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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IoT 반려용품 제조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플레잉모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플레잉모어는 IoT 반려용품 제조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석만주 대표(35)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석 대표는 “플레잉모어는 고객에게 IoT 기반 디바이스를 통해 반려동물의 활동량, 선호도, 음수량 등의 데이터를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더 다양한 형태의 놀이 수단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가족의 일부인 반려동물이 함께 더 건강하고 보다 재미있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고양이 집사의 마음이 반영된 브랜드입니다.”하반기 출시를 앞둔 제품은 블록형 IoT 캣타워 ‘마이캣타워’이다. 최소 3개 최대 6개의 블록을 서로 연결해서 캣타워를 만들고, 센서가 장착된 각각의 블록을 통해 고양이가 드나들며 활동하는 것을 데이터화한다.고양이의 반려인(집사)은 마이캣타워와 연동된 모바일 앱을 통해 고양이가 블록에서 얼마나 활동하는지, 선호하는 블록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추가로 단일 블록들을 구매하여 캣타워에 추가설치 할 수도 있다. 3개를 구매하였던 고객이 블록 1개를 구매해 4개로 구성된 캣타워로 변형설치 할 수 있다.“현재 시판하고 있는 캣타워는 획일화된 모양으로 변형이 불가합니다. 고양이는 나이에 따라서 선호하는 놀이가 다르고, 나이에 따라 해야 하는 운동이 달라서 적절한 환경의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마이캣타워는 구성하고 있는 블록의 변형이 가능하므로 내 고양이에 맞춰서 충분히 변경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캣타워는 고양이가 잘 활용하고 있는

    2023.12.28 16:49:4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IoT 반려용품 제조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플레잉모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식물재배기 제조 및 식물 제조 관리 앱 ‘에코그램’ 운영하는 스타트업 ‘클랫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클랫폼은 식물재배기 제조 및 식물 제조 관리 앱 ‘에코그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정대광 대표(49)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환경오염, 기후변화, 물가상승, 식량안보 등으로 인해 도시 실내 공간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도시농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에서 식물, 채소를 키우면서 정서 함양과 교육적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돼 치유농업도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유농업은 노인건강 증진 효과와 청소년의 폭력성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국가에서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시장도 5조원이 넘는 큰 시장입니다.”정 대표는 “에코그램은 식물재배기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실내 공간에서 스마트하게 식물과 채소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두고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에코그램 식물재배기 플랫폼은 국내 최대 식물재배기 구색 보유, 교육과 체험 콘텐츠 보유, 식물진단 비대면 AI 솔루션 보유, 식물재배기 전국 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다.“에코그램은 식물과 연동한 앱입니다. 식물이 병에 걸렸을 때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AI가 진단해 주는 솔루션과 온도, 습도 등을 체크해주고 식물성장일지, 교육 콘텐츠, 정보공유 등 커뮤니티 기능까지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 유일 식물재배기 방문관리 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클랫폼은 현재 주로 중대형 식물재배기를 판매하고 있다. 기관, 지자체, 학교, 기업 등  B2G, B2B로

