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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자·기업 관계자 수백명 모인 블루포인트 데모데이서 공개된 스타트업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10번째 데모데이 '블루포인트 데모데이10, 아톰 vs 비트(Atom vs Bit)'를 11일 개최했다. 블루포인트 데모데이는 단순히 포트폴리오 소개뿐만 아니라, 투자 생태계를 관통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행사에는 투자자, 학계, 대기업 관계자 등 약 800명이 몰려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날 데모데이 주제인 '아톰 vs 비트'는 AI와 로봇 등 폭넓게 정의되는 딥테크 가운데서도 어떤 시도가 일상과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물리적 혁신을 물질의 기본 입자인 원자 '아톰', 디지털 혁신은 정보 처리의 최소 단위인 '비트'로 표현하고 대결 구도를 더했다. 키노트 연사로 나선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변곡점을 맞이한 산업과 투자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로 데모데이 주제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글로벌 기술패권경쟁과 유동성 위기로 디지털 플랫폼 대신 딥테크가 주목을 받는 환경을 전하고, 각 기술의 특징과 전망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컴퓨터라는 물리 혁신 위에서 인터넷이 꽃피우고, 다시 컴퓨터를 손바닥 위로 옮긴 스마트폰이 이후 디지털 앱 생태계가 활성화했다"며 "앞으로 일어날 혁신은 '아톰'과 '비트'가 경쟁하면서도 상호보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이런 혁신에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모데이 참여 스타트업은 블루포인트가 3년 이내 투자한 곳으로, '아톰 vs 비트'의 구도에 따라 분류됐다. 우주(우나스텔라, 아이디씨티)를 비롯해 △양자(큐토프, 큐노바) △기후(포엘, 그리너리) △웰니스(트윈위즈, 써밋츠) △AI(유니컨, 소리를보는통로) △전기차(솔리텍, 스칼라데이

    2023.10.11 16:42:13

    투자자·기업 관계자 수백명 모인 블루포인트 데모데이서 공개된 스타트업은?
  • IBK기업은행,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이번 데모데이는 상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8개사가 IR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한다.또 별도의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해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거나 투자 기업 발굴을 원하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등이 IBK창공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C 11개사 투자담당자와의 1:1 상담창구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럽진출 상담창구를 신설해 참여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현지 사업화 가능성 등을 점검해보고 실제 독일 잘란트(Saarland) 주 및 경제진흥공사 담당자와의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키노트 강연에는 독일 잘란트주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부총리(28일), 인터베스트 우충희 대표(29일)가 참여해 글로벌 가치 추구와 시장개척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지향성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고, IBK창공 유튜브 채널 또는 이벤터스 웨비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가신청은 6월 29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팬데믹 발생 이후 끊겼던 해외 시장 진출에 목말라 있는 스타트업을 위해 이번 데모데이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해외 진출을 위한 단초가 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

