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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자동차 검사 예약 플랫폼 ‘카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엠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케이는 자동차 검사 예약 플랫폼 ‘카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변무영 대표(40)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변 대표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에서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라며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카약은 기존 우편으로 안내되었던 자동차 검사 안내를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2년에 한 번씩 자동차 검사 안내 우편물을 받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우편으로 자동차 검사 안내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편물을 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정은 바로 ‘귀찮다’입니다. 우편물 받고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하고 전화해서 그날 되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가서도 한참을 기다렸던 기억이 다들 있습니다. 카약은 모바일로 원하는 지역과 시간만 선택하면 손쉽게 자동차 검사를 예약할 수 있도록 플랫폼입니다. 2023년 3월에 김해시에서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는 세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변 대표는 “자동차 검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것이 카약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차주의 경우에는 예약하는 과정과 가서 기다리는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카약은 고객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자동차 검사를 예약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소로서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광고비와 중개 수수료를 냅니다. 저희는 검사소에서 손쉽게 고객 예약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기존과 비교해 낮은 수수료를

    2023.10.27 22:51:41

    [202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자동차 검사 예약 플랫폼 ‘카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엠케이’
  • “아버지 따라 시작한 ‘카약’, 창업 아이템으로 변신했죠”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저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 PT숍을 오픈해 카약이라는 스포츠를 대중화하는 게 마린엑스의 목표입니다.” 마린엑스는 해양스포츠계의 꽃이라 불리는 카약의 시뮬레이션 운동기구인 Impactrak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카약 시뮬레이션 기구는 미국 브랜드 카약프로에서 만드는 제품이 유일하다. 카약프로는 국내 직수입이 어려워 일본을 거쳐 국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가격과 애프터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해양스포츠학을 전공한 김진재 마린엑스 대표(24)는 카약을 취미로 즐기는 아버지를 따라 카약을 처음 경험했다. 배우면 배울수록 카약의 매력에 빠진 김 대표는 바다가 아닌 실내에서 카약을 즐기고 연습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창업을 결심했다. 아버지 따라 시작한 취미 '카약', 창업아이템으로 변신 “전공이 해양스포츠라 관심이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즐기시는 카약을 경험하고 나서 푹 빠졌어요. 지상에서 연습을 위해 카약프로를 접해 보니 가격이 비싸고 현실감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퀄리티는 높이고 가격은 저렴한 Impactrak을 개발하게 됐죠.” 마린엑스의 Impactrak는 Impactrak-K1, Impactrak-S1 두 종류로 나뉜다. K1은 앉아서 카약 훈련을 할 수 있는 제품이 며, S1은 패들보드(SUP)를 훈련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해양스포츠 시뮬레이션 기구로 대중화된 로잉 머신과 비슷한 제품으로 전문 선수는 물론 일반인들도 사용 가능하다. Impactrak 시리즈에는 기존 제품에는 없던 현실감을 추가했다. 실제 바다에서는 파도나 풍력으로 인해 카약 자체가 흔들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기존 제품의

    2021.12.21 11:07:51

    “아버지 따라 시작한 ‘카약’, 창업 아이템으로 변신했죠”