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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올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 39개 사업, 총 519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002년 6월 설립하였으며, 올해 개원 22주년을 맞았다. 진흥원은 광주의 문화콘텐츠, 정보통신 산업을 지원·육성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해왔다.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GICON은 설립된 이래 광주광역시 정보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작년 취임 후 GICON 3.0을 선포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이 가능한 창의적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선도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덧붙여 “창업 분야에서는 예비창업자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며 “인력양성, 창업 공간, 컨설팅,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을 2월 23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만났다.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2023.02.~현재)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2017.06.~2022.03) (주)브이아이티시스템(연구소기업) 대표이사(2016.03.~2017.0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기술사업화전략실장(2016.03.~2017.02)조선대학교 경영학부 초빙교수(2005.04~2010.0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GICON은 콘텐츠와 ICT산업의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올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 39개 사업, 총 519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광주CGI센터 등

    2024.03.18 21:45:49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올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 39개 사업, 총 519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문화예술(Feel)로 세상을 채우는(Fill)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필더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필더필은 온라인 콘텐츠 유통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문화예술 유통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400여 팀의 예술가와 함께 문화기획, 컨설팅, 예술교육, 도시재생, 기업사회공헌사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필더필은 문화예술(Feel)로 세상을 채우는(Fill)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기업이다. 신다혜 대표(32)가 2016년 11월 설립했다.필더필은 현재 오프라인 사업과 함께 공연예술 OTT 플랫폼 ‘오아라이브(OA LIVE)'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예술 관람에 특화된 오아라이브, 온라인 예술 활동을 위한 표준 전자계약 시스템인 ‘OA Sign' 등 온라인 콘텐츠 유통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나가며, 문화예술 유통을 혁신하는 컬쳐테크(Culture Tech)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무용을 전공한 신 대표는 예술 분야의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에 있어 예술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이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신 대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 관객과 공연을 연결하는 것에 대한 기회를 보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더필이 개발한 오아라이브는 세상 모든 평범한 아티스트와 더 넓은 세상을 연결하는 공연예술 온라인 극장이다. 구독형 과금(SVOD)이 아닌 건 당 결제(TVOD)방식으로 소비자가 관람한 영상 콘텐츠에 수익이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방식이다.작품의 온라인 유통을 위한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로 작품의 영상화(촬영·제작), 출연·제작진들과의 계약과 정산, 작품의 온라인 유통과 홍보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신

    2024.03.15 00:23:0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문화예술(Feel)로 세상을 채우는(Fill)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필더필’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 제작하는 기업 ‘무브멘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무브멘토는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 제작하는 기업이다. 김서웅 대표가 2017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으로 기업 및 브랜드들의 ‘콘텐츠 벨류 메이커’가 되고자 한다”며 “무브멘토는 대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축적된 대량 촬영 솔루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런칭 준비 중인 회사”라고 소개했다.“최근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 기업의 사진과 영상을 많이 확인합니다. 이런 이유로 기업들이 콘텐츠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량으로 콘텐츠를 제작할만한 시설이나 비용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무브멘토는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재미있게 취득해 구매 결정력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기업에 제공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사진으로는 몰랐던 제품의 특성이 영상에서는 더욱 입체적으로 담긴다”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만든다”고 말했다.“무브멘토는 다년간 국내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매력적인 가상 모델로 제작 비용을 낮췄고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브랜드의 니즈에 맞게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만의 노하우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마케팅과 콘텐츠는 어떤 회사든 가장 큰 자금을 투입하고 조심스러우며, 쉽지 않은 영역이라고 생각해 사업에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배우기 시작했습니