    2023.06.20 15:28:28

    IBK기업은행,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
  •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2023 Spring CHOO CHOO DAY' 12일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오는 12일 부설기관인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2022 Spring 츄츄데이'를 교내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개최한다. '2022 Spring 츄츄데이'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청년기업가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 발표하고 시연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봄, 가을 연 2회 츄츄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의 초기투자를 유치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교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투자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과 공공기관, 언론사, 민간기업, 그리고 예비 창업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츄츄데이에서 발표하는 기업은 △데이터 기반 팀트레이닝 피트니스 ‘거츠’ △중장기 거주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솔루션 ‘게릴라스페이스’ △로컬 여행 큐레이팅 플랫폼 ‘버디파이’ △일정 구독 서비스 ‘캘박’ △근거리 소셜 네트워킹 앱 ‘타임밤’ △스몰 데이터 수집 및 생성 플랫폼 ‘픽플리’로 총 6개 기업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행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5.02 11:40:45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2023 Spring CHOO CHOO DAY' 12일 개최
  • ‘미래 먹거리는 스타트업에서’ 2000여명 모인 스파크랩 ‘데모데이 20’ 성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스파크랩 20기 데모데이’에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튜브와 이벤터스 등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 웨비나에도 약 1000명이 참여하며 업계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열린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올 상반기에 스파크랩 20기 배치(batch)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발된 ▲플루언트 ▲UUUUU ▲약올려 ▲쇼핑의여왕 ▲카피클 ▲리맥스 ▲장사왕 ▲맛있저염 및 기존 투자사 ▲뮤즈라이브 ▲에스랩아시아 등 10개팀이 무대에 올라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및 비전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서는 스타트업들의 홍보 부스 전시가 열렸다. 스타트업 발표 이외에도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벡타라(Vectara)’의 창업자 아마르 아와달라(Amr Awadallah)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전문가이자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차상균 초대 원장이 ‘기업을 위한 AI: 생존과 도약을 위한 전략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스파크랩 이한주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세계적인 포커 플레이어이자 스타트업 투자자인 필 헬무트(Phil Hellmuth)가 스파크랩 그룹 제임스 리 파트너와 함께 스타트업 초기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더불어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공유하는 좌담회도 가졌다. 기조연설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스무 번 째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여러 스타트업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어떤 혁신을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미래를 여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깨닫는 자리가 될 것”

    2023.04.21 16:35:01

    ‘미래 먹거리는 스타트업에서’ 2000여명 모인 스파크랩 ‘데모데이 20’ 성료
  • “스타트업의 삶은 곧 영화같은 성장”…전략적 기회 잡으라 조언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영화 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은 기분을 들게 합니다. 물론 스타트업의 모든 영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도 않고 수많은 위기를 맞이하겠지만 그때마다 스파크랩은 그들의 조력자로 존재할 것입니다.”김호민 스파크랩 대표가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스파크랩 데모데이 20’에 참여해 이와 같은 환영사를 전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 직접 선발하고 18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이날 20회를 맞이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미국, 일본, 홍콩, 인도, 태국 등 100명 이상의 글로벌 벤처 캐피탈과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 대표는 “스파크랩의 데모데이는 경쟁이 아닌 축하의 장”이라며 “세상을 바꾸기 위한 스타트업의 성장이라는 여정에 중요한 조언과 리소스를 전하는 조력자가 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늘 ‘전략적 기회가 올 때마다 조직을 만들어 대응할 것’을 강조했고 우리는 쉼 없이 달려 이 자리까지 왔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국은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함께 투자할 파트너 기업을 찾기에 더없이 좋은 나라”라며 “IT 강국임과 동시에 반도체, 2차전지, 수소산업 등 친환경 성장산업에 먼저 뛰어들어 경쟁력을 갖추기도 했다”며 한국 시장의 차별점을 강조했다.지난 4개월간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성장한 스타트업 10곳도 무대에 올랐다.

    2023.04.21 09:35:28

    “스타트업의 삶은 곧 영화같은 성장”…전략적 기회 잡으라 조언
  • 기업은행, 2022년 하반기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람(Human)과 산업(Industry)을 이롭게’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는 이번 데모데이는 하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1일차는 우주항공, 반도체, 인공지능 분야 등 산업(Industry)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2일차는 바이오, 헬스케어, 지식서비스 등 사람(Human)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28개사가 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한다.또 별도의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해 신사업 진출 모색 및 투자 기업 발굴을 원하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등 관계자들이 IBK창공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VC와의 1:1 상담창구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키노트 강연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윤건수 대표(30일), 현대차그룹 차두원 상무(1일)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투자전략 및 미래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고, IBK창공 유튜브 채널 또는 이벤터스 웨비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가신청은 12월 1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위축된 경제 침체 상황 속에서 이번 데모데이 행사가 스타트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 대표 육성 프

