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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덱스터스튜디오, D.I 및 음향 스튜디오 증설…OTT 시장 경쟁력 강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D.I(Digital Intermediate) 및 음향 스튜디오 라인을 증설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덱스터스튜디오는 21일 본사 디아이(THE EYE) 사업부와 자회사 라이브톤의 스튜디오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증설 규모는 총 25억원이며 OTT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증설은 콘텐츠 시장이 OTT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시설 투자이자 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조치다. 실제 디아이와 라이브톤의 수주 물량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디아이의 실적은 전년 대비 35%, 라이브톤은 49% 증가했다. 그간 디아이는 정교하고 선진화된 기술 인프라와 검증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On-set DIT부터 색 보정, 마스터링까지 소화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대표작으로는 ‘곡성’(2016), ‘부산행’(2016), ‘범죄도시’(2017), ‘1987’(2018), ‘신과 함께’ 시리즈(2018~2019), ‘기생충’(2019), ‘백두산’(2019),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등이 있다. 극장용 영화뿐만 아니라 ‘킹덤’ 시리즈(2019~2020), ‘보건교사 안은영’(2020), ‘악의 꽃’(2020), ‘이태원 클라스’(2020), ‘낙원의 밤’(2021) 등 OTT 시리즈 및 드라마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올 상반기 디아이가 작업한 OTT 시리즈 및 드라마만 십여 편을 훌쩍 넘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돌비 애트모스를 보유, 혁신적인 몰입형 사운드를 제작하는 라이브톤은 ‘신과 함께’ 시리즈, ‘기생충’ 등 12편의 천만 영화를 포함해 250편

    2021.06.22 15:46:01

    덱스터스튜디오, D.I 및 음향 스튜디오 증설…OTT 시장 경쟁력 강화
  • 덱스터, 다섯 번째 작품 ‘모가디슈’ 개봉…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우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신과 함께’ 시리즈 등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신작 ‘모가디슈’의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최근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를 올여름 개봉하기로 확정했다. ‘모가디슈’는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 영화의 공동 제작 및 VFX, 사운드, 색 보정 등 후반 공정 전반에 참여했다.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한 작품은 이번 ‘모가디슈’가 다섯 번째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다. 영화 ‘미스터 고’(2013)를 시작으로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백두산’(2020) 등을 제작해왔다.‘미스터 고’는 아시아 최초 Full 3D 캐릭터가 등장한 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신과 함께’ 시리즈는 쌍천만 관객을 돌파, 국내 영화계에 새로운 신화를 썼다. ‘백두산’ 역시 지난해 개봉 당시 연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네 작품의 누적관객수만 3627만명에 달한다.덱스터스튜디오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 선발 주자로서 계속해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실제 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기획, 개발로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별개로 영상화 가능한 인기 웹소설 및 웹툰, 소설 등 원작 IP도 다수 확보했다.아울러 추가

    2021.06.15 14:28:04

    덱스터, 다섯 번째 작품 ‘모가디슈’ 개봉…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우뚝’
  • 덱스터스튜디오,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 MOU…실감콘텐츠 공동 연구·제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덱스터스튜디오는 11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 실감 콘텐츠 공동 연구 및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문화유산기술연구소는 디지털 아카이빙, 보존, 복원, 복제, 콘텐츠 개발에서 전시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디지털 헤리티지 전문 기업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앞서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 국립중앙박물관 주관 세계문화관 실감형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 소대헌 활용 실감형 문화유산콘텐츠 제작 및 보급사업, 문화유산 초실감 홀로그램 생성을 위한 실시간 고속 렌더러 기술 개발사업 등을 함께하며 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해왔다.덱스터스튜디오와 문화유산기술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유산 디지털트윈(현실세계 기계·장비·사물 등을 컴퓨터 가상세계에 구현)·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제작 기술을 교류, 효율적 기술 고양에 힘쓸 예정이다.여기에 덱스터스튜디오의 VFX 제작 능력을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디지털 헤리티지 기술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디지털 자원에 활용해 국내외 교육·관광·전시·출판·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개발, 투자할 계획이다.김욱 덱스터스튜디오 대표는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의 MOU는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시장의 흐름 및 변화에 따른 필연적인 협약”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도 직·간접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는 “디지털 헤리티지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2021.05.12 17:39:04

    덱스터스튜디오,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 MOU…실감콘텐츠 공동 연구·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