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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솔루션, 'CDP코리아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한화솔루션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평가에서 탄소배출 관리 성과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 ‘리더십 A-’를 획득했다.한화솔루션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대응 분야 ‘리더십 A-’ 이상 획득 기업 중 상위 6개 기업에 수여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비롯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 ‘수자원 관리 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CDP는 기업의 환경 이슈 대응활동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구다. CDP 코리아 어워드는 국내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 경영 분야의 평가 점수를 기반으로 각각 시상한다.한화솔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 기후 리스크 관리 ▲ 기후 시나리오 분석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올해 처음 참여한 물 경영 부문 평가에서도 물 관리 정책과 수자원 집약도 개선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리더십 A-’ 선정 및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강석림 한화솔루션 안전보건환경실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수자원 절약 등 탄소저감 및 자원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3.12 15:44:39

    한화솔루션, 'CDP코리아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 한화, CDP 기후변화대응 리더십 등급 획득

    ㈜한화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획득한 ‘매니지먼트 B’ 등급에서 한 계단 올라선 것이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에 대한 정보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CDP 평가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목표, 실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상위 등급이 부여된다. 2023년 평가에는 전 세계 2만 3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한화는 2021년부터 CDP에 참여해 왔으며 2023년 평가에서는 리더십 A- 등급으로 한 단계 격상돼 우수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CDP 평가 등급은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한화는 204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0을 목표로 하는 ‘넷제로 2040’을 선언하고 로드맵을 이행 중이다. 이를 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저탄소 기술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K-RE100(한국형 RE100) 가입을 완료했으며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한화 ESG협의체의 김남욱 환경경영모듈장은 “리더십 등급 획득은 ㈜한화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노력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ldqu

    2024.02.22 13:55:06

    한화, CDP 기후변화대응 리더십 등급 획득
  • CDP한국위원회, 2022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5곳 선정

    CDP한국위원회가 2022년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으로 IBK기업은행, 현대위아, 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 LG이노텍을 선정했다.CDP한국위원회는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300대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경영 정보를 요청해 분석한 결과 해당 기업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편입됐다고 9일 밝혔다.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기후변화 대응이 우수한 상위 5개 기업이 선정된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5년 연속 편입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물산, KT, 신한금융그룹, 현대건설이 속해있다.CDP에 제출한 정보에 대하여 제3자 검증을 받지 않으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명예의 전당에 편입될 수 없다.CDP(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금융기관이 주도하여 주요 기업과 도시에 기후변화, 수자원 안정성, 산림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수집, 분석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나 대출 등 금융 활동에 반영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CDP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정보 공개에 동참한 기업은 2021년 92곳에서 2022년 179곳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장지인 CDP한국위원회 위원장은 "CDP를 통한 정보공개 기업의 급증은 투자 대상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요구, 글로벌 기업의 CDP 통한 공급망 관리 등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걸 의미한다. 이제 CDP에 얼마나 잘 대응하느냐는 기업의 기후·물 등 환경 경쟁력의 척도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CDP한국위원회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 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물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CDP Water Security’에서 현대자동차는 대상을 SK하

    2023.02.09 12:00:02

    CDP한국위원회, 2022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5곳 선정
  • “글로벌 ESG 규제의 핵심은 스코프 3 관리”

    “공급망 실사, 의무공시의 핵심은 결국 스코프3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입니다. 스코프3 정보를 연결 기준으로 공시하고, 실사를 진행하고, 실사 결과에 따른 실천까지 바르게 해내야 합니다.”10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주최한 ‘2022년 중견기업 ESG 플러스 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스코프3(직접 배출량 외에 제품 생애주기 전체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ESG 플러스 포럼에서는 공급망 실사 확대와 함께 수출 공급망을 관리해야 하는 중견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전략과 수출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각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에 열린 첫 ESG 플러스 포럼은 중견기업이 수출에 필수적인 ESG를 스스로 준비하고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하게 되었다. 코트라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우석훈 화승케미칼 대표, 백인규 딜로이트 ESG 센터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스코프3,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70%첫 번째 세션에는 딜로이트 내 전문가들이 말하는 글로벌 ESG 동향과 전략, CDP 담당자들이 이야기하는 중견·중소 기업의 넷제로 전략과 스코프3 관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첫 강연은 니콜라 위어 딜로이트 수석의 ‘EU 공급망 실사법 동향’으로 시작됐다. 위어 수석은 다양한 글로벌 표준이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되고 있는 현황을 언급하며 지역별 지배구조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조언했다.