    2022.11.25 11:51:51

    기업은행, 2022년 하반기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
  • 최태원 SK 회장 "스타트업, ESG에서 기회 찾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스타트업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기회를 찾을 것을 주문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에 집중할 것과 일상을 ESG로 바라보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것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스타트업 소개 행사 '스파크랩 데모데이 엑스' 행사에 참여해 행사를 주최한 스파크랩의 공동대표 이한주 배스핀글로벌 대표와 대담했다. 그는 "이제는 ESG가 기업의 요구사항이 되는 단계를 넘어갔다"라며 "새로운 것을 시작하거나 협업할 때도 ESG라는 시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기업의 ESG를 측정하기 시작했고, 이 측정이 고도화되면 말로만 ESG를 하는 곳과 진짜로 하는 곳이 옥석이 가려져 기업 가치도 ESG에 따라 상당히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ESG 중 환경 부문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인 테라파워에 투자했다고 언급했다. 테라파워는 방사능 폐기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 형태로 디자인된 미니 원전을 통해 환경적으로 오염되지 않는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 SMR은 유럽 택소노미에도 친환경 기술로 분류돼 있다.최 회장은 사회가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로 가야 하는 방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지구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넷제로로 가야 하고, 다른 문제와는 다르게 이건 시간의 한계가 있고 티핑포인트를 넘어가면 재앙이 오는 것"이라며 "매년 우리는 이걸 실감하고 이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원전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타트업에서 ESG가 중요

    2022.11.07 23:02:53

    최태원 SK 회장 "스타트업, ESG에서 기회 찾길"
  •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27일 역삼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2개 창업 팀을 선발했다. 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팀들은 6개월의 사업실행 단계를 거쳐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다. 데모데이의 주제는 ‘Be Doers(비 두어즈)’로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사람들의 무대라는 뜻을 담았다. 데모데이에 진출한 12개 팀은 △나비효과 △디스콰이엇 △무니스 △스플랩 △엘알에이치알 △카멜로테크 등 6팀(이상 기업 트랙), △소너스 △알밤 △에코텍트 △와이낫에듀 △티엠알파운더스 △플룸디 등 6팀(이상 예비 트랙)으로 그동안 진행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12개 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기업 트랙에는 △대상 5천만 원(1팀) △우수상 2천만 원(2팀) △장려상 1천만 원(3팀)을, 예비 트랙에는 △대상 2천만 원(1팀) △우수상 1천만 원(2팀) △장려상 5백만 원(3팀)을 수여한다. 수상팀 전원은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 입주사에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데모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낸 경험을 담은 2분 내외의 영상을 제출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데모데이 당일까지

    2022.10.13 21:03:14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개최
  •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성료...딥테크 스타트업 소개

    "세상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 그리고 문제를 풀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블루포인트는 그들의 시도가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9번째 데모데이인 '블루포인트 데모데이9, 딥 임팩트(Deep Impact)'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전신청 인원만 약 1400명에 달했다.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의 수용인원인 1200명을 훌쩍 넘는 수치다.블루포인트 데모데이는 경쟁력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이 많이 소개돼 이전부터 VC·AC 등 투자 관계사가 꼭 챙겨봐야 할 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실제 스타트업 구성원 외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대기업 관계자, 연구원, 학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행사장을 찾아 업계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이날 데모데이의 주제인 '딥 임팩트'는 지구의 소행성 충돌 위기를 다룬 1998년 동명의 영화 제목에서 따왔다. 소행성처럼 갑작스럽게 다가올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혁신과 맞닿아 있다는 취지다. 블루포인트는 다가올 위기를 '환경·DT(디지털전환)·산업·주거' 4개로 분류했다. 분야별로 △환경(인투코어테크놀로지, 위미트, 뉴트리인더스트리) △DT(랩노트, 뒤끝, 이너버즈) △산업(퀀텀캣,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 알티엠) △주거(스페이스웨이비, 케이엘, 리브애니웨어) 등을 소개했다. 실재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회사들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qu