    2023.12.28 16:47:4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식물재배기 제조 및 식물 제조 관리 앱 ‘에코그램’ 운영하는 스타트업 ‘클랫폼’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전기차 배터리 양극제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는 스타트업 ‘케이켐비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켐비즈는 전기차 배터리 양극제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시열 대표(45)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석사, 고려대학교 MBA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김 대표는 전기·전자 산업에서 전자 재료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하다. 모바일, TV, 전기자동차, 생활가전 등 폭넓은 영역에서 업무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김 대표는 “케이켐비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개발과 상품화에 매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케이켐비즈는 M-LFP(멀티메탈리튬인산철) 양극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배터리 3사(LG 엔솔, 삼성 SDI, SK온) 사에서 집중하고 있는 삼원계(NCA, NCM) 양극재 타입의 배터리와는 달리, 케이켐비즈는 중국에서 집중하고 있는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타입의 가성비가 좋은 재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LFP 기술의 장점인 낮은 가격, 안전성, 장수명, 고출력을 기반으로 단점인 낮은 에너지 밀도(=1회 충전 시 가능한 이동거리)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LFP(리튬인산철) 양극재는 국내 기업의 연구 개발 성과가 매우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국내 업체의 시장 점유율도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 공급자 중심의 시장입니다. LFP 양극제의 단점은 1회 충전 시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짧다는 것입니다. 이를 개선한 M-LFP 양극제는 에너지 밀도를 높여 이동 거리를 더 늘려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은 국내 3사 배터리 방식인 3원계 제품에 유사한 최적의 가성비를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했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2023.12.27 23:59:37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전기차 배터리 양극제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는 스타트업 ‘케이켐비즈’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분자제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하는 ‘카파바이오사이언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파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분자제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원철 대표(55)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분자 기술이란 물리학·화학·생물학·수학 등의 과학적 지식을 기초로 분자를 설계·합성·조작·제어함으로써 분자의 특성을 살려 원하는 기능을 창출하며 응용하기 위한 일련의 기술입니다. 카파바이오사이언스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 및 다른 연구개발 회사를 위해 소재의 상용화를 돕고 있습니다.”박원철 카파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VITA-HA 400/800’을 개발해 기술이전을 이미 진행했다. 생리활성 물질인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의 접합체로 만든 피부질환 치료 소재다. 카파바이오사이언스는 ‘CAPA-X’와 ‘CAPA-Y’를 각각 구상했다.이 가운데 주목할 것은 CAPA-X다. 우리 몸 속의 여러 대사 활동에 쓰이고 남은 ‘활성 산소’는 노화를 가속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졌다. CAPA-X는 이 활성 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물질로 잘 알려진 비타민 C에 신소재 ‘스퍼미딘(Spermidine)’을 합성해 만든다. 포도 열매에서 주로 추출하는 스퍼미딘은 세포 성장과 성숙, 항노화와 항산화, 나아가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해 면역력까지 높이는 물질이다.“비타민C-스퍼미딘은 두 개의 생리활성물질이 화학적으로 결합한 Vitamin C-polyamine 화합물은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주름개선, 상처치유, 염증 개선, 아토피 피부염 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 원료, 의약품 원료,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개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12.27 23:57:47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분자제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하는 ‘카파바이오사이언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온라인 유아동 놀이터 스타트업 ‘플레이몽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플레이몽키는 온라인 어린이 놀이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주선 대표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플레이몽키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에서 스핀오프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즐겁고 신나는 놀이 일상을 만들어주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2007년에 LG유플러스에 입사해 약 17년간 홈IoT, 펫SNS, AI스피커, IPTV 홈쇼핑서비스 등 다수의 신사업을 인큐베이팅 했으며, 그룹사 Data 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데이터 분석기획 업무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키즈 플랫폼인 아이들나라에서 근무했으며 2022년 8월 사내벤처로 선발돼 올해 7월 법인을 설립했다.“플레이몽키는 워킹맘으로서 (당시) 7살이던 아이를 키우며 늘 고민해왔던 아이템에서 출발했습니다. 늘 심심해하는 자녀가 친구와 항상 재미있게 놀이하게 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뭘 가장 신나하고 좋아하는지를 찾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가장 쉽고 즐거운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냈습니다. 플레이몽키는 콘텐츠와 온라인 라이브 놀이터를 만들어 아이들의 세상을 가장 즐겁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김 대표는 “플레이몽키는 아이들을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있어하는 포인트를 잡아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강조했다.“아이들의 행복감과 건강한 성장이 최우선 순위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3가지가 꼭 필요한데요, 그건 바로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는 거라고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찐재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만화 캐릭터처럼 초능력을 쓸 수 있다는 상상을 재미로 승화해 실

    2023.12.27 23:55:41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온라인 유아동 놀이터 스타트업 ‘플레이몽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취업 과외 플랫폼 ‘모이글’ 운영하는 스타트업 ‘커리어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커리어블은 취업 과외 플랫폼 ‘모이글’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강대엽 대표(29)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MBN에서 방송기자 생활을 하다가 오누이에서 설탭의 프로덕트 오너로 근무했다.“기자와 프로덕트 오너라는 두 가지 직업을 경험했는데 취업 준비를 할 때마다 공부 과정이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독학, 학원, 인강을 모두 해봤는데 크게 세 가지 지점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우선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은데 자세히 알려줄 현직자 인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찾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결국 취업학원을 찾게 되었지만, 학원에 가기 위한 준비 시간과 이동 시간도 비효율적이었습니다. 막상 학원에 가도 여러 학생과 단체수업밖에 못 하다 보니 제 실력과 상황에 딱 맞는 맞춤형 지도는 불가능했습니다. 수업 1시간 중에 20분 정도는 안 들어도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커리어블은 이처럼 허비되는 시간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하루빨리 취업 준비의 늪을 벗어나고 싶은 구직자들에게 최대한의 효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모이글은 ‘온라인 취업 과외 플랫폼’이다. 취업 준비생과 현직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취업 개인지도를 할 수 있는 웹 서비스다. PC나 태블릿 한 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수업할 수 있다.“모이글은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비효율을 모두 개선할 수 있습니다. 취업 과정을 모두 겪어봤던 현직자를 연결해주기 때문에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라 학원에 가기 위한 준비와 이동 시간도 들지 않습

