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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다이버

    무지갯빛으로 바다를 물들일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 스페셜 에디션.미도는 1961년 제작된 전설적인 다이버 워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 스페셜 에디션’은 월드타임 기능을 더해 아이코닉함을 이어간다. 12시 방향에서 미터와 피트 단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디컴프레션(decompression·감압) 스케일이 돋보이는 이 시계는 네이비 블루 또는 블랙 2가지 컬러 다이얼로 선보인다. 각 다이얼별로 수심 25~29m 구간은 옐로, 30~34m 구간은 그린 또는 옅은 오렌지, 35~39m 구간은 핑크 또는 오렌지, 40~44m 구간은 블루 또는 톤 다운된 오렌지 컬러를 적용했다. 공통적으로 디컴프레션 스케일 외곽의 밝은 옐로 링에는 24시간 단위 숫자를 프린트해 레드 포인터 핸드로 세컨드 타임존의 시간 및 낮·밤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베젤에는 전 세계 24개 도시명을 새겨 이름 그대로 월드타이머로서의 역할까지 충실히 해낸다. 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40.5mm로 칼리버 80을 탑재해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 200m의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케이스백에는 불가사리가 새겨져 있다. 빈티지한 러버 스트랩과 손쉽게 교체가 가능한 밀라노 메시 브레이슬릿이 추가 제공된다. 글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2023.05.26 13:04:36

    레인보우 다이버
  • 미도의 시간

    변치 않는 정확함과 안정감1954년 미도는 부품 수를 기존 16개 대신 7개로 줄인 파워윈드 무브먼트를 선보였는데, 이는 당시 미도의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 무브먼트로 불렸다. ‘멀티포트 파워윈드 크로노미터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 오리지널 ‘파워윈드’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고전적 우아함은 물론, COSC 인증 크로노미터 무브먼트를 탑재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시간을 제공한다. 새틴 마감 및 폴리싱 처리 표면이 교차 적용된 지름 40mm의 케이스 안에 선레이 새틴 마감 처리한 돔형의 미드나이트 블루 다이얼은 로즈 골드 컬러의 핸즈 및 인덱스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끈다. 케이스백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센트럴 링크가 특징인 폴리싱 마감 처리한 매끈한 7열 스트랩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1954점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고유번호가 부여된 특별 케이스에 담겨 COSC 인증서와 한정판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2.10.31 19:45:10

    미도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