    2024.03.15 00:22:59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 제작하는 기업 ‘무브멘토’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IR센서 및 카메라 제조, 물류 로봇을 제조하는 ‘유니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니컴퍼니는 IR센서 및 카메라 제조, 물류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양승호 대표(37)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 “IR카메라를 자율주행 로봇에 장착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IR카메라는 사람이 볼 수 없는 적외선을 검출하는데 우리가 쉽게 볼수 있는 것이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카메라의 용도에 맞게 파장을 검출하려면 감지기라는 물리적 하드웨어가 필요합니다. 유니컴퍼니는 단파장, 중파장, 장파장을 자율로 검출하는 센서 모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니컴퍼니는 자율주행용 IR센서 및 카메라를 빠른사업화를 위해 빠른 자율주행 자동차보다 상대적으로 10km/h 미만의 물류로봇이 최적의 학습모델이라고 생각해 현재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주차로봇, 방역로봇 등을 생산하고 연구하고 있다. 유니컴퍼니는 전 파장대역 감지가 가능하도록 모듈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30% 관공서, 30%는 공장(화학, 건설), 40%는 IR카메라 제조업체에 납품된다. 양 대표는 “특히 IR카메라는 드론, 인공위성 등에 사용하고 있어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일본 자동차기업과 자율주행 센서에 관한 연구 및 판매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전에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한 중소기업에서 연구소장으로 일하며 생각한 아이템이 히트를 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게 고객들과 접촉하면서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함께 일하는 유니컴퍼니의 가족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유니컴퍼니는 지난해 광주정보문화산

    2024.03.14 00:04:1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IR센서 및 카메라 제조, 물류 로봇을 제조하는 ‘유니컴퍼니’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항균에 특화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기업 ‘온샘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온샘코리아는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7년 2월에 설립했다. 이상욱 기술이사는 “생활용품들 위주로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유아 및 가족들이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런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온샘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코로나 이후 더욱 시장이 커지는 핸드워시다. 항균에 특화된 밤부타올 및 세탁 기클리너 등도 있다. 그 외 세제류 등의 여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항균에 특화된 제품으로 고객들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및 아이들 피부에 문제없는 성분을 기반으로 제품이 구성됐습니다. 필요한 인증들을 받아서 홍보하고 있습니다.”국내는 자사몰과 쿠팡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는 수출바우처 사업 등을 활용해 해외박람회에 직접 참가하고 있다. 최근 2년간 홍콩박람회에 참여했다.이 기술이사는 “기업가치가 일정이상 가치판단을 받게 된다면, 투자유치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온샘코리아는 어떻게 설립됐을까. “가족들에게 좀 더 안전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기 위해 설립하게 됐습니다. 자금은 창업진흥원의 지원사업 및 기술보증기금의 도움을 받아서 마련했습니다.”이 기술이사는 “자사 제품들을 사용하고 생활에 대한 삶의 질이 많이 올라갔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온샘코리아는 지난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서비

    2024.03.14 00:04:0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항균에 특화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기업 ‘온샘코리아’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기능성 고분자 마스터뱃치를 제조하는 기업 ‘엠텍(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텍 주식회사(MTECH)는 기능성 고분자 마스터뱃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문성철 대표(53)가 2018년 1월에 설립했다.문 대표는 고분자공학 분야(발포 및 난연재료 분야)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과정 중에 건축, 자동차, 조선 분야 등에 단열재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NBR·PVC 고무발포체에 대응하는 우수한 기능성(친환경 및 고난연성)을 갖는 NBR 고무발포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했다.이 과정에서 문 대표는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Armacell사(독일)와의 협력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개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국비 지원을 받아 고분자공학 분야의 세계 유수대학인 미국 메사츄세츠 앰허스트대학교 고분자공학과(PSE Dept, UMass Amherst, USA)에서 포닥연구원 및 연구책임자(2006년~2010년)로 근무했다.이때, 문 대표는 미 국책연구인 ‘차세대 탄소나노섬유 개발’의 연구책임자, 난연관련 연구그룹(미항공우주국NASA, 미항공안전국FAA, 미육군, 보잉사, 일본 세끼스이사 등의 지원)의 연구원으로써 난연·탄소·나노·섬유·복합재료에 관해 연구했다. 이후 한국재료연구원(KIMS)에 재직하며 고분자(단열·에너지·난연·발포·나노·탄소)복합재료를 연구했다.문 대표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Marquis Who`s Who·IBC·ABI, 2012), Man of the Year 2012(고분자공학 분야, ABI, 2012), 한국재료연구원장상 수상(2012)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난연·발포·단열·나노·탄소·섬유·재활용·복합재료 관련한 특허(국내·외) 35건 이상, 기술이전 5건, 학술지(SCI외) 31편 등의 연구

