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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업허브, 덴마크와 손잡고 ‘서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창업허브와 덴마크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속가능개발 우수국가인 덴마크와 창업생태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덴마크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DTU Skylab’ 및 ‘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ICDK)’와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DTU Skylab’은 덴마크 국립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DTU)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이 기업들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ICDK)는 덴마크 정부가 운영하는 산업혁신센터로서, 서울, 실리콘밸리, 뮌헨 등 글로벌 혁신도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연구하고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기관이다.서울창업허브는 두 기관들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ext Generation 2023’을 첫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협력했다.Next Generation 2023은 한국, 덴마크, 인도 등 스타트업 우수국가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접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출하는 멘토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및 IR 또한 지원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프로그램과 덴마크 코펜하겐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를 위해 서울창업허브가 사업화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솔루션

    2023.04.07 10:34:46

    서울창업허브, 덴마크와 손잡고 ‘서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 ESG 분야 예비 유니콘 모인다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내달 15일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내달 15일 ‘서울창업허브 성수 임팩트다이브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임팩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중견기업 5개사(교보생명, 교원, 대교, GS리테일, SK텔레콤)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왔다.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데모데이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ESG 분야 스타트업 11개사가 IR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간 대·중견기업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화 내용을 투자사, 협력기업 및 ESG에 관심을 두고 있는 대중 등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데모데이 참여사는 ▲내이루리 ▲딥비전스 ▲로쉬코리아 ▲리브라이블리 ▲아이사컴퍼니 ▲엑스크루 ▲웰피쉬 ▲이어가다 ▲푸들 ▲필로토 ▲해피투씨유이다.이번 데모데이 참여방법은 행사 포스터 상의 QR코드 인식을 통해 간단하게 사전 이벤트 및 데모데이 행사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ESG 지원 및 임팩트 투자와 관련하여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쌓아온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10.28 07:57:02

    ESG 분야 예비 유니콘 모인다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내달 15일 개최
  • 서울창업허브-벤츠, 모빌리티 스타트업 11개사 선정···해외진출 돕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창업허브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모빌리티 유망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창업허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독일 다임러 그룹과 스타트업 발굴·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선정된 총 11개 스타트업의 성과발표회인 ‘엑스포데이(Expo Day)’를 13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임러 그룹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서비스를 통해 다임러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독일에서 출범한 이래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개최돼 총 5,000개사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한국은 작년에 세계에서 7번째로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진행했다.이번 엑스포데이에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스타트업들의 최종 성과 발표 및 실제 제품 및 서비스 공개, 스타트업 솔루션 탑재 차량 현장 전시 등이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SK텔레콤, LG전자 등과 함께 진행한다. SK텔레콤의 경우, 최종 11개 사 중 5개 사 선발(5G Enterprise 분야), 100일간 SK텔레콤 현업부서들과 파일럿 테스트 진행, 이후 결과 기반 공동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내기업 등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스타트업 모집 및 선발, 기술검증 등 공동 사업화 진행 등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데이에서는

    2021.12.13 16:58:00

    서울창업허브-벤츠, 모빌리티 스타트업 11개사 선정···해외진출 돕는다
  • 서울시에서 키우는 스타트업 제품, 온·오프라인·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타트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창업허브 마켓’이 열린다.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 경영 조기 안정화 지원 및 서울창업허브 활성화를 위한 ‘서울창업허브 마켓’을 서울창업허브 공덕, 창동 2곳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창업 허브 공덕’에서는 제품화지원센터 · 키친인큐베이터 수혜기업 우수제품(23개사 내외),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는 ‘뉴미디어 마케팅 지원사업’ 중 뷰티분야 수혜기업 및 입주기업 우수 제품(12개사 내외)을 전시 및 판매한다.  이번 ‘서울창업허브 마켓’ 참여기업은 제품화 기업 (▲엠제이뷰티, ▲모니트리, ▲제레마, ▲샤플, ▲로이코, ▲나인랩, ▲퍼스퍼트, ▲휴먼톡톡, ▲순수바람, ▲레드게이지(바이너리), ▲펫투데이, ▲프로펫러, ▲엠제이뷰티인터내셔널, ▲플트리스, ▲메텔), 키친 기업 (▲파티스리꼬똥, ▲심미안, ▲온심당, ▲연과점 하루, ▲팔레트, ▲건강선생, ▲유니마카롱, ▲베브리웨얼), 뷰티 기업(▲원데이이즈유, ▲하루하루원더, ▲프리티스킨, ▲닥터엘시아, ▲스와니코코, ▲온도, ▲스킨앤랩, ▲입큰, ▲백년다방, ▲진저6, ▲머스테브, ▲아제라바이오텍) 등이다.이번 마켓은 온라인(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접속)으로도 동시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한 기업과 지원사업 수혜기업 중 일부는 라이브 커머스로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서울문화사’도 힘을 보탠다. ▲K퀸즈 활용, ▲K푸드, ▲K메이킹, ▲K뷰티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SNS마케

