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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메타코리아’ 개발 ‘한에듀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에듀테크는 올해 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메타코리아(MetaKorea)’를 개발한 기업이다. 한일환 대표(58)가 2017년 4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1994년 ㈜한빛네트 창업 후 이러닝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1996년부터 LG, SKT, KERIS, 디자인진흥원, SAP KOREA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200여개 고객사에 자사 브랜드인 ‘에듀세움’을 공급했다.1999년부터는 이러닝 웹사이트를 운영했으며 한국어강사 양성 과정, 초중등 교원 연수 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했다. 이를 토대로 2001년 11월 이러닝기업으론 국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한 대표는 “당시 9.11테러 이후 악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상장에 성공했다”며 “2001년 창업 후 7년 만에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되면서 주주들 주식 가치도 초기 대비 5~10배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또한, 한 대표는 2002년 ㈜시에시에 중국비즈니스사관학교를 설립했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 school(국비연수생 사업)을 통해 1200명을 중국 전역에 있는 한국투자기업에 취업시키기도 했다.한 대표는 2017년 베이징에서 귀국해 한에듀테크를 설립했다. 한 대표는 “한국어의 세계화에 맞는 표준화된 올바른 한국어교육과 시험 활용을 위해 관련 앱 및 플랫폼 개발에 집중했고 올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한에듀테크가 현재 주력하는 한국어교육, 시험 애플리케이션 ‘메타코리아’는 K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계인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한국어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이 앱에선 한국어시험 모의고사, 숏폼 영상 콘텐츠

    2023.12.18 23:11:08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메타코리아’ 개발 ‘한에듀테크’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시각장애인 시력보조기기 ‘하티오아이’ 개발한 ‘하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가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고령자용 시력보조기기 ‘하티오아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류숙희 대표(54)가 2016년 7월에 설립했다.류 대표는 “하가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 고령자를 위한 AI 기반의 시력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하가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 고령자를 위한 제품 ‘하티오아이’를 개발했다. 하티오아이는 AI 기반의 시력 보조기기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든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내 앞의 사물이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물 인식기능과 글자를 인식해 책 또는 메뉴판을 읽을 수 있는 글자 인식기능, 크기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지폐 인식기능이 탑재돼 있다. 그 외 표정, 색깔, 내 소유의 사물 등록, 가족, 친구 등의 얼굴을 인식해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류 대표는 “손에 들고 다니기 좋으며 스마트폰이 아닌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스마트 기기로 편리하고 사용이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해외에 있는 경쟁제품 대비 인식 기술이 다양하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과 시력이 낮은 고령자들이 사용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글자 인식, 사물 인식, 색깔 인식 등 여러 인식기능이 있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하가는 시각장애인 협회 및 기관, 맹학교 등에 하티오아이를 소개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관공서 등 공공기관 등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류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에도 신청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품을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

    2023.12.18 23:09:08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시각장애인 시력보조기기 ‘하티오아이’ 개발한 ‘하가’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텍스트분석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 ‘코드크레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드크레인은 AI 텍스트분석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신해용 대표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2015년 처음 창업해 성공적으로 M&A를 하고, IT 개발회사 코드크레인을 설립했다.“고려대학교에서 석사로 자연어처리 및 머신러닝 쪽을 공부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AI 텍스트분석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를 현재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드크레인은 2019년 창업 후 1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매년 6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순이익률을 40%로 유지하는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R&D 연구성과로도 산업통상자원부 굿컴퍼니 수상, 미국 Techstars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뿐만 아니라 올해는 2023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기업 50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코드크레인의 주력 아이템은 AI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다. “제품평판은 기업의 매출에 절대적인데, 소비자의 81%는 평판 검색 결과가 기업 및 그 제품의 인식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였고, 소비자의 62%는 1~3개의 부정적인 리뷰를 읽은 후 제품 구매 결정을 취소한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의 회장 Jim Clifton도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얻는 데이터가 이제 쓸모가 없고 신뢰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제품의 평판 분석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코드크레인 서비스는 수십 개의 채널에 분산돼있는 온라인 평판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AI 텍스트 분석을 기반으로 제품 평판의 정성적 분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ldquo