    2024.03.13 09:36:47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기능성 고분자 마스터뱃치를 제조하는 기업 ‘엠텍(주)’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확장현실(XR) 지능형 전투시스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에스에프이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에프이음은 엔터테인먼트로봇과 IOT, AI기술을 융합한 확장현실(XR) 지능형 전투시스템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박오연 대표(47)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미래 성장동력인 XR산업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실감형 밀리터리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해 스포츠 콘텐츠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에스에프이음은 실전전투용 스마트 디바이스인 착용형 슈트, 헬멧, 건, 관제서버로 구성된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38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개발된 베타버전 제품으로 2단계 상용화 서비스를 2025년에 전남 화순에서 개시할 예정이다.“모의 전투에 국한되어 있는 VR버전에서 벗어나 적외선(Infrared rays)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XR 헬멧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게임에서 사용자에게 전투 상황, 에너지, 결과 등 여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실감형 FPS 콘텐츠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의 PVP 매칭이 가능하며, 헬멧의 카메라에서 녹화기능을 통해 참가자의 게임 리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를 하고자 합니다.”에스에프이음은 레저·스포츠용과 국방훈련용 두가지 타입으로 제품 홍보를 하고 있다. 국내외 전시회와 온라인홍보를 통해 유통사 제안과 구매요청을 원하는 수요처가 확보돼 있다. 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전 세계적으로 5G가 상용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이 디지털 전환으로 가속화됨에 따라 온라인 분야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

    2024.03.13 09:34:3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확장현실(XR) 지능형 전투시스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에스에프이음’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 ‘스튜디오티앤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튜디오티앤티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호진 대표(36)가 2017년 2월에 설립했다.스튜디오티앤티는 현재 숏폼 애니메이션인 ‘버섯몬의 일상’을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 속에서 가장 약한 몬스터인 ‘버섯몬’이 게임 속에서 살아나가는 해프닝을 에피소드마다 1분 분량으로 제작한 슬랩스틱 코미디 장르의 숏폼 애니메이션이다.“영상의 길이가 짧아서 유튜브 쇼츠, 틱톡에서 서비스할 수 있으며 SNS에서도 쉽게 업로드 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또한 TV나 OTT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영상을 패키지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대사가 없어서 글로벌 배급에도 유리합니다.”버섯몬의 일상은 국내에서는 대교어린이 TV에서 방영됐으며 카카오 모빌리티와의 협약으로 카카오택시에서 송출되고 있다. 해외는 대만, 태국, 캄보디아에서 서비스 중이며 작년 말 프랑스 배급사와 계약해 올해부터 글로벌 VOD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글로벌 시장의 경우 해외 마켓에 직접 나가서 세일즈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프랑스 MIP Junior와 싱가포르 ATF에 참가하여 콘텐츠 배급계약 및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회사에 다닐 때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때 제약이 너무 많아 창작자로서의 의욕과 보람이 크지 않았습니다. 기업을 설립하기 전에는 오히려 잘 몰랐기 때문에 무모한 자신감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소규모의 인원으로 창업자금이 크게 필요하지 않았고 다양한 정부 지원금과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통해 시작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이

    2024.03.12 21:45:18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 ‘스튜디오티앤티’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광고대행, 영상프로덕션, IP 콘텐츠, 인공지능(AI) 연구 개발하는 ‘빅픽처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빅픽처팀은 광고대행, 영상프로덕션, IP 콘텐츠, 인공지능(AI)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우진 대표(39)가 2016년 11월에 설립했다.현 대표는 “빅픽처팀은 콘텐츠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력을 바탕으로 광고 대행, 영상 프로덕션, 웹툰, 애니메이션, 인공지능, 게임, 굿즈, 팝업 등 콘텐츠로 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빅픽처팀은 다양한 디지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너지와 기회를 창출해내고 있다. 처음 디지털 광고 대행업으로 시작한 빅픽처팀은 현재 국내 상위 20위 광고 대행사로 성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IP 홀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사, 그리고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 퍼블리셔가 됐다.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는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몰라몰라 개복치’라는 참여형 오락 콘텐츠 고객 맞춤화 서비스다. 이 플랫폼은 연애, 심리 분석, 유형 테스트, 재미있는 이미지 선택, 퀴즈, 미니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사용자와 기업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몰라몰라 개복치는 광고에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하여 초개인화 마케팅(Hyper Personalization)이 가능한 광고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이 플랫폼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유저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맞춤형 오락 콘텐츠를 제안하는 AI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적용한다. 현 대표는 “사용자 경험을 개인화하는 데

