팀원들이 어떻게 구성돼 있고 어떤 식으로 자본금과 투자금을 운영하는지 보고 배우고 싶어 인턴십에 지원했다. 평소 교육 플랫폼 관련 창업을 하고 싶었던 그는 생각해둔 아이템을 설명함과 동시에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었는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자기소개서에 녹인 것을 합격비결로 꼽았다.6주간 어떤 일을 했나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라벨러’를 위한 작업 플랫폼을 만든다. 크라우드웍스의 신사업 기획팀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업계현황을 리서치하는 일을 했다. 크라우드웍스와 같은 플랫폼 노동 일자리에 관해 조사하고 발표를 했다. 크라우드웍스에서 일하고 있는 작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제작하고 돌리는 업무도 했다. 신사업을 기획하다 보니 팀원 간 협업 기회가 많아서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화목하게 일할 수 있었다.”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첫 과제 발표다. 일자리에 대한 청년들의 가치관을 발표했다. 주변 대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돌렸고 발표 당일 팀원 전체에게 요약본도 돌리며 적극적으로 임했다. 덕분에 그 다음 주 대표님 앞에서 추가로 발표할 수 있었고 이후 더 중요하고 실질적인 업무를 맡게 됐다.”  스타트업 인턴십을 하

    2021.02.04 13:47:59

    [2021 연세대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계절학기 스타트업 인턴십 “선배들의 열정이 자극제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