    2023.12.15 11:25:4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텍스트분석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 ‘코드크레인’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콘텐츠 창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파우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우스트는 AI 콘텐츠 창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규호 대표(34)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전공 외 분야(SW개발, UX디자인, 서비스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아 직접 배우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부 졸업 후 LG유플러스에서 IT설계, 운영 업무를 하다 파우스트라는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이 대표는 “파우스트는 콘텐츠 창작을 위한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생성 AI 기술로 콘텐츠 제작자들의 맞춤 이미지 제작을 도와주는 SaaS 플랫폼과 AI 개발 도구를 함께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파우스트는 지난해까지 딥러닝 가속화 솔루션과 한국어 사전학습 모델(SOTA 달성)을 개발해 기반 기술을 확보했으며 올해 초 한국어 이미지 생성 서비스와 생성 AI 체험 전시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AI 아트 프로필, 반려동물 앨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파우스트의 주요 아이템은 생성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 플랫폼 Imaginer(이매지너)와 AI를 쉽게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개발자 도구 Shaple(섀플)이다.“Imaginer를 통해 만들어진 생성 AI 콘텐츠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마케팅 광고 콘텐츠 기획자들이 특별한 디자인 스킬 없이도 홍보 이미지,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소상공인들이 제품을 판매할 때 제품 소개 자료나 SNS 홍보 포스팅 제작이 필요합니다. 파우스트 솔루션이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품 브랜딩에 맞는 이미지 콘텐츠를 얻을 수 있습니다.”Shaple은 Imaginer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커스텀 개발

    2023.12.14 18:39:0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콘텐츠 창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파우스트’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기반 수어자동번역서비스 ‘핸드사인톡톡’ 개발한 ‘케이엘큐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엘큐브는 AI 플랫폼 회사로 수어자동번역서비스 ‘핸드사인톡톡(handsign talktalk)’ 및 AI 음성인식 자동상담 서비스 ‘AICC(AI Contact Center)’와 AI 데이터 가공 서비스 ‘소다(SoDa)’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케이엘큐브는 2017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김종화 대표가 지휘하고 있다.“AI 플랫폼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AI 서비스의 활용처가 너무 다양했고 확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AI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 기술을 바탕으로 수어자동번역서비스, AICC 서비스, AI 매칭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케이엘큐브 임직원들은 AI 기술을 통해 편리하고 자동화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해서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케이엘큐브는 2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AI 기반 수어자동번역서비스 ‘핸드사인톡톡’이다. 핸드사인톡톡은 아바타를 통한 수어자동번역 기술로 청각장애인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줄이고, 더 나아가 사회생활 전 분야에서 명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시작된 서비스다.“이 기술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AI기술 역량과 수어 말뭉치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어문을 수어문으로 번역 할 수 있도록 개발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 의료기관, 금융기관, 공공기관등에 적용이 되고 있으며, 농인 전용 App출시를 통해 인앱 (In

    2023.12.14 18:22:1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기반 수어자동번역서비스 ‘핸드사인톡톡’ 개발한 ‘케이엘큐브’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이기종 DB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 ‘이지큐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지큐어는 이기종 DB 마이그레이션, 정보 보호 서비스,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마정우 대표(50)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마 대표는 ㈜코어스톤 솔루션사업총괄 본부장, ㈜넷맨 보안솔루션(Network Access Control) 컨설팅, ㈜현대HDS 보안파트 과장, ㈜잉카인터넷 보안솔루션사업부 차장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이지큐어를 설립했다.마 대표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모의 전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외교통상부 전자여권 ISP 사업, 국방부 조직정원체계 보안 컨설팅, 방위사업청 통합사업관리시스템 보안 컨설팅,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제품 사업화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사업 보안 컨설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이지큐어의 이기종 DB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이하 XMA)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기종 혹은 동일기종의 타 데이터베이스로 이관하기 위한 전용 솔루션이다. 빠르고 안전한 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데이터 복사가 아닌 이관이면 키 변환, 스키마 변환 등의 이유로 복호화 과정이 필요하며 복호화를 위해서는 별도의 저장공간이 요구됩니다. XMA는 복호화 과정을 Internal Instant Scripting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데이터 자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XMA는 대용량 데이터 입력방식을 통해 빠른 이관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일반적인 DBMS는 Record 단위로 데이터를 가공하지만 XMA는 DBMS가 지원하는 대용량 데이터 입력방식(Bulk SQL 등)을 사용해 빠른 데이터 이관을 지원합니다. In-Memory프로세스(Internal Instant Scripting)로 최소 30∼90% 이상 작업시간 단축합니다.”