    2023.12.27 23:53:06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취업 과외 플랫폼 ‘모이글’ 운영하는 스타트업 ‘커리어블’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 개발한 ‘포트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포트존은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송준 대표(26)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포트존은 대학교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인 ‘아이러브클럽’과 흡연구역 안내 애플리케이션 ‘담타’ 두 가지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아이러브클럽의 사용자는 대학교 동아리와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대학교의 동아리가 가지는 입지는 상당합니다. 문화마다 차이는 존재하지만, 현재 미국이나 유럽 일부 대학교에서는 동아리를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동아리를 통해 채용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 채용에 있어서 대학교 동아리 활동은 채용 담당자가 꺼리는 지원자의 스펙이라는 조사가 있을 만큼 동아리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친목 위주의 활동으로 직무 관련 경험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송 대표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대학교 동아리는 학생자치단체로 ‘자치적인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동아리는 운영부터 모든 것을 자치적으로 이뤄져 방임되기 쉽습니다. 이에 따라 동아리 활동의 경쟁력도 사라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 출시에 앞서 5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소재 대학교 동아리 및 기업 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서비스 출시에 관한 생각을 들었습니다.”아이러브클럽은 대학 동아리에 전용 홈페이지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여준다. 송 대표는 “동아리들은 PR을 할 때 활동의 단편적인 부분만 보여

    2023.12.26 22:02:0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 개발한 ‘포트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청소년 심리 상담앱 ‘숨터’ 개발하는 스타트업 ‘퓨처로이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퓨처로이컴퍼니는 청소년 심리 상담앱 ‘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학인 대표(25)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3년 전 중국 유학 도중에 갑자기 생긴 우울증으로 인해 자퇴 후에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을 돕고자 퓨처로이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말했다.“퓨처로이는 미래형 친구라는 뜻입니다. 퓨처로이컴퍼니는 사람의 마음은 공감을 통해 소망이 생긴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인 모인 공동체입니다. 현재 대화형 챗봇을 통한 AI 심리상담 매칭서비스 ‘숨터’를 개발 중입니다.”숨터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상담사들과 함께 제작됐다. 김 대표는 “상담사들의 실제 상담 내용과 스킬을 바탕으로 대화형 챗봇을 제작했다”며 “챗봇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저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상담사와 매칭될 수 있다”고 말했다.“많은 사람이 어떤 상담소를 찾을지 고민합니다. 후기를 열심히 보고 찾아가지만 실망할 때도 많고 기존 앱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테스트는 단순한 상황 선택에 불과합니다. 숨터는 챗봇과의 대화로 자연스럽게 상황과 성향에 맞는 상담사를 매칭해줍니다. 자체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맞춤으로 제공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나와 맞는 상담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숨터는 인스타 1000명 이상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심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우울증 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창업은 홀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1년은 여러 프로그램을 신청하며 부

    2023.12.26 21:59:37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청소년 심리 상담앱 ‘숨터’ 개발하는 스타트업 ‘퓨처로이컴퍼니’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국산 해양 시뮬레이터 개발하는 스타트업 ‘제이쓰리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쓰리씨(J3C)는 국방 M&S, 시뮬레이터(Simulator), VR·MR·XR, Digital Twin, Smart ICT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승호 대표(48)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2000년~2001년 국내 최초의 실시간 인터렉티브 영상관 VR 콘텐츠 개발, 2001년~2010년 국방 Modeling & Simulation SW 개발, 2010년~2015년 해양분야 교육훈련 시뮬레이터 구축, 2015년~2022년 VR, AR, XR 기반 교육훈련 콘텐츠 제작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제이쓰리씨를 설립했다. 최 대표는 “제이쓰리씨는 좋은 사람, 좋은 기술, 좋은 제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순수한 의미를 담았다”며 “해양 시뮬레이터 국산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분야별 평균 15년 이상의 개발자들로 구성된 Senior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현재 10여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개발 전문회사”라고 소개했다.“대한민국은 IT 강국이자 해양조선 분야 강국이지만, 해양분야의 교육훈련 시뮬레이터는 현재까지 99% 해외 제조사(Kongsberg 등) 제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해양분야는 유독 국제 인증(Certification, Regulation 등) 및 규정 준수라는 진입 장벽으로 기업의 참여 및 개발이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제이쓰리씨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뮬레이터 개발 경험이 풍부한 인적자원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해양분야 교육 기관(한국해양대학교 등) 및 연구 기관(중소조선연구원 등)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최 대표는 “국내외 협력기관, 기업의 네트워크를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기반으로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며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 교육기관에 수출하며 해외 제조사 제품 품질에 버금가는 국산 제품을