    2021.11.23 09:51:35

    서울시에서 키우는 스타트업 제품, 온·오프라인·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한다
  • 스페인 진출할 국내 스타트업 모집한다…11월 5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창업허브는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우수 혁신기술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스페인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서울창업허브와 한국무역협회는 스페인 해외 실증 테스트베드(PoC)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르셀로나 시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무대로 삼아 사업을 추진해 왔다.올 4월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베드’ 사업은 총 8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종 선정된 5개 혁신기업이 바르셀로나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에서 약 3달 간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스마트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이큐브랩, 홀로그램 기술 기반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블미, 무안경 3D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픽, AR 포토 키오스크를 판매하는 명지코리아, K-뷰티 브랜드 더블레스드문 등 5개사다.명지코리아는 쇼핑몰과 AR 포토 키오스크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더블레스드문 또한 현지 파트너사를 고용해 쇼핑몰 내 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큐브랩, 모픽, 더블미도 쇼핑몰에 적용한 솔루션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하며 계약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은 내달 5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12월부터 약 3달간 현지 PoC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 매칭을 지원받게 된다.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스페인에 진출하며 K-스타트업의 한류 열풍을 견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2021.10.26 11:35:48

    스페인 진출할 국내 스타트업 모집한다…11월 5일까지 모집
  • 서울창업허브-S-OIL, 미래 혁신 기술 스타트업 10개사 키운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창업허브와 S-OIL이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한다. 지원분야는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이다.선발된 10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정교하게 가다듬는 PoC(Proof of Concept) 과정을 거치게 되며, 투자유치 및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지원 등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기업 협력 사업화 지원금 1,000만 원 지원(BMT, Pilot, PoC 등)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 대기업 협력존 사무 공간 지원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 지원금 1,000만 원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번달 26일까지이며,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수진 서울창업허브 책임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 혁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8.05 16:46:40

    서울창업허브-S-OIL, 미래 혁신 기술 스타트업 10개사 키운다
  • 서울창업허브 X CJ가 픽한 스타트업이 만든 전기차, 홈쇼핑에 론칭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창업허브는 올 6월 ‘챌린지!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6개 혁신 스타트업 제품을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21일부터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홈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되는 전기차는 2인용 초소형 전기차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각종 전기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챌린지! 스타트업’은 자원과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화 전 과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개발·제품 양산·판로 개척 컨설팅과 노하우까지 제공한다.서울창업허브와 CJ온스타일은 2019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혁신 제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에도 6개사의 홈쇼핑 론칭 등을 지원한 바 있다.가장 처음 홈쇼핑에 론칭하는 ‘쎄미시스코’의 EV Z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로 유일하게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론칭 방송을 포함해 총 5번의 판매 수수료가 무료다. EV Z는 가정용 220V로 충전 가능해 간편하며, 1회 충전에 최대 150km 주행 가능하다. 차 키 대신 스마트폰 키 설정 기능이 있어 관리도 쉽다.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약 1,200만 원 지급되며, 자동차세 감면·공영 주차장, 도로 통행료 등의 혜택이 있어 경제적이다. 해치백(뒤 트렁크가 없고 뒷문이 위로 열리는 스타일) 모델이며, 전국 520여 개 오토 오아시스 정비소에서 최대 8년(배터리팩 기준)까지 품질 보증한다. 이 제품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춰, 국내 경형 전기차 부문 판매량 1위에 올랐다.EV Z는 21일 오전 5시 15분 T커머스 채널인 C

    2021.07.20 16:31:38

    서울창업허브 X CJ가 픽한 스타트업이 만든 전기차, 홈쇼핑에 론칭
  • '후배 스타트업 위해 기부' 한국어음중개, 서울시 명예의 전당 1호 기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한국어음중개’의 곽기웅 대표가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이 성장해 후배 스타트업을 위해 서울시에 이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첫 사례다. 서울시는 관련 지침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스타트...