    2022.10.19 14:06:06

    “글로벌 ESG 규제의 핵심은 스코프 3 관리”
  • 트레저데이터코리아, 2022 파트너 데이 개최

    기업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을 선도하는 트레저데이터 코리아(Treasure Data Korea)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 파트너 데이(2022 Partner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트레저데이터와 협력 중인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와  트레저데이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웅식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트레저데이터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 유진 사부리(Eugene Saburi)의 트레저데이터의 파트너십 전략과 비전 발표가 이어졌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트레저데이터 코리아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훌륭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CDP 사업을 함께 성장시켜 왔다. 고객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 분야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들이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이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협력 강화 및 동반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이다. 활발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협업 시너지가 창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환영사를 밝힌 트레저데이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웅식 대표는 “트레저데이터는 최근에 ‘고객 데이터 클라우드(Customer Data Cloud)’를 통한 ‘연결된 고객 경험 비전(Connected Customer Experiences Vision)’이라는 새로운 경영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CDP 사업의 영역을 마케팅 분야 뿐만 아니라 영업, 고객 컨텍 센터 등 오퍼레이션 영역까지 확장해 전사적 고객 데이터 활용으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사업을 전개하는데 긍정적인

    2022.09.08 06:00:02

    트레저데이터코리아, 2022 파트너 데이 개최
  • 트레저데이터 "고객정보 통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창출"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트레저데이터(Treasure Data)가 국내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트레저데이터의 한국지사인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13일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및 전세계 CDP 시장현황 소개와 함께 트레저데이터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트레저데이터는 지난 2015년 한국에 지사 설립 형태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뒤 2020년 10월 한국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본사인 트레저데이터는 2011년 설립돼 엔터프라이즈급 CDP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올해에만 IDC 마켓플레이스 보고서, G2보고서 겨울호, 더포레스터웨이브 고객분석부문 등에서 리더 혹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트레저데이터가 제공하는 CDP는 지금까지 개별적이고 단편적으로 제공·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고객 정보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사일로화(파편화)된 고객데이터로부터 동일 고객을 식별하고, 통합 고객 프로필을 구성하여 탁월한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로부터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한국 사업을 맡고 있는 트레저데이터 코리아의 고영혁 대표는 CDP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조직보강, 협력업체 확보 뿐만 아니라 본사 차원의 투자도 이끌어냈다고 이날 간담회에서 밝혔다.고영혁 대표는 "트레저데이터가 제공하고 있는 CDP는 단순히 마케팅 툴로서의 CDP가 아니라 마케팅, 서비스 및 판매 업무의 상호 연결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엔터프라이즈급 고객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업들의 업무 전체

    2022.07.14 09:03:23

    트레저데이터 "고객정보 통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창출"
  • 탄소 배출 감축 톱10 기업…CDP 보고서 분석해 보니

    [ESG 리뷰] 이슈 한국은 중국과 함께 ‘기후 악당’이라는 오명을 입고 있다. 영국의 기후 변화 비정부 기구 기후행동추적(CAT)이 발표한 2020년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제 기후 변화 대응 수준은 ‘매우 불충분’으로 분류된다. 또한 한국이 제출한 2030년까지 2017년 배출량 대비 24.4%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NDC)는 유엔으로부터 파리협정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을 ...

    2021.05.13 07:02:01

    탄소 배출 감축 톱10 기업…CDP 보고서 분석해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