    2023.12.14 18:18:4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이기종 DB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 ‘이지큐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유전체분석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상윤 대표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위트젠은 최초 암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암조직내 단일세포(싱글셀)를 머신러닝으로 분석 테스트해 1차 항암 치료를 위해 필요한 초정밀 암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위트젠은 현재 미국과 한국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기술 검증 및 제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 대표는 학부 졸업 후 신한은행에서 13년 넘게 근무했고, 10년 가까이 투자금융(Investment Banking, IB) 업무를 하다,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2014년 휴직 후 UC Berkeley MBA 학위취득을 위해 미국에 유학을 다녀왔다. 미국에서는 기업가정신, 전략, 벤처파이낸스, 바이오텍상업화 과정을 중심으로 공부했다. 2016년 졸업 후 은행에 사직서를 내고 미국에서 인공지능용 신소재 반도체 기술 스타트업 창업을 시도해 미국 정부기관인 National Science Foundation으로부터 딥테크 사업화 지원 자금을 유치했으며 현지 스타트업에서 사업개발과 전략을 담당하기도 했다. 2021년 위트젠 사업을 구상해 팀을 구성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병원이 암환자의 종양 단일세포 전사체 염기서열 데이터(single cell RNA sequencing [scRNA-seq] data)를 위트젠에 보내면, scRNA-seq 데이터를 가공(암세포 데이터 추출, 데이터 품질 관리(quality control), 기술적 오류 수정, 배치효과 수정 등) 후 머신러닝으로 분석하여 환자의 암 세부타입, 위험도, 조직내 세포 조성 등의 암세포의 행동을 예측하고, 수술전에 의사에게 암의 원발성 여부,

    2023.12.13 08:23:4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유전체분석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매일 메뉴를 추천하는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한 ‘온전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온전히는 매일 메뉴를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상훈 대표(49)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온전히는 세상 사람들을 온전히 삶을 영위하게 하는 세상에 없던 서비스와 기술을 만들기 위해 설립했다”고 소개했다.이 대표는 아더앤더슨과 같은 외국계 컨설팅 펌에서 기획을, 사모펀드 경험을 통해 재무를, LG유플러스 대기업에서 플랫폼 및 AI 기술을 익히며, 국내의 다양한 인더스트리 경험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해외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 이렇게 습득된 경험을 세상에 펼치고자 온전히를 창업했다.온전히의 사업 아이템은 나보다 나의 입맛을 더 잘 아는 매일 메뉴를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AI 플랫폼 ‘오늘집밥’이다.“매일 뭐 먹지 고민하는 이유는 한 끼가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매 끼니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고 있고, 고민 끝에 선택한 메뉴 실패의 경험은 누구나 있습니다. 나의 입맛을 나보다 더 잘 아는 플랫폼 ‘오늘집밥’은 누구나 매일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집에 있는 여분의 식자재 및 레시피에 근거한 고객의 취향과 행동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메뉴를 추천합니다. 사용자가 선택한 메뉴와 연관된 맛집, 레시피, 식자재와 HMR 제품을 자동 추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입니다.”초개인화 매일 메뉴 추천·연관 쇼핑 AI 플랫폼 ‘오늘집밥’은 2022년 2월부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머릿속 맛 정보인 레시피 7000건의 데이터와 고객의 가정 내 맛 정보인 여분의 식자재 1만건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 대표는 “

    2023.12.13 08:20:3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매일 메뉴를 추천하는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한 ‘온전히’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여성 질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맞춤 유산균 추천해주는 ‘쓰리제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쓰리제이는 여성 질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맞춤 유산균을 추천해주는 ‘cheKIT(체킷)’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박지현 대표(31)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여성 건강의 불편함을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2020년 ‘한국 최초 비대면 STD(성병) 검사 서비스’로 시작한 체킷은 현재 다시 ‘한국 최초 비대면 질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로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cheKIT은 사람의 몸에 사는 미생물이라는 뜻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해 내 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그 중 첫 번째로, 현재는 여성의 질에 서식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검사해 내 몸에 맞는 질 유산균을 추천해주고 있다.“여성의 질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른 신체 부위의 미생물종과 달리 질의 경우에는 특정 미생물종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세 미생물의 특징에 따라 질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cheKIT은 이러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맞는 질 유산균을 성분에 기반해 추천해주고 있습니다.”최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생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많이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소비자에게 서비스로 다가가기에는 다소 장벽이 존재한다. 쓰리제이는 시장의 문제를 세 가지로 보고 있다.“첫 번째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에 너무 어렵고 와 닿지 않는 내용이라는 것, 두 번째는 소비자가 이용하기에 가격의 허들이 너무 높다는 것, 세 번째는 검사 이후에 내 손에 쥐어지는 것

