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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을 탄소 중립국으로'…1조 유로 투자하는 'EU 그린 딜'

    [ESG 리뷰] 이슈 2019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유럽을 탄소 중립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은 ‘유럽 그린 딜(Europe Green Deal)’을 가장 큰 목표로 제시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그린 딜은 기후 위기 대응책인 동시에 유럽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라며 혁신과 녹색 기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

    2021.05.19 06:50:04

    '유럽을 탄소 중립국으로'…1조 유로 투자하는 'EU 그린 딜'
  • CJ, ESG 경영 속도낸다···CJ 김홍기 대표 주축으로 ESG위원회 신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J그룹이 지주사를 비롯한 주요 3개 계열사에 대한 ESG거버넌스(환경·사회·지배구조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CJ는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사회 산하에 신설되는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다.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와 사외이사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되며, ES...

    2021.05.18 14:34:32

    CJ, ESG 경영 속도낸다···CJ 김홍기 대표 주축으로 ESG위원회 신설
  • “ESG는 규제 아닌 시장 메커니즘, 자본 흐름 통해 변화 만들어”

    [ESG리뷰] 인터뷰지금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이전에 사회 책임 투자(SRI)가 있었다. 2000년대 초반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SRI는 기업이 처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금융 시장을 휩쓸었다. 그리고 다시 20여 년 만에 ESG 열풍이 일고 있다. 그때와 지금은 무엇이 다를까. 한국에 사회 책임 투자 개념을 적극적으로 들여오고 ESG 평가 모델을 개발해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서스틴베스트의 류영재 대표에게 물었다. 류 대표는 주식 호황기인 1988년 증권사에 입사한 후 10여 년간 증권업계를 누비다 2000년 영국 유학길에 올라 SRI와 ESG의 확산세를 목격했다. 이후 영국 리서치 기관 아이리스(EIRIS) 등의 모델을 벤치마킹해 2006년 서스틴베스트를 설립했다. 최근 ESG가 부상하기까지 15년간 시장의 변화를 현장에서 지켜봐 온 전문가다.-ESG와 SRI의 관계는 무엇인가요.“한마디로 SRI는 ESG를 고려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용어가 바뀌었을까요. 여기에는 사회 책임에 대한 주류 투자자들의 거부 반응이 반영된 것이라고 봅니다. 사회 책임 투자보다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게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죠. 6~7년 전부터 SRI에서 ‘사회’를 뺀 책임 투자(RI)라는 용어가 혼용됐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부터 ESG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SRI·RI·ESG는 거의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2000년대 초반 이후 거의 20년 만에 ESG가 다시 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회 책임 투자, 지속 가능 경영 등 용어도 ESG로 수렴되고 있습니다. 최근 ESG가 부상하게 된 가장 큰 동력은 무엇입니까.“근인과

    2021.05.18 06:58:01

    “ESG는 규제 아닌 시장 메커니즘, 자본 흐름 통해 변화 만들어”
  • 영국 테스코, 은행과 손잡고 ESG 고성과 납품 기업에 우대 금리

    [ESG 리뷰] 글로벌 ESG 동향 스페인의 산탄데르은행과 영국의 유통사인 테스코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즉, 산탄데르은행은 테스코가 ESG 측면에서 공급망을 관리할 수 있게끔 탄소 데이터 공개하는 한편 테스코에 공급하는 기업들 중 ESG 고성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대 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산탄데르은행은 기업들의 ESG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금융...

    2021.05.17 07:47:43

    영국 테스코, 은행과 손잡고 ESG 고성과 납품 기업에 우대 금리
  • 지속가능성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선을 넘는 기업들

    # 1989년부터 바디샵은 CFI(잔학행위 없는 국제연대)와 함께 화장품 업계 최초로 잔인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1996년에는 '동물 실험 금지' 캠페인을 벌여 4백만 명의 서명을 받았고 이 청원서를 유럽위원회에 전달했다. 점차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영국이 1998년에 화장품과 재료에 대한 동물 실험을 금지했다. 이어 2003년 유럽연합 차원에서 화장품에 대한 실험을 금지했고 2009년에는 화장품 재료에 대한 실험도 금지했다. 최근 ESG가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회적 혁신을 이루는 기업들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획의 ‘행동주의기업’(서진석)이 그것이다. ESG는 각각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경영상의 결정, 기업투자에서 고려하는 비재무요소를 뜻한다. 이전부터 존재했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나 지속가능경영과 불가분의 관계이면서 또 다르다.이 책은 “지속가능성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서문으로 시작한다. 지금과 같은 소극적인 형태의 지속가능경영으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없다는 주장이다. ESG가 '관리'에 그치면 지구적인 수준의 환경 위기에 대한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환경과 사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필요한 건 '행동하는 기업들'이다. 이 책은 담대하게 선을 넘어설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렇게 선을 넘는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파타고니아, 러쉬, 닥터브로너스, 바디샵 등은 시스템 변화를 목표로 비즈니스를 가속화한다. 사회를 바꾸기 위한 이

