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윤홍근 BBQ 회장, K-치킨으로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아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올해도 K-치킨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며 글로벌 성공 신화를 만들고 있다.최근 아메리카 대륙 정중앙에 위치한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중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 예정이다. 파나마시티의 샌프란시스코는 상업시설 및 오피스, 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상업 지역으로 10~20대 유동 인구 이동이 많고 카페, 프랜차이즈, 주점 등 다양한 업체들이 밀집돼 있다.북미와 남미,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해양무역의 중심지로 외지인의 출입이 활발한 파나마에서 BBQ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지난 4월에는 '프랜차이즈업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2023 MUFC(Multi-Unit Franchising Conference)'에 참가했다.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23 MUFC' 창업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차별화된 K-치킨을 소개했다.같은달 윤홍근 BBQ 회장은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 고든존슨으로부터 공로장을 받았다.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이다. 이밖에 지난해 8월에도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 엘렌 박(Ellen Park)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이밖에 미국 콜로라도 주지사 제라드 폴리스는 ‘BBQ가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현재 (BBQ 미국) 본사가 뉴저지에 있지만, 콜로라도 주로 이전하고 덴버 국제공항에도 BBQ 치킨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지난해 6월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

    2023.05.12 14:10:14

    윤홍근 BBQ 회장, K-치킨으로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아
  • “BBQ, 초봉 4500만원”…공채 2500명 몰려

    [비즈니스 플라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최근 2주간 진행한 2023년 상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에 지원자 2500명이 몰렸다고 2월 7일 밝혔다.BBQ는 단 기간에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라며 대졸 초임 연봉 인상 선언 이후 진행된 첫 공채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얻은 것으로 해석했다.앞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신(新)인재 경영’을 선언하며 대졸 신입 사원 연봉(SV·FC 현장직군 기준)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33.5% 인상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이다.윤 회장은 “업계 최고 대우로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최대·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혁신하는 신인재 경영 시대를 열겠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금리 인상 등 경제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2.17 06:04:01

    “BBQ, 초봉 4500만원”…공채 2500명 몰려
  • [CEO24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新 인재 경영’, 대졸 초임 연봉 33.5% 파격 인상

    [CEO24시] 한국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제너시스BBQ의 윤홍근 회장이 1월 4일 대졸 신입 사원의 연봉을 한 번에 33.5% 파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400만원이던 BBQ의 대졸 신입 사원(현장 운영과장·영업과장 기준)의 연봉은 올해 33.5% 인상된 4540만원 수준이 된다. BBQ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평균 3300만원 정도인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초임 연봉보다 1000만원 이상 차이 나는 수준이다. 초임을 인상하는 동시에 기존 직원들의 연봉 수준도 조정돼 전반적인 연봉 수준도 올라가게 된다.외식업계 최고 수준의 이번 연봉 인상은 경기 침체를 헤쳐나가기 위해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윤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2023년을 맞아 신(新) 인재 경영과 함께 특유의 공격 경영을 전개할 방침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국내외 경제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선 과감하고 새로운 혁신 경영을 통해 앞으로 나가야 한다.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윤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국내 시장 독보적 1위 달성,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지식재산권(IP)·콘텐츠 기업으로 확장, 기민한 조직 문화로의 개선 등을 꼽은 바 있다. 실제 제너시스BBQ는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IP·콘텐츠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BBQ는 젊은 세대를 위한 뮤직비디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등 자체 IP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 외식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을 결합한 독창적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정흔 기자 vivajh@hankyu

    2023.01.06 09:28:48

    [CEO24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新 인재 경영’, 대졸 초임 연봉 33.5% 파격 인상
  • 청년 창업에 발 벗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비즈니스 포커스]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합격한 200개 팀을 최종 선정해 8월 18일 회사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6 대 1 경쟁률 뚫은 예비 청년 창업자들제너시스BBQ는 합격 팀을 6개조로 나눠 경기 이천의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합격자들은 제너시스BBQ에서 각 80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9월부터 순차적으로 매장을 연다. 지원금에는 포장·전송(배달) 전문인 BSK(BBQ Smart Kitchen) 매장 오픈 지원을 비롯해 인테리어·설비·초기 운영 자금 등이 포함된다.윤 회장은 8월 23일 열린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에서 “청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더해진 취업난과 일자리 부족의 현실에 포기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그들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합격자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해 외식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윤 회장은 올해 들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총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7월 6일부터 30일까지 프로젝트에 응모한 7000여 명, 350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등을 통해 8월 7일 500개 면접 대상 팀을 선발했다. 8월 13일부터 이틀간 치킨대학에서 진행한 심

    2021.08.30 06:00:01

    청년 창업에 발 벗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