    2023.12.13 07:42:53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여성 질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맞춤 유산균 추천해주는 ‘쓰리제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홍채 인식으로 동물 인증, 헬스케어 기술 만드는 ‘아이디 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디 랩은 반려동물 인증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정진성 대표(40)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10년간 SW, HW 개발을 했다”며 “아이디 랩은 홍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 인증, 헬스 케어 등의 기술을 만드는 테크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아이디 랩은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홍채 인식기술을 만들었다. “기존의 홍채 인식(사람) 기술은 사람과 동물의 눈 구조가 달라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홍채 인식은 홍채 패턴을 인식해 누군 인지를 알아내는 기술이며, 우리는 이를 동물에 적용했습니다. 인식뿐만이 아니라 안구 질병도 동시에 검출할 수 있습니다.”정 대표는 “제일 자신 있는 것은 기술력”이라고 강조했다.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홍채가 제일 선명하게 보일 때 자동으로 인식이 됩니다. 이는 얌전히 있지 못한 동물을 촬영할 때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누구나 혼자서 손쉽게 인증을 할 수 있고 인식률도 99.999% 이상입니다. 그 밖에도 눈의 혼탁도 검출, 기타 안구 질병 검출도 홍채 인식하는 1~2초 사이에 됩니다.” 아이디 랩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받았다. 정 대표는 “그 외에도 사업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투자 아닌 매출로 성장을 이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예전에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가 직접 발로 뛰어서 어렵게 찾은 적이 있습니다. 이때 생체 인식 기술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조사를 해보니 동물 생체 인식 기술은 없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회사에 다니면서 혼자 개발하게 되었고

    2023.12.13 07:42:26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홍채 인식으로 동물 인증, 헬스케어 기술 만드는 ‘아이디 랩’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피부진단 플랫폼, 바이오 홈케어기기,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하는 ‘베이바이오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이바이오텍은 피부진단 플랫폼, 바이오 홈케어기기,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유종완 대표(49)가 2017년 6월에 설립했다. 화학공학과와 MBA를 졸업한 유 대표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10년 경력을 바탕으로 베이바이오텍을 창업했다. 유 대표는 피부트러블 완화를 위한 한약 소재 마이크로니들패치 공정 및 제조 방법 연구 (TIPA), 화장품 유효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향상을 위한 큐보좀 제형에 관한 연구(강원대 의생명소재공학과 공동연구), 영상처리를 이용한 피부진단 시스템에 관한 연구(대한미용학회), 마이크로 니들패치를 활용한 리도카인 국소 마취 제형에 관한 연구(서원대학교 제약공학과 공동연구), 스마트폰으로 피부를 진단하는 AI 시스템(한국특허전략 개발원)등의 성과를 냈다. 베이바이오텍은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뷰티케어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편의성, 뷰티 헬스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 대표는 “개인이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스스로 피부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뷰티케어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홈 뷰티 케어는 홈족의 증가와 비대면 디지털화된 언택트 시장으로 형성 중입니다. 여성 고객의 84%가 화장품 선택 시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 선택을 요구하나 피부 타입을 확인할 수 있는 접근성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 피부 진단 플랫폼 ‘피자(PIZA)’ 앱을 개발했습니다. 누구나 집에서 피부 진단 후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형 스킨케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2023.12.11 22:53:2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피부진단 플랫폼, 바이오 홈케어기기,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하는 ‘베이바이오텍’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노인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신체기능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 ‘샹떼헬스케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샹떼헬스케어는 노인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신체기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박동준 대표(34)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박사 출신인 박 대표는 ‘센서 신호처리 및 인공지능 분석’을 원천 기술로 부산대병원과 협업해 의공학 분야로 학위를 받았다. 이 전공을 살려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샹떼란 불어로 건강이라는 뜻”이라며 “기술 혁신적인 Health care 제품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부산대병원과의 연구 협업으로 개발한 ‘I-Motion’은 노인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신체기능관리 서비스다. 소형 웨어러블 근전도 장비를 다리에 착용하고 간단한 보행 검사(TUG 테스트)를 수행한다. 그때의 보행 움직임과 다리 근육에 작용하는 힘의 양, 균형 여부 등을 분석한다. 이것을 통해 신체기능을 ‘반응시간, 직진보행, 균형, 근력’의 세부 요소로 점수화해 제공한다. 점수의 지속적인 확인을 통해 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 서비스다. 현재 대부분의 보행 분석 장비들이 고가의 대형 장비 위주인 것에 반해, ‘I-Motion’ 서비스는 소형 웨어러블 근전도 장비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체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접 근육의 신호를 측정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노인성 질환을 예측해 나간다는 기술적 차별성이 있습니다. 샹떼헬스케어가 개발한 신체기능 분석 알고리즘은 부산대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임상적으로 검증했습니다. 현재 8개의 특허(등록 6개, 출원 2개), 7건의 해외 학술지 논문을