    2021.05.16 07:09:01

    지속가능성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선을 넘는 기업들
  • [영상 뉴스] 주식 투자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ESG 경영 잘하는 국내외 기업 TOP 8

    최근 ESG가 경영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ESG가 주가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해진 만큼 주식 투자자도 ESG에 주목해야 합니다. 주식 투자자들이 참고하면 좋을 ESG 경영 잘하는 국내외 기업 TOP 8을 소개합니다. 정유·화학 업체들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생산 현장에서도 친환경 공정을 적극 개발합니다. 1) SK이노베이션 -EU CCS(정유산업에서의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프로젝트 참여 -감압잔...

    2021.05.15 14:00:02

    [영상 뉴스] 주식 투자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ESG 경영 잘하는 국내외 기업 TOP 8
  • 엉터리 기후 정책에 뿔난 청년들…독일 기후보호법 개정 이끌다

    [ESG 리뷰] 유럽 ESG 최전선독일 헌법재판소는 4월 29일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절감 목표를 명시한 독일 기후보호법(Klimaschutzgesetz)이 일부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2030년 이후의 목표와 계획이 없어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긴다고 판단했다. 법조계에서는 해당 결정이 ‘혁명적’이라고 보고 있고 관련 산업계도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헌재 결정이 나오자마자 개정안을 내고 ‘2045년 기후 중립’을 공언했다. 유럽연합(EU)의 기후 보호 전략과 맞물려 독일의 기후 보호 정책이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독일 헌재, 기후 중립 과정도 지속 가능해야독일 헌재의 결정은 한마디로 기후 중립에 이르는 과정도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뜻이다.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공정하게 탄소 배출 감축 의무를 져야 하고 따라서 향후 10년까지의 대책만 명시된 법은 보다 먼 미래까지 내다봐야만 한다는 의미다.2019년 12월 제정된 독일 기후보호법에 따르면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내로 억제하려는 파리협정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점진적으로 감축해야 하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기준 55%까지 줄여야 한다. 에너지·산업·교통·건물·농업·폐기물 산업 및 기타 부문으로 나눠 2030년까지 단계별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하지만 2030년부터 2050년 사이의 감축 계획이나 목표는 명시되지 않았다.헌법 소원 청구인들은 독일에서 ‘프라이데이 포 퓨처(friday for future)’ 환경 운동을 주도한 루이자 노이바우어 씨 등 15세에서 32세까지의 독일 청년들이다. 이들은 현행 기후보호법이 기후 변

    2021.05.14 07:03:01

    엉터리 기후 정책에 뿔난 청년들…독일 기후보호법 개정 이끌다
  • 국제 통상의 새 글로벌 스탠더드 'ESG'

    [경제 돋보기] 통상 협상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이후 노동과 환경을 통상 협상과의 연계를 강화하면서 통상 협상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통상 협상은 관세 인하 또는 철폐를 중심으로 한 시장 접근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초점에서 더 나아가 무역과 직접적 연관이 떨어지는 부문을 통상 협상과 연계해 노동자와 환경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최근의 추세다. 사실 이러한 움직임은 과거 빌 클...

    2021.05.14 06:57:01

    국제 통상의 새 글로벌 스탠더드 'ESG'
  • 탄소 배출 감축 톱10 기업…CDP 보고서 분석해 보니

    [ESG 리뷰] 이슈 한국은 중국과 함께 ‘기후 악당’이라는 오명을 입고 있다. 영국의 기후 변화 비정부 기구 기후행동추적(CAT)이 발표한 2020년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제 기후 변화 대응 수준은 ‘매우 불충분’으로 분류된다. 또한 한국이 제출한 2030년까지 2017년 배출량 대비 24.4%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NDC)는 유엔으로부터 파리협정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을 ...