    2024.03.12 21:42:5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광고대행, 영상프로덕션, IP 콘텐츠, 인공지능(AI) 연구 개발하는 ‘빅픽처팀’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뷰닉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뷰닉스는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정호 대표(58)가 2016년 9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뷰닉스는 국책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에서 15년 이상 광학렌즈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담당하던 박사급 연구원들로 창업한 벤처기업”이라며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진공압축성형방식’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적외선카메라, 열화상카메라의 핵심부품인 적외선광학렌즈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뷰닉스의 주력 아이템은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이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적외선광학렌즈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코로나 19기간 동안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비접촉 체열진단용 열화상카메라입니다. 카메라의 앞부분에 보이는 까만색 렌즈가 바로 적외선광학렌즈입니다.”실생활에서 통상적으로 잘 알고 있는 휴대폰 카메라, 그리고 CCTV 등은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빨주노초파남보’ 파장대 영역을 가시광선영역이라고 한다. 인간의 눈으로 식별이 가능하다고해서 가시광선이라고 부른다.적외선은 파장대가 빨간 ‘적’ 바깥에 있다는 의미로 ‘적외선’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이 파장영역은 인간의 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 파장대다. 이처럼 사람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역을 보기 위해서는 특수한 광학렌즈를 통과한 빛을 적외선센서를 채용한 적외선, 혹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영상으로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적외선카메라의 핵심부품이 뷰닉스가 양산하는 제품인 적외선광학렌즈다.“적외선광학렌즈를 생산은 크게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DTM 이라

    2024.03.11 21:59:2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뷰닉스’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디노스튜디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노스튜디오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동창업자인 심규복 개발이사(35)는 “디노스튜디오는 IT기반의 마케팅 회사”라며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디노스튜디오는 유튜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레브(creve)’를 운영하며 해당 산업 분야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인플루언서 시장은 MCN 구조 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소형, 마이크로 유튜버들의 시장 참여가 어려웠죠. 중소기업 역시 유튜버와 매칭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매칭 플랫폼 크레브를 만들었습니다. 크레브는 AI 매칭 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입니다.”디노스튜디오는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이 셀러가 되어서 좋은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공동구매 커머스 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를 광고주들에게 매칭 연결하고 컨설팅하니 광고주들이 마케팅과 브랜딩을 하는 이유는 결국 제품을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유튜버 매칭과 마케팅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를 더욱 고민하게 됐습니다.”심 이사는 “디노스튜디오의 경쟁력은 단순히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IT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디노스튜디오는 IT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팁스(TIPS)를 성공적으로 종료했습니다. 팁스에 이어 관련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중입니다. AI 기술을 지속해서 접목하고 개발하고 있다는

    2024.03.08 20:04:57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디노스튜디오’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버섯류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데이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이앤바이오는 버섯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김승주 대표(43)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데이앤바이오는 면역증진, 뼈 건강 개선 및 소화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와 완제품을 생산한다”며 “진균자원을 활용한 천연물의 균사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데이앤바이오는 천연물이 가질 수 있는 부작용을 완화하고 유용성분 증가를 통한 새로운 타입의 발효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데이앤바이오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마케팅을 추진한다. “2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하나는 자사몰을 통해 유통됩니다. 다른 하나의 브랜드는 아웃소싱을 통해커머스 회사가 유통합니다. 제약사 및 생활건강 분야 회사에 신규원료를 제안하거나 ODM 영업을 통해 완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데이앤바이오는 시드 및 엑셀러레이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후속투자를 통해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투자시장 위축으로 후속 투자가 지연되고 있으나 꾸준히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리고 있다”며 “기업 가치향상 및 매출향상을 도모해 투자자가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모두가 만족하는 기쁨을 줄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제품 1개를 생산하더라도 정성스럽게 마음을 다한다는 가치를 두고 시작했