    2023.12.26 21:56:3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국산 해양 시뮬레이터 개발하는 스타트업 ‘제이쓰리씨’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려견 혈통분석,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제네시스에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네시스에고는 반려견 혈통분석,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창혁 대표(49)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권 대표는 컴퓨터공학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마쳤다. 권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생물학 관련 연구를 20년 동안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에 생물학이나 암 관련 데이터들이 빅데이터이기 때문에 컴퓨터공학 전공을 살려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분석에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딥러닝 코딩을 직접 해서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짧은 기간에 많은 결과와 특허를 내고 있습니다.”제네시스에고는 반려견의 혈통분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순종과 믹스견을 구분하는 방법은 사진 3장으로 털 색깔, 몸의 구조, 머리나 눈의 색깔로 사람이 직접 판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판정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믹스를 순종으로 속여서 파는 펫샵이나 판매업자들이 많았습니다. 본 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가 정확한 견종을 적당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분양받을 때부터 속는 일은 거의 없어질 것입니다.”반려견 질병 검사가 사람과는 달리 1~2개 유전자 검사만으로 질병을 판정한다. 제네시스에고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런칭해 200가지 이상의 전체 질병을 스크리닝하고 견종에 맞는 질병을 명확하게 판정할 수 있다.제네시스에고가 주력하는 것은 혈통검사와 헬스케어 서비스 2개 제품이다. 혈통검사 서비스는 240종의 견종을 순종인지, 믹스견인지를 구분한다. 믹스견일 경우는 어떤 종들이 섞여 있는지를 퍼센트 단위로 나타내어 주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다.&ldquo

    2023.12.26 21:53:1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려견 혈통분석,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제네시스에고’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 기반으로 ‘수입관리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써드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써드웍스는 수입 소싱 빅데이터 기반으로 수입 업무를 편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입관리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민지 대표(33)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8년간 무역산업에서 원자재 수입 트레이딩과 관세청 산하 공공기관 연구원으로서 일했다. 식품 수입 실무와 수입 위반 정보 및 통관 환경을 분석하는 것이 주요 업무였다.써드웍스 서비스는 수입소싱인텔리전스 서비스와 수입관리솔루션 2가지로 구분된다. 수입소싱인텔리전스 서비스에서는 100만건 이상의 수입식품 통관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 간 거래 데이터를 제공해 수입트렌드 분석 및 상품 소싱을 지원한다.수입관리솔루션은 수입 통관 규정 및 가이드가 탑재된 수입 문서 관리 툴을 제공해 기업의 업무 공백 또는 신규인력 투입의 상황에도 업무가 원활하도록 지원하는 IT 기반의 솔루션이다.김 대표는 “실무자에게 최적화된 업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써드웍스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자체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통한 알고리즘 개발과 대시보드 구현을 통해 기업 간 거래 데이터의 정확성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실제 수입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입 기업에 특화된 서류 작성 툴 제공 및 거래 기록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써드웍스는 현재 무역데이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여러 기관과 업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식품 박람회 또는 수입소싱 전시회 부스 참가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써드웍스는 지난해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서 수입기업 및 관련 기관이 어떤 데이터를 필

    2023.12.22 23:09:3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 기반으로 ‘수입관리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써드웍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스마트 배터리 팩 플랫폼을 개발한 ‘이노모티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노모티브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스마트 배터리 팩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 대표는 “이노모티브는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최적화된 배터리 용량 10kW 미만의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배터리 교환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했다.“배터리 용량 10kW 미만의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충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2022년 12월 제정된 국가표준을 준용해 충전 인프라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향후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에너지를 품고 있는 배터리가 중심이 돼 구축된 플랫폼입니다. 시장의 니즈에 최적화 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개방형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이노모티브는 하나의 단일화된 교환형 배터리 팩을 농업용 동력 다목적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그리고 저속운반기기 등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의 공유 및 관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김 대표는 “IoT 솔루션을 내장한 스마트 배터리 팩은 충전 인프라 및 사용 기기의 최적 효율성을 감안해 제작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이노모티브는 개발된 제품을 활용해 스마트관광도시, 나주에너지프로슈머 실증 사업 등 공공 서비스 중심의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다낭, 달랏 등 주요 관광지에 통합 패키지를 실제 구현하는 160만달러 규모 사업을 수주해 추진 중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정부는 2027년 자율주행 상업용 면허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임시 면허로 자율주행 시범 중심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저는 2027년 상업용 라이센스가 발급되면 가장 먼저 디지털 물류 시장이

