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저탄소 신사업 본격화 나서는 전략가[2023 100대 CEO]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에너지업계에서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 전문성을 두루 갖춘 합리적인 리더로 꼽힌다.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허 사장은 1992년 일본 오사키전기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 뱅커스 트러스트 한국 지사와 IBM 미국 본사, 석유 메이저 쉐브론 미국 본사 등 글로벌 기업에서 국제적인 경영 감각을 길렀다. 2007년 GS칼텍스 싱가포르 법인에서 근무를 시작해 여수공장 생산기획 공장장과 석유화학·윤활유사업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2년간 종합상사 GS글로벌 사장으로 재직한 뒤 2019년 1월 GS칼텍스의 대표에 취임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가격 급등락과 수급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탄소 중립이 새로운 자본주의 질서로 재편되는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 속에서 허 사장은 기존에 실행해 온 변화의 노력과 부분적 혁신을 뛰어넘는 근원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임직원에게 주문하고 있다. 허 사장은 전사 밸류 체인 전반의 체질을 강화하고 성과 개선 기회를 찾는 비즈니스 트랜드포메이션(BX)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임팩트를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디지털을 중심축으로 상시적 변화를 실행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에 매진하고 있다. 허 사장은 주요 사업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넘어 자체 기술 역량 강화와 다양한 기업·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바이

    2023.06.30 06:01:25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저탄소 신사업 본격화 나서는 전략가[2023 100대 CEO]
  • [100대 CEO-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그룹 4세대 경영자 중 선두…정유 넘어 복합 에너지 모빌리티 기업으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2019년부터 G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를 이끌고 있다. 그는 GS칼텍스의 실적 개선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2017년 GS글로벌 대표이사를 맡으며 그룹 오너 4세 경영인 중 가장 먼저 계열사를 직접 이끌었다.허 사장은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경영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허 사장은 GS글로벌에서 거둔 사업 다각화 성과를 인정받아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 대표이사에 올랐다.허 사장은 취임 후 정유 회사라는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주유소를 활용한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사업이나 복합 모빌리티 사업이 그것이다.일례로 GS칼텍스는 2019년 LG전자와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를 개조해 주유·정비·세차 등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 이외에 전기차 충전, 전기차 경정비, 차량 공유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허 사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열심이다. GS칼텍스는 올해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를 선보였다. 2020년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나타내는 의미로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내놓았다. 이어 이번에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자원 효율화와 탄소 저감의 의미가 담겼다.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한국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 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2021년에는 2만1500톤을 판매하는 등 매년 30% 수준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 복합 수지는 자동차와 가전 부품에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

    2022.07.08 05:11:01

    [100대 CEO-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그룹 4세대 경영자 중 선두…정유 넘어 복합 에너지 모빌리티 기업으로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수소 사업 박차

    [100대 CEO]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일본 오사키전기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허 사장은 이후 뱅커스 트러스트 한국 지사와 IBM 미국 본사, 석유 메이저 쉐브론 미국 본사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GS그룹에서는 2007년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 부법인장으로 근무를 시작해 생산기획 공장장, 석유화학·윤활유사업 본부장 등을 거치며 탄탄한 실무 능력을 쌓아 2019년 1월 GS칼텍스의 새로운 수장에 취임했다.취임 이후 허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장기 전략을 실행해 왔다. 2019년 착공한 올레핀 생산 시설(MFC 프로젝트)이 올해 상업 가동에 들어가며 정유와 비정유 사업간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허 사장은 MFC의 조기 안정화와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생산과 운영 최적화 및 판매 역량 제고에 전력을 다할 것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MFC를 시작으로 향후 고부가 가치 다운스트림 고도화를 적극 추진해 종합 석유화학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여정에 허 사장의 리더십이 주목된다.허 사장은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기·수소차 충전 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통해 기존 네트워크를 미래형 주유소와 라이프스타일 복합 개발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허 사장은

    2021.06.22 06:54:03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수소 사업 박차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화장품 업체와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위클리 이슈] 인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 사장은 1월 28일 아모레퍼시픽과 친환경 생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GS칼텍스는 매년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용기 100톤을 재활용해 친환경 복합 수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GS칼텍스가 생산한 친환경 복합 수지는 다시 화장품 용기의 원료로 사용된...

    2021.02.01 15:42:20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화장품 업체와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