    2024.03.08 19:59:5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버섯류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데이앤바이오’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 ‘그린훼스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그린훼스코는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윤현희 대표(44)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창업 후 신용보증기금 기술사업화자금 2억원 보증을 통해 신제품 개발자금을 확보했으며 한국전력을 통한 심층신경망 기반 수요예측기술, 전력 계통 시각화 기술, 변전 자동화 시스템에서의 데이터 송수신 기술 등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적용했다.윤 대표는 “현재는 원격 단말장치 KC인증으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량 예측, 태양광 발전 통합 모니터링의 저작권 등록 등으로 기술적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린훼스코의 장점은 IoT 기반의 하드웨어와 Io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센서, 센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RTU, RTU를 서버로 넘겨 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창업 초기 환경설비에 센서를 부착하고, 부착된 센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우리 제품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를 작동,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서도 태양광발전소 각 모듈에 센서를 부착하고 부착된 센서값을 RTU가 취합합니다. 취합된 정보는 서버에 저장합니다. 저장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예측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그린훼스코는 세부적인 아이템으로 태양광 100KW급 인버터, 3KW급 인버터, 스마트접속반, 인공지능 기반의 태양광발전 예측 솔루션, DC전력 저장을 위한 PCS, ESS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Solar Green System을 구축하기 위해 단일 MPPT, 스트링별 MPPT 등을 개발했다.윤 대표는 “태양광발전

    2024.03.07 23:16:41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 ‘그린훼스코’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등 IT 솔루션 기업 ‘굿퍼스트정보기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굿퍼스트정보기술은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관제시스템 등 IT 솔루션 유지보수를 하는 기업이다. 장철호 대표(50)가 2019년에 설립했다.굿퍼스트정보기술은 최근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를 개발했다. 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쉘터 구조물에 제너레이터 기반의 운동기구를 탑재한 구조물이다.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기후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고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으로 탄소포인트 및 마일리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과 동시에 발전할 수 있게 설계돼 개인과 사회 전체에 순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장 대표는 “지자체의 의지에 따라 개인의 운동량과 발전량을 토대로 보상제도를 운영·실시할 수 있도록 SW를 구축했다”며 “운동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에너지 계몽을 매우 효율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개인의 운동 데이터와 발전량 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운동 컨설팅 서비스 및 발전량에 따른 보상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나 아파트 건설사, 학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였고, 스마트 시티(Smart City) 사업에 에너지·환경·건강 분야 참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장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IT 분야에서 함께 근무하던 전문인력들과 의기투합해 굿퍼스트정보기술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

    2024.03.07 23:14:45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등 IT 솔루션 기업 ‘굿퍼스트정보기술’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XR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 ‘뉴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작은 XR(확장현실)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정해현 대표(44)가 2016년 3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뉴작은 뉴(New), 작(作), 새로운 것을 만들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문화를 선도하자는 다짐으로 탄생했다”고 소개했다.뉴작은 8년의 시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기술(프로젝션맵핑, VR, AR, 메타버스, XR, AI 등)을 융합해 다양한 분야의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뉴작만의 독보적 서비스로 ‘XR Shooting Simulator’ ‘X-Running’ ‘ART::SPACE(아트스페이스)’ 3가지를 꼽을 수 있다.XR Shooting Simulator은 기존의 VR방식과 달리 HMD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도 확장 현실 환경에서 실제와 같은 전투훈련 효과를 제고 시킬 수 있는 XR실감훈련 시뮬레이터다. 사격술 교육 및 훈련, 지상전투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가상의 확장현실 공간에서 특수 제작된 총 컨트롤러와 함께 국방훈련의 교육과 모의훈련을 제공한다.X-Running은 XR기술과 반응형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한 XR 신체훈련 게임이다. XR Step Training, XR Laser Training, XR Quickness Training 등 XR 몰입 공간에서 일상생활 속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ART::SPACE(아트스페이스)는 실제와 동일한 공간감을 확장 현실로 구현했다. 주택 내부 공간의 가상투어, 평면도 시뮬레이션, 가구배치와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야외시설 및 공공시설 간접 체험 등 주택구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 기획 서비스다. “XR공간 구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RDW(방향전환보행)보행 기술을 융합해 제3의 공간에서

    2024.03.06 23:37:29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XR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 ‘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