    2023.12.22 23:06:5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스마트 배터리 팩 플랫폼을 개발한 ‘이노모티브’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품 제품 AI 검수센터 및 리퍼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제삼시장’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삼시장은 반품 제품 AI 검수센터 및 리퍼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상호 대표(45)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유 대표는 시스템 개발부터 커머스 서비스 기획, AI 솔루션 마케팅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회 초년생 때 경험한 아이폰 리퍼비시 제품을 통해 리퍼비시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새 상품 보다는 같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퍼비시 제품 애호가다.“제삼시장은 쿠팡을 필두로 한 새 제품 기반 제1시장과 당근마켓으로 대표되는 중고 거래 기반 제2시장 사이의 틈을 공략하는 반품된 제품을 AI 기반 검수센터를 통해 필요한 고객과 연결해주는 제3의 시장을 의미합니다. 제1시장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2시장보다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제삼시장의 핵심 아이템은 AI 기반 검수 시스템을 활용한 반품 상품 리퍼비시 거래 플랫폼으로, 검사에서 가격산정까지의 과정을 AI 시스템으로 개발해 재상품화 비용을 낮추고 검수 품질을 향상시켜 재판매를 도와주는 플랫폼이다.AI 기반 검수 시스템은 전문 QC 인력이 보유한 검수 노하우를 데이터화 한 검수 기준표를 기준으로 비전 시스템에 의한 제품 외관 촬영 데이터를 AI 모델이 비교해 재상품화할 수 있는 반품 제품의 등급을 판정해주는 시스템이다.“전문 인력의 기준을 학습한 결과로 검수를 진행합니다. 초기 학습 단계만 거치면 기존 검수 방법보다 높은 정확도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완성 이후 사업 속도를 빠르게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유 대

    2023.12.22 23:04:0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품 제품 AI 검수센터 및 리퍼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제삼시장’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이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플은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수진 대표(25)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이화여대에서 화학을 전공한 황 대표는 “이플(EPLE)은 Eco와 People의 합성어이자, 순우리말로 ‘청순하다(깨끗하고 순수)’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로고도 E와 P를 합쳐 잎 모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플은 물, 미세먼지 등 분야별로 필요한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기술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플은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제, 미세먼지 억제제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물 분야에서 이플의 녹(rust)과 스케일(scale) 제거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직접 감축할 수 있으며, 안전성, 효율성에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관련 특허는 3건 출원 완료했으며 안전성 부문에서 생태독성(Zebra Fish Test), 수질, 토양 등 MSDS 및 KTR 공인 인증을 총 6건 완료한 상태다. 이 기술은 주기적으로 녹과 스케일이 발생하는 열 배관 및 공조기 사용처 등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황 대표는 “미세먼지 분야에서 이플의 미세먼지 억제제는 친환경 물질로 공사장 및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제어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기존의 화학적 처리는 강산(pH1)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작업자의 피부, 눈에 접촉 시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 중성화 과정으로 이후 처리 시간이 길어지며 과다한 폐수 처리 비용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플은 중성으로 안전성까지 겸비해 작업자의 산업 안전 및 환경 부문에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

    2023.12.22 23:01:2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이플’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박스테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박스테이션은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임재석 대표(48)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임 대표는 소프트웨어, 핸드폰 제작 및 수출, 게임 등에서 해외 영업을 전문으로 한 이력이 있다. 임 대표는 “박스테이션은 물류회사로서 first mile인 수출입 물류의 내륙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라며 “여기서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스테이션의 아이템은 운전 중 주차장이나 드라이브스루 등에서 창문을 열지 않고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운전 초보자, 장애인 운전자 및 노령 운전자 등의 결제를 쉽고 간편하게 하며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임 대표는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로서 드라이브스루의 천국인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확산 방지가 가능하다”며 “주차장에서 운전 중 결제를 위해 안전벨트를 풀거나 차에서 내릴 필요가 없으며 사람 많은 공공장소에서 사전 결제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빠른 출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핸드폰이 지갑을 대체해서 많은 간편결제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갑에서 현금 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핸드폰을 들고 앱을 열고 인증하는 사용자 경험(UX)은 하나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핸드폰이 지갑을 대체했을 뿐이며 카드 및 현금이 핸드폰 속으로 들어온 것 외에는 달라진 게 없습니다. 운전 중 간편결제도 마찬가지로 창문을 열고 핸드폰으로 앱을 실행하고 정산기에 가져가야 결제가 이뤄집니다. 당사 솔루션은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로서 운전 중 핸드폰을 만지지 않으며, 창문을 열지 않고도 결제할

    2023.12.21 21:40:3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박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