    2021.03.30 18:53:39

    '후배 스타트업 위해 기부' 한국어음중개, 서울시 명예의 전당 1호 기업 선정
  • 코로나 감염의심자 확인하고 방문객 안내…서울창업허브에 AI 로봇 도입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 방역 인공지능(AI) 로봇이 설치됐다. 대면이 필요 없이 방문객을 안내하고, 감염의심자를 효과적으로 선발한다.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는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제타뱅크와 협약을 맺고 4차산업 혁신기술을 적용한 안내·방역 AI로봇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실증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발표했다. 유망 기업을 보육하는 서울창업허브 자체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필요한 ‘테스트베드’의 현장이 되는 셈이다.서울시의 테스트베드 실증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4차산업 혁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실증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우수제품의 사업화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0년도에 선정된 참여기업에는 과제당 최대 5억 원, 총 129억 원의 지원금과 함께 서울시 공공분야에서의 실증기회를 제공했다. 실증을 성공리에 완료한 참여기업에게는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국영문 실증 확인서를 발급해 국내외 판로개척 시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시정 혁신, 시민 편익 증진 및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여 사업의 성과가 서울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이번 ‘테스트베드 허브 사업’을 통해 △로봇이 이동하면서 접객 및 안내서비스 △바코드를 읽고 전산시스템에 등록 △열감지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의심자의 효과적 선별 △바이러스 확산지역에 무인으로 로봇 투입 등 안내·방역에 최

    2021.03.02 13:57:25

    코로나 감염의심자 확인하고 방문객 안내…서울창업허브에 AI 로봇 도입
  •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㉑] 스쿨버스 “차량부터 보험, 기사고용 등 도맡아 셔틀버스 운행 대행해 드려요”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스쿨버스는 학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기반 셔틀버스 운행대행 서비스 ‘세이프스쿨버스’를 운영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량부터 보험, 기사 고용 등 고민해야 할 게 많다는 데 착안했다. 원장이 직접 차를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차량 관리에 소홀하게 되고 지입(개인이 차량을 구매해 운행) 형태로 운영하는 운전기사 역시 한 곳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

    2021.03.02 11:26:18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㉑] 스쿨버스 “차량부터 보험, 기사고용 등 도맡아 셔틀버스 운행 대행해 드려요”
  •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⑲] DK에코팜, 식물특성과 재배환경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스마트팜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전라남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온실용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딸기를 생육한다. 충북 영동의 한 농가는 최근 새싹삼 육묘용 컨테이너팜과 함께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아쿠아포닉스’용 컨테이너팜 시설을 구축했다. KT는 폐컨테이너를 활용해 1층에는 밀폐형 식물공장, 2층에는 원예시설을 ICT 기반 완전제어 방식으로 구축해 일반인들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모...

    2021.03.02 11:26:04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⑲] DK에코팜, 식물특성과 재배환경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스마트팜
  •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⑳] 브이케이프론티어 대표 “공해로부터 지켜주는 화장품… 베트남이 먼저 가치 알아봤죠”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베트남을 비롯한 대다수 아세안 국가들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 그리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공해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해결방법을 한국의 약용식물과 복합 기능성 바이오 소재에서 찾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나 기후변화 등 불규칙적인 유해환경증가로 맞춤형 피부케어 및 건강기능식품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브이케이프론티어는 천연 재료에 발효과학을 더한 ‘웰니스 스킨케어’ 브랜드 ‘안폴(ANPOL)’을 판매한다. 안폴의 스킨케어 제품은 제주산 천연물을 사용해 제주 코스메틱서트 인증을 받았다. 국내 글로벌의학연구센터로부터 무자극성 제품 인증을 받았고 2019년에는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으로 독일 피부연구소의 더마테스트를 통과했다.대표 라인은 ‘안폴 시크릿 멀티 힐러’다. 병풀(피부진정 및 노화방지)과 감태(피부진정 및 보습), 복령·매실발효(화이트닝), 고들빼기(트러블케어), 녹차(피부탄력) 추출물을 담았다. 특히 특허기술로 찾아낸 고들빼기에는 자연 항염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게 안희균(52) 브이케이프론티어 대표의 설명이다. 복령과 매실 발효 추출물은 순천대학교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현재 안폴 시크릿 멀티 힐러의 제품군 중 세럼과 크림 두 가지가 출시됐다. 3월 초에는 CC크림과 클렌징폼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곧 토너까지 출시하면 ‘안폴 시크릿 멀티 힐러’ 5종이 완성된다.브이케이프론티어는 처음부터 베트남을 기반으로 한 아세안 시장을 타깃으로 시작됐다. 안 대표는 현지 투자

    2021.03.02 11:25:49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⑳] 브이케이프론티어 대표 “공해로부터 지켜주는 화장품… 베트남이 먼저 가치 알아봤죠”
  • 서울창업허브, 포스코와 스타트업 발굴·육성 플랫폼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개최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서울창업허브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MP)’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18일 서울창업허브측에 따르면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프로그램’은 유망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 및 가치 상승(Value-up)을 위한 포스코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지난해 12월 포스코와 스타트업 발...