    2022.10.13 13:43:48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성료...딥테크 스타트업 소개
  • 3년 만에 오프라인서 열린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1000여명 몰렸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세상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 그리고 문제를 풀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블루포인트는 그들의 시도가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9번째 데모데이인 '블루포인트 데모데이9, 딥 임팩트(Deep Impact)'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전신청 인원만 약 1400명에 달한 가운데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데모데이의 주제인 '딥 임팩트'는 지구의 소행성 충돌 위기를 다룬 1998년 동명의 영화 제목에서 따왔다. 소행성처럼 갑작스럽게 다가올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혁신과 맞닿아 있다는 취지다. 블루포인트는 다가올 위기를 '환경·DT(디지털전환)·산업·주거' 4개로 분류했다. 분야별로 △환경(인투코어테크놀로지, 위미트, 뉴트리인더스트리) △DT(랩노트, 뒤끝, 이너버즈) △산업(퀀텀캣,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 알티엠) △주거(스페이스웨이비, 케이엘, 리브애니웨어) 등을 소개했다.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2번째 지구는 없다' 같은 당위성을 강조하는 메시지와 개인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소프트 솔루션'만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며 "근본적으로는 기술을 통한 극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 앞에 다가온 '위기들'…가능성 넘어서 전문성 뽐낸 스타트업딥 임팩트의 첫 번째 순서로 '환경'을 다룬 최예림 블루

    2022.10.12 16:59:01

    3년 만에 오프라인서 열린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1000여명 몰렸다
  • 경희대 캠퍼스타운, 2022년 2회 데모데이 ‘캠타비전’ 16일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16일 입주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데모데이 ‘캠타비전’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입주기업의 사업 성과 홍보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데모데이인 ‘캠타비전’ 행사와 스타트업 대표들의 창업 스토리에 대한 토크콘서트, 외부 스타트업 홍보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캠타비전은 16일 오후 2시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경영대학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지난 6개월 또는 1년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8개 기업이 참가해 발표하며, 스타트업 투자 관계자가 현장에서 심사한다. 참가 팀은 사업단에서 진행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업 진단 멘토링, 피칭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실전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였다. 본 행사는 현장에서도 관람 가능하며,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플랫폼을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행사 당일 오전에는 삼의원창업센터 On:실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의 창업 스토리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며, 주식회사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 주식회사 레드윗 김지원 대표, 주식회사 클라썸 이채린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데모데이 현장에서는 1시 30분부터 해당 기업들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장영표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우리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올해 상반기에만 81개의 창업팀을 육성했고 9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1월에 개최한 1회 데모데이의 수상팀들도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다수

    2022.09.15 16:26:09

    경희대 캠퍼스타운, 2022년 2회 데모데이 ‘캠타비전’ 16일 개최
  • 평균 34:1 경쟁률 뚫은 스타트업 한자리에···엘캠프 9기 데모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엘캠프(L-CAMP) 9기 데모데이’가 3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및 온라인을 통해 동시 개최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국내외 벤처 투자 관계자 및 롯데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엘캠프 9기 스타트업을 포함한 10개사가 사업모델 및 성과를 발표했고, 행사장 외부에는 엘캠프 출신 13개사의 전시 부스가 설치되어 참석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을 소개했다. 엘캠프 9기는 작년 10월부터 약 6개월간 초기 투자금과 사무공간, 경영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계열사 협업 지원 등 롯데벤처스의 다양한 육성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명품 수선사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비대면 명품 토탈 케어 플랫폼인 럭셔리앤올은 1월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온과 명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명품 수선 및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엘캠프 9기 스타트업들의 비전과 아이디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데모데이를 준비했다“면서 “롯데벤처스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세상을 새롭고 이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벤처스의 엘캠프 프로그램은 지난 7년간 총 6,031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79개사가 선발되었으며, 평균 34: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9기까지의 엘캠프 출신 156개사의 기업가치는 선발 전 대비 3.8배 가량 성장했다. 한편, 롯데벤처스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2022.07.01 17:23:03