    2023.12.11 22:53:2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노인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신체기능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 ‘샹떼헬스케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베슬에이아이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슬에이아이코리아(VESSL AI)는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안재만 대표(31)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 현재 실리콘밸리 산호세와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VESSL AI 플랫폼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의 전체 AI 개발 주기를 지원하는 Run(런), Pipeline(파이프라인), Artifact(아티팩트) 3가지 주요 구성요소로 이뤄져 있다. 런은 클라우드나 인프라에 대한 고민 없이 머신러닝 학습과 배포를 수초 안에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이프라인은 데이터 전처리, 모델 학습, 배포 등의 연속적인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이다. 아티팩트는 AI 모델 운영 과정에서의 데이터, 모델, 프로젝트 현황, 클러스터 상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이다. “VESSL AI는 전체 AI 개발 과정을 포괄하는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와 대형 언어 모델 (LLM) 학습부터, 엔터프라이즈 급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는 AI 모델 운영까지 다양한 종류의 AI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머신을 연동하여 가장 저렴한 GPU를 찾아, 모델 학습 및 배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VESSL AI 대부분 고객은 사용 유저로부터의 추천으로 이뤄져 왔다. 안 대표는 “자율주행, 생성형 AI 등 분야별 최고의 팀들을 모아 강력한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며 “플랫폼은 KAIST, 서울대학교 등 국내 최고 대학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 유저들의 추천으로부터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VESSL AI는 NeurIPS, CVPR 등 대표 AI 컨퍼런스에서의 이벤트를 주최하기도 한다. “구글, 오라클 등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2023.12.08 10:07:0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베슬에이아이코리아’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MEDI CARE, IT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메타온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타온테크는 AI MEDI CARE, IT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공대봉 대표(49)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 “20년 넘게 IT쪽에 근무해 왔습니다. IT 분야에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개발부터 시작해서 DB 그리고 아키텍처들을 그리다가 마지막으로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IT컨설팅 업무를 마지막으로 회사 생활을 끝내고 그동안의 경험을 되살려 메타온테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공 대표는 “메타온테크는 ‘생각하고 꿈꾸던 서비스를 깨어 있는 기술로 구현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최신 기술로 구현하는 기업”이라며 “고객의 생각이 현실의 가치로 이뤄지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메타온테크의 아이템은 AI MEDI CARE이다. AI MEDI CARE는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Total Healthcare Service)다.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개인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3법 통과 이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가 늘어났습니다. 메타온테크는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데이터를 확보해 개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평소 소홀히 할 수 있는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기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병원을 홍보하는 사이트와 예약을 돕는 시스템이 주류입니다. 메타온테크 서비스는 개인별 맞춤 헬스케어를 제공한다는 점에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온테크는 AI 아이 성장 케어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으로 전 연령을 커버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AI 아이 성장 케어는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 성장 케어를 제공한다. 전 연령대를 커버하는 서비스에서는 건강

    2023.12.08 10:05:1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MEDI CARE, IT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메타온테크’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의료데이터 분석 솔루션 ‘올리’와 분석 정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플렉서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는 의료데이터 강국이지만, 공급자인 병원과 수요자인 기업 간의 정보 거래 간극이 존재합니다. 간극을 메우기 위해 두 가지인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수준의 고차원 분석을 할 수 있는 솔루션과 분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메디플렉서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디플렉서스는 의료데이터 분석 솔루션 ‘올리(AllRe)’와 분석 정보 컨설팅 서비스(Owl)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동규 대표(52)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20여 년간 임상개발 업무에 종사했다.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센터, 국내 제약바이오 대기업,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연구 경험을 하다가 의료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스스로를 정밀의학 분야에서 임상연구에 필요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이터 기획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디플렉서스는 의료데이터 기반의 임상연구 혁신 솔루션을 개발했다. 솔루션을 통해 나온 분석 정보를 제약 바이오 기업이 활용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치료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료데이터 분석 솔루션 ‘올리’는 진료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연구를 전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복합제를 만드는 경우, 현 임상 개발 트랙에서는 대규모 환자를 모집해야 합니다. 각 질환에 대한 단일제품, 동반질환에 대한 병용약품이 실제 처방되고 있어서 이런 의료데이터를 연구품질에 맞게 잘 활용하게 된다면 임상 개발 과정의 효율성이 증가해 보다 적은 수의 환자만 모집해도 될 수 있습니다. 또한,

    2023.12.08 09:25:48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의료데이터 분석 솔루션 ‘올리’와 분석 정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플렉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