    2021.05.13 07:02:01

    탄소 배출 감축 톱10 기업…CDP 보고서 분석해 보니
  • 구글·우버도 못 피한 철퇴...‘젠더 감수성’ 기업 새 화두로

    [ESG 리뷰] 이슈세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는 2019년 직장 내 성추행·성차별 혐의로 51억원의 합의금을 지불했다. 2017년 해당 논란이 일어나자 트위터에서는 우버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자는 캠페인이 벌어졌고 미국 정보기술(IT)업계의 영향력 있는 여성 단체 ABI는 우버와의 파트너십을 단절하겠다고 나섰다. 결국 우버는 성추행·성차별 문제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내부 감사를 실시했고 관련된 20여 명의 직원들에게 해고 조치를 내렸다. 우버의 창업자이자 당시 최고경영자(CEO)였던 트래비스 캘러닉은 책임을 지고 2018년 사임했다.글로벌 IT 기업 구글도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2017년 구글의 전 직원 3명은 동일 조건에서 동일 업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이 낮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수천 명의 구글 직원들은 전 세계적인 동맹 파업을 전개하며 회사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글은 부당한 임금 격차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2018년 총 1만677명의 직원에게 약 109억원의 임금 조정 보상금을 지급했다.우버와 구글 사례는 젠더 감수성이 기업의 평판과 이해관계인과의 분쟁 등 기업에 미칠 수 있는 비재무적 리스크를 잘 보여준다. 수많은 노동자와 소비자, 주주 등 이해관계인의 관심을 받는 기업들은 이러한 이슈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또한 한국에서도 젠더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이러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기업이 젠더 감수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실시하는 사회 평가에서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을

    2021.05.12 06:58:01

    구글·우버도 못 피한 철퇴...‘젠더 감수성’ 기업 새 화두로
  • KB금융, 친환경 투자·대출 잔액 7조원…금융 사고도 감추지 않고 공개

    [ESG 리뷰]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읽기③ KB금융지주 KB금융그룹은 지주사를 설립한 2011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간한 2019년 보고서는 ‘ESG 밸류 앤드 임팩트(Value&Impact)’라는 부제로 ESG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활동을 소개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중·장기 경영 전략으로 ‘ESG 그린 웨이브(GREEN WA...

    2021.05.11 07:01:01

    KB금융, 친환경 투자·대출 잔액 7조원…금융 사고도 감추지 않고 공개
  • ‘폐가죽에서 실 뽑는다’…아르마니·아디다스도 열광하는 아코플레닝

    [ESG 리뷰] ESG 혁신 기업최근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은 ‘지속 가능성’에 빠져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25년까지 10개 제품 중 9개를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려는 노력 중 하나로, 올해 초에는 50% 재활용 소재로 구성된 운동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재생 소재를 찾아다니는 아디다스가 폐플라스틱과 함께 주목한 소재, 바로 폐가죽이다.전 세계 연간 가죽 폐기물 발생량은 약 700만 톤에 달한다. 전체 폐기물의 약 10%를 차지한다. 가죽 폐기물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약 10%로 일부 종류에 국한된다. 가죽은 썩지 않도록 가공되며 폐기될 때는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돼 토양과 대기를 오염시킨다. 환경 전문가들은 페플라스틱·폐배터리와 함께 ‘순환 경제’에서 중요하게 다뤄져야 게 폐가죽이라고 조언한다.버려진 가죽을 럭셔리 브랜드들이 열광하는 재생 소재로 탈바꿈시키는 한국의 작은 중소기업이 있다. 1인 기업으로 창업 후 ‘가죽 폐기물의 지속적인 자원 순환 실현’의 미션을 향하는 아코플레닝이다. 폐가죽의 리사이클로 생활 소품을 만드는 시도는 기존에도 이어 왔다. 하지만 폐기된 가죽을 활용하는 게 아니라 완전 분해해 재사용하는 기술은 보편화되지 않았다. 아코플레닝은 재생 가죽 분야에서 ‘재생 가죽 실’이라는 새 분야를 개척하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자리한 작은 공장에 아디다스·아르마니를 비롯해 지속 가능성에 빠진 럭셔리 브랜드들이 줄을 서고 있다.전 세계 20여 개 업체들이 경쟁하는 재생 가죽 시장전 세계적으로 가죽을 재생하는 아이디어는 독일의 살라만다에서

    2021.05.10 07:44:49

    ‘폐가죽에서 실 뽑는다’…아르마니·아디다스도 열광하는 아코플레닝
  • [영상 뉴스] 대기업들, 여성 사외이사 앞다퉈 모셔간다. 왜?