    평균 34:1 경쟁률 뚫은 스타트업 한자리에···엘캠프 9기 데모데이 개최
  • 한세예스24파트너스, 라이징 스타트업에 10억 원 쏟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세예스24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법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가 문화·콘텐츠·ICT·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총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한세예스24파트너스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한세예스24파트너스와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 데모데이' 지원사 모집은 △문화/콘텐츠 분야(VR/AR·게임·콘텐츠 등) △ICT 분야(블록체인·AI·메타버스 등)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커머스·플랫폼 등) 3년 이내 창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한세예스24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공모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 서류 심사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사 내외의 투자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총 10억원 내외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투자 이후에도 한세실업·예스24·동아출판·한세드림 등 한세예스24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는 물론 체계적인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세예스24파트너스 관계자는 “한세예스24파트너스 데모데이는 역량 있는 라이징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뿐 아니라 계열사와의 협업 연결 등으로 의미 있는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문화 콘텐츠, 정보 통신 기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꿈을 지닌 초기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6.10 10:11:19

    한세예스24파트너스, 라이징 스타트업에 10억 원 쏟는다
  • 연세대-MISSION, 제1회 SHERPA 데모데이 ‘규제를 넘어 가능성을 제시하다’ 27일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타트업 전문 법무법인 MISSION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스타트업 포레스트, 스타트업 공익법률지원단 SHERPA와 오는 27일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제1회 SHERPA 데모데이 ‘규제를 넘어 가능성을 제시하다’를 개최한다.이번 데모데이는 국내 스타트업 규제 개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아직 도입되지 않았거나, 도입되었더라도 해외에 비해 활성화되지 않은 신산업 분야의 서비스들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구상한 가상의 비즈니스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MISSION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에 아직 시행되지 못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규제 개혁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자 학생, 변호사, VC, 언론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공익 법률지원단 SHERPA 소속 5개의 모의 창업팀이 참여해 각각의 비즈니스 모델과 그에 따르는 규제 이슈들을 소개하고, 언론인, 변호사, VC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 현장 참석자들의 투표를 거쳐 우승팀을 선정한다.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정부는 OMR 카드식 규제를 만들어왔지만 혁신은 객관식 답안지 밖에 있다”며 “혁신은 규제 제정 담당 공무원이 예견할 수 있는 1번부터 5번 중 어느 하나가 될 수 없다. 미래를 위한 산업의 혁신을 공무원의 상상력 범위내로 제약하지 않으면서도 혁신의 결과 발생하는 공익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우리는 함께 고민해 나가고 적극적으로 공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데모데이 사전신청은 27일까지 스타트업 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송출된다. khm@hankyung.com&

    2022.05.24 10:36:32

    연세대-MISSION, 제1회 SHERPA 데모데이 ‘규제를 넘어 가능성을 제시하다’ 27일 개최
  • 기업은행, 24일부터 ‘IBK창공’ 상반기 데모데이 개최…40개사 참여

    IBK기업은행이 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최초로 IBK창공 4개 센터(마포·구로·부산·대전)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존 행사보다 기간과 참여기업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총 3일 동안 진행되며 1일차 딥테크, 2일차 플랫폼, 3일차 바이오헬스로 업종별 세션을 구분해 각 산업의 미래와 사업방향을 제시한다. 올해 상반기 육성기업 중 40개사가 피칭에 참여해 신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한다. 행사 이후에는 신사업 진출 및 투자를 원하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IBK창공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데모데이 사전신청은 26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든 행사는  IBK창공 유튜브 채널 또는 이벤터스 웨비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이번에는 온라인 참석자들을 위해 ‘IBK창공 메타버스’도 운영된다. 참여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소개영상과 이미지, 기업 홈페이지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온·오프라인 데모데이인 만큼, 스타트업, VC, 대·중견기업, 유관기관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확대, IBK창공 운영 모델 다양화 등을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내 IBK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2.05.17 16:58:53

    기업은행, 24일부터 ‘IBK창공’ 상반기 데모데이 개최…40개사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