    2021.02.18 14:55:03

    서울창업허브, 포스코와 스타트업 발굴·육성 플랫폼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개최
  •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⑱]연시스템즈, ‘발상의 전환’으로 간편한 3D 촬영 카메라 개발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BBC도 제대로 촬영을 못했죠.” 연시스템즈의 ‘단안식 입체 카메라’는 메인 렌즈 하나로 3차원 입체영상(3D)을 찍는다. 애초에 3D 영상촬영 기술의 핵심이 ‘양안의 시차를 이용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카메라 한 대로 3D영상을 찍는다는 것은 생각조차 쉽지 않았다.  게다가 ‘양안 시차’는 3D영상을 가능케 하는 동시에 활용 범위를 좁히는 족쇄이기도 했다. 예를 들어 곤충분야가 대표적이다. 생태도감 출판사를 운영하던 표도연(53) 연시스템즈 대표는 책의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곤충을 3D로 찍어 3D 생태도감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작은 사물을 가까이 근접해 촬영하면 어지러운 영상이 나오기 쉽다. 이를 방지하려면 멀리 떨어져 찍어야 하는데 곤충 같은 작은 물체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게다가 카메라 두 대를 동시에 곤충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초점까지 맞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면 렌즈 한 개로 찍으면 되지 않을까.” 초보적인 광학 지식만으로 과감히 도전을 시작했다. 렌즈 하나를 통과한 상을 입체로 촬영할 수만 있으면 곤충 입체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마침내 그는 한 개 렌즈로 들어온 빛을 좌우 영상으로 분리해 두 개의 이미지 센서에 담아내는 ‘단안식’ 기술을 개발했다. 덕분에 저비용으로 근접 3D 촬영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현재 한국은 물론 미국·일본·중국·호주·캐나다 국제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법인 설립 전인 2013년에는 MBC와 다큐멘터리 ‘곤충왕국 3D’도 함께 촬영, 세계 최초의 곤충 3D 다큐멘터리를 완성해냈다. 최근에는 이 단안식 기술을

    2021.02.08 14:22:26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⑱]연시스템즈, ‘발상의 전환’으로 간편한 3D 촬영 카메라 개발
  •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⑰] 살랑코리아, 전세계 6만명이 이용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튜터링 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살랑코리아는 온라인 한국어 튜터링 플랫폼이다. 외국인 학습자가 플랫폼을 통해 한국인 튜터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케이팝 열풍으로 인해 한국어 학습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게 이광헌(36) 대표의 설명이다.살랑코리아는 2018년 사명을 레츠코리안에서 살랑코리아로 변경했다. 현재 베트남, 미국, 인도,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회원 수는 6만 명, 강사는 400명에 달한다. 2019년 4억원이었던 매출은 2020년에는 약 7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방식이 대중화하면서, 서비스 접근성도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마케팅도 수월해졌죠.”강사는 모두 한국어 교원자격증 소지자다. 이 대표가 직접 한국어 교원자격증 소지자 커뮤니티에서 발품을 팔아 강사를 모집한 성과다. 한국어 자격증 급수와 강의경력, 중국 표준어 구사 여부 등도 평가 대상이었다.특히 살랑코리아는 ‘완전 온라인 기반’에 차별점을 뒀다. 강의 콘텐츠와 교재 모두 온라인에 맞게 제작했다. 강사 선택, 시간 선택 등의 개인 맞춤형 수업 신청도 중간 매니저 없이 사용자가 직접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시중의 책을 그대로 사용하는 다른 온라인 강의와 달리, 자체적으로 한국어 전공 석·박사 인력을 채용해 수준별·산업분야별 맞춤 교재를 개발했다.“기존에 온라인 강의 기반 업체가 늘 오프라인 학원과 경쟁하는 구조도 개선했습니다. 오히려 오프라인 학원과 협업해 학원이 살랑코리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한 거죠.”현재 가장 오랜 기간 함께한 학습자는 한 미국인

    2021.02.08 14:21:57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⑰] 살랑코리아, 전세계 6만명이 이용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튜터링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