    기아,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영입. SK,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사외이사로 영입. LG, 이수영 전 코오롱에코원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대기업 31곳이 올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실제 시가총액 상위 100곳 분석한 결과 올해 총 3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선임됐죠.대기업 관계자들은 커진 수요에 비해 인재풀이 부족해 그야말로 ‘구인 전쟁’을 겪고 있다고 전했어요.재계에 왜 갑자기 여성 이사 영입 바람이 불고 있는 걸까요?바로 개정된 자본시장법 때문인데요, 2022년 8월부터는 자산 2조원 이상 대기업은 여성 사외이사를 1명 이상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해요.자본시장법 개정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이자, ESG가 새로운 경영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사회 구성원을 다양화하려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더해진거죠.컨설팅 업체 맥킨지의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 경영진의 성 다양성 수준이 상위 25%인 기업들이 하위 25% 기업들보다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낼 가능성이 25% 높다고 해요. 다양한 인종, 성별, 민족으로 구성된 조직일수록 함께 논의하며 더욱 현명한 의사결정을 이끌어내기 때문이죠.여성 사외이사의 증가는 ESG 중 G(지배구조)에 해당하며,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가 되었어요.이외에 ESG 관련 이슈가 궁금하시다면? '한경무크 ESG'에서 더 많은 소식 확인해보세요.참고 기사: 한경무크 ESG- 여성 사외이사 후보 '구인전쟁'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5.08 12:00:01

    [영상 뉴스] 대기업들, 여성 사외이사 앞다퉈 모셔간다. 왜?
  • ESG 투자 테마로 부상한 ‘그린 빌딩’…전력 소모 적고 수익성도 높아[글로벌 ESG 동향]

    [ESG 리뷰] 글로벌 ESG 동향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전체 탄소 배출량 중 38%가 빌딩과 같은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전체 전력 중 70% 이상이 빌딩에서 소비되고 있고 중국에서는 매년 7000㎢의 빌딩 공간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기업과 관계 당국의 큰 관심을 끌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 투자자를 중심으로 빌딩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에 주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규모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 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에 적극적인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과 네덜란드공적연기금(ABP)은 부동산 투자를 진행하면서도 에너지 효율, 자원 소모량, 탄소 배출량과 같은 환경 요소를 고려해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글로벌 자산 운용사 인베스코(운용 자산 1조3000억 달러)는 지난주 그린 빌딩 생태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GLBD(The Invesco MSCI Green Building ETF)를 신규 출시하면서 부동산·건설 회사의 저탄소 전환을 차별화 포인트로 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ETF는 녹색 인증 건물을 설계하거나 건설하는 기업, 재개발과 관련한 기업 등 녹색 건물 생태계를 투자 대상으로 초점을 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글로벌 그린 빌딩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이 그린 빌딩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ESG 투자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수익성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국제금융공사(IFC)는 2030년까지 신흥 시장만 놓고 보더라도 그린 빌딩에 25조원 규모의 투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린 빌딩은 대체로 일반 건

    2021.05.07 06:48:03

    ESG 투자 테마로 부상한 ‘그린 빌딩’…전력 소모 적고 수익성도 높아[글로벌 ESG 동향]
  • 기후 리스크 공개 압박하는 금융회사…‘TCFD’가 주류화 이끈다

    [ESG 리뷰] ESG 환경 강좌 녹색 금융 붐이 일고 있다. 필자가 겪은 둘째 녹색 바람이다. 2010년으로 기억한다. MB 정부의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 기조에 녹색 금융이 포함돼 있었고 환경 컨설턴트로서 금융회사에 녹색 투·융자를 할 수 있도록 환경 정보를 잘 정리해 제공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생각했었다. 이때 은행·자산운용사·보험·증권 등 금융회사의 속성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고 금융 감독 기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라는 점도 알게 됐다. 정책과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 녹색 금융의 선두 주자로서 앞장서 네거티브 스크리닝을 도입하는 금융회사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가장 실망스러운 것은 기업의 환경 정보가 금융회사에 유의성을 갖기 위해서는 환경 제재를 받았을 때 또는 환경 우수 기업이 시장에서 경제적 성과로 연결돼야 하는데 그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안타깝게도 환경 법규를 준수하지 못한 사업장이 일정 기간 폐쇄 조치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은 안정적으로 여신을 추진하고 있었다. 녹색 금융이 국제 사회에서 공식적으로 거론된 것은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가 녹색 금융을 환경 개선과 관련된 상품·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에 자금을 제공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과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에 자금 공급을 차단하는 활동 등으로 정의하면서다. 한국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제28조 저탄소 녹색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금융 상품 개발, 기반 시설 구축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 활성화, 녹색 경영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 있

    2021.05.06 07:10:04

    기후 리스크 공개 압박하는 금융회사…‘TCFD’가 주류화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