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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다,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취약계층보호 업무협약 체결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와 손잡고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서 대출의 첫 단추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꼼꼼하게 관리하여 대출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양사는 신복위 본사 사무실에서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과 신용 및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용·금융 문제가 발생해 채무조정과 금융지원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핀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핀다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신용점수 확인하기’ 기능에 신복위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관리를 돕는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라며 “핀다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1.07.27 19:18:14

    핀